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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ventu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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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슴뛰는 만년여행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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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17T08:59: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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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이 올까요 - 난데없이 당신이 내 마음에 펑펑 내린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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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3T11:35:26Z</updated>
    <published>2021-01-09T11: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혹시 지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것을 알고 있을까요?&amp;quot;   남자는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면 신이 나서 뛰노는 강아지처럼 기분이 좋다는 여자의 말을 기억하고 있다. 그 말을 들은 뒤로는 눈이 오는 날이면 여자 생각이 난다. 정확히는 눈을 보고 배시시 웃고 있을 여자의 표정이 떠오른다.   첫눈이 오던 날, 먼저 선톡을 잘하지 않던 여자는 사진 한 장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Zf-i9VrMtEGl9sa_z-P-PEOUd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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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김없이 봄이 온다 - 당신의 표정과 내 표정이 겹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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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4:42:59Z</updated>
    <published>2020-03-08T16: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보다 높은 나뭇가지에 노란 봄이 맺혔다.     까치발을 들고 팔을 최대한 뻗어 사진에 담으려 애를 쓰는 나를 향한 몇몇 시선이  노란 존재로 향했다.       어김없이 봄이 왔네     등 뒤로 들리는 지나가던 아주머니의 한 마디.     맞아요, 그래도 왔네요. 봄이.      근 2주간 외출을 최대한 줄이고 거의 칩거에 가까운 생활을 하다가 며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TytBBOplJ3ff8UYgXTqxmGXNP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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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밤, 샹그리아의 마법 - 바르셀로나 여행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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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4:43:09Z</updated>
    <published>2017-11-10T11: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아침  '오늘 뭐하지.....?'  눈을 뜨자마자 바르셀로나에서의 둘째 날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했다.    스페인을 크게 한 바퀴 돌고 보니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같은 크고 북적이는 도시보다 좀 더 특색 있는 작은 도시들이 좋았다. 더군다나 여기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도시였기 때문에 늘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듯했다. 어젯밤 먹은 짜디짠 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pCu3GoTKDLlaqhtqFrLhS6KDF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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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에 바다가 있었어? - 걷고, 먹고, 만나고 발견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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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4T16:42:01Z</updated>
    <published>2017-11-10T07: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만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다 보면 그 장소가 내게 보여주고 싶었던, 만나게 해주고 싶었던 그 풍경과 사람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짐을 찾아서 공항철도 쪽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몸 앞뒤로 백팩을 멘 아담한 체구에 야무진 얼굴을 한 청년이&amp;nbsp;말을 걸어왔다. 그러고 보니 같은 비행기였는지 짐을 찾을 때부터 한국인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yvZ9uF5z8SokegonBbMXGyeBy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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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녀가 '처음'을 마주하는 자세 - 엄마, 우리 다음엔 어디로 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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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2T04:25:08Z</updated>
    <published>2017-09-22T03: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랑 떠난 타이완 여행 2탄&amp;quot;엄마, 우리 오늘 외박할 거야&amp;quot;이미 집 떠나 외박 중이면서 새삼스럽게 무슨 '외박'이냐는 표정의 엄마에게 들떠서 말했다. &amp;quot;오늘 드디어 거기서 자는 날이야. 거기 있잖아. 왜 내가 바퀴벌레가 나온다는 후기 보고 갈까 말까 고민했던 숙소!.... 나오면 엄마가 잡아줄 거지?&amp;quot; 풀었던 짐 정리하느라 정신없는 엄마에게 오늘 묵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kSWDq-6Q7I0hcEwIfFr0Lzwil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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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人生 꼭 한번, 여행 - 당신에게 주고싶은 최고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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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27T11:05:46Z</updated>
    <published>2017-07-15T08:5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랑 떠난 타이완 여행 1탄&amp;quot;엄마, 나랑 둘이서 여행 가자, 모녀여행!&amp;quot;올해 이루고 싶은 '꿈' 중 하나는 엄마와 단둘이 가는 여행 이었다. '꿈'이라고 거창하게 표기한 이유는 매번 중요하다고 착각하는 다른 일들에 밀려나기 쉬워서 '어려워진 일'이기 때문이다. 그 좋은 여행 친구랑도 가고, 남자친구랑도 가고, 심지어 혼자서도 가는데 왜 이제껏 엄마랑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tDDwTvlM_LNUP3WLo3xajQU1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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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퇴직, 딸의 퇴사 - 스페인 네르하, 프리힐리아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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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2T19:30:35Z</updated>
    <published>2016-12-29T09: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의 퇴직  아빠는 대부분의 아버지 세대가 그러하듯 한 직장에서 32년을 하루같이 출퇴근하셨다. 퇴직을 몇 년 앞두고 어느 날 저녁, 이제는 사회인이 된 딸과 아빠는 식탁에 마주 앉아 맥주를 나눠 마셨다. 한잔 두 잔 기울이며 평소에 듣지 못했던 아빠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아빠도 오랜만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며 감회에 젖는 듯하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odJRePw5ndy5JshzOehuo3op8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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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여행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난 오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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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19:40:19Z</updated>
    <published>2016-12-16T13: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시 정각. 오픈 시간이 돼서야 카페 내부를 가린 천 커튼이 열렸다. 낡아 보이는 미닫이 문을 드르륵 하고 열었다. 적당히 어두컴컴한 카페 안으로 들어서자 빵 굽는 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왔다.    10분 후면 갓 구운 빵이 나온다고 하니 바닐라라테 한잔과 블랙 올리브 치아바타를 주문했다. 이 카페는 다른 카페와 달리 들어오는 문 앞에도, 그리고 메뉴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3oLoo_MmHwMjIwqjMSjIb1GN8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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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떠나고픈 당신에게 - -제주 드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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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8T19:40:43Z</updated>
    <published>2016-11-28T07: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비했던 한 단락이 마무리됐다. 한동안 날씨 좋은 날 궂은날, 평일 주말 없이 도서관을 오갔다. 매일 아침 맨얼굴에 머리만 질끈 묶고 어제와 비슷한 옷을 입고 오로지 하나만 생각하고 그 밖의 유혹을 다 뿌리쳤다. 불안과 다독임을 반복하며 다 끝내고 나면 제주에 가서 아무 생각 없이&amp;nbsp;쉬다 오리라고 다시 힘을 얻기도 했다.               그렇게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ZDYZiUGCels-dQvgUdtZayVwf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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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가 되면 알게 된다, &amp;nbsp;Ron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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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19:40:19Z</updated>
    <published>2016-10-06T13: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시간 40여분을 달려 론다로 가는 길.       이어폰을 귀에 꽂고 창밖에 펼쳐진 풍경을 바라본다. 소와 말이 한가롭게 노니는 목장을 지나, 작은 시골 마을도 지나고, 특대형 로즈마리 다발 같은 올리브 나무도 지나친다. 문득, 어제 독일인 부부와 나눴던 대화가 생각이 난다.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할 것'      &amp;quot;나는 당신이 좋아요. 나를 나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GhnI_isC1Y7rMo6VSHX4rmfrY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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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에 대한 처방, Sevilla - 결국은 그 길 끝에 나와 만나 악수하는 여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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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3T19:40:16Z</updated>
    <published>2016-07-06T17: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렝~ 데렝~ 데렝~ ... 잠결에 귓전에 맴돈다.. 어제 루프탑(옥상)에서 보이던 대성당 종소리 인가 보다. 아침마다 귀를 두들겨 패는 듯한 시끄러운 알람 소리 와는 차원이 다른 은은한 울림.소리가 귀로 들어와 마음을 울리고는 천천히 천천히 머리에 와 닿아 속삭이는 듯했다.  '여기가 세비아야, 아침이란다'시계를 보니 8시 30분. 느지막이 일어나 머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NynVP67S4LeAtYFnqSnOkS_7o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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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lud, Sevilla - 이 모퉁이를 돌아가면 어떤 만남이 기다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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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3T03:13:09Z</updated>
    <published>2016-07-03T11:0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스파냐 안달루시아 자치지방 세비야 주의 주도이자 죽거나 죽여야 끝난다는 붉은 투우와 춤사위 하나로 온몸의 열정을 발산하는 플라멩고의 본고장.   Sevilla로 가는 아침.      마드리드에서 고속철 Renfe를 타고 2시간 30분만 가면 세비야에 도착한다. 아직은 적응이 되지 않은 우루땡 곰 같은 백팩을 어깨에 이고 캐리어를 야무지게 끌고 역에 도착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XkliU_FYBXJB-MoEpXNdrXZjo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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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있던 풍경, 제주 - 누군가의 사진에 담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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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8T15:26:03Z</updated>
    <published>2016-05-15T08:2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장이 바람에 살랑거리는 장면은 언제나 옳다.  빈 커피잔, 물잔 하나, 케익 부스러기 남겨진 접시, 그리고 사락사락 바람에 날리는 책장  누구인지 사람은 없고 머물렀던 풍경만 남아있다. 한참을 오질 않는다. 그런가 보다 하고 시선을 내 커피잔으로 옮겼는데 이따금씩 불어오는 바람에 다시 책장 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사락 사락  그 자리로 계속 눈이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ATvosATaM-WcZEXSK8YKpUGj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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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꾸로 걷는다, 제주 - 당신이 꼭 한번 걸었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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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2T19:40:27Z</updated>
    <published>2016-05-14T08: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 손이 어떻게 그리 고와, 손톱에 뭘 바르지도 않은거 같은데 참 예쁘네요. 제주에선 보기 드문 손이야.&amp;quot;  내 손에서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하신다. 밥집에서 이런 무방비 상태로 손이 곱단 칭찬을 들을 줄 몰랐다. '여자는 손이 고와야 된대, 넌 손이 정말 하얗고 예뻐' 그랬던 누군가의 말이 귓가에 오랜 시간을 뚫고 들리는 듯 했다. 최근들어 이상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hNxQsrRKOeImu1AJNjxp4r8GE2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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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에 혼자 가는 이유 - 혼저옵서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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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19:40:19Z</updated>
    <published>2016-05-14T06: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23pm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근처 게스트 하우스 'Mir'는 소등시간이 11시라 처음에는 내 예약을 망설였다. 택시타고 되도록 빨리 가겠다는 말에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  제주의 밤공항엔 택시가 없었다.  콜택시를 불렀지만 주변에 차가 없다는 문자만 달랑 왔고, 한꺼번에 몰린 승객들로 줄은 길게 늘어졌다. 거짓말처럼 택시가 가뭄에 콩나듯 드문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0DbCmuKiTYN4_GKlqFHXY1D8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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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떠나야 하는 이유 - 어른들 말씀에 &amp;quot;한살이라도 젊을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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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8T15:26:03Z</updated>
    <published>2016-05-14T04:4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여행에서 느꼈다.어느새 청년의 나이를 서서히 벗어날 준비를 하는 내 나이. 나는 아직 20살때의 마음가짐과 크게 다른게 없는데 스스로를 소개해야 할때는 청년이라 불리기엔 왠지 성숙하고 자리잡아야 할 안정을 강요받는 나이. 그리고 느껴지는 거리감.   마음의 나이와 사회적 나이의 갭은  점점 벌어져간다.  돈이 많아도 사지 못할,능력이 아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4_csQnQxsqTtDFHPbupx49dHe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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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추던 바람, Toledo -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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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5T15:59:10Z</updated>
    <published>2016-04-17T13: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 나 너무 행복해. 다만 조금 더 일찍 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들어요.&amp;quot; 행여나 아빠가 속상해하실까 카톡을 보내려다 말았다.   환승역인 principe pio역에서 내렸다. 분명 여기는 그냥 지하철 역인데 눈 앞에 펼쳐진 파란 하늘에 넋을 놓고 서있었다. 역사가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건가. 영화 세트장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다. 예약한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vTTYhwd5A7DkcR5wxyMtanhtI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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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나의 스물한 살을 마주했다. - 당신의 기억 속에 나는 여전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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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19:40:07Z</updated>
    <published>2016-03-13T10:5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을 떠올리면 내가 가장 순수했던 나이로 돌아간다.  처음 이성으로 나를 두근거리게 했던 사람, 어린 내가 어려워했던 남녀관계를 서두르지 않고 친구로 옆에서 지켜봐 준 사람이다.    새삼 그 시절 어느 날이 떠오른다. &amp;quot;너는 참 색깔 있는 사람이야&amp;quot; 그 말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괜히 무심한 척 대답했다. &amp;quot;모든 사람들은 자기만의 색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Z_OYPxTFNs2XoRd45b6BtLR69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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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루어졌다, 꿈처럼 - 말하는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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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4T11:42:19Z</updated>
    <published>2016-03-12T15: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엔 분명&amp;nbsp;서울&amp;nbsp;내방에서 못 다 싼 짐을 이리저리 구겨 넣고 있었다. 그리고 같은 날 저녁, 스페인 마드리드 호스텔 침대에 누워 있었다.  묘하다, 굉장한 모험가 혹은 여행자가 된 기분.  누구나 다 한다는 시차 적응 같은 거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아침 7시가 되니 눈이 번쩍 떠졌다. 출근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아, 여기 스페인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I610xwNwtq5l69eeMGboR01Mk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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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 걱정 반비례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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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30T13:25:06Z</updated>
    <published>2016-03-09T15: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amp;quot;걱정 기대 반비례&amp;quot; 법칙이 있다.  일찍이 아주 어릴 때 깨달았다. 너무 기대하던 일은 어이없이 틀어지거나 실망할 일이 생기고, 반대로 너무 걱정돼서 눈앞이 깜깜해지기까지 한 일들은 의외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다는 걸.  기대하던 소풍 때 비가 왔고, 수학여행이 취소됐고, 눈부시도록 화창한 날, ex와 갔던 놀이공원에선 작은 일로 다툼이 커져 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tk%2Fimage%2Fa1aVhydxf3xNJ_crspSJdE3dI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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