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대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 />
  <author>
    <name>daehan5532</name>
  </author>
  <subtitle>방황이라 생각하고 지나쳤을 날들을 옮겨 적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a4MG</id>
  <updated>2020-05-03T05:33:18Z</updated>
  <entry>
    <title>A Little Mercy - 금이 간 채로 살아간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26" />
    <id>https://brunch.co.kr/@@a4MG/26</id>
    <updated>2026-04-28T06:52:40Z</updated>
    <published>2026-04-27T06: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수록 세상이 복잡해진다. 다양한 문제들과 사회의 혼란이 사람의 정서를 틈타 작은 것들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우리가 사랑했던 날들, 말들, 일들, 사람들. 그 모든 것들이 그저 한때에만 존재했던 것처럼, 어차피 잠시 아름답다가 말아버릴 것처럼 우리는 스스로에게 거짓되도록 행동하고 있음에도 그것이 자기 자신을 파괴하고 있다고는 깨닫지 못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4lPagy1jOavocuz5LaiOj5WV89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상 편집에 도전하다 - 정말 시작이 반 맞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22" />
    <id>https://brunch.co.kr/@@a4MG/22</id>
    <updated>2026-04-28T07:41:36Z</updated>
    <published>2026-04-25T03:0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는 영상편집을 독학하는 중이다. 만들어진 영상물을 보기만 하던 입장에서 제작을 해야한다고 하니 막막한 게 사실이다. 말라위를 주제로 하나의 스토리를 구축해내야 하는데 콘티기획, 영상촬영, 영상편집, 출연, 내레이션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한다. 나열해놓고 보니, 그냥 지나치던 유튜버들도 참 대단한 사람들이었구나 싶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0ChHWZHAMZp2N1GYaSs511qU9-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꽃 - 파꽃의 꽃말을 아십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25" />
    <id>https://brunch.co.kr/@@a4MG/25</id>
    <updated>2026-04-23T09:36:17Z</updated>
    <published>2026-04-23T09: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빛이 벽에 기대어 쉬던 오후, 아직 열리지 않은 꽃 하나가 조용히 서 있다  지금 당장 피어나지 않아도 괜찮다는 듯, 자기만의 속도로 시간을 지나고 있다  아마 가장 따뜻한 날이 오면, 아무 말 없이 천천히 피어나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O2zatpB7vPId_F9tARhCspdD10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배움의 과정 - 스스로를 재단하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19" />
    <id>https://brunch.co.kr/@@a4MG/19</id>
    <updated>2026-04-28T07:34:48Z</updated>
    <published>2026-04-17T06: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라위에서 지내보니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맞닥뜨린다. 외부로부터 오는 불편함은 환경의 이질에 대한 적응에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현지인들과의 생활, 사고방식의 차이에 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을 넘어가다 보면 가장 본질적인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나는 말라위에서 지낸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많은 순간 스스로의 부족함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Sr929Hv2eEqFR7QUK1OVWtuxhD4.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책하는 마음에 대하여 - 대체로 스스로에 대한 이해심이 필요한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18" />
    <id>https://brunch.co.kr/@@a4MG/18</id>
    <updated>2026-04-11T16:14:13Z</updated>
    <published>2026-04-11T16: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마음에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감각이 하나 있다. 이미 지나가 버린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현재를 붙잡는 감정.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반복해서 떠오르는 장면들. 그것은 대개 조용히 찾아와, 말없이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죄책감이라 부른다.  죄책감은 언제나 한발 뒤늦게 온다. 그때는 몰랐던 것들이, 시간이 흐른 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h-fglG9rZLWQ5VS-DNzzXDQ91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정이 많은 나라 - 새로운 풍경 그리고 친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17" />
    <id>https://brunch.co.kr/@@a4MG/17</id>
    <updated>2026-04-28T07:23:39Z</updated>
    <published>2026-04-11T13: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세계의 문화를 경험하고, 그 문명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이다. 2월 27일 일요일, 바깥으로 발걸음을 나섰다. 어느 곳이든 그 공간의 색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다리로 직접 다가가야 한다. 내가 본 블랜타이어의 색채는 매우 정겨운 빛깔이었다. 정형적인 지형지물과 디자인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더욱 좋았다. 물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n0jtecnAdbk07WCD6P7UCAuNU-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순수 - 바보가 되어도 좋은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13" />
    <id>https://brunch.co.kr/@@a4MG/13</id>
    <updated>2026-04-11T13:22:54Z</updated>
    <published>2026-04-10T14: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통의 과정을 건너뛰고 싶은 건&amp;nbsp;사람의&amp;nbsp;본능이다. 왜냐하면 아픈 건&amp;nbsp;괴롭고, 회피할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 것은 멍청한 짓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amp;nbsp;일부러 그 과정을 택하여 걷는 자가 있다면, 그건&amp;nbsp;또 다른 의미에서는&amp;nbsp;오히려 현명한 것이다. 만일 스스로 멍청이가 되길 선택한&amp;nbsp;것이라면&amp;nbsp;그건 더 이상 멍청한 게 아니다. 자처하여 바보가 되려는 사람은 없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E_MoXuyQ-vgGOcOIcPyRqHRCSh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밤에 - 이미 지나간 흰 세상을 떠올리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16" />
    <id>https://brunch.co.kr/@@a4MG/16</id>
    <updated>2026-04-10T13:20:03Z</updated>
    <published>2026-04-10T13: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에 덮힌 소금 언덕눈표범의 등골처럼하얗게 숨죽여있다서늘한 마음에 정성스레 불어주는 입김투명한 방울만간지럽게 흐른다발바닥과 흰 세상이떨어지며 탄생한 찰나의 공간그 간격이 그리도 찬란할 줄이야눈을 밟는 발걸음이 눈보다 더 하얀 발자국을 남긴다검은 밤, 가로등이 눈발을 한 가득 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CuUqE2HA5M1VrIJvKQBFwIme5h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을로 남아서 - 왜 자꾸만 나는 내가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의 기억을 그리워하게 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12" />
    <id>https://brunch.co.kr/@@a4MG/12</id>
    <updated>2026-04-05T11:54:11Z</updated>
    <published>2026-04-05T11: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을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문득 모든 것을 안을 수 있을 만큼 마음이 연해지는 때가 있다. 나는 노을을 삶들로 빚어진 하나의 메시지라고 생각하기로 한다. 모든 사람들은 언젠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간다. 인생은 흙으로 가고, 그래서 흙은 인생이었다. 바람 불면 흩어질 인생은 무수한 입자가 되어 하늘에 날린다. 그러면 비로소야 인생은 빛에 닿아, 산란하며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cq85ISjDa9JMEg3AA-BDPBRVnk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방황은 어떤 색이었나요 - 간절히 소망하는 것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10" />
    <id>https://brunch.co.kr/@@a4MG/10</id>
    <updated>2026-04-05T11:18:15Z</updated>
    <published>2026-04-03T16:0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네 삶에는 비켜가고 싶어도 어떻게든 순회해 마주해야만 하는 그런 것들이 있다. 부정하고 싶었던 진실, 소중하고 아끼는 것의 상실, 어떻게든 피해왔던 증오의 대상, 최선을 다해 감춰놨던 결핍 그리고 꿈의 배반. 이러한 순간을 겪을 때 우리는 비로소 흔들린다. 최소 나는 아니라 생각했던 어리석음이 등을 두드린다. 견디려 노력하지만 인간은 결국 풀처럼 때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GUNOOcNk9H8gbgkfkC25U9PVaE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블랜타이어 직행버스 - 이색적인 경험의 연속</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9" />
    <id>https://brunch.co.kr/@@a4MG/9</id>
    <updated>2026-04-28T08:01:02Z</updated>
    <published>2026-04-03T13: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02.26  오전 7시, 블랜타이어로 직행하는 national bus에 올라탔다. 약 5시간 동안 총 3번 정차했는데, 들리는 곳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무엇보다 홀로 타국에서 버스를 타고, 외국인들과 뒤섞여 있다는 것 자체가 설레는 경험이었다. 창밖으로 지나쳐가는 풍경들에 한참을 빠져있었다. 그 어느 대륙도 아닌, 아프리카에서만 느낄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ZQArJl-LqaOMWSgCiqxjm6PAHT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프리카의 땅을 밟다 - 사랑스러운 인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8" />
    <id>https://brunch.co.kr/@@a4MG/8</id>
    <updated>2026-04-28T07:16:24Z</updated>
    <published>2026-03-27T15: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02.24  카타르에서의 기나긴 경유를 마치고 6시 50분 케냐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목적지는 나이로비 공항으로 도착까지 대략 6시간 정도가 걸릴 예정이었다. 장기간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비행기가 대기권 속에서 안정을 찾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했다.  시야에는 카타르의 밤풍경이 비췄다.&amp;nbsp;비몽사몽 간 야경을 보겠노라는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UXxJJmk2rUb4cNRngrA_DT6n1M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잉 투 말라위 - 출국길은 미움보다 사랑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6" />
    <id>https://brunch.co.kr/@@a4MG/6</id>
    <updated>2026-03-19T13:24:00Z</updated>
    <published>2026-03-19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02.24   새벽 12시 50분, 비행기 창가 너머로 캄캄한 공항의 풍경을 바라본다. 비행기가 이륙하며 밤하늘에 길을 내는 동시에 몸도 천천히 진공에 젖어든다. 십자수 마냥 어둠을 비집고 꿰어진 인천공항의 반짝이는 조명들도 서서히 멀어져 간다.      저가의 헤드폰을 통해서 콜드플레이의 10곡 트랙이 흘러나온다. 허공을 거침없이 찢어대는 비행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d0BYTBka3WwvomREJL3T0OQ8ZB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서지다 - 초승달은 왜 저런 모양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7" />
    <id>https://brunch.co.kr/@@a4MG/7</id>
    <updated>2026-03-16T15:00:19Z</updated>
    <published>2026-03-16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시절, 학원이 끝난 뒤 이어폰을 꽂고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을 걸었다. 부침가루를 사오라는 심부름을 잊지 않으려 집으로 돌아오던 내내 머릿속은 조용히 긴장중이었다. 당시 좋아하던 가수는 데미안 라이스였다. 실력이 탁월한 싱어는 아니지만 느낌이 좋았다. 영어 하나 알아듣지 못했지만 도럴이라는 단어가 들려서 그런지 딸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내용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odr4JEps9sULZ4U6wMA4aNTqeX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프리카? - 프롤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5" />
    <id>https://brunch.co.kr/@@a4MG/5</id>
    <updated>2026-03-15T13:57:49Z</updated>
    <published>2026-03-14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살아온 인생은 얼굴에서 드러난다고 했던가. 하루하루 안면 근육이 굳고 웃음 짓기가 어려워지는 스스로를 보며 거울을 찾아가는 횟수가 줄었다. 나는 방향을 잃었다. 젊은 날의 방황은 인생의 필수 과목이라지만, 그 시간은 지독하리만치 불안정했다.  누구와 다를 것 없는 대학생활을 보냈다. 대부분이 거쳐가는 그런 날들이다. 말하자면, 따분히 강의실에 앉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YlUNikhniPVJsXEFfX58AC633I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른 - 미성숙한 것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4MG/2" />
    <id>https://brunch.co.kr/@@a4MG/2</id>
    <updated>2026-03-13T09:54:18Z</updated>
    <published>2026-03-13T02: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들은 모두 성숙하다고 생각했다. 인간으로 태어난 모든 삶이 애초에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알지 못했다. 세상은 그런 곳이었고, 사람은 그것을 완전히&amp;nbsp;견뎌내기에 충분히 강하지 않았다.  이제는 완벽한 어른이 없다는 걸 안다.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자기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본래 사람은 스스로 알지 못하는 만큼 자기는 타인을 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MG%2Fimage%2FtFhAu0tjPp6ioCOIcc-HuLMlcO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