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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미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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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hmiiz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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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도 미세하게 자라는 조금 늦고 뒤쳐지지만 조급해하지않고 '나'라는 사람이 커온 그리고 커갈 과정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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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24T01:26: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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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tter than yesterday - 우리, 잘 살고 있는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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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2:15:21Z</updated>
    <published>2025-03-18T23: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순히 키가 나보다 커서  왠지 언니일거라고 생각한(?)   일하다 만난 사이로 어색하게 처음 밥 먹은 날 기존쎄여서 나랑은 친해질 일 없겠다 생각했지만 둘 중 누구도 '우리 친해지자' 말한 적 없지만 스며들듯 가까워진 너랑 나   세상 일을 꿀떡 그냥은 못삼키겠을 때, 처음 만났을 때인 스물 몇살 때처럼 다 모르겠을 때, '겁난다', '슬프다',  '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aO%2Fimage%2FHEFfAe03G6vLnRzOnBwaJk-Zv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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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미세하게 자라는 - 나 말고도 같이 자라고 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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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9:27:15Z</updated>
    <published>2025-02-28T00: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는 여러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다  삼십 살이 넘어서도 어른 흉내 내는 게 힘들지만 인생의 쓴 맛 직접 찍먹 해가며 그럭저럭 잘 살아내고 있는 나  우리 집 근면성실의 아이콘 평일에 씨게 일하고 주말에 씨게 공차러 가는 풋친자. 가장 열심히 살고 있어서 가장을 맡게 된(?) 나랑 가장 긴 시간을 함께 살게 될&amp;nbsp;금쪽이  '저 안에 백퍼 사람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aO%2Fimage%2Fvb6tlZg5Hw6MRuCQGn8IYKcsG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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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만두고 싶을 땐 '이것'을 확인할 것 - 엄마와 딸기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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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2:47:05Z</updated>
    <published>2024-11-12T12: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김이 펄펄 나고 단내가 진동을 한다. 졸음이 미친 듯이 쏟아져서 정신이 몽롱해지고 슬슬 짜증이 솟구친다. 그날은 집에서 엄마 아빠가 딸기를 잔뜩 사 와서는 딸기잼을 만드는 날이었다.  여섯 명의 가족이 다 같이 살았을 때 엄마 아빠는 종종 매실을 잔뜩 사다가 매실액을 만들거나 딸기를 또 엄청나게 사다가 집에서 딸기잼을 만들었다.  매실액이야 설탕이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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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다음 날 기일 - 귀여운 우리 할매. 일례씨가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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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12:35:56Z</updated>
    <published>2024-10-21T17: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사람들에게 잔뜩 축하를 받은, 마침 주말이라 푹 쉬며 행복하게 보낸 생일. 재택근무를 쓸 수 있어서 생일 다음 날 재택근무로 업무를 봤다.  내 생일,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친할머니가 위독하다는 걸 전해 들었고 하루 뒤, 할머니는 그렇게 보고 싶어 하던 우리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오열에 가까운 막내의 울음소리 속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aO%2Fimage%2FcaSxLAtM1JBYgxR1fqUGtXBg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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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기억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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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0:12:36Z</updated>
    <published>2024-10-17T16:2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7:51 pm  아빠한테 전화 오는 일은 드물다. 집이 가까워 주말마다 만나니까 따로 통화할 일은 없다.  본가에 가지 않은 주말,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으니 밥은 먹었냐 잠은 잘 잤냐 혼자 있냐 오늘은 어디 안 나가냐 등 먼 친척에게 돈을 꾸기라도 하듯 서론이 길다.  여러 가지 꽃이 한 데 섞여 뭐가 뭔지 모르겠는 꽃다발 같은 그 질문다발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aO%2Fimage%2FetLaGV41bq_nJ5bsSbdmBsX_vZ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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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꽃 같은 소리 하고 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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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22:10:55Z</updated>
    <published>2024-10-13T15:5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한 걸 알면서도 버리지 못하고 꾸역꾸역 삼킨 대가는뭔 짓을 해도 꽉 막혀 내려가지 않는 체증 같은 것으로 돌아왔다버려야 마땅한 것에 쓸데없이 미련을 둔 내가 자초한 일이었다언뜻 밭의 모습을 하고 있던 쓰레기좋은 씨앗을 심고 희생 배려 따위를 부어가며 가꾸다 보면언젠간 날 행복하게 해 줄 근사한 꽃밭으로 거듭날 거라 믿었다아까운 줄 모르고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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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세 살 K장녀의 육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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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0:15:12Z</updated>
    <published>2024-10-09T16: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녀인 엄마와 장남인 아빠 사이에 태어나 세 명의 동생까지 둔 나는 그야말로 K-장녀다.  내 어린시절은 보통의 애들의 삶과는 조금 달랐다.  방과 후, 우리 집 가서 놀자는 친구의 당연하고 달콤한 유혹을 매번 뿌리쳐야했다.  동생들을 데리러 가야한다고 말하면 친구는 늘  '너희 부모님은 뭐하시고 네가 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엄마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aO%2Fimage%2FzsTAhxXqE_KIKZKMLp6S7e0jQ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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