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민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ZG" />
  <author>
    <name>jundorapa</name>
  </author>
  <subtitle>세상에 발톱자국을 남기고픈 사내. 자유로 주변에 서식하는 자유로영혼. 일생의 역작을 쓰기 위해 잠시 작전타임을 갖고 있음.</subtitle>
  <id>https://brunch.co.kr/@@YZG</id>
  <updated>2015-12-23T06:14:16Z</updated>
  <entry>
    <title>봄인데 - 오사카의 일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ZG/9" />
    <id>https://brunch.co.kr/@@YZG/9</id>
    <updated>2026-03-20T08:11:51Z</updated>
    <published>2026-03-20T08: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코앞이다. 그래도 아직 쌀쌀하다. 겨울보다 덜 움직이게 되는 날씨. 신기하게도 한겨울에는 활동량이 많았는데 봄이 가까워오니 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다.  내일은 나들이 계획.  일본은 물리치료를 하는 곳이 상당히 많다. 늦은 시각에도 손님이 대기하는 걸 보니 수요가 제법 되는 듯하다. 한 번 가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G%2Fimage%2FQ_Hge8F4eAK4o-i5rLedH8dNfI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에겐, 지금 십 리가 옛 천 리다 - [잿빛 일기 6]&amp;nbsp;천리 가기에 애써야 할까, 십 리라도 제대로 걸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ZG/8" />
    <id>https://brunch.co.kr/@@YZG/8</id>
    <updated>2024-10-15T04:01:54Z</updated>
    <published>2021-02-03T04: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 하지만 아직도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고사리 손을 녹여가며 썰매를 타고 있습니다.&amp;rdquo;  뉴스나 기사에서 접해보았음직한 문장이다. 비유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기사가 아닌 문학이나 수필의 문장이라면 낙제점을 면하기 어렵다.  이른바 &amp;lsquo;죽은 비유&amp;rsquo; 탓이다. &amp;lsquo;대동강 물도 풀린다&amp;rsquo;, &amp;lsquo;동장군&amp;rsquo;, &amp;lsquo;고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G%2Fimage%2FriPJD4tL3neEP2hrW0ucWl7B93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방치하지 않으리라&amp;nbsp; - [잿빛일기 5] 나의 욕망을 찾으러 떠나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ZG/7" />
    <id>https://brunch.co.kr/@@YZG/7</id>
    <updated>2021-04-07T13:01:05Z</updated>
    <published>2021-01-29T10: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요즘 시국엔 어림없다. 올해도 쉽지 않아 보인다. 독서나 필사로 대신 훨훨 떠나보는 상상이나 해볼까.  작년 연말 홀로 여행을 떠났다. 나를 찾으려고 떠난 여행 나를 버리려고 떠난 여행  아무 생각나지 않는 날이 많았다. 생각을 하고 있지 않는 상태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 아니 길도 아닌 가시덤불을 헤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G%2Fimage%2FQATzQft9ilxjJUVPqUFRBGi26q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충 살면 번아웃이 오지 않아요 - [잿빛일기 4] 삶이 깃털처럼 가벼워진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ZG/6" />
    <id>https://brunch.co.kr/@@YZG/6</id>
    <updated>2021-03-24T04:03:46Z</updated>
    <published>2021-01-21T05: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었다. 서두르자. 발길이 바쁘다. 조금 만 더. 정시 도착이 간당간당하다. 5분만 일찍 나올 걸.  출근길은 누구나 바쁘다. 왜 그럴까. 신기한 게, 수능시험일 출근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어도 여전히 바쁘더라. 직장인은 다 그런가. 하기야 출근길이 데이트 약속처럼 설레어서 서둘렀다는 사람을 본 적은 없다.  아무튼, 오늘도 정시출근하려면 아슬아슬하다.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G%2Fimage%2FEyfAYHwyNIqFEmhru27vB2TikU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흥분되는 일을 찾고 싶다 - [잿빛일기 3]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인생에 대한 모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ZG/5" />
    <id>https://brunch.co.kr/@@YZG/5</id>
    <updated>2023-11-03T03:00:51Z</updated>
    <published>2020-12-30T01:3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길 안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이 길을 뚫고 사무실을 가야 한다. 불과 몇 미터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갯속을 헤쳐가야 하지만, 불안함보다는 기대감이 앞선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펼쳐질까. 며칠 휴가를 내고, 걷고 또 걸었다. 아, 이렇게 좋구나. 하늘을 보고, 바다, 산, 들판, 꽃, 바람, 갈대. 이런 것들을 몸으로 느끼고 있노라니 마음이 잔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G%2Fimage%2FkKQ8Cv4C4h7Y8qBoSjGQaWWDXb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주, 안개...미래는 선명해야 할까 - [잿빛일기 2]인생의 재미는 불확실성과 우연에서 오는 걸지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ZG/4" />
    <id>https://brunch.co.kr/@@YZG/4</id>
    <updated>2021-01-21T06:59:41Z</updated>
    <published>2020-11-04T07:4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롱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 잠이 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신이 멀쩡한 것도 아닌 상태. 비가 오거나 안개 낀 날에 맥주를 과하지 않게 한두 잔 마시면 대체로 비슷한 기분이 된다.  간혹 출근길에 안개가 끼는 날을 맞이한다. 내가 사는 파주는 1년에 백일 가까이 안개에 휩싸인다. 축복일까, 재앙일까.   오래전, 파주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G%2Fimage%2F0hiVnYbS50uYOqQiO_z9vNPZeI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세상에 태어난 건, 어쩌면 - [잿빛 일기 1] 고난의 해, 그래도 일상은 돌아가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ZG/3" />
    <id>https://brunch.co.kr/@@YZG/3</id>
    <updated>2022-08-04T14:19:52Z</updated>
    <published>2020-10-21T02: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 고난의 시기를 딱 1년만 꼽는다면 바로 올해다. 고난의 행군 속에서 &amp;lsquo;발버둥&amp;rsquo;치고 있다.  발버둥친다는 말 외에는 지금의 나로서는 표현할 길이 없다.  우울, 무기력, 불안, 불면, 자책, 피로, 후회, 공포. 이런 단어를 하나씩 혹은 한꺼번에 여러개씩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마치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5% 정도쯤 남아 있는 것 같은 상태. 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G%2Fimage%2FpN1PSdltqhY2M1C30JCl5JHuog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잿빛은 잘못이 없다  - [잿빛일기 0번째] 그날 영종도의 하늘은 흑백사진 같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YZG/2" />
    <id>https://brunch.co.kr/@@YZG/2</id>
    <updated>2022-08-22T04:22:30Z</updated>
    <published>2020-10-20T09:1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잿빛 하늘. 10월 어느 저녁 인천 3형제섬이라고 불리는 신도, 시도, 모도를 걷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영종도로 돌아가는&amp;nbsp;배에서&amp;nbsp;하늘을 봤다. 그야말로 잿빛이다. 스마트폰으로 들이대니 마치 흑백사진 같다. 잿빛. 나의 상태가 지금 이러할까.  불과 두어 시간 전 나는 파주에 있었다. 파주에서 영종도까지는 가깝지 않은 거리다. 나를 여기로 오게 한 것은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ZG%2Fimage%2FNuSlHMRyUxHpI3xn0Jbv1ogEjX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