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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세Hes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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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riterhess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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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새로운 시선으로 바로 본 이 세상에 대한 또 다른 해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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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3T11:44: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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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쓰기'시간에 글을 쓰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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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2:19:39Z</updated>
    <published>2025-06-15T10: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초등교육을 받던 시절에는 한 반에 40여 명이 넘는 친구들이 있었다. 하나의 긴 목재 책상을 짝꿍 둘이서 함께 사용하였는데, 좁은 교실에 많은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그렇게 수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담임 선생님 눈에 띄고 칭찬을 받는데 열정적이었던 건 나뿐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글 쓰는 걸 좋아했던 나는 국어 과목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V6%2Fimage%2FUBphp-Y3Zk91dOu3JtiLrucZFkU" width="4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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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 있는 그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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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23:09:23Z</updated>
    <published>2025-06-09T13:3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왕자는 말했다. &amp;quot;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야.&amp;quot;  나는 생각한다.  사막이 아름답다면 그건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은 아니야.  우리 부모님이  가정형편 여유 있어서가 아니라, 다만 내리사랑해 주시기에 아름다우듯이  우리 아이가 똑똑해서가 아니라, 다만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아름답듯이  나는 말한다. &amp;quot;사막이 아름다운 건 사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V6%2Fimage%2Fs09U1XVuapC7q8ytMUZmYozwX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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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는 이유 - 희망 없는 삶이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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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3:49:44Z</updated>
    <published>2025-05-20T23: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는 희망이 있어 산다고 한다. 희망이 있어서 살 수 있다고 한다.  나는 희망이 있어 살지는 못한다. 희망이 있기에 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오늘도 산다.  그래도 살아가야 희망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는 오늘도 살아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V6%2Fimage%2FEp7XiQLyOtPDdDMBfH8MBhWI2x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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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 가는 날 -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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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1:52:13Z</updated>
    <published>2025-04-17T13: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수님, 우리 아내가 교수님을 만나 마음 풍요롭게 내원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까지 힘든 줄도 모르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생에 결혼이 있을 거라 생각지 못했던 남편과 아이가 없을 거라 생각지 않았던 아내가 함께 찾아뵙고 있습니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셔서 따뜻한 위로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4.18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V6%2Fimage%2FDGJdv-_f2G2XMqbAGJdLH-sJk5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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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제의 생일 -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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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0:40:45Z</updated>
    <published>2025-03-25T04: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목한 가정 안에서 당신이 행복한 삶, 그 삶을  항상 응원합니다.  2025.5.8 형부 드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V6%2Fimage%2Fp_wYUMAp_gdSnVM8CJ0SyMt0q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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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계의 MBTI - 시계를 보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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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11:33:01Z</updated>
    <published>2024-10-22T10: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리 퇴근하고 싶어 시계를 보다가  문득 시계의 MBTI는 I(내향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 있으면 부끄러운 듯 천천히 가고  안 보고 있으면 남몰래 빨리 가니  그래서, 못 본 척 안 보기로 했다  나 몰래 빨리 가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V6%2Fimage%2FykJXWwRZ1GG8CBsHDfWUrWLGy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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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이 되면 볼링을 치러 간다 - 하우스볼러에서 마이볼러가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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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10:27:07Z</updated>
    <published>2023-02-04T14: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볼링을 처음 치기 시작했던 건, 고3 가을이었다.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던 것 같다. 금요일 밤에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몰래 빠져나와 새벽까지 한 10게임씩은 쳤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한창 체력도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는 이따금씩 볼링을 친 적은 있지만, 즐겨 치지는 않았었던 것 같다.  그런 내가 지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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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간다 - 영화를 싸게 보는 꿀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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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14:38:26Z</updated>
    <published>2023-01-23T15: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취미생활 중 하나는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가는 것이다. 영화가 재미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나의 영화 보기는 대부분 만족스럽고 나에게 행복감을 준다. 일단 영화관에 머물고 있는 것 자체가 좋다. 영화관이라는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아늑함은 다른 공공장소에서는 찾기 어렵다. 그리고, 아무리 머릿속이 복잡하더라도 영화를 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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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셋, 그해 여름 ep.3 - 아버지 곁을 지켜드리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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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15:24:47Z</updated>
    <published>2022-12-20T15: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날 찜질방을 하시는 아버지 친구분이 전화를 하셨다. &amp;quot;네, 아저씨?&amp;quot; 하고,  잔 듯 만 듯한 불쾌감에 전화를 받았다. 너 어디냐고 하신 아저씨는 지금 네가 늦잠 잘 때냐고 하시면서 다그치셨다. 어젯밤 '교통사고', '과속', '10대 과실', 그리고 '합의'를 주요 키워드로 밤새 인터넷을 뒤지다가, 기절하듯 잠들었던 차라 날이 밝은 걸 놓치고 잠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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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셋, 그해 여름 ep.2 - 경찰서는 처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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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9T08:36:24Z</updated>
    <published>2022-12-18T13:0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께서는 약수 공장 하는 친구네 집에 가다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셨다. 괜찮으시냐고 물으니, 본인은 괜찮은데 사람이 죽었다고 했다. 홍천 경찰서라고 하셨다. 나는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알았다고는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풀고 있던 수학 문제를 마저 설명하는데, 학생이 나보고 괜찮냐고 했다. 나는 미안한데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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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셋, 그해 여름 ep.1 - 아버지는 돌아오시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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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9T08:36:28Z</updated>
    <published>2022-12-14T13:5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2학년을 마쳤다.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야 했다. 동네 친구들은 집에서 출퇴근하며 군 복무를 하는 상근예비역도 잘 나오던데, 나는 군대를 가야만 하는 현역이 나왔다. 그리고, 카투사를 지원했다. 카투사는 미군부대에서 복무하면서 영어도 배울 수 있고, 여러모로 여건이 좋아 인기가 있는 군 복무 형태였다. 토익이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지원자격이 주어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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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아버지의 그루터기 - 2022년 복지부 주관, 치매극복 희망 수기 장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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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4T23:49:16Z</updated>
    <published>2022-12-10T14: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주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SRT 기차 안이다. 이번 주도 야근과 회식으로 몸은 지칠 대로 지쳤지만, 아버지를 뵈러 집으로 가는 마음만은 언제나 그렇듯 가볍다. 수서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동서울터미널에 갔다가, 1시간 정도 홍천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내려서는 30분 정도 걸어가야 비로소 집에 도착하는 여정이다. 하지만 가고 싶어도 못 갈 날도 있을 텐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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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울타리, 아버지의 그루터기 - 2019년 교육부 주관,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홍보 수기 우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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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1T09:09:24Z</updated>
    <published>2022-12-10T14:0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를 모시고 강원대학교 병원에 왔다. 암을 제외하면 심장과 뇌혈관 질환으로 돌아가시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 나는 아버지께 손자, 손녀를 안겨드리기는커녕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여든을 앞두신 아버지께서 모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심혈관과 뇌혈관 검사를 받으러 왔다. 뇌혈관 MRI를 찍는 데만 백만원을 훌쩍 넘겼다. 예방차원의 MRI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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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이야기 - 2019년 서울대학교 남북교류 공모전 시 장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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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2T01:32:17Z</updated>
    <published>2022-12-09T03: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짐의 기억 없는 이별 속에서 내 나이와 같이 잊혀진 이야기는  녹슨 철책처럼 이유를 알지 못한 채 벚꽃 흩날리던 날들의 시간만큼 무뎌진 나에게는 오래된 생채기  내일을 알 수 없는 노루의 뜀걸음으로 일터와 보금자리 찾아 헤매던 날만큼 버거운 것이었지만  다시 헤어짐은 없을 만남 속에서 남은 밤과 함께 채워갈 이야기는  오가는 철새처럼 이유를 필요치 않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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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살의 내가 보내는 메시지 -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직자 청렴 에세이 장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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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5T11:21:43Z</updated>
    <published>2022-12-07T13:0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버지, 무슨 말씀이세요. 우리 같은 사람들마저 그렇게 하면 힘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휘두르겠어요? 그리고, 소위 법을 하겠다는 사람이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하면 나중에 뭐가 되겠어요? 진짜 하지 마세요.&amp;quot; K대 법학과를 지원한 나에게 아버지는 K대 법대 교수를 잘 아는 친구가 있으니 면접점수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얘기를 해놓겠다고 말씀하셨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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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청렴과 내 현실의 충돌 - 2008년 한전 윤리경영 수기 최우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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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34Z</updated>
    <published>2022-12-05T01: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4일 오후 '○○○321R6L1' 전주 앞에 섰다. 2008년 4월말에 신입사원으로 ○○지점에 발령받아 담당 업무 중의 하나로 고압 방문검침과 영업일반 현장조사를 반복 실시하다 보니 이제는 내비게이션 없이도 현장을 찾아가는 데 어려움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오늘은 전주를 찾은 것만으로 안심하기에는 일렀다. 현장에는 단순종변이나 계약전력 정상화를 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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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 - 1998년 김유정 백일장 고등부 대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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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08:16:32Z</updated>
    <published>2022-12-04T01:5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진다는 게 그렇게 쉬운 걸까?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았다. 그 후로 아이는 세상을 멀리하려고만 하였고, 그런 세상은 다가오지 않았다. 아이에게 희망이란 없었다. 열여덟의 고2인 나는 따듯한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와 마음속에 가득 차는 나무 아래서 내일을 그려 본다. 내게 소중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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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선물 - 같은 선물, 다른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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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7T14:17:31Z</updated>
    <published>2022-12-01T13:4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교회에 딸린 유치원에 다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극 공연을 하였는데, 내 어렴풋한 기억으로 친구들은 살색 스타킹을 씨스루룩으로 입었고 나는 유치원 모자를 여러개 들고 무대에 섰던 것으로 보아 '모자장수와 원숭이'란 연극을 공연했던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때 받아쓰기는 늘 빵점이었고, 한글과 구구단도 2학년이 되어서야 익혔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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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기업에 다니게 된 이유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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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00:55:02Z</updated>
    <published>2022-11-29T12:0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4학년이 되던 해의 1월, 나는 K-공기업에 합격했다. 대학 입시도 수시, 정시를 기본으로 특기자 등 다양한 전형이 존재하듯이, 회사 채용에도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나는 두학기 정도의 장학금을 받고, 1년 뒤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이른바 '장학생 전형'으로 합격했다. 물론, 이후 입사 결정 여부는 자유이며, 입사하지 않을 경우 장학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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