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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 임민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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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여기 서있는 이유. 세상 모든 만남과 이별에는 이유가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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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21T16:38: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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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故 정대철, 기억할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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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0:02:29Z</updated>
    <published>2026-02-25T06: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됐다. 장난기 있는 웃는 얼굴, 현장에서 마주칠 때마다 &amp;ldquo;아이유!&amp;rdquo; 하고 불러주던 정대철. 미디어 활동하는 전남 활동가들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안부를 묻고, 매년 생일이면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던 다정한 형이었다.  우리가 친해지게 된 계기는 2015년, 7년 만에 열린 토이 콘서트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4ON3_mv8nZhlSsjUdiWYIvha9Z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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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버넌스라는 말이 가벼워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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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4:26:42Z</updated>
    <published>2026-02-05T14:2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역에서 오래 활동해 왔다. 마을을 기반으로 기록하고, 연결하고, 제도와 부딪히며 일해 온 시간이 어느새 20년을 넘겼다. 그런데도 현장에 나가면 여전히 막내 축에 든다. 경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 사회의 중심 연령대가 아직도 특정 세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시민사회도, 행정도, 지역의 주요 의사결정 구조도 여전히 비슷한 얼굴들로 채워져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T249225ahDC36oGEr9sKbsybkR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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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티 PaTI,&amp;nbsp;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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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8:22:23Z</updated>
    <published>2026-02-04T18:2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주출판도시에 있는 대안대학교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파티, PaTI)'  예술계, 디자인계에서는 꽤 알려진 곳이고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학교라는데 정작 지역에서는 &amp;quot;그런 대학이 있어?&amp;quot;라고 되묻는 사람이 많다.  파주출판도시는 산업단지다. 아무래도 생활권과는 물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떨어진 공간이다. 파티에서도 지역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GmXsem9PQQYKDb-U5IGYKgD3U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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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주시 지정공모 '마을미디어' 분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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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8:24:32Z</updated>
    <published>2026-01-20T08: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주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2026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곧 시작된다. 올해 처음으로 지정공모 분야에 '마을미디어'가 들어갔다. 많이 기다렸는데, 드디어!!  '내일은 홍보왕', '내일은 기록왕' 같은 특강을 하면서 마을공동체미디어 이야기를 꽤 오래 해왔다.  마을미디어의 사례, 운영 방식, 매체의 다양성, 유네스코가 정의한 커뮤니티미디어의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X4Z4dy1etTYoFfO0YCyw8tclE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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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재 코치를 기억합니다. - 나의 영원한 꽃미남 유격수, 민재 오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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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4:24:16Z</updated>
    <published>2026-01-14T14: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였다.  처음 사직구장에 갔던 날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고  검표 후 몇 개단 올라섰을 때  시야가 확 트이면서,  초록색 그라운드가 눈앞에 펼쳐졌다. 답답했던 가슴이  한 번에 확! 열리는 느낌이 들었다.&amp;lsquo;아, 세상에 이런 공간이 있었구나.&amp;rsquo; 그날 이후로 야구를 좋아하게 됐다.경기를 보는 것보다넓은 공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LLUJA8uOmOEX5tTYRRVC82DSs3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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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을기본법 제정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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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8:14:23Z</updated>
    <published>2025-12-27T18: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활동가로 마을기본법 제정을 요구하는 릴레이 피켓시위에 참여했다. 국회 앞에는 노동, 주거, 복지, 교육, 개인의 억울함 등 각자 다른 사연과 문제의식을 담은 피켓들이 줄 서 있었다. 모든 주장에 공감이 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누군가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론의 장에서 다뤄볼 필요가 있는 문제들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개인의 목소리로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XO_Vy3KCSu6OtdUFspJ1HbBwT4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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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amp;nbsp;전량 폐기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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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6:47:49Z</updated>
    <published>2025-12-17T06: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민자치회 소식지는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납득해서가 아니라,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선관위의 해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위반이 성립하는지와는 별개로, 선거 시기에는 해석만으로도 행정적&amp;middot;법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선관위에 질의를 하기로 했다. 따져 묻기 위해서가 아니다. 왜 이 사안이 공직선거법상 문제로 해석됐는지, 왜 일부 수정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4Cvp4hB6wRjO967ko7ieaBNFP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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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민자치회 자치가 안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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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7:57:23Z</updated>
    <published>2025-12-16T17:5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민자치회가 마을소식지를 냈다. 주민들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하고, 한 해의 활동을 정리했다. 그런데 인쇄한 소식지를 전부 폐기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유는 하나다. 선관위가 문제를 삼았기 때문이다.소식지에 특정 후보를 홍보한 내용은 없다. 정당 이야기도 없다. 그저 주민자치회가 무엇을 했는지, 파주시 정책과 연계된 활동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정리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_6rs1MnhNxfNVrLjnUTQiaYDx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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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뢰는 착함이 아니라 예측가능성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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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3:00:57Z</updated>
    <published>2025-12-03T03: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측가능성은 곧 신뢰다.말과 행동이 크게 다르지 않고, 상황이 바뀌어도 대응 방식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준비할 수 있다. 그래서 안심하게 된다. 신뢰는 호감이 아니라 예측에서 만들어진다.반대로 흔히 말하는 &amp;lsquo;착한 사람&amp;rsquo;은 다른 의미일 수 있다.여기서의 착함은 윤리나 원칙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불편해지지 않기를 바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cWbuHOu7pyS8jzyoMyK7_BAJB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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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갤거리던 차와 돌땡이 허벅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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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5:20:59Z</updated>
    <published>2025-09-15T15: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일이 꼬였다.다음 달 파주로 연수를 오는 기관 담당자들과 사전답사를 하기로 한 날인데, 차 시동이 안 걸린다. 배터리가 방전돼 갤갤거리다 꺼지고&amp;hellip; 다시 갤갤... 하는 수 없이 콜택시를 불러 미팅 장소로 향했다.몸도 마음도 상태가 좋지 않았다.지난 주말 윷놀이 여파로 허벅지가 돌땡이 같이 뭉쳐서 앉는 것도, 일어서는 것도, 계단을 오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BB-L3w8cJoL2E3N__i9DNK4Sh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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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표연탄 개업과 숫자 6,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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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4:29:26Z</updated>
    <published>2025-09-06T14: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식 오픈 날짜를 못 잡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개업 축하 자리가 만들어졌다.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정신향 선생님,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 김유미 이사장님, 아트인제이 황정인 대표님과 삶표연탄에서 번개를 했다. 김유미 이사장님은 양손 가득 과일과 휴지, 그리고 케이크까지 선물을 들고 오셨다. 케이크는 최대한 연탄을 연상할 수 있을 만한 모양으로 고민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u_eGKWMch3CIluY83wN2pVMxHE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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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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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0:40:56Z</updated>
    <published>2025-09-04T10:4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졌다. 그렇게 하루가 시작됐다. 이상하게도 일찍 잠든 날보다 늦게까지 일하다 피곤한 채로 누운 다음날, 더 빨리 눈이 떠진다. 억지로 다시 잠들어보려 해도 잘 되지 않는다. 침대에 누운 채 하루 스케줄을 훑어보고, 일어나 씻고 밥을 하고, 딸이 먹을 것을 소분해 놓는다.  옷을 챙겨 입고 작업실에 나가면 그제야 임사장이 된다. 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jqbPdOQGXdffKUKX0MClzL1u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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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샐러드와 주민자치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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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1:03:53Z</updated>
    <published>2025-09-03T11: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샐러드는 새우, 아보카도, 양상추, 계란, 방울토마토, 올리브, 옥수수, 아몬드. 각기 다른 맛과 질감, 향이 모여야만 &amp;lsquo;한 그릇&amp;rsquo;이 완성된다. 이름은 &amp;lsquo;새우 아보카도 샐러드&amp;rsquo;일지라도, 다른 재료들이 빠지면 이렇게 풍성한 맛은 결코 나올 수 없다. 드레싱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비로소 완전한 샐러드가 된다.주민자치회도 그렇다.주민 각자가 가진 목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QaGt3otJPwdrE3eXvXBsZWeEey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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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민자치의 꽃, 총회에 불참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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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8:18:33Z</updated>
    <published>2025-09-01T08: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민총회를 주민자치회의 '꽃'이라고 부른다. 누가 그렇게 이름 붙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의미가 크다는 뜻일 것이다.  총회는 1년간의 활동을 나열하거나, 앞으로의 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의제를 결정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핵심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런 기능을 잃어버리고 매번 행사처럼 끝나버린다. 마치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bNxFhhd9rguNbuH2RqoIbJdjl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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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민자치회, 누굴 위한 조직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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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7:07:11Z</updated>
    <published>2025-09-01T07: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민자치회는 말 그대로 주민의 자치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 이름값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가 있다. 특정인이 마치 개인의 단체처럼 운영하면서 충성이나 개인적 관계에 따라 사람을 세우고, 반대하는 목소리를 차단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민주적 절차와 상식적인 규칙은 뒷전이고, 그저 권력의 끈으로 사람들을 엮어두는 방식이 자리 잡아버리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g2VjKCc1twVSOcNr5_Rergcyl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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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표연탄에서 듣는 법원읍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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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14:43:49Z</updated>
    <published>2025-08-19T15: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기도 베이비부머 인턴캠프 파주 지역 사전답사, 둘째 날.  오전 10시 30분, 법원읍 빈집재생 프로젝트 공간 삶표연탄에서 &amp;lsquo;사람책&amp;rsquo; 프로그램으로 일정이 시작됐다. 삶표연탄 이웃이자 새뜰마을카페를 운영하시는 최옥순 이사장님을 모시고, 마을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들었다.   삶표연탄은 원래 연탄가게였다. 50여 년 전 이곳에서 직접 연탄을 팔았던 부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SLFiso3XCLGbS5O0Lt1TUgJW_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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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비부머 인턴캠프, 파주 삶표연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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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2:37:32Z</updated>
    <published>2025-08-12T12: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누가 파주에 대해 물으면, 자신 있게 &amp;lsquo;아는 동생이 파주에 있다&amp;rsquo;고 말씀하세요!&amp;rdquo;  경기도 과천권 베이비부머 인턴캠프 참여자 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저는 오늘, '아는 동생'이 되기로 했습니다. 삶표연탄이 있는 법원읍 대능리는 참여자들에게 '아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파주 하면 떠오르는 공간, 파주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pRjU3zbeEV6dmcBu8ksx0QNy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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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있는여행, 파주출판도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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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5:05:36Z</updated>
    <published>2025-08-06T15: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곤해서 잠깐 누웠는데 세 시간이 흘렀다. 다정이가 내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정말 기절한 모습이었다.  할 일이 쌓여 있어 밤 9시가 다 되어 작업실로 나왔다. 8월에 한 차례 진행할 예정인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홍보물과 신청서를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유 조합원 김지현 선생님이 김영사출판사와 함께 기획했다. 올해 일곱 차례 기획된 &amp;lsquo;이유있는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hRUUZT8Bvs4FEIgkdjWjORpnl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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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협동조합, 사랑과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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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5:53:37Z</updated>
    <published>2025-07-31T15:5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다녀왔다. 지난 20년간 기자, 활동가, 사업가로 살아오며 겪은 경험들을 꺼내놓는 자리였다. 좌충우돌, 맨땅에 헤딩하면서 온갖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오늘은 요약해서 몇 가지 성과만 나눴다. 사랑과 전쟁 중에 사랑 이야기만 들려준 셈이다.앞으로 네 번 더 활동가들을 만나러 간다. 오늘은 협동조합 대표님과 그 남편 분도 함께 자리했는데, 남편 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jdN62wMc2JRANIubnW3N_E2UFX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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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물고, 말하고, 기록하는 집, 삶표연탄(2) - 작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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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9:39:39Z</updated>
    <published>2025-07-21T06: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표연탄은 함께 생각하고, 배우고,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작은 집 하나를 고쳐 만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비어 있던 집을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장소로 바꿔가며, 나 자신도 회복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한때 나는 하얗게 타버린 연탄 같았으니까요. 누군가에게 숨어들 수 있는, 동굴 같은 곳을 만들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조금 구체적으로 생각을 다듬어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BW%2Fimage%2FtpHZGfV4R_K-wfPL2GjVzhatg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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