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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마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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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유럽살이 15년차 직장인. 여행을 다니며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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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26T12:15: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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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예가의 브랜드 - 예술과 디자인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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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1:24:34Z</updated>
    <published>2024-09-27T14: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공예가들은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합리적 제품생산과, 본인만이 가지는 예술적 정체성 사이에서 고질적인 딜레마를 가진다.&amp;nbsp;우리는 &amp;lsquo;공예품&amp;rsquo;을 구매할 때 작가의 손길로 직접 빚어지는 과정을 기대하지만, 대중이 향유할 수 있는 모든 제품들이 작가의 손을 거치는 것은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소비자는 작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물건, 즉 기계로 똑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iX2lOOyJyxQV6KU73lzfpv8yP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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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은 파리가 될 수 없어 - 도시에 정착한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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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02:30:22Z</updated>
    <published>2024-09-27T14: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늦기 전에 남겨보는 작년(2023) 한 해 베를린에서의 기억.  파리에서 베를린으로 이사 온 지 꼬박 1년이 지났을 때 이젠 정말 프랑스에 돌아갈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물론 여행으로는 어렵지 않게 드나들 수 있겠지, 하지만 어느새 익숙해져만 가는듯한 독일의 공기를 느꼈다.  많은 걸 배우고 경험했지만 독일어 실력은 제자리다. 생각해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a2T9PW5ulx9jO0j2s-Vrsr2hN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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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슈켄트의 소박한 아름다움 - 내 생애 첫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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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1T07:07:34Z</updated>
    <published>2024-06-30T18: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치 꿈을 꾼 듯, 일주일 동안 경험한 타슈켄트의 일상은 유럽의 그것과 너무나도 달랐다. 기온이 뚝 떨어진 꽃샘추위의 독일을 뒤로하고 6시간을 날아서 도착한 갑자기 한여름 날씨의 우즈베키스탄.   왠지 내 어릴 적 기억 속 어딘가 있을 것만 같은 90년대 초 서울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거리들은 지금껏 여행한 어느 도시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0IbjLbiQXVXexh98n8q8NmzuC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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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명을 좋아하는 이유 - 그림 속에 빛의 무한함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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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17:41:27Z</updated>
    <published>2024-06-13T21: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쁜 조명들은 너무 비싸다.    내 마음에 드는 오리지널 빈티지는 사실 그냥 비싼 정도가 아니라 내가 평생 사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거장의 생각과 디자인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의미 있는 물건을 굳이 모조품으로 사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래서 그런 구매의 욕구들 달래기 위해서 종종 조명을 그린다. 내가 좋아하는 조명을 그대로 그리기보다는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cRaiMA8oNTVonWsmDMMNvuoah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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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빛 마드리드의 기억 - 스페인에만 있는 기분 좋은 게으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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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03:47:25Z</updated>
    <published>2024-01-15T23: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 14년 차가 되어서야 드디어 마드리드에 다녀왔다. 쨍쨍한 가을의 해를 등지고 스페인골목 타파스를 찾아서 기웃거린 게 분명 엊그제 같은데 베를린엔 이미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올해 늦가을의 기억은 운 좋게도 화창한 날씨의 마드리드에 남았다. 베를린에서 남쪽으로 3시간만 비행했는데 전혀 다른 일상과 분위기가 있다. 이른 오후 낮잠 시간을 위해 문을 닫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y1s_1_WFwINNI6VRkzKhpdKiW_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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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에 정착한다는 것 - 베를린은 다시 또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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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23:14:52Z</updated>
    <published>2023-11-29T22: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에서 베를린으로 이사 온 지 꼬박 1년이 지났다.  많은 걸 배우고 경험했지만 독일어 실력은 제자리다. 생각해 보면 베를린에 온전히 머문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파리도 오가며 누릴 수 있을 때 누리자 라는 생각으로 유럽 여기저길 다녔는데 정말 많이도 돌아다녔다. 그래서인지 아직 베를린이 온전하게 우리 집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사실 나는 이런 &amp;ldquo;익숙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ubhKB_kW1n4cukPig7x-C2GCg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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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일상을 경험하는 네 가지 시각  - 뻔한 관광이아닌 발견의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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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23:05:19Z</updated>
    <published>2023-10-18T15:5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의 수도 런던이 지닌 색감은 파리와 베를린이 익숙한 나에게 진정한 &amp;ldquo;여행&amp;rdquo;의 경험을 준다.   뻔한 관광지를 다니는 것도 어찌 보면 뿌듯함을 얻는 방법이겠지만 굳이 남이 가니깐 나도 갈 필요는 없다. 너무 많은 걸 보려고 하는 건 진짜 &amp;lsquo;자유&amp;rsquo; 여행이 아니니깐.   천천히 여유로운 시선으로 보아야만 보이는 것들 있다. 정해진 규칙 없이 여행 중 매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nFqxSWINd4Pke0vaNC-e74NRs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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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전문성이란 뭘까 - 챗GPT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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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8:36:49Z</updated>
    <published>2023-10-17T19:3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리어 전략가이신 김나이 님의 책 &amp;lt;자기만의 트랙&amp;gt;을 읽고 요약과 함께 디자이너로써 느낀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있는 시대의 변화를 커리어성장의 관점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지금까지 사회에서 정의한 &amp;ldquo;전문가&amp;rdquo;의 개념이 점점 사라지고 개개인이 자신만의 전문성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김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TFHKrUBfN7-qOISN6Fexb4lfG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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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귀한 예술서적들이 가득한 파리의 도서관  - 아름답고 희귀한 책들이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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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8T15:45:42Z</updated>
    <published>2023-07-09T20: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젠 어떤 대상을 &amp;ldquo;기록&amp;rdquo;하는 일은 일상이 되었다. 누구나 쉽게 기록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방대한 기록들의 알고리즘을 통해 나에게 살며시 말을 건다. 인터넷으로 콘텐츠 소비가 너무 쉬워진 오늘날에는 알맹이가 없는 빈 껍데기 일지라도 쉽게 타인의 공감을 얻는다. 이런 시대를 살아갈 때 잠시 휴식을 주는 공간이 바로 도서관이다.   서쪽을 바라보며 센느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8yDtcci1BYfgshHBtgF_THREJ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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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주와 자연이 만든 베를린의 야외공간 - 맥주가 만든 도시와 자연의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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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11:16:39Z</updated>
    <published>2023-07-07T12: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공간의 경험은 그곳까지 향하는 여정에 따라서 좌우되기도 한다. 베를린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 거대한 공원, 그 안으로 흐르는 스프리강의 작은 물길을 끼고 자리한 비어가르텐은 맑은 하늘 산책길에서 만나는 기분 좋은 쉼터다.  우리나라 골목길엔 정겨운 분위기의 국밥집이 있고, 프랑스에는 스테이크와 와인 조합의 정통 브라세리가 있다면, 독일엔 맥주와 소시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DqOHMsynZLq7crlfKsOcQftgu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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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파리스러운 백화점의 재탄생 - 럭셔리의 역사가 깃든 공간, 라 사마리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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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19:00:26Z</updated>
    <published>2023-07-04T20:1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들린 라사마리탄 백화점. 100년도 훌쩍 넘긴 아르누보 형식의 공간을 그대로 담고 있는 이곳은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의 탄생을 알린 의미 있는 장소다. 센느강과 맞닿아있는 본관 건물은 물론이고 리볼리 중심가로 통하는 현대적 외관의 건물까지 절제적 화려함과 디테일이 기분 좋은 쇼핑을 돕는다. 붐비는 여행객들과 화려한 진열대가 정신없이 뒤섞인 공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8hueeDIHGlUHl6mpmJrA2gVSRN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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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베를린에 숨겨진 보물 같은 공간 - 소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이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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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00:48:37Z</updated>
    <published>2023-07-03T21: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만 들어도 클래식한 감성이 넘치는 이곳은 다양한 베를린의 모습들 중 하나를 보여주는 문학의 집 (Literaturhaus)이다.   아름다운 정원뒤로 작은 서점, 전시관, 카페,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찾아볼 수 있는 이곳은 1890년에 지어진 후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건물이다. 그리고 이곳의 발견은 나에게도 특별한 이야기다. 쿠담거리를 걷다가 우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6JEbluUkHHjJ9zYzPWSQXMAes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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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독성과 어그로끌기 - 유럽 사는 디자이너의 글쓰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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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8T15:44:55Z</updated>
    <published>2023-07-03T10:2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근육을 기르는 건 꾸준함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어렸을 적 나는 글쓰기를 좋아했던 것 같은데, 왜 성인이 돼서는 꾸준하지 못할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마치 몇 년 동안 헬스장을 매일같이 다니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안 하고 시간이 훌쩍 흘러버려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그런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 종종 좋아하는 작가 혹은 칼럼니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K8%2Fimage%2FpU7KJdtKkmPFOtUa_Y84ZT8tz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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