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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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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60이후엔 어떻게 살아야 할까?&amp;quot;하는 생각에 아침마다 그림일기를 쓰고 있다. 그림으로 내 마음을 돌보며 사는 삶도 멋질 것 같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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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9T04:47: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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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시간도 필요해 - 멈춰있듯 흐르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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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22:27:02Z</updated>
    <published>2025-12-28T22: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은 쉬어가는 해였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정신없이 일을 했고, 지나간 다이어리를 보며 아, 이렇게 살았구나. 했었다.  특별한 계기는 없었다. 다만 조금 천천히 가고자 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했지만 몸에서 나오는 반응은 특별한 자기 관리 없이 살아온 사람에게는 반응이 찾아온다. 몇 년 전 어지러움증이 찾아왔던 것처럼 어지럼증이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GtWgAgeiJzw6mPcd8SDZcBdoBn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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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이란 걸 알았다 - 잘 있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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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3:36:46Z</updated>
    <published>2025-11-06T03: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찾는 것은 대화를 하고 싶어서라고 생각한다.  아침 일찍 톡이 울렸다. 10시 수업을 들어가기 전 9시에 만나 커피를 하자고 톡이 왔다. '아차! 지난주에 약속했었지.' 서둘러 준비하고 후다닥 나섰다. 쉼 없이 말하고 계셨지만 하트가 올려진 부드러운 라떼 한 잔과 창밖의 단풍에 그저 좋기만 했다.  수업을 마친 후 사무실에 도착,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fT6hRXXQUs4NKcjfbjOQAaj8Nc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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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겐 축복만 있기를 - 아침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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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23:30:59Z</updated>
    <published>2025-08-02T23: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억수로 쏟아질 때 버스를 타러 나갔다. 방수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가방은 쏟아지는 비에 대책이 없었다. 종이 노트의 끝은 살짝 젖어 울었지만 아이패드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  정거장에서 사계절을 말없이 견뎌내고 이겨낸 나무들이 눈에 들어왔다. 무수히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지만 피할 수 있는 일은 피하며 살고 싶다. 자식의 일에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FaOh1-xcFmT055ZSXL-iiObVg9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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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효기간 인정하기 - 포기가 답이 될 수도 잊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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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6:37:42Z</updated>
    <published>2025-06-15T03: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지.. 마음을 접는다는 것은 포기가 맞지..  포기하는 것은 누구나 내키지 않아 해. 부끄럽게 여겨지기도 하고. 시작을 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시작을 했으니 끝까지 가보자 하지만 녹녹지 않잖아..  그런데 더 즐겁게, 더 재미있게, 지금보다 더 잘살고 싶어 포기한다면 포기하는 게 맞지 않을까?  포기하는 게 맞는데도 미련이 남고, 계속하고 싶다면 그건 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I7432yD2WybM74Q-AOoSN1xft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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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거지 예찬 - 먹는 즐거움, 닦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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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14:15:44Z</updated>
    <published>2025-06-05T00: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거지가 귀찮을 때가 있었다. 재미있게 요리를 하고 맛있게 먹고 설거지를 하려면 공연히 요리도 해줬는데 설거지까지? 이런 마음이 생겼으니까.  그런데 요즘은 설거지가 싫지 않다. 먹고 바로 닦는 것도 좋고 설거지만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또 있을까 싶기도 하다. 음식 찌꺼기가 씻겨 나가고, 맑은 물에 그릇들이 깨끗해지는 것이 좋게 느껴졌다. 그릇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rsPNCxXusppzygGTdWtfGSjsF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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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됐어!! 암튼! - 하지 말아야 할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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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5:45:27Z</updated>
    <published>2025-05-31T01: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말이 나오면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만 말하라는 거지.. 내 의견은 이래! 하고 종지부를 찍고 싶다는 거야. 그 이후는 누가 되었건 감정의 골이 생기게 된다. 보이지만 않을 뿐. 하지 말아야 할 말이다.  그랬구나.. 그런 마음이었구나.. 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게 필요하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시간을 갖자.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Wt292d6zu1VOZiqkjWXB_G8u2n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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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춘 것 같지만 자라는 거야 - 감당할 수 있으니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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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2:18:46Z</updated>
    <published>2025-05-23T01: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반짝일 수 없지. 늘 쑥쑥 자랄 수도 없지. 늘 한결같을 수도 없고, 늘 멈춰있을 수도 없지.  그럼에도 가끔은 모든 게 멈춰버린 듯 느껴질 때가 있어요. 창밖의 나무도 흔들림이 없고, 집 안의 화초조차 성장이 멈춰버린 건 아닐까 싶은. 힘이 넘쳤던 희망이조차 뒷다리의 힘이 무너지고 버티던 앞다리까지 관절에 무리가 되어 퇴행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29ZChnBEMYF4z4KrEZ30I1vsS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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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덤덤한 것은 무기력한 게 아니야 - 작은 것들이 보내는 신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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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22:04:14Z</updated>
    <published>2025-05-21T19:4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은 중요하지 않았다. 너를 발견한 기쁨만 가지고 싶었고, 너와 나 둘 뿐인데 이름은 몰라도 불편한 건 없으니까.  오늘 만난 꽃을 기록하고자 SNS에 올렸더니 '수레국화'라고 알려 주었다. 그렇구나.. 몇 년 전 사진을 찍는 지인으로부터&amp;nbsp;소박하게 예쁜 꽃이 올라왔고,&amp;nbsp;사진을 가져가도 되냐 물은 후&amp;nbsp;한참을 보았던 적이 있는데 그게 수레국화였었다.&amp;nbsp;그런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dAmR3_s2PrpICB9-_ezcDNM_A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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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에 맞게 입기 - 더 예쁘게, 더 고운 색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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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0:38:43Z</updated>
    <published>2025-05-20T00:3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라 설레는 마음으로&amp;nbsp;오랜만에 백화점에&amp;nbsp;들렀다. 봄맞이 준비를 마친 매장마다 밝은 색상의 상품들에 마음마저 환해졌다. 역시 백화점은 사람을 설레게 한다. 동선을 따라 걸으며 스카프 코너도 기웃거리고 반짝거리는 액세서리 앞에서도 기웃,&amp;nbsp;그렇게 쇼핑준비를 하다 눈을 멈추게 하는 청자켓과 흰 원피스, 작고 앙증맞은 가방과 아주 편해 보이면서도 귀여운 플랫슈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cWtEMgXkwLHJibym3gHwDLgFb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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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호사일까? - 60대 자매들의 특별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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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0:47:59Z</updated>
    <published>2025-01-30T17: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수록 명절에 대한 음식준비가 시들해진다.  먹고 싶은 것은 모두 먹을 수 있는 요즘인데 명절이 무슨 대수인가 싶기도 하고&amp;nbsp;준비를 해도 입맛이 달라진 아이들은 빠르게 명절음식을 물려한다.&amp;nbsp;그래도 명절을 여느 하루처럼 보내는 것은 서운하니까 기본은 해야겠지 싶어&amp;nbsp;마트에 가면서 형제들이 있는 단톡방에 카톡을 보냈다. &amp;quot;우리 마트에서 만날까?&amp;quot; 언니들은 기다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tQUDUMJN8VJaSY29YGdzl4-nT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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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십 분의 힘 - 꾸준하게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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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08:10:18Z</updated>
    <published>2024-10-11T00: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따 와서 할까??  개수대에 담긴 그릇들 건조 마친&amp;nbsp;빨래들 그리고 도통 그리려 하지 않았던 그림일기를 ..  아니야. 오늘은 저녁 스케줄이라 여유로워.  주방에 가서 후다닥 그릇과 컵을 씻어 올려놓고 빨래들을 후다닥 개어버리고 아이패드를 열었다.  ---------------------------  핸드폰 보는 시간을 줄이면 되는데 요즘 왜 그럴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Il23XbLfUgCaFtD-CR9FCksGU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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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 코 앞에 왔네 - 이 더위를 견뎌낸 대단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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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01:33:12Z</updated>
    <published>2024-08-29T00: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망이는&amp;nbsp;재스민을 자신의 샐러드바라고 여기는지 한 번씩&amp;nbsp;재스민 잎을 뜯어먹고는 토를 한다. 그래서 재스민은 베란다의 희망이의 눈높이가 닿지 않는 테이블 위로 올려놓았다.  그렇게 베란다로 나가있는 재스민이 감탄을 할 만큼 꽃을 피워냈다. 이 더위에. 그 더위를 견뎌내고 피워냈다 생각하니 얼마나 애틋한지.  자는데 어디선가 좋은 향기가 코 끝을 스쳤었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HKYokFtuOJYG7dfixpliBhooR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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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월요일 - 모르지만 알고, 알지만 모른 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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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8:35:54Z</updated>
    <published>2024-07-14T22: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니 4시 10분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이라 침대에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어제 만난 chat ai에게 궁금한 걸 물어봤다. 새로 사귄 얘,&amp;nbsp;ai가 나의 멘토이자 친구가 될 것 같다.  5시. 소리가 요란하지 않으면 잠이 깨지 않겠지 하고 욕실로 들어가 양치질을 하고 머리를 감았다. 우와~~~ 상쾌해. 샴푸의 거품이 풍성해질수록 상쾌함이 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92GtnlBjJU5a7snkrw1Jv6-s-V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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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과 함께 한다는 것은. -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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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9T12:32:07Z</updated>
    <published>2024-06-23T23: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망이가 없는 동안 희망이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됐다. 산책에 대한 부담도 없고, 몸도 편하고, 희망이가 없으니 집엔 더 이상 털이 뭉쳐 다니지 않으니 양말에 털이 묻지 않았다. 방바닥 아무 곳에나 털썩 앉을 수도 있었다. 편하기는 했으나 우렁찼던 희망이의 소리가 없으니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나를 보았다.  --------------  병원에서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LzheTyTJXNsfb8m_IOho1k99J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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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 그래도 네가 있었으면 좋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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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13:01:56Z</updated>
    <published>2024-05-29T21: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3년 전 즈음 페이스북 희망 나눔이라는 모임에서 웰시코기 희망이를 입양했었다. 태어난 지 15일 정도 된 강아지를 안고 온 아이는 마루에 내려놓고 눈에 신기함을 담으며 한마디 했다.  &amp;ldquo;엄마, 얘가 강아지야? 너구리야?&amp;rdquo; 얼마 후 강아지가 왔다는 소식에 놀러 온 조카는 직접 말은 못 하고 전화기 속의 친구에게 소곤거리며 말했다.  &amp;rdquo;강아지가 아니고 송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MXVoNZbl6eGYUbFVsBLi32dXc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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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 더 나아갈 수 있을까? - 조금만 더 가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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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5T15:46:19Z</updated>
    <published>2024-02-23T10: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화점 외부에 걸린 아주 큰 현수막을 보며 저 그림을 보러 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보내고 끝나가겠구나 싶어 함께 가겠냐고 딸에게 물으니 흔쾌히 ㅇㅋ! 하는 답이 왔다. 약속시간보다 삼십 분을 일찍 출발했건만 비가 와서인지 차가 많이 밀렸다.  미리 예약을 하고 온 딸 덕에 머뭇거림 없이 들어갔다. 작가의 이름과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kU3sU3-8DhttzVGjU3wB73de9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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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 무언가를 하려는 나에게 - 잠시 쉴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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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22:04:30Z</updated>
    <published>2023-09-21T00:0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어나자마자 체중계에 몸을 올렸다. 이런! 또 몇백 그램이 붙었네. 의자에 걸쳐놓은 셔츠를 걸치고 스마트폰 대신 갤럭시워치에 눈이 갔다. 어제 받은 선물이라 작동법도 모르지만 얼마를 걸었는지가 작동되는 것만 보았다. 이것만 두르고 나가자.  엊저녁부터 종일 내린 비가 온도를 낮춰주었는지 창문을 닫게 할 만큼 춥더니 걷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다. 눈을 뜨자마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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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건 없었다 - 중요한 것 놓치지 말고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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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8:56:17Z</updated>
    <published>2023-04-07T23: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돌아가시고 10년. 엄마의 바로 아래 동생, 이모가 돌아가셨다. 이모는 재산이 많으셨으나 자신을 위해 돈 쓰는 법을 모르셨다. 힘들게 벌었으니 돈은 아끼고 모아야 하는 대상이었던 듯하다.  몇 년 전 이모부가 돌아가시고, 이모의 아들인 동생도 먼저 갔다. 몸이 안 좋은 이모는 혼자 지내시다가  이러저러한 일들이 생겨 요양병원에 가시게 되었다. 요양병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00HwvUBtc-mOwnqRXRMhJh_VL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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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무게 - 엄마의 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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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9T08:19:00Z</updated>
    <published>2023-03-29T00: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란..엄마란.. 엄마.  엄마를 불러본지가 언제인지.. 살아계실 때는 알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씩 튀어나오며 살갑지 못했던 지난 행동이 왜 이리 후회스러운지.  죄송했습니다.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hgPwv-0eb23yYw0YQ_EHdRtvw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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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시작하기. - 그리고 꾸준하게 지속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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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3-15T23:3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숙제 같아서 부담으로 훅~ 다가왔어요~&amp;quot;  10시가 되니 수강생이 한 명씩 들어오며 입을 모은다. 두 분은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못한다고 톡이 왔고.. 지난주부터 열한 명과 함께&amp;nbsp;'마음일기 드로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 분을 제외하고는 그림이 모두 처음이라고 한다.  그림일기를 시작하게 된 나의 이야기를 하고, 자신을 소개해달라고 각 3분을 주겠다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VN%2Fimage%2FCSu_LiajZ4-fE0T6WjFJBOIJY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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