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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고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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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ogo-jahyo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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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 국가유산 전문가.이제는 운동화 끈을 묶고 문화유산을 달립니다. 문화유산을 달리는 고고언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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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6T11:53: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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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 입은 문화유산들 - Torre dei Conti(토레 데이 콘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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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0:00:04Z</updated>
    <published>2025-12-20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평범한 출근길 아침 국가유산청 사무관의 아침은 대부분 비슷하다.사무실에 들어와 컴퓨터를 켜고, 국가행정망에 접속하고, 내부망에서 &amp;lsquo;언론보도 브리핑&amp;rsquo;을 확인한다. 내 담당 문화유산과 관련된 이슈가 있는지,혹은 전 세계적으로 어떤 문화재 소식이 올라왔는지 살펴보는 일은이제 거의 루틴처럼 몸에 붙었다. 그 morning scroll 속에서 &amp;ldquo;로마, 13세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AaZFbwi-6RS8qWgkOKUHO1YKw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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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 입은 문화유산들 - 석가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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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0:00:13Z</updated>
    <published>2025-12-13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만 들어도 아는, 불국사 &amp;lsquo;석가탑&amp;rsquo; 정식 명칭은 **&amp;lsquo;경주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제21호)&amp;rsquo;**이지만&amp;nbsp;우리는 보통 익숙하게 석가탑이라고 부른다. 1966년, 풍화와 도굴 시도 등으로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amp;nbsp;석가탑은 오랜만에 본격적인 해체 수리를 시작하게 된다.  1966년 10월 수리작업 1966년 10월, 예상치 못한 사고 수리 작업이 한창이던 196&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OA28A8ZCAPHENGPEVEQARjTguq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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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입은 문화유산들 - 노트르담 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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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1:45:01Z</updated>
    <published>2025-11-23T03: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대 초반, 한동안 뮤지컬에 푹 빠져 있던 시절이 있었다.그때 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정말 충격이었다.무대 위 거대한 성당, 에스메랄다와 콰지모도의 비극적인 이야기,현대적인 무대장식과 의상, 음악까지 모든 것이 너무 강렬해서 원작 소설까지 찾아 읽었다. 뮤지컬로, 책으로, 또 전공서적으로 접한 노트르담은&amp;nbsp;&amp;nbsp;내게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프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l74pT3ZKJLf8O57J-wspvMVWa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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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입은 문화유산들 - 문화유산 수리, 문화유산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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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1:45:17Z</updated>
    <published>2025-11-15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화유산은 대부분 수백 년의 세월을 견뎌온 건축물이다.사람으로 치면 연세가 지긋한 노인과 같다.&amp;nbsp;나이가 들면 가만히 있는다고 건강이 유지되지 않는다.&amp;nbsp;운동도 하고, 정기검진도 받고, 필요하면 수술도 받아야 한다.그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덜 아프게 살아간다. 문화유산도 마찬가지다.&amp;nbsp;수십 년, 아니 수백 년 전에 만들어져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0bvqO7XQefbFhzfDDVE8jkHov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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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천, 하늘을 달리다. - 하늘을 관측한 사람들의 길을 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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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06:31Z</updated>
    <published>2025-10-25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마다 하는 루틴이 하나 있어요. 커튼을 걷고 창문을 조금 열어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죠. 날씨도 보고 오늘 하루의 기온도 가늠해 봅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바라보는 하늘이지만, 하늘은 단 한 번도 같은 얼굴을 보여준 적이 없어요. 구름이 가득 낀 날도, 눈부신 햇살이 내리쬐는 날도 있지만 어떤 하늘이든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오늘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a5hpKSczE4SiPpn7XEvPFQsXh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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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계천의 숨은 문, 오간수문 - 청계천의 시작을 달리다에서 마주한 작은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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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0:00:09Z</updated>
    <published>2025-10-18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계천 바쁜 직장인에게는 쉼표이고, 러너에게는 물 내음을 맡으며 달릴 수 있는 소중한 길이다. 가끔 주말 아침, 청계천을 따라 옥수역까지 달린다. 조용한 아침을 열기에 더할 나위 없는 코스다. 청계천을 달리다 2025년 첫 런인문화유산은 청계천의 발원지를 찾아 달리는 &amp;ldquo;청계천의 시작을 달리다&amp;rdquo;였다. 한강에서 출발해 중랑천을 지나, 다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EYFgwnJ34i0gkrlSioLdNv0-Y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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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궐의 숨은 문, 창경궁 수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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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2:15:00Z</updated>
    <published>2025-10-11T0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율곡로, 자주 지나던 길 창덕궁과 창경궁 사이, 율곡로와 율곡터널.&amp;nbsp;러닝을 할 때면 늘 스쳐가는 구간이다.&amp;nbsp;오궁런, 경복궁 댕댕런을 할 때마다 지나왔지만,&amp;nbsp;그곳에 수문이 있다는 건 최근에야 알았다.&amp;nbsp;포장된 바닥 아래 묻혀 있어, 그저 평범한 인도로만 여겼기 때문이다.  궁궐의 물길, 어구(御溝) 알고 보니 이곳은 본래 궁궐에서 흘러나온 물이 빠져나가던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orVJLFZfEGIBVFyMkEvhVzH5x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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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궐의 숨은 문, 경복궁 수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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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8:56:19Z</updated>
    <published>2025-09-22T08:4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복궁 러닝의 즐거움과 위험 나는 평소 경복궁을 달린다. 집과 가까워 이동이 간편하고, 달리다가 신호등에 멈출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게다가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달리는 재미를 더해준다. 물론 경치는 두말할 필요 없이 아름답다. 하지만, 관람객이 많은 시간은 피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바닥이 돌이라 미끄럽기도 하고 울퉁불퉁해서 속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UzXqzata_0u8Tg2QihiiYicHX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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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양, 강아지와 함께 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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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5:29:56Z</updated>
    <published>2025-09-06T04: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복궁 댕댕런 &amp;ndash; 문화유산에 그림을 남기다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해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하지만 공기의 결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여름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살짝 스며드는 계절, 9월입니다. 러닝 하는 사람들 중에 내가 달린 경로를 지도 위에 멋진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렇게 그려진 그림을 GPS ART라고 해요. 경복궁 근처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0XZiY8sFOaQPdkgDkI_PHpbYA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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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숭례문, 두 번의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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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03:20:14Z</updated>
    <published>2025-08-30T03: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 6월 새벽 2시.갑자기 휴대전화가 울렸다. 발신인을 보니 직원이었다.&amp;ldquo;아! 내가 잘못 눌렀나?&amp;rdquo; 했더니,&amp;ldquo;아니에요, 소장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관리소 뒤편 흙이 쓸려내려 갔습니다. 남대문시장 지하통로 입구를 막아버려서&amp;hellip;&amp;rdquo;순간 잠이 확 달아났다.부랴부랴 슬리퍼에 반바지를 걸쳐 신고, 차키를 들고 뛰쳐나왔다. 혹시 일을 하게 될지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JzfjKLoZa-d3ACcY4t38cKIup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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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겨울, 종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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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0:00:10Z</updated>
    <published>2025-08-23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9년 1월 8일. 큰 아이 돌잔치를 끝내고 복직한 첫날. 하필 이렇게 추운 겨울에 복직이라니.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어린이집에 맡겨둔 아기 생각에 마음마저 시렸다. 찬 바람이 뺨을 때리던 그날, 종묘는 내게 겨울이었다.  2025년 1월. 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게 덮였다. 그래, 오늘은 종묘로 가자. 내게 겨울이란 곧 종묘니까. 눈을 밟</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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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복의 그날을 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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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10:06:19Z</updated>
    <published>2025-08-16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땀이 줄줄 흐릅니다. 햇살은 거칠고, 바람은 뜨겁습니다. 8월의 거리 위에 서 있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8월 15일이 지나면 어딘가 공기가 조금은 달라진 듯 느껴지곤 해요. 바닷물도 살짝 차가워지는 것 같고요. 그렇게 한 해의 더위가 서서히 꺾이려 할 즈음, 1945년 8월 15일, 그날도 이런 더운 날이었을까요? 광복의 그날.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2PpE4VeyG5H1hoEo3S74SLT1y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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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 덕수궁 - 벚꽃이 흩날리는 덕수궁을 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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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1:20:53Z</updated>
    <published>2025-08-09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4월이 왔다.  3월의 꽃샘추위도 물러간 4월이 되자덕수궁 돌담길엔 벚꽃이 흩날리기 시작했다.  덕수궁 복원공사 현장에 회의가 있어서 가는 길인데 그런데 괜스레 마음이 산책 나온 듯 가볍다.  이래서 나는 문화유산을 지키는 내 직업이 참 좋다.  돌담길의 벚꽃이 너무 이뻐서  '내일 아침엔 덕수궁을 한 번 뛰어볼까?'슬며시 마음을 먹는다.  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lyAWvpwuv78TlJkOyV7akl264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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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행나무, 경복궁 - 경복궁의 가을을 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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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1:56:13Z</updated>
    <published>2025-08-02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이 되었다.10월 내내 단풍 들 기미가 없던 은행잎이, 드디어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다.금요일 퇴근길이 괜스레 기분이 좋다.경복궁에도, 가을이 왔다. &amp;lsquo;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뛰어야지.&amp;rsquo;마음을 먹어본다.  토요일 아침. 날씨까지 좋다! 부스스한 채 씻지도 않고 러닝복부터 챙겨 입는다.피부를 지켜줄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와 고글도 착용한다.가을 햇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AOhJq-0G6ll8dTAoEuAtuXKu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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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뱃속에서 거닐던 경복궁,  이제는 달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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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6:55:32Z</updated>
    <published>2025-07-26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8시경. 관람객이 없는 경복궁은 너무나 고요하다. 이미 배는 남산처럼 불러서 걷는 것조차 쉽지 않지만, 새소리,&amp;nbsp;바람 소리가 들리고 풀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는 출근길은&amp;nbsp;감동 그 자체였다.  다행히 아무도 없는 궁궐. 용기를 내어 조용히 혼잣말을 해본다. &amp;quot;건출아~, 여기는 경복궁이야. 조선시대 임금이 살았던 궁궐이야. 어젯밤에 비가 와서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GJ5mrUmAjs4DicM10-gv8iomi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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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는 문화유산을 달리기 시작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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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7:16:15Z</updated>
    <published>2025-07-19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닝 하는 친구들과 함께 경복궁 담장을 따라 달리던 뜨거운 여름. 광화문 앞에서 멈춰 섰다. 빨간불이었다.&amp;ldquo;이야~ 여기서 보면 광화문을 시작으로 경복궁이 가장 멋지게 보여!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뒤로 보이는 북악산이 너무 멋지지 않아?&amp;rdquo; 나는 옆에 있던 친구에게 무심코 그렇게 말했다.그런데 뜻밖의 반응이 돌아왔다.&amp;ldquo;뭐라고? 광화문이 경복궁 정문이었어?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hIGQBi-0KklEH6RbZAQx266_e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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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계천의 시작을 달리다 - 청계천의 발원지를 찾아 달리는 문화유산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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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5:07:43Z</updated>
    <published>2025-07-09T06: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계천 시작을 달리다! 3월. 봄이 되어 파릇한 새순이 올라오고 겨울 동안 잠들었던 물소리가 마음에 와닿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런 날씨엔 시원한 물소리와 푸른 잎을 보면서 달리면 더 상쾌할 것 같아요. 런인문화유산의 첫 개학! go go 자형과 함께 청계천의 시작을 달려보아요!  청계천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사실 청계천은 꽤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해요.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3ONOXy-lmDEuur5b1oRn6M50M4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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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의 뿌리를 달리다. - 조선의 근본이자 뿌리인 종묘와 사직단을 달려보는 문화유산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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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3:18:35Z</updated>
    <published>2025-07-09T05:3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묘와 사직? 조선의 다섯 궁궐을 달려보았다면, 이제는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를 상징하는 &amp;lsquo;종묘사직&amp;rsquo;을 달려볼 차례입니다. &amp;nbsp;&amp;lsquo;종묘사직&amp;rsquo;이 낯설게 느껴지시나요? 혹시 사극에서 **&amp;ldquo;전하, 종사를 보살피옵소서~&amp;rdquo;**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그 대사 속 &amp;lsquo;종사(宗社)&amp;rsquo;가 바로 &amp;lsquo;종묘(宗廟)&amp;rsquo;와 &amp;lsquo;사직(社稷)&amp;rsquo;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즉, &amp;lsquo;종사&amp;rsquo;는 곧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xSGGkuqe7WRHZljIW-428O0vF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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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의 다섯 궁궐을 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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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9:19:02Z</updated>
    <published>2025-07-09T05: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 서울, 조선 한양. 서울은 사실 아주 오래된 수도예요. 삼국시대엔 백제가 이곳을 수도로 삼았고, 고려시대에는 &amp;lsquo;남경&amp;rsquo;이라는 중요한 도시였어요. 그리고 조선이 건국되면서는 &amp;lsquo;한양&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약 500년간 조선의 수도 역할을 했죠. 물론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많은 문화유산이 파괴되긴 했지만, 지금도 서울 곳곳에 그 오랜 역사와 문화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fc%2Fimage%2FZEj6e-qhfADhWsi-WTMJo3b04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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