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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nobank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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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minn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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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가고 싶은 기획자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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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25T08:50: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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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39) 치열하게 살면 더 치열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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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2:12:39Z</updated>
    <published>2025-05-04T08: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는지 나도 나를 모르겠다. 새벽 5시 기상, 5시 반에 집에서 나서면서 이어폰을 꽂으며 자기 암시로 시작한다. &amp;quot;잘하고 있어.&amp;quot;  챗GPT를 켜고 영어회화를 연습한다. 그냥 계획 없이 그날 있었던 일을 일기처럼 영어로 말하거나, 혹은 최근에 론칭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영어로 설명하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선 지하철 역에 들어가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tuIdd0mcpi-QWw_wDgC9Nwmj3I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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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90) 나의 하루, 너의 하루  - 워킹맘 딸의 열두 시간은 이렇게 흘러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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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04:17:09Z</updated>
    <published>2025-03-16T09: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말로만 듣던 워킹맘이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지. 친정엄마 도움 없이, 거의 오롯이 등원 이모와 하원 이모의 도움으로 워킹맘이라는 걸 하게 될 줄이야.  회사까지 편도 1시간 좀 넘게 걸리는, 8시까지 출근해야 하지만 지옥철 시간을 피하기 위해 집에서는 6시쯤 나와야 하는 워킹맘을 둔 아기의 하루는, 등원 이모님의 모닝콜로 시작된다. 눈 뜨자마자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NgY1eSLQksLw2TeVUyDNGOKI1e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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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igma AI 기능 이용해 보기 (2)  - Figma Beta 다운받아서&amp;nbsp;실행해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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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13:19:22Z</updated>
    <published>2024-11-29T05: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Figma AI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베타 버전을 설치한 후 ChatGPT에게 프로덕트 매니저가 Figma라는 툴을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물어봤습니다. 여러 AI plugin 중에 아래의 답변을 참고해서 몇 개의 기능을 테스트해봤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PM)가 Figma를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디자인 프로세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wgZC359kqOoao2Z75TQ7f2tLl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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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igma AI 기능 이용해 보기 (1)  - Figma Beta 다운받아서&amp;nbsp;실행해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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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22:00:09Z</updated>
    <published>2024-11-27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휴직에 들어가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 '내가 복직할 때쯤이면 내 직업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자동화되어 있을까?'였습니다. ChatGPT가 화이트칼라 직업의 존재유무를 결정할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PM의 역할 중 소프트스킬로 꼽히는 게 커뮤니케이션과 의사결정이고, 로봇이 쉽게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그 부분 위주로 남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5GMG41hOM_z7oceveljdn01T9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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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os vs aos (2) - Feat. ChatGP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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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22:30:47Z</updated>
    <published>2024-11-24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 이어서 ios와 aos의 차이점을 정리합니다.  9. 상태 표시 방식  이번 기회에 알림 센터에 표시할 수 있는 정보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까지 정리해 두었습니다. 디자이너 및 개발자와 소통할 때, os별로 어떤 요소를 푸시 알림에 포함시킬 수 있는지를 알면 도움이 될 거에요.   https://developer.apple.com/notifi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ONvl_MjNO40ksanM9zmt_rkjl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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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os vs aos (1)  - Feat. ChatGP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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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22:00:09Z</updated>
    <published>2024-11-21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면서 헷갈렸던 개념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챗GPT의 도움을 받아서 ios와 aos의 디자인 차이점을 표로 받았습니다.    정리할 내용이 많아서 몇 개의 글로 나눠서 발행하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제가 특히나 정리해두고 싶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툴바(toolbar), 탭바(tab bar), 네비게이션 바(navigation ba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UQoacl9aIMbb3MsKLwI496JHj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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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앱을 기획하던 엄마가 복직을 하려니  - 까막눈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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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21:00:09Z</updated>
    <published>2024-11-17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기획했던 앱이 출시되는 것을 목도하지 못하고 아이를 출산하러 가야 했던 그 설움도 벌써 1년 전 일이네요. 무엇을 기획했었는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몰랐었는지,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기획자는 A부터 Z까지 기획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 또한 복직의 소프트랜딩을 위한 기획입니다. 앱을 기획하던 엄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h8YhmWFvGsFuk-wi84HFyalp6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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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41) 뚜벅이로 버티며 육아 추억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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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3:19:14Z</updated>
    <published>2024-10-18T23: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연재를 기점으로, 매주 발행이 어려워졌음을 알려드립니다. (1) 글감이 생각나는 주기가 길어졌기도 하고요, (2) 매주 쓰지 않아도 글을 쓰는 습관이 없어지지 않을 정도의 분량을 꾸준히 써 왔기 때문에, 피아노를 어느 정도 배우면 피아노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이제는 매주 써야 할 이유가 없어졌기도 하고요 (3) 매주 연재한 덕분에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ImR-95fyAk3PdFmw7d1y3b1JY2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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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34) 아픈 아이 덕분에 감사한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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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14:58:22Z</updated>
    <published>2024-10-12T01: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픈 아이를 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내 삶에 감사할 일이 많아진다. 가려워하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되는 거다. 아무 음식이나 먹어도 별 탈이 없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말이다.  아이가 아토피로 가려워하고 힘들어하기 때문에 엄마인 나도 물론 힘이 든다. 하지만 아픈 아이를 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내 삶에 감사할 일이 많아진다. 가려워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Cn6Tt7hn302q7P1ImLaPzzHPsW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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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27) 아픈 몸으로 아기 돌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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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05:14:25Z</updated>
    <published>2024-10-05T03: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이렇게 아파서 누워 있고만 싶을 때조차 내게 일분일초의 여유도 허락되지 않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감기에 생리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뺨을 후드려 맞은 것처럼 정신이 없는 와중에 평소보다 유독 더 칭얼대고 안아달라고만 하는 아기를 돌보고 있자니, 어디 무인도라도 가서 숨어 있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엄마는 그 자체로 초인이 되어야만 한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mIzQXFIjjpwjkOXIKqmL3wjnnm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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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20)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공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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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07:11:13Z</updated>
    <published>2024-09-28T04: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원하는 삶에 가까워지려면 아기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 '존버'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amp;nbsp;다만 아기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가 10년은 족히 걸리니, 그때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과 멘탈을 엄마인 '내가' 키우지 않으면,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엄마라는 역할을 지속할 수 없다는 게 키 포인트였다.  아기에게 진액을 다 뽑아가며 애쓰는 것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8PutNejsUjVhYRBc2_btpnnyQs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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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13) 죄책감에 휩싸이다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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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4:09:23Z</updated>
    <published>2024-09-21T02: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얻은 자유시간인데, 그토록 보고 싶던 영화 한 편을 볼 수가 없었다.&amp;nbsp;뭘 하려 해도 아기가 엄마를 찾고 있을 텐데, 내가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에 휩싸여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렇다고 다시 아기를 일찍 데려가라면 그럴 수 없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무기력했다. 그러나 뭐라도 해야만 그 죄책감이 씻겨 내려갈 것 같았다.  하필이면 비가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jyBEyVEnOdfw3YkgsMnRyvPtVL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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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06) 어린이집을 풀타임으로 보낸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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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07:19:34Z</updated>
    <published>2024-09-14T01:4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업주부가 되는 상상은 거기까지만 했다. 오랜만에 제대로 집안일을 하면서 속은 후련했지만 의무감에 가득 차 있어서 한 거지 그 일이 내가 잘하는 일도 아니고 즐겁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그 효용은 무한하다고 생각했다.&amp;nbsp;내가 집안일을 잘 챙김으로써 사람을 쓰지 않아도 되고, 남편이 마음의 안정감을 얻고 돈을 벌어올 수 있으며, 아기는 깨끗하게 치워진 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OUnAAQHYDXYBiJiY0rPUXrTig8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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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99) 육아 루틴 변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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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13:38:45Z</updated>
    <published>2024-09-07T05: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한 건, 나만의 육아 루틴을 만들기 위해서 크고 작은 노력들을 계속해 왔고, 그 과정에서 남편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복직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이렇게 짜인 루틴을 통해 엄마인 내가 안정감을 느끼고 아기도 그 안정감 속에서 어린이집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엄마의 바쁜 일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EcgOunpBIuABtYqgGgb5yRnBiU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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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92) 엄마에게 받고 싶었던 것들을 딸에게 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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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08:00:31Z</updated>
    <published>2024-08-31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상처를 한 가지쯤은 가지고 살아간다. 나도 그렇다. 나에게는 그게 엄마의 사랑과 온기였다. 그 상처를 치유하는 방식이 꼭 내 아이에게 완벽한 엄마가 되는 것일 필요는 없다고, 요즘들어 부쩍 생각한다. 하나둘 나를 힘들게 하는 어깨의 무거운 쇳덩이를 내려놓으며, 아이를 바라본다. 아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돌보면 돌볼수록 내 마음의 구멍도 메꾸어져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RjHeU0nsghiZhPS77T0UfrhQng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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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85) 귀한 손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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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4:34:43Z</updated>
    <published>2024-08-24T02: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녀를 인생에 찾아온 손님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듯이 육아의 최종 목표는 아이를 독립시키는 것이다. 나한테서 나왔지만 언젠가는 나를 떠나갈 이 귀한 손님에게 무례하지 않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기는 그냥 그럴 수도 있는 거지 잘못한 게 없기 때문이다. 아기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내가 아기를 태어나도록 했기 때문이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N1OR94PTvegSI0R8E1pvzEZZL9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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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78) 육아의 자기 효능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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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07:31:34Z</updated>
    <published>2024-08-16T23: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해 보니 똑같은 일, 귀찮은 일, 더러운 일, 짜증 나는 일, 까다로운 일, 지루한 일을 계속 반복하는 거라 자기 효능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이 사회의 구성원 하나를 키워내는 일만큼 생산적인 일은 없다고 할 수가 있다.  '자기 효능감'의 사전적 정의는, 자신이 효과적이고 능력이 있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mfa2ZrpWkBTXl3FGqj-xqAFMNe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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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71) 어린이집 입소를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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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13:02:08Z</updated>
    <published>2024-08-09T23:4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도 어린이집 문자를 받고서 마음이 쿵, 내려앉았다. 생전 느껴본 적 없는 황당한 감정이었다. 해방감, 허전함, 설렘, 걱정, 기대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이제야 육아와 살림을 하루종일 하는 루틴에 조금 익숙해졌는데, 다시 출퇴근에 하루의 대부분을 쓰는 패턴으로 바꿔야 한다니 조금 막막하다.   어린이집에 '당첨'될 날만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pj3zeqCqULzEJi6K2egzugHBFA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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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64) 딸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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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07:25:24Z</updated>
    <published>2024-08-03T03: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반대라서 끌렸고 나의 좁은 세상이 그의 세상과 합쳐져 넓어졌던 것도 모자라, 이제는 아이에 관한 것까지 추가되니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다.   부모의 수많은 의견차이에도 한 가지 같은 것이 있다면, 딸아이에게 좋은 것만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런 부모 마음과는 달리 아기는 엄마아빠의 단점을 참 많이도 물려받았다. 부모 마음에 내가 고생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IksQgrduHHcpwJfDLMPUDaul7m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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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57) 드디어 육아 우울감의 원인을 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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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13:42:49Z</updated>
    <published>2024-07-27T02:5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이유는 바로, 내가 엄마가 된 걸 인정하지 못해서였다.&amp;nbsp;아무도 나에게 엄마가 되라고 강요한 적이 없다.&amp;nbsp;그런데 그 명명백백한 사실이 그동안 실감 나지 않았던 것 같다.&amp;nbsp;이제는 아기 엄마이기에 이전에 누리던 행복을 그대로 누릴 수 없다는 걸, 이제는 내려놓아야 한다는 걸 드디어 깨달은 거다. 그 깨달음을 얻고 나서 말도 안 되게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w3%2Fimage%2FI4bUH3Dcpgg2Kigc-po1ZW1J2w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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