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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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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osequeen3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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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연우의 '당신의 자서전' 브런치입니다. 쌩텍쥐베리&amp;nbsp;&amp;lsquo;어린왕자&amp;rsquo;를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이 차려진 식탁을 좋아하고 행복한 시(詩)를 짓는 지구별의 정원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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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6T07:09: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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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추석이 가까워져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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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04:44:05Z</updated>
    <published>2023-09-26T08: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이 가까워져오면  추석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성묘도 다녀오고 가족들은,  형제자매들은 안부를 묻네요 별거 아닌 듯 하지만  소소한 그리움이 보름달이듯 차오르네요  벼이삭에 가을볕이 금빛으로 반짝이네요 '제발 사흘만 비가 내리지 않게 해 주세요' 가을볕에서 온전히 뜨거워지면  벼가 나락이 되어요  뜨겁고 따뜻함이  스미고 스며서 익은 나락은  온통 에너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_-GFrvHDDdYI3S7LtJrzDjmb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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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우리가 비정제원당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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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4T04:16:44Z</updated>
    <published>2023-09-23T22:1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샐리의 샌드위치 정연우발효연구소  우리가 비정제원당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건강한 라이프(Life)를 선호하면서 먹거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그래서인지, 건강한 제품 특히 유기농제품을 보면 눈이 번쩍 뜨입니다.  영국의 생리학자이자 영양학자인 존 유드킨(John Yudkin)은 그의 저서 [설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h4P6HADMXlP7rYVE007J45Fn1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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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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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12:24:05Z</updated>
    <published>2023-09-21T06:3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유설 정연우  가을이다  너에게 봄도 견디고 여름도 견딘 너에게 대견해서, 편지를 쓴다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라고 강물로 쓴다        ㅡㅡㅡ #인생이야기를쓰는어린왕자 #정연우발효연구소 #샐리의샌드위치 #가을이오면 #서영은 #휴식 #담양호 #용마루길 #대견해서 #편지를쓴다 #그리워서 #강물로쓴다 #추석 #추석연휴 #곡성문학 #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bU8Vv0YXnMwqkWPz1zxq41ddeP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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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당신이 기억을 잊어버려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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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22:26:26Z</updated>
    <published>2023-05-09T13: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기억을 잊어버려서                                     (부제: 치매)                                                                       정연우   당신의 마음 안에는 언제부턴가 바람이 살고 있었어요 강 건너 어느 마을에 복사꽃이라도 피었다는 소식을 들은 겐지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i7R3EQS5XO3B0Gqj3G7oWKByb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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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춘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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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5T01:15:41Z</updated>
    <published>2023-05-04T19: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춘화                           유설 정연우  어이!  춘화!! 춘화 집에 있는가  앵두꽃이 피면 검정고무장화 신고 삽들고  누런 수건한장 목에 두르고 목장갑은 끼는둥마는둥   어!! 가고 있네!!  아버지는 물꼬 보러 나이가 비슷한 아버지들 두어명이 꼭 같이  강다리 철길 아래 논으로  물꼬를 보러 가셨다  앵두꽃이 피면  앵두가 익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Rpe1B7gD6uQE5k-Ol7WtKx-RQv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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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봄의 선물, 두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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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0T03:10:48Z</updated>
    <published>2023-04-19T23: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의 선물, 두릅  /  유설 정연우  두릅이라 하였다 허하고 속이 더부룩 하거든 입 안이 까끌거리고 밥 맛이 없거든 목덜미 뻑뻑한 것이 뒷목잡게 생겼거든 통풍으로 손발 저리고 중풍 올까 두렵거든 또한, 늙는 것이 서럽거든 두릅을 먹으라 했다 동의보감에 이르기를, 두릅만한 게 없다고 했다  예전에 먹고사는 일이 곤궁하던 시절에 집집마다 채마(菜麻)밭을 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Z640lham1o-a9_kKnmKfym5oMS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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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분분(芬芬)하더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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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02:57:54Z</updated>
    <published>2023-04-15T23: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분(芬芬)하더이다                                                          유설  정연우  바람 언저리를 걷다가 만난 저 그리움이 그것이, 다시는 일 것 같지 않던 떨림마저  불러 세우니 진달래가 불붙는 산에 가야만 보이는 것은 아니듯 어쩌면 그것이 당연하기라도 하듯이 어찌 그리 불쑥 오시는지 허나, 말해 무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Bj5UPlNB55zMC0dPqDAfihTcds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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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당신은 어디에도 있습니다 _광양 망덕포구에서 꽃을 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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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00:29:28Z</updated>
    <published>2023-04-03T16: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어디에도 있습니다 _광양 망덕포구에서 꽃을 헤다                                          유설 정연우  어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광양 망덕포구를 갔습니다 꽃길이, 아 그 꽃길이 하도 애달아서 하동으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광양만으로 펼쳐진 남해바다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신선처럼 하늘위도 거닐었습니다 걷다가 부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SaPLL4VuO8XbjuQxOPwlh41bJ3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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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3월의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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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00:10:07Z</updated>
    <published>2023-03-27T12: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의 시 / 유설 정연우  바람앉혀 놓고 벚꽃이 그리움처럼 피더니 이제는 사랑처럼 지려한다  피고 지는 것이 어디 벚꽃뿐일까마는  사람도 사랑도 바람처럼  피고 지니  3월이 그러하다.  ㅡㅡㅡ  월요일_벚꽃샐러드 만들었더니 바람처럼 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amp;quot;그거이 뭐다요?&amp;quot; &amp;quot;묵는 것이다요?&amp;quot; &amp;quot;배는 부르다요?&amp;quot;  &amp;quot;하나 주시오!!&amp;quot;  오늘은 유자소스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r_huFaS4Mh5Pt1iD8ylyCXZ6Er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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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거기있니, 나 여기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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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54Z</updated>
    <published>2023-03-08T19: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기 있니, 나 여기 있어                                 유설  정연우  니가 살면서 힘이 들면 내 이름을 한번 불러봐  내가 살면서 힘이 들면 니 이름을 한번 부를게  난 오늘도 거침없이 살지만 그렇다고 힘들지 않는 건 아니야  니가 거기 있어 힘 내는거야 니가 거기 있어 힘 나는거야  밤이면 파아란 달님이 마중 오듯 니가 부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7vZEKhfw4mOKNJ1cgnIL_Qu_fI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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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나는 당신을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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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4T00:35:40Z</updated>
    <published>2023-02-13T18: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당신을 봅니다   /  유설  정연우  꽃피어 만발한 장미꽃동산에서  장미보다 더 고운 당신을 봅니다  꽃향기 폴폴나는 장미꽃동산에서  나는 당신셔츠의 땀냄새를 봅니다  당신셔츠의 땀냄새는  노오란 장미의 꽃향기를 닮았습니다  당신을 봅니다 당신은 그리운 날의 나리꽃처럼 내 마시는 커피잔에서 향기로 삽니다  나는 당신을 봅니다 I see you 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r2qBAWMJg2WotFCsSCfEhPzWr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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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소로 사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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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6T12:01:28Z</updated>
    <published>2023-01-12T16: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로 사는 일 / 유설 정연우  걸핏하면 당신은 나보고 '그 딴 것도 하나 못하냐'면서 소리를 벼락치듯이 질러댔지 '그 딴 것'이라니 소 코뚜레 뚫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간디 이녁은 손도 못대면서 그리 말하믄...  불쌍해서 막걸리 한사발 먹이는디도 뒷발치고 물러서는 그 놈 눈에서 눈물이 주렁주렁 열린 것을 보믄 내 시린 속에다 막걸리를 붓어대도 얼른해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plWUv2044VzmXQNGBTX2ecFN0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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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산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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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4T00:55:30Z</updated>
    <published>2022-12-13T14: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다는 것은  /   유설 정연우  산다는 것은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일이고  기차를 놓치는 일이고  기차를 떠나 보내는 일이다   세모진 구석에서  거미가 집 짓는 것을 보는 일이다   산다는 것은 네온 불빛 같은 여자를 사랑하는 일이다  웃는 것이 서툰 사내가 꾸역꾸역 역으로 가는 것도  그 날은 몸이 웃는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네온 불빛이 꺼지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jBqe-hzCTjUf2ZxfHq1gjCjTu4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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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널 훔치던 날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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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7T01:07:09Z</updated>
    <published>2022-11-16T17: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널 훔치던 날에 유설 정연우       가끔 나는 그렇게 널 훔치는 상상을 해 들키지 않으려고 네 눈에 숨었었지 그러다 너의 숨소릴 기억하고 말았어  어느날엔 그리움도 잊혀진 날들인 듯 주머니를 뒤지면 햇살이 강물 걷고 숨겨둔 너의 향기가 내 손 등을 걷겠지  그 날부터 난 밤마다 비릿한 웃음짓고 볶아먹고 마시고 세워두고 접어두고 손에서 주물럭주물럭 한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LHm_Xjraui5acPyuSvPb_ygF0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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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살아온 시절 고단함 쯤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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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2T16:10:37Z</updated>
    <published>2022-10-13T00: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온 시절 고단함 쯤이야  / 유설 정연우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배불리 한 번 먹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쌀독에, 그 작은 쌀 한 톨이 없어서 쌀독 밑바닥을 박박 긁는데, 그 긁는 소리가 허기진 배가 아니라 심장을 긁었던지 지금도 허기진 날이 오면  심장에 비가 내리는데 밤하늘에 총총히 박혀있는 별들을 보면서  '저것이 쌀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다가 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k1fzgDKQZxmvopxbiS6vn3-62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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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거미 짐 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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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21:49:17Z</updated>
    <published>2022-09-30T10:2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미 짐 쌀 시간                                                       유설  정연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반가워 우산을 들고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봄 날 비소식은 겨울밤에 먹는  홍시처럼 달거든요  희뿌옇게 엉키어진 우산을 펼치는데 그 안에서 구름다리 만들어놓고 살았던  거미란 놈,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puwUMLfnEuVfDrC8CGmfAyA6I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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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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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9-28T07: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심코 바라본 하늘에 당신이 있네                                                                                               유설 정연우   무심코 바라본 하늘에 당신이 있네  사랑하는 사람아! 하루가 똑같은 시간이라 해도  같은 날은 하루도 없단다 오늘 당신의 입맞춤이  어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_lGnSCAhG2Dkkj0S3C-4ArhTC8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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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도라지가 보라색으로 꽃을 피우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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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3:33:50Z</updated>
    <published>2022-09-23T12: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라지가 보라색으로 꽃을 피우면 유설 정연우  마당에는 고추도 심고 방울토마토도 심었소  누구라도 오면  먹을 것이 있으면 좋지 싶어서 심었는데  죽지 않고 잘 크고 있구려  마당 텃밭을 그냥 뒀으면 풀만 무성했을터인데  그거라도 심어 놓으니 사람 사는 집 같고 좋소 옥수수도 심었소 당신이 좋아라 했던 옥수수요 애들 클 때 옥수수를 쪄서 놓으면  어찌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5kbOfxfXuxJJolPUyRJFz2xnj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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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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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8T05:00:31Z</updated>
    <published>2022-09-08T02: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유설 정연우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사랑 아니라 해야만 하는 사랑 이미 하고 있는 사랑  봐도 되고 안봐도 되는 그런 사람 아니라 봐야만 하는 사람 이미 보고 있는 사람  '너이'고 '나'이기만 하던 그런 세상에서 비가 오면 피는 꽃처럼 이미 그리 될 운명이라서  그것이 우리 가는 길이고 가야 할 길이란 걸 나의 사랑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mXGPYB8Djs4ptIpD9yEzTXU4Wt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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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별을 노래하는 연우와 어린왕자 - 가끔은 저절로 알게 되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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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1T05:03:52Z</updated>
    <published>2022-05-11T02:2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저절로 알게 되죠                                     유설 정연우   강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 강물 냄새를 따라  나아가고 있어요  온 몸으로 바다를 가르며  절대로  절대로 멈추지 않아요  도착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거라는 걸  가끔은 저절로 알게 되죠  지금(只今), 나아가고 있어요.     ㅡㅡㅡ #가끔은저절로알게되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1CH%2Fimage%2FaIraoFn4k07dP5V58wLBxe0yOK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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