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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우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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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irvana-hy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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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의 양식 137집 / kbs 드라마스페셜 '추한사랑' 각색 (본명 이승현). 브런치 못 먹어본 자의 브런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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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25T11:57: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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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냐? 넌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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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5:00:28Z</updated>
    <published>2026-05-01T15: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죄송해요. 저&amp;hellip; 학원에서 영어 이름은 존슨이에요&amp;hellip; 흐흐&amp;hellip; 그게&amp;hellip; 이 존슨은 '철수' 같은 거잖아요&amp;hellip;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보면은요&amp;hellip; 그&amp;hellip; 올리브 할아버지가 My Johnson이라고.&amp;quot;  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헛소리를 지껄였다. 그 모습이 가상하기라도 하듯 마침내!  &amp;quot;그래서! 요점이 뭐죠?&amp;quot; 왔다! 드디어 그녀가 임계점에 다다른 것이다. &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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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냐? 넌 - 오래가는 건전지 같은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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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5:00:23Z</updated>
    <published>2026-04-30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렇게 카페에서 송채우와 마주 앉아 있었다.  지금까지 조사한 바로는 32세 서울 출생의 송채우 씨. 그녀는 내가 자주 가는 대학로 라이브 카페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알바를 하고 있었다. 그녀의 기타 연주와 노래 솜씨는 수준급을 넘어섰는데, 아마도 계속 가수의 꿈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일전에 같이 일하고 있는 사장과의 대화를 엿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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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7시, 오늘도 브런치 알람이 울린다. - 나를 깨치는 경종에 깜짝깜짝 놀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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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23:45:39Z</updated>
    <published>2026-04-28T23: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활동, 한 달이 조금 못 되었다.  연재가 무언지, 어떤 이웃들이 있는지, 팔로워, 팔로잉 등 이제야 조금 돌아가는 모양새를 알 것 같다.     그동안,   회사와 글쓰기를 병행하는 와중에, 매일 쓰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작가님과   병마와 싸우며 글 쓰고 계신 작가님, 불치병 자녀를 돌보며 회사까지 다니고 계신 작가님,  30년 자취러로서 주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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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od Bye, 서귀포♡~  - CGI 애니메이션 센터를 떠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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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9:12:35Z</updated>
    <published>2026-04-27T11: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15일 체류 중, 7일간 비. 2. 12명 정원이지만, 밤마다 혼자 남아야 했던 건물.   그럼에도 불구, 좋은 시설 아름다운 제주, 매우 행복했다.    Cj &amp;lt;o'pen&amp;gt; 팀장님께, 홍보를 부탁하는 담당자님에게  &amp;lt;브런치&amp;gt; 작가님들께도 숙소 제공의 기회를 제안했다. 나의 그동안 브런치 글들이 참고가 되겠지.  앞으로 Daum - CGI 센터 간 협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t8epRwf8bX27wLr4cupPECmasd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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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amp;amp; 인생 &amp;amp; 글, 영화 &amp;lt;사이드웨이&amp;gt; -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영화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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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4:18:09Z</updated>
    <published>2026-04-26T14:0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40번 이상 본, 진짜 사랑스러운 영화다.   마일즈, 마야, 잭, 스테파니(산드라 오)가 주인공이다.   마일즈는 커넌드럼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놓고, 출간 결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학교 교사다. 그는 와인 애호가이며, 결혼에 실패하고 전처를 못 잊고 있는 가련한 인물이다.   그의 친구 잭은 와인 문외한이며, 부동산 부잣집 딸과 결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0rBB-SO3Fej4SO_50jhR1iYzCg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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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을 찾아서 - 도서관의 카멜레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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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1:16:32Z</updated>
    <published>2026-04-26T11: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독한 절망을 캐기 위해 나는 신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장소는 도서관이었다. 대학로 연극배우들이 많이 산다고 알려진, 성북천 근처 성북동에 살고 있는 나는 항상 그렇듯 최대한 자연스럽게 츄리닝 복장으로 동네 도서관을 찾았다. 초여름의 적당한 기온을 품은 나무와 풀 냄새를 만끽하며 이른 아침 열람실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책상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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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지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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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5:01:59Z</updated>
    <published>2026-04-24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마침 박 사장에게 전화가 왔다.  문학회 박지연 선배는 작가의 꿈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출판사에 입사했다. 몇 년 지나, 그녀는 어느새 부장을 달고 있었다. 나의 『이별 마스터』를 성공시켜 준 파트너로서 나에게는 중요한 은인이기도 했다. 나는 언젠가부터 그녀에게 박 사장이란 별칭을 지어 불러줬는데, 언젠가 회사를 차릴 거 같은 기시감 때문이었다.   전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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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마스터의 탄생 Ⅱ - 머피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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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6:51:55Z</updated>
    <published>2026-04-23T15:5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찾아온다는 '성공의 맛'이 있다. 특별나게 공부를 잘한 편도 아닌 나는 철학과에도 간신히 들어갔고, 더구나 오타쿠 느낌을 강하게 풍겼기에 연애와 공부 등에서 작은 성공조차 지금까진 아주 먼 얘기였다. 하지만 『이별 마스터』를 출력해 정성 들여 제본까지 한 후 동아리 선배 박지연 과장에게 들고 간 뒤부터는 나에게도 그 '성공의 맛'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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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 명작 오브 명작. - '리틀 미스 선샤인' (20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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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2:38:11Z</updated>
    <published>2026-04-21T21: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나리오 공부 할 당시.   지금처럼 파일로 공유하기가 용량상 버거웠기에, CD로 구운 영화를 틀어놓고,  그걸 시나리오로 적어내는 소위 '시나리오 베껴쓰기'를 했다.    소설은 '필사'.  시나리오는 '베껴쓰기' '실시간 씬리스트 작성' 등이 있다.  영상을 --》 문자, 시나리오로  바꾸는 훈련이다.     씬 넘버, (등장인물), 장소, 인물행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wXFVSjhiKX9zqW3wJIHOw65yG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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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귀포의 '찐' 숨은 맛집. - 시민국수 겉절이 김치는 국가대표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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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1:04:27Z</updated>
    <published>2026-04-20T08: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년 전 현지인들에게 유명했고, 맛있게 먹었던 제주시 미풍해장국(미원의 옛 이름 미풍이 생각남, 솔직히 11년 전 미원 많이 들어갔다 생각했음)이 떠올라, 찾아간 서귀포 점. 이제 미원은 몸에 해롭지 않다니까, 입안에서 느글거릴 정도 아니면 소량 섭취는 안 따지기로 해서, (어, 사진 어디 갔지?)  여하튼,  폐업했음.  하필 며칠 안 됐는지, 가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k6DXkRApTBmGapLBMB6dT0appM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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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마스터의 탄생 Ⅰ - 춤을 잘 추었던 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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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6:49:48Z</updated>
    <published>2026-04-19T14:3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10년 차 로맨스 소설 작가다. 6권을 출간한 나름 성공한 스테디셀러 작가. 그리고 지금 나는 일곱 번째 소설을 쓰기 위해 오늘 이 여자에게서 일곱 번째 거절을 기대하고 있었다.    나의 성공은 지극히 우연이었다. 벌써 10년 전이던가? 오랫동안 내 모든 걸 걸고 사랑한 문학회 후배 민지가 있었다. 그러니까 십 년 전,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어느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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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난 오늘 이 여자에게서 7번째 거절을 기대하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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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6:17:50Z</updated>
    <published>2026-04-18T08: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초여름 대학로 어느 카페.   가장 좋아하는 초여름의 맑은 날씨. 나는 목 늘어진 블랙 반팔 셔츠와 철 지난 회색 추리닝 바지를 입고 그녀 앞에 앉아 있었다. 여자로서 가장 이상적인 165~168cm 사이로 추정되는 이름은 송채우, 날씬한 미인형으로 통상 절대 날 거들떠보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우아한 외모의 여자, 완벽하다. 이번에도 역시나 완벽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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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비가 내리시네요.... - 제주도 입도 후, 반 이상 비가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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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7:13:03Z</updated>
    <published>2026-04-17T08: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전된 집필의지를 충전하러 왔는지, 이 곳에 온 이후로  글을 도통 쓰지 못했다.   '그래 충분히 쉬며, 응축하고 가거나, 다음 주 막판에 쏟아내고 서울로 가자!'   '그럼, 브런치는 어떡하지?'    어쩔 수 없다. 원래 형식은 없었다.  제주도에서 꼭지로 '기행문' 쓴다 했지만, 기억하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그냥, 소재 충분한 '맛집 블로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QVwpJtaWN3mkkFSQ5QMyvqqBgB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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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 속 공짜 자쿠지(Jacuzzi). - 나도 모르게, 그만 벗어버렸다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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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3:29:33Z</updated>
    <published>2026-04-15T07: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도 이틀이 지났겠만,   난 지척의 정방폭포, 바닷가조차 찾지 않았다.    그저 집에서 하던 대로, 방콕에 모기 잡기, 삼성전자, Kai, LG화학(우) 주식창 간헐적 점검하기(다시 쿠팡, 배민을 하지 않도록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땡큐.)를 반복했다.   1층 애니 카페서 마주친, 담당자가 어디 안 가시냐고 물었다. 난 글 써야 된다고, 마음속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cEQo2dkoS-O1uAze8AWceBQHpK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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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년 만이구나... 탐라여. - 뭐? 식당에서 막걸리가 3000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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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9:08:48Z</updated>
    <published>2026-04-13T18: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도 시도 두 번 만에,  드디어 제주도에 입도 성공했다. 감사합니다.     벌써, 초 여름 같은 풍경과 체감 온도가 나를 맞아주었다.   홀로 지내게 될, 서귀포 아시아 CGI 애니메이션 센터의 숙박 시설은 소수 공동 시설을 감수하면, 하루 10만 원 이상 할, 숙소에 버금간다. 1층 애니메이션 카페 등을 감안하면 5성 호텔보다 나은 점도 많다. 그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MojdEr-bc1WNcqh6Je5cwpYAk2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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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쁘라끄리띠 - 육신은 사라져도, 그 자가 살아생전 추구하던 그 무엇은 허공에 남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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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9:25:44Z</updated>
    <published>2026-04-12T13: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권이 회복되면, 고국에 묻어달라시던 안중근 의사의 유언이 실현될 수도 있다고 한다.  안중근 의사의 묘를 직접 방문하고 적은, 일본인 기자의 기사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116년 만의 일이라고 한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의사의 유언이 꼭,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도에서는 '쁘라끄리띠'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우리말로 풀이하자면,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Jp6zgMtXIUW3RU4Ayqn-8K1sc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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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경각(究竟覺)을 보았다. - 즉시 좌복을 접고, 스님께 하산을 고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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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3:00:05Z</updated>
    <published>2026-04-10T15:0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에서 4년 정도를 살았다.   나의 첫, 절 생활은 강릉에 있는 한송사라는 절이었다. 1년 정도 살았던 것 같다.    그곳은 출가한 친구가, 아니 도반스님이 주지로 계신 절이었다.    난 그곳에서 행시를 공부하고 있었다.   그리고, 스님과 신도 자녀 중학생과 함께 셋이 강릉시내에서 검도도 배웠다.  또 그리고, 생활비가 떨어질 때면 인력사무소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QaUR4sEuRKYBryJcPAgZt_fdvw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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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결항. 아, 제주도는 섬이었지? - 이렇게 허무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거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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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6:00:55Z</updated>
    <published>2026-04-09T14: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브런치를 시작하면서, 제주도 기행문 꼭지도 써 볼 계획이었다.   4월  3주간  제주도 서귀포의 '아시아 CGI 애니메이션센터' 숙소를 제공받아, 머물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제주 영상위 - CJ EnM, 콜라보 일환.   헌데 신청자가 나, 하나여서 방이 5개나 남고, 상주 근무자와 입주 회사원들이 퇴근하고 나면, 나 혼자 건물에 남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dagJI556A0MkEeQHotaPckNyDV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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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라는 말을 죽도록 듣고 싶었다. -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 거라고 조용필 형님은 말씀하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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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5:30:43Z</updated>
    <published>2026-04-08T11: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스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중략)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용필 형님과 다르게 나는, 글에 모든 걸 걸었음에도 우직하게 표범이 아니라, 하이에나처럼 살았다. 작가라는 말이 너무 듣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난 작가라는 말만 들을 수 있다면, 하이에나든 유니콘이든, 물먹는 하마든 상관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p6oEmf0vcmcK2JZ8OPhF8jZhvy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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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살 차이라니? 너 미쳤니? - 맞아 죽을 각오 하면서까지 이렇게, 쓸 필요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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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0:27:30Z</updated>
    <published>2026-04-07T23:2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이 안 쉬어졌다. 실내 운동하다 말고 진짜 숨이 안 쉬어져 주저앉아 괴로워하자, 친구가 말했다.  &amp;quot;포기하지 마, 누구에게나 쉽게 오는 감정이 아니야. 우리 나이에 특히나! 선물 같은 거 아냐?&amp;quot;    유명 여배우의 아버지이시자,  60대 후반의 다큐멘터리 감독 선배님께서는  자신은 두 번째 아내와 22살 차이라며, 나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했다.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xB%2Fimage%2FXbuCDqA4Nv_sI6nJAs9R5y0_AN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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