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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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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arkoneu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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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출판사 멀리깊이에서 근무. 다정한 두 아이와 마음이 바다같이 넓은 남편과 함께 살고 있음. 점점 더 책이 좋아지는 와중. 뭐든 오늘부터 하는 게 특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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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27T09:12: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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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당동 더하기 25 - 조은 지음, 또하나의문화, 20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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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14:47:43Z</updated>
    <published>2021-11-20T15: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의 인류학자 오스카 루이스는  1951년 멕시코 외곽의 테포스틀란이라는 빈민지역을 역학조사한 후  가난한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amp;lsquo;빈곤의 문화&amp;rsquo;가 존재한다고 정의했다.  이들 빈민 집단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공통의 특징이 존재하는데,      1. 효율적인 참여를 하지 않고 2. 조직이 발달되어 있지 않고  3. 유년시절이 결여되어 있으며 4. 남존여비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dZ7ZfnA6HrqZHoPJ4HlbtMhZm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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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팔이 사회 - 김선기 지음, 오월의봄, 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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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7T01:26:16Z</updated>
    <published>2021-11-07T15: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오전 경향신문 기사의 제목이다.  &amp;ldquo;대진표 확정 첫 주말&amp;middot;&amp;middot;&amp;middot;'아킬레스건' 2030 구애 나선 이재명&amp;middot;윤석열&amp;rdquo;  두 후보 모두 2030 세대의 지지율이 낮은데, 이재명 후보의 경우 40대 지지율(44%)의 절반인 20%를 기록했고, 윤석열 후보의 경우 18~29세에서 3%, 30대에서 7%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특히 국민의힘 경선 직후 청년 당원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3Mcuxw08CigqtLmdEHaZXqkCP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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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날마다, 출판&amp;gt; 출간되었습니다! - 작은 출판사를 꾸리면서 거지 되지 않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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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1:36:17Z</updated>
    <published>2021-11-05T03: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간 게으르게 연재해왔던 제 출판사 창업기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책의 제목은 &amp;lt;날마다, 출판: 작은 출판사를 꾸리면서 거지 되지 않는 법&amp;gt;입니다. 출판사 쪽에 다섯 개 정도의 부제를 보내드렸는데, '설마 이게 되겠어' 싶었던 거지 부제가 만장일치로 선택이 되었다고 하네요. 좋은 부제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   책은 나사에서 일하시는 김현정 연구원 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s731iRXMKWD-kQJTKNsXM04YnC4"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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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인으로 시작하면 뭐가 다른가? - [출간 전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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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8T00:18:41Z</updated>
    <published>2021-08-30T03: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인으로 시작하면 뭐가 다른가?  지금의 원고를 쓰기 시작할 때 고민했던 것 중 한 가지가 법인으로 출발한 내 이야기가 출판을 시작하는 다른 분들의 상황과 너무 괴리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다른 많은 창업기의 출발이 대개 한 권 제작비와 마케팅비로 한정되는 것과 달리, 나의 경우는 자본금 총액이 1억이었다. 수중에 1억이 있었을 리는 만무하고,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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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 해서 먹고살 수는 있는 것인가 - [출간 전 연재] 날마다 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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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9T10:53:44Z</updated>
    <published>2021-08-23T00: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새벽 읽은 도서 &amp;nbsp;《책이라는 선물》(나카오카 유스케 외 지음, 김단비 옮김, 유유)의 서문은 이렇게 끝이 난다. &amp;quot;이런 시대인데도 책을 만들고 싶은 사람, 팔고 싶은 사람,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많다. 출판사도 서점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인데도 이렇게 희망만 말하는 업계는 그리 없을 것이다. &amp;quot; 읽으면서 소름 돋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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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굳이 출판사를 차렸나? - [출간 전 연재] 날마다 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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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2T23:28:20Z</updated>
    <published>2021-08-21T00: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 막히게 바쁜 8월입니다.  지난 월요일 올렸어야 하는 글인 데다가 순서상 지난번 올린 '그냥 기존 출판사에서 일하면 되는 게 아닌가?' 보다 앞선 글을 뒤늦게 올립니다. 엉망진창이네요 ㅋㅋㅋ 모두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 독자님들. 책이 나오면 어떻게든 뵙고 싶어요.   ======================  지난 1년, 작은 출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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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기존 출판사에서 일하면 되는 게 아닌가? - [출간 전 연재] 날마다 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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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7T17:37:58Z</updated>
    <published>2021-08-08T23: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행인지 다행인지, 2007년 11월 입사한 이래 근무한 두 곳의 출판사가 모두 출판 매출 1~2위를 다투는 대형출판사였다. 어학 분야 편집자로 입사해 2년 7개월을 근무하고, 이직한 뒤에는 자기계발과 경제경영서를 10년 동안 만들었다. 드물게 인문 분야와 과학 분야 도서도 기획하고 편집했다. 어학 분야에서 일할 때는 제대로 된 어학 실력도 없으면서 &amp;lsquo;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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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래프톤 웨이 - 이기문, 김영사,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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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1T02:17:14Z</updated>
    <published>2021-08-07T15: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본 중 가장 스트레스 받으면서 읽은 책이다. 구멍가게지만 창업을 하고 보니, 근거와 노력이 충분해도 잘되기보다는 안 되기가 훨씬 쉽다. 돈과 인력, 시간은 언제나 부족하고 시장의 욕구는 예측불허하고 까다로우며, 조금이라도 잘 될 때는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으려 들고, 안 될 때는 모두가 모두를 향해 실패의 원인을 돌린다. 이 오랜 지옥 끝에 맛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4JIyFIJJSoNpMkiqhimHU_Rgfv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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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 창업자금은 어디서 땡겨왔나 - (feat. 집 사서 대출받은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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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1T06:26:56Z</updated>
    <published>2021-08-02T15: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간될 원고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 나의 창업자금이 어디서 왔는지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듣는 사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이야기로, 압축하자면 집 산 썰이다. 창업의 '창'자도 생각하지 않던 시절, 우연히 사둔 집값이 두 배로 오른 덕분에 대출 한도가 늘어나 창업자금을 끌어올 수 있었다.  미리 밝혀두지만 나는 집이야말로 '사는' 곳이 아닌 '사는' 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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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전 연재] 날마다 출판 - 작은 출판사 대표의 1년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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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8T04:18:58Z</updated>
    <published>2021-08-01T14: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창업 후 1년 생존기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1주년을 맞은 지난 6월, 제가 애정하는 출판사 교유당에 원고를 보냈습니다(오는 9월, 에세이 브랜드 '싱긋'에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생애 첫 단행본 출간이자, 첫 창업 경험을 정리한 결과물이기에 개인적으로 매우 특별한 기록입니다. 무엇보다 이 원고가 아니었다면 저의 창업이 제게 어떤 의미를 지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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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출판사를 차렸나 - 30대 후반, 아이 둘 키우는 기혼 여성의 커리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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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1T12:12:03Z</updated>
    <published>2020-09-18T03: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올해 6월, 멀리깊이라는 출판사를 창업했습니다. 스물다섯, 대학을&amp;nbsp;졸업하자마자&amp;nbsp;출판사에&amp;nbsp;취직을&amp;nbsp;했고&amp;nbsp;어학&amp;nbsp;분야에서&amp;nbsp;2년&amp;nbsp;7개월&amp;nbsp;일을&amp;nbsp;한&amp;nbsp;후에 인문 분야 책을 내고 싶어서 이직을 했어요. 그렇게 두 번째 회사에 입사한 후 근속 10년을 4개월 남기고 작년 12월 퇴사를 했습니다. 왜 출판사를 차렸는지 말씀드리려면 왜 퇴사를 하게 되었는지를 먼저 말씀드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ednOM1vITfp6UnLE0dBozH8Dl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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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은 면전에서  - 퇴사하고 나니 가장 후회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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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09:29:21Z</updated>
    <published>2020-05-09T19: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좋아하던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을 때, 나는 매우 충동적이었다. 갚아야 할 대출금이 산더미인 데다 남편 역시 육아휴직 중이었고 이직할 회사도 없었다. 애정을 쏟던 원고의 출간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던 상태라 나올 책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그러나 불현듯 나는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다고 느꼈다. 갈등이 발생했고 내가 신뢰하던 사람들과 이전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ip749fEvHxwuvPmgxMDrhYG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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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 - 나 대신 화를 내주는 유일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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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0T07:11:46Z</updated>
    <published>2020-01-19T14: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친구의 연락을 받고 알았다.  여느 날처럼 큰 애를 &amp;nbsp;어린이집에 보내고 출근해 일을 하고 있는데, 단체 채팅방으로 연락이 왔다. 친구 하나가 간밤에 꿈을 꿨는데 아무래도 태몽 같다는 것이었다. 세 명이 있던 방에서 기혼자는 말을 꺼낸 친구와 나 둘이었고, 남은 하나는 저게 뽀뽀는 하고 죽으려나 걱정이 될 정도로 일만 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qN2o3pPgbv_Z0f0sf8qJu2RFTfk"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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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후배에게 존댓말로 인사했는가 - 꿈을 이루지 못한 자의 비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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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5T03:55:27Z</updated>
    <published>2020-01-14T15: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것은 아주 슬픈 이야기다. 비루하기도 할 것이다. 나라는 존재의 부족함과 찌질함이 흡사 정교한 세밀화처럼 적나라하게 드러날 이야기로, 나는 슬프지만 당신들은 우스울 것이다.   나의 꿈은 소설가다. 꿈이 소설가여서, 대학 문을 나선 이후 하루도, 정말 하루도, 슬프지 않은 날이 없었다. 나에게는 다정한 남편이 있고, 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이 나는 두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a1qaaeXUcby-vPlTV44rYNcT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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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원 어디어디 보내세요? - 사교육은 어디까지가 적당한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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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01:19:53Z</updated>
    <published>2020-01-05T17: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 제 글을 구독해주시고 따봉을 눌러주신 여러분께 쌍따봉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마도 함께 자녀를 키우고 계신 분들이시겠지요? 저는 첫째를 키우면서는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날 이렇게까지 사랑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매사에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둘을 낳아 기르면서는 지옥을 맛보았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O33qkN3TlXwIWjqgm8mTiNepxW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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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 지저분하게 키웁시다 - '깔끔한 육아'의 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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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3T01:09:55Z</updated>
    <published>2019-12-17T12: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리정돈을 못한다. 퇴근할 때에도 읽고 있던 책, 검토하던 원고, 쓰고 있던 노트를 그대로 펼쳐놓고 퇴근하는데 이유는 한 가지다. 그래야 다음 날 출근했을 때 어제 하던 일을 바로 이어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많은 정리정돈 못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물건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순간에 그 물건을 다시 찾지 못한다. 어디에 무슨 물건이 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3UAshF4PgwhRugxRMy7LRSnt0Tk"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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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는 진지한 대화 상대를 원한다 - 애 앞이라고 대충 말하기 있기 없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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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6T06:12:09Z</updated>
    <published>2019-11-17T08: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맞벌이 부부인 우리는 상대적으로 다른 부모에 비해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짧다. 우리의 두 아이는 적어도 오전 8시 30분 전에는 나와 남편과 떨어져서 교육기관으로 등원하거나 등교해야 하고 저녁 6시 반이 넘는 시간까지 외부에서 사회활동을 하다가 엄마나 아빠를 만나 저녁시간을 보낸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최대 한 시간 반, 저녁 6시 반에 만나 잠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BJ5zf9prN7YZYZenE0CPL7C3dss.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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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도 최선을 다해 크고 있다 - 부모도 얼마든지 기다려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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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04:25:34Z</updated>
    <published>2019-11-15T06:5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곧 여섯 살이 되는 둘째 아이는 1월생인 데다 같은 개월 수보다도 큰 편이라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달려 있다. 덩치는 큰 데다 말은 늦되고 산만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올해 초 어린이집 상담 시즌이 돌아왔을 때 나는 정말 엄청나게 긴장을 했다. 그리고 역시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간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큰 충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_VSSNDBdFGrGBobMuLITQOZHi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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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공부 못해도 괜찮아요 - 아이에게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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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2T23:42:18Z</updated>
    <published>2019-11-14T00: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 없고 마음이 바다같이 넓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었던 나는 실제로 말이 없고 마음이 바다같이 넓은 남편을 만났다. 마음이 바다같이 넓은 사람 앞에 말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들어간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지껄여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편은 내 얘기를 하루 종일도 들어준다. 처음 만난 날, 저러다 목뼈 부러지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로 쉬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VD3L5CjKXPArUQxvkOB3Ni_xI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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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음식이라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 나도 아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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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13:21:33Z</updated>
    <published>2019-11-12T23: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살림을 정말 못한다. '내가 육아에 대한 글을 써도 되나...?' 스스로 검열하곤 할 때 가장 걸리는 부분도, 내가 애들을 잘 먹이기를 해, 깔끔하게 청소를 하기를 해, 아이 학습 관리를 잘해 명문대엘 보낸 것도 아니야 하는 등등의 문제들이었다. 하다 못해 애들 소풍 갈 때 싸는 도시락을 준비하면서도 여간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었다. 한 번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E%2Fimage%2FkX2me5JxzeV-P3WdAERmJOyRw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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