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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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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osydalgora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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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등학교 특수학급에 근무하는 특수교사입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늘 두근두근 합니다. 하나에 깊게 파고들진 못하지만 다양한 분야에 금방 빠져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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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3T14:49: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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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미친 영화가 맞습니다 -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2024)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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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6:24:33Z</updated>
    <published>2025-01-29T06: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내게 (주로 소개팅 상대가) &amp;lsquo;어떤 영화를 좋아하세요?&amp;rsquo;라고, 묻는다면 &amp;lsquo;좋은 영화요&amp;rsquo;라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지만.. 나의 대답으로 상대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기에 꾹 참고 대신 5초간 적절한 대답을 찾아 대처한다. 그러나 OTT로 영화 선택과 시청의 대안이 늘어난 만큼, 따로 영화관에 돈을 내고 직접 가는 수고로움을 감수한 보람이 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w3mLSytLsaY9SlQc5cENARimw2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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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틈 사이로 흘려보내는 바스라지는 기억 - 러브레터(Love letter, 1995)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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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13:08:00Z</updated>
    <published>2025-01-03T11: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있던 독서모임에서 요즘 날씨와 계절 얘기가 나와서 한 친구가 1월에 러브레터가 재개봉한다고 알려줬다. 아 오겡끼데스까 그 영화?ㅋㅋ 이렇게 얘기했는데 친구가 영화를 다 보면 그 장면이 그렇게 가볍게 다가오지 않을거라고 얘기해서 호기심이 동했다. 그래서 방학을 맞이하여 평일 오전에 느긋하게 관람하는 사치를 부려봤다. 일부러 아무런 정보 없이 로맨스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xVh7YcVVZXNfedDMQfrrmDHYI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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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한 여름 손님이 된 기분으로 - 한국의 집 고호재 여름 다과상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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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22:27:25Z</updated>
    <published>2023-07-29T14: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돈과 시간을 들이고 서울까지 가는 발품을 팔며 손님 대접받으러 가는 상황이 모순적으로 보일지라도 아무렴 어떠랴. 아직까지도 이 여름 다과상 티켓팅 전쟁(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에서 두 자리를 거머쥔 그 영광의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기대가 크면 실망이 필연적으로 따라오기 마련인데 오늘의 체험은 좋은 기억으로만 가득했다. 기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DEiVsbbLRLgq_9d5kunFhEZ5T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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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완벽한가 -2 - 유명 웹툰작가의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발사건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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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22:27:31Z</updated>
    <published>2023-07-27T16: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의 글과 이어지는 글이다. 이 사건의 개인적 의견을 이전 글에 서론으로 길게 풀어놓았기에 여기서는 거두절미하고 이어지는 본론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3.  배려받기만 원하는 &amp;quot;일부&amp;quot; 장애 학생 학부모에게 고하노니..  부모이면서 왜 아이를 배려하는 인간으로 성장시킬 노력은 하지 않고, 자신들의 편협한 잣대로 장애인은 배려할 수 없다고 자녀의 능력에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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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완벽한가 -1 - 유명 웹툰작가의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발사건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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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0T23:55:24Z</updated>
    <published>2023-07-27T02: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이초의 선생님께서 고통스럽게 세상을 떠나신 일이 도화선이 되어 전국의 교사들이 홀로 삼키며 참아왔던 학교 현장의 고충과 민낯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있다. 지금이야 내가 천운으로 지지적인 학부모님들과 함께 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나 서이초 선생님의 일이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다른 요인도 아니고 그저 '학생과 학부모 운빨'에 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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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차 중등특수교사의 학급 환경 정리 &amp;amp; 학급 경영-2 - 새내기 특수교사의 의미있는 첫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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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15:30:28Z</updated>
    <published>2023-06-21T09: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을 쓸 때&amp;nbsp;관심을 보일 분이 거의 없으리라 생각했다.&amp;nbsp;그래서 사실상 개인 포트폴리오 기록 작성의 느낌으로 글을 썼는데 &amp;nbsp;좋아요를 눌러주신 분들이 있었음에, 그리고 의외로 그게&amp;nbsp;한 분이 아니었음에(물론 많은 수는 아니지만) 꽤나 놀라며 이어서 글을 쓰고 있다.&amp;nbsp;외딴 변방의 게시글까지 어떠한 경로로 찾아오셨을지는 모르겠으나 찾아주신&amp;nbsp;분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2op2JZEPCSrsnqvfugL1w3t7s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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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차 중등특수교사의  학급 환경 정리 &amp;amp; 학급 경영-1 - 새내기 특수교사의 의미있는 첫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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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15:21:35Z</updated>
    <published>2023-06-08T15: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릇 학급 환경 정리와 학급 경영이라 함은 신학기 3월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amp;nbsp;이 보편적인 통념을 나도 몰랐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amp;nbsp;작년 한 해의 경험이 무색하게도 올해 3월은 늘어난 아이들의 수 만큼 새로웠기에 나도 다시 적응하기에 바빠&amp;nbsp;환경 정리와 학급 경영은 그림의 떡이었다. (서론부터 변명이라니!)  그러나 드디어 6월이 되니 정신차리고 주위를 둘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a69Xcr2N73tQ5L4qHsu3BYev770" width="34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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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일기의 시작을 여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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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19:21:44Z</updated>
    <published>2023-01-01T14:1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이 되고서야 2학기 초부터 생각해왔던 숙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바로 브런치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교사로서 나의 성장과정을 담는 일. 시험에 합격하기 전 마음이 가장 힘들었을 때 브런치를 처음 시작한&amp;nbsp;목적과 사뭇 달라진 목적으로 브런치에 글을 쓰려하니 감회가 새롭다.&amp;nbsp;글을 잘 쓰는 것보다 글을 꾸준히 쓰는 것이 내게는 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인데 올해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fef1124V22YAGpbSBPnM0wRjs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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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ES KIDS, NO BAD PARENTS - 갑자기 문득 떠오른 노키즈존에 대한 나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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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19:23:22Z</updated>
    <published>2020-08-14T16: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실에서 나와 연비가 영 좋지 않은&amp;nbsp;위장에 뭐라도 채워 넣고자 같은 건물에 있는&amp;nbsp;김밥집에 들어갔다. 건물 주변에 학원도 많고, 아이들도 많은 동네인지라 그 김밥집은 언제 가더라도 어린아이들과 엄마들 손님이 가장 많다. 후다닥 주문을 하고 곧 나올 비빔밥을 위한 최적의 세팅을 마련한 채 편히 앉아있던 그때, 양 손에 새로 산 장난감을 들고 해맑게 들어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ZrzVCX04OYtuAgC5wpWA2E4BN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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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에게 편안한 산책을 - 누군가에게 효율성은 제 1의 가치가 아닐 수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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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03Z</updated>
    <published>2020-08-01T14: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행운이다. 게다가 그 곳에 흙길이 있고, 작은 산길 안내 표지판이 있고, 적당한 경사가 있다면 야트막한 뒷산이라 하더라도 동네 주민들에게는 꽤나 큰 기쁨이 되어준다.  나는 공원보다는 뒷산이 더 좋고, 더운 날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는 산보다 비온 뒤 물기를 잔뜩 머금은 촉촉한 냄새가 나는 산을 더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k_s4PMjB91xaLDkMV3ld1fLlz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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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리서만 소중한 것을 찾으려는 우리에게 -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Onward, 2020)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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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2T10:05:58Z</updated>
    <published>2020-06-21T08: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Onward, 2020)을 보고  픽사 영화는 '사랑'이라는, 삶에 있어서 가장&amp;nbsp;소중하지만 때로는 너무 당연해서 진부하다고까지 느껴지는 가치를 그들의 장기인 기발하고 정교한 상상력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다양하게 변주하여 따뜻한 이야기로 만들어낸다.&amp;nbsp;(+애니메이터들의 애정어린 손길이 느껴지는 귀엽고 소중한&amp;nbsp;캐릭터들까지!) 게다가 미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A2Y0mgk7EDX-uVSINp9GIz4d8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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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에포크에서 만나는 낭만과 현실, 과거와 현재의 사랑&amp;nbsp; - 카페 벨에포크(La&amp;nbsp; belle epoque, 2020)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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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1T00:33:52Z</updated>
    <published>2020-06-07T17: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 벨에포크(La&amp;nbsp; belle epoque, 2020)를 보고  솔직히 &amp;quot;이 영화가 엄청나게 보고 싶어서 영화관을 찾았다..&amp;quot;라는 이유보다는 &amp;quot;영화관에 가고 싶은데 그중에서 보고 싶은 영화가 이 영화였다..&amp;quot;라는 말이 더 맞는 것 같다.&amp;nbsp;오랜만에 찾은 영화관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많은 것이 달라져있었다.&amp;nbsp;고요한 디스토피아가 실현되면 영화관이 이런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NO1ppDLIWoygo0_Im6x32mc4W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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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사회생활의 지혜 - 28년간 회사를 다닌 아빠에게 취준생 딸이 물어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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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08:34:56Z</updated>
    <published>2020-06-06T00: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야기의 주제로만 봐서는 아빠와 각잡고 술잔을 기울이며 얘기했을 법하지만.. 실은 소파에서 세 가족이 모여앉아 쟁반 받히고 월드콘이나 먹으면서 한 얘기에 불과하다. 먼저 이야기를 꺼낸&amp;nbsp;나도 가벼운 마음으로, 아빠도 가벼운(무신경에 가까운-아빠의 신경은 온통 월드콘을 향해있었다-) 마음으로 말씀하신 듯 했는데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나의 마음은 결코 가볍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q_k5gqdwUlDsEvf_Ibf_xaGZo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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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 그리고 교사와 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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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0T14:50:07Z</updated>
    <published>2020-05-28T06: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훌륭한 능력을 갖춘 교사라도 수업을 듣는 학생이 없다면 수업으로써의 가치를 잃고, 똑똑한 학생도 수업 없이는 높은 단계의 지식을 쌓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amp;nbsp;따라서 교사와 학생은 수업을 이루는 대등한 두 축이라고 볼 수 있다.&amp;nbsp;교사는 자신이 수업에서 어떤 존재이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자각하고 있어야한다. 또한 교사가 학생을 수업의 주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9ASdx-Pq5jiCiiKg9PwdT1IQ3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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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수교육이 변화시킨 나의 가치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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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1T04:04:49Z</updated>
    <published>2020-05-13T16: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수교육과에 다닌다고 하면 사람들은 왜 특수교육과를 선택했는지 꼭 물어본다. 그런 질문을 들으면 나는 괜히 부끄럽다. 사람들은 내가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 때문에 선택했을 것이라는 대답을 은근히 기대하고 물어보는 것 같은데, 사실 나의 동기는 그들이 기대한 대답과는 멀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이유로 선택했다고 답하는 게 요즘 세상에 그렇게 부끄러운 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Wye3CC9N7yxRVgK-lpTwXEj8oj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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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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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2T13:50:12Z</updated>
    <published>2020-05-12T11: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가족에게 뜬금없이 나에 대해 물어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이 갔다. 그렇지만 나도 이게 가끔 궁금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이번기회에 내가 생각하는 &amp;lsquo;나&amp;rsquo;와 주변 사람들이 생각하는 &amp;lsquo;나&amp;rsquo;가 어떤 차이가 있을지, 나는 나 자신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도 알아보고 싶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어느 하나의 성향으로 나를 규정하는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lEPJJ_6UowpC6kkjgL4es2CUe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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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지감동 영화와 꼰대 영화는 이제 그만 - 내가 저질 신파 영화와 갖잖은 교훈을&amp;nbsp;싫어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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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4T14:40:22Z</updated>
    <published>2020-05-09T13:2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국영화 전문가는 아니지만 요즘 개봉하는 한국 영화 중에 볼만한 작품, 아니 관객이 보고 싶은 마음을 갖도록 하는 작품조차 없다는 것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의식이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영화를 봐왔던 관객들 중 꽤 많은 이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는 것도 단언할 수 있다.&amp;nbsp;나는 보고싶은 영화를 발견했거나 좋은 영화를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KjOTMCeGPo64AkWpm3ljF0If1M4.jpg" width="45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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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한 소녀들을 위한 선물 - 키다리 아저씨 속편(Dear Enemy, 진 웹스터 )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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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2T09:24:24Z</updated>
    <published>2020-04-29T15: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다리 아저씨2 -그 후 이야기(Dear Enemy, 진 웹스터)를 읽고  키다리 아저씨라는 책을 모르고 자란 아이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소년의 마음을 사로잡긴 어려운 책이지만..ㅎㅎ) 키다리 아저씨는 양장본이 아니어도 세계명작 시리즈로 초등학생용 문고판도 많고, 만화로 출판된 책도 있고,&amp;nbsp;내용도 어렵지 않아서&amp;nbsp;술술 읽히기 때문에&amp;nbsp;다른 세계명작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rFvzZ6ofsSJ_XIR2zu6YbNVIf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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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겨운 현실 속 빛나는 재기발랄함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2017)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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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2T09:21:01Z</updated>
    <published>2020-04-27T05: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메라를 멈추면 안돼!(One Cut of the Dead, 2017)를 보고  먼저 영화를 보실 생각이라면, 이 글도 읽지 마시고,&amp;nbsp;어떠한 정보도 찾지 마시고 그냥 재생하길 바란다. 우리는 무언가를 하거나 보기 전에 네이버에서 뭐라도 찾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안다만, 이 영화는 알고 보면 볼수록 재미가 반감된다. 특히!! 절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cwiLI80P8s8vAPOYQRoBWbI3pK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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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지만 피어나지 못한 사랑 - 화양연화(In The Mood For Love, 2000)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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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2T09:20:41Z</updated>
    <published>2020-04-27T05: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양연화(In The Mood For Love, 2000)를 보고  아무때나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영화라서 벼르고 아끼다가 오늘에서야 봤다. 어렸을 때 나는 동생과 달리 맛있는 것은 맨 나중에서야 먹곤 했는데, 그렇게 아껴두어서 먹었을 때는 이미 배가 부르거나 아니면 음식이 변질되서 내가 상상했던 것 만큼의 맛과 황홀한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다. 나는 실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07s%2Fimage%2F8FYJzflaSc7BbJxAGA4BQDlON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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