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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땀공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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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ngg5n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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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게 좋게 생각하자주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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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7T06:18: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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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식할 수 있는 삶 - 소제목 없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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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1:27:02Z</updated>
    <published>2026-03-30T11: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해서 집에 빨리 가고 싶은 삶. 강아지와 걷다가 잠시 벤치에 앉을 수 있는 삶. 일기를 쓰다가 벽을 보면서 멍 때릴 수 있는 삶. 저녁을 차려 먹고 치우기 전에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삶. 하루에 책을 한 페이지라도 읽을 수 있는 삶. 부모님과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삶. 친구를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삶. 책상 앞에 앉아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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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못 바꿔 - 불안의 원인을 끄집어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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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23:00:07Z</updated>
    <published>2026-03-05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애 첫 심리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받으러 가기 일주일 전부터 가면 할 이야기가 없을까 봐 처음 보는 남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나의 문제점을 몇 가지 생각하고 그것을 세분화해서 어디까지 이야기해도 되는지 곰곰이 생각하곤 했다. 그런데 막상 상담 소파에 앉아서는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상담사님께 말하며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다.  상담은 정시에 시작해서 5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9JlZkpy4pMHE-KgZ5YgojwV-y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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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 빼기 기술을 굳이 쓸 필요는 없어 - 언젠간 빠질 거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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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4:24:44Z</updated>
    <published>2026-03-04T14: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가지 운동을 하다 보면 힘을 주는 것보다 힘을 빼는 것이 더 어려운데 힘 빼기 기술과 같은 제목의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기억하는 거 보면 다수의 사람들이 운동이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힘 빼기 방법을 찾고 있나 보다~ 싶어. 몇 년 전에 잘 나가는 척할 때 골프를 잠깐 했었는데 그때도 힘 빼는 법을 몰라 무작정 힘으로 쳐서 공을 훨훨 날려 보내다가 어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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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 증후군 - 열심히 하면 노력하는 만큼 불안한 삶이 될 것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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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2:16:16Z</updated>
    <published>2026-02-27T02: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앞으로도 열심히 하면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amp;quot;  응원과 용기를 주고 잘 되기를 바라는 좋은 마음으로 하는 말일 수 있으나 사실 열심히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더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될 거야 라는 막연한 마음과 결심으로 살아가는 이 세상의 많은 열심이들. 열심히 한 무언가가 실제로 언젠가는 결실을 맺을 수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Em3WOy0KzZzJgokbJpbMvianlm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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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자라 - 일어날 수 있을 때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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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4:28:11Z</updated>
    <published>2026-02-19T14: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 혼자 있을수록 혼자 있고 싶고, 잘 수록 더 자고 싶은 느낌 뭔지 잘 알지. 혼자 있고 싶으면서도 누가 알아주길 바라고, 일어나야 한다는 걸 알지만 도무지 일어날 수가 없는 기분 잘 알지. 그땐 그게 나의 문제인 줄 알고 기분이 깜깜했는데 잠깐 쉬라는 몸의 신호였다는 걸 눈치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지저분한 기분 드는 죄책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S4r5OzS9Isjj-M43NXVnNhOqP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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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볼일 없는 불안 - 별 일 없이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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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22:51:48Z</updated>
    <published>2026-02-13T22: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청년마음건강 정책이 있다. 상담을 경험한 짝꿍이 나에게 신청해 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내년엔 내 나이가 청년 정책 대상에서 벗어나는 때라 지금이 딱 기회라면서..(^^....) 처음엔 나를 생판 모르는 상담사와 만나서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인지, 할 이야기가 있을지, 잘 다듬으면서 살고 있는 마음속 아린 부분이 괜히 건드려져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QdOsZkC3nsxER6uJKXTYeJhrF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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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이기는 것 - 몰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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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6:17:19Z</updated>
    <published>2026-02-07T06: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의 연초는 예민하고 바쁘다.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기존의 사업을 가다듬는 시기. 간단한 결재 서류조차 그냥 넘어가지 않는 시기.  퇴근 후 가족과 대화를 하다가 23년도에 구매해 두었던 심시티 게임이 생각났다. 심시티는 중학교 때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함께 신나게 했던 게임. 예전엔 CD를 이용해서 게임을 했지만 요즘엔 EA 홈페이비에서 팩을 구매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t-0G9Jp8c3TqmF-m4r2m1kLWho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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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가 일깨워준 마음 - 동네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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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1:29:20Z</updated>
    <published>2026-02-01T14: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이었을 거다. 친구랑 인왕산 정상에 올라 내가 사는 은평구 쪽을 바라보면서 &amp;quot;아우~ 어쩜 저렇게 산으로 둘러싸여서 오밀조밀 동네가 귀여울까&amp;quot;라고 말했다. 친구는 &amp;quot;이 새끼는 지가 사는 동네는 다 좋대?&amp;quot;라고 대답했고 나는 대체로 그랬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어제 또 다른 친구와 강아지 산책을 하면서 동네 이야기, 동네 가게 이야기, 동네 사람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0ZOfV2XeLuzPNM4TyESX3A61i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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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불안이 보일 때 - 괜찮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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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21:58:28Z</updated>
    <published>2026-01-29T21: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톱을 뜯거나 나처럼 손가락 거스러미 뜯는 사람을 종종 보기도 한다. (불안씨라고 줄여 부르겠음) 내 시야에 어린 아이나 청소년보다 어른들에게서 불안이가 더 많이 보이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요즘 어린 친구들은 어릴 적부터 스마트폰이 항시 있어서 손에 무언가를 뜯을 틈이 없는 것은 아닐까 예상해 본다.  예전에 회사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나보다 5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c_CGnPdJovzzwllLJd4xzzIq_u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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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의 걱정은 오늘의 거스러미 - 지금 할 수 있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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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21:58:10Z</updated>
    <published>2026-01-23T21: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마다 연재하기로 결심하고 금요일이었던 어젯밤 침대 눕기 전에 '오늘 뭘 안 한 거 같은데 뭐더라?'하고 나서는 그냥 자버렸다. 다음 연재에 도전한다면 주 2회는 해야 브런치 글쓰기를 잊지 않을 것 같다. 한 주가 너무 빨랐다. 30대는 30km의 속도로 40대는 40km의 속도로 시간이 가는 거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던데 정말인 걸까? 이번 주엔 자잘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iepKTa6FghcE7uNqXAPAWnpJ2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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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퇴치 패치 - 내가 모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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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4:11:22Z</updated>
    <published>2026-01-16T14: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한 번 신경 안정제를 처방 받아서 먹어본 적이 있다. 밤에 자꾸 숨이 편치 않아서 깨고 눈 떨림이 멈추질 않아 병원에 갔을 때였다.  안정제를 처음 먹었을 때 느낌이 기억이 난다. 흰색 알약 하나가 내 몸에 녹아 무슨 작용을 한 것인지 그냥 다 괜찮았다. 엄청난 편안을 넘어 평온했다. 이 느낌을 찾으려고 불안한 사람들이 약을 찾을 수 있겠다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auBv3XqEdTfqQuPGNkVfRwBA4e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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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이 출발하는 곳 - 그곳으로 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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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4:56:44Z</updated>
    <published>2026-01-09T14:5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은 그저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상상, 과거의 좋지 않은 경험에서 느꼈던 고통이 되풀이될까 두려운 마음, 내가 원하는 일어났으면 하는데 일어나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조바심, 으로부터 출발한다.  불안도가 높아서 더 조심성이 많다. 불안도가 높아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산다. 불안도가 높아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하루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SnNtHLde9mvkg4rWbdSLK4LUa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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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불안한가 - 안불안한데 편안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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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4:36:33Z</updated>
    <published>2026-01-02T14: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불안을 소재로 한 서적이 부쩍 많은 느낌이다. 나만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서점이나 밀리의 서재에 방문하면 제목에 불안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책들이 자꾸 눈에 띈다.  불안 不安 한자의 뜻이 생각보다 단순하다. 안 편한 상태라니. 사전적 의미는 편안하지 아니하고 조마조마함.  거스러미 뜯기 습관은 불안으로부터 기인한 것일까? 거스러미를 뜯으면서 마음이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1G5YKTw_K-uPC9xDiqOld0M4n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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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스러미 뜯기의 매력 정의 - 말라붙은 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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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7:51:26Z</updated>
    <published>2025-12-26T07: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톱에 붙어 있는 살들은 뜯기고 재생되기를 반복해서 흙 묻은 민들레꽃 뿌리같이 거칠고 살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게 단단한 거스러미가 되었다. 이 거스러미를 입술로 가져가서 문지르면 얼마나 까끌까끌한지 '아 내 입술이 얼굴 이 쯤에 위치해 있구나' 한다. 글을 쓰다가 잠깐 멈출 때, 웹툰을 한 손으로 보면서, 책상 앞에 앉아서 팔꿈치를 괴고 고민할 때, 누군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7D%2Fimage%2F3mq8Nx4PdKojlJyMpTlkq2cz0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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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너님 나보다 최고야 - 데일리 카네기 인간관계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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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는 어느 날부터 어떤 한 사람이 미워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워하는 마음이 커지면서 다른 사람들과 뒤에서 흉을 봤고, 그럼으로써 나의 마음이 풀릴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더 스트레스다.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자면서 소리 내어 욕을 할 정도다. 이런 ㅅㅂ.  내년 계획을 세우며 또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하게 되면 독서할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서 요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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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만하게 춥다 - 공허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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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02T23:3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허의 시대를 읽었다.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이다.  우리는 목적을 위해 살아가지만 인생의 목적이 뭔지 잘 모른다. (목적과 목표는 다르고 목표는 많을 수 있다.) 살아가면서 세우는 여러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또 쪼개진 세부 목표를 세우고 수정하고 안되면 좌절하기도 한다. 인간의 본성은 내적 동기에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 (내적동기가 강하다는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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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연말 마음 정산 - 우울하고 절망적인 사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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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3:02:26Z</updated>
    <published>2025-11-30T13: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전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마지막 브런치글을 썼던 날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더 꽉 찬 하루를 더 많이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 요즘은 가볍게 쓸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에 일상 위주의 기록을 끄적대고 있는데 어제 11월을 마무리하는 포스팅을 하다가 문득 기쁨을 느꼈다.  남들보다 쉬지 않고 일했고 (내 주변 기준으로), 남들보다 빨리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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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9월 23일 쾌청함 - 배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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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23:33:30Z</updated>
    <published>2025-09-22T23:3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에 부모님 댁에 가서 낮에는 오리백숙을 먹고 그다음 날 토요일은 한우 구이를 먹고 후식으로는 안성의 명물 포도를 실컷 먹고 서울로 다시 오는데 배가 꾸르륵거렸다. 일요일에 교회에 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짝꿍과 광화문과 종각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오랜만에 무교동 낙지를 먹었는데, 속이 부글부글한 상태에서 오랜만에 매운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집에 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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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9월 22일 흐리고 시원함 - 나의 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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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23:30:12Z</updated>
    <published>2025-09-21T23:3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가에 가서 심심해서 어릴 적에 썼던 일기장 상자를 찾아서 읽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썼던 일기들. 매일 비슷한 일상에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살았을 텐데 A4용지 사이즈의 공책을 매일 꽉꽉 채워 글씨를 써놨다. 이제는 공책 한 페이지 써 내려가기가 힘든데 어쩜 그렇게 다양한 주제를 만들어 썼을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보면 일상의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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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비슷하게 산다 - 아묻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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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4:19:33Z</updated>
    <published>2025-08-22T04: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처에 사는 오랜 친구가 어디선가 받은 캠핑 의자가 있다고 쓰려면 가지고 가라고 했다. 지난 술자리에서 안 입는 옷이 많다는 말에 의자 가지러 갈 때 너 안 입는 옷도 챙겨 놓으라고 했고, 어제 퇴근 후에 들리겠다고 하면서 &amp;quot;이왕 주는 거 밥도 네가 사는 거 어때?&amp;quot;라고 했다. 그리고 친구는 흔쾌히 &amp;quot;오키&amp;quot;라고 대답했다.  친구가 흔쾌히 오키라고 한 이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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