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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학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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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화의 섬 제주에서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나의 삶과 여행이 무겁지 않기를, 또는 가볍지 않기를. 나의 글도 그처럼 맑기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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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3T12:28: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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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날개를 달고 인도라는 세상 속으로 - 인도 뉴델리에서 반나절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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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5T16:41:43Z</updated>
    <published>2021-01-23T12: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델리에 도착했을 때는 아침 6시 30분이었다. 마날리에서 델리까지, 버스는 밤을 새워 13시간을 꼬박 달려온 셈이다. 하룻밤을 꼬박 새워 버스를 타는 경험도 대한민국에서 온 어린 여행자들에겐 처음이다. 항상 처음이라는 이름에는 설렘이 살고 있기 마련이다. 처음 부모님 없이 떠나온 여행, 히말라야를 처음 걸어본 트래킹, 처음 경험해본 고산병, 내 힘으로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owhYyHE8XfJyp58nZasgLsy_F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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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인도 마날리가 천국인 저마다의 이유 - 인도 마날리에서 행복했던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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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9T22:07:49Z</updated>
    <published>2020-12-10T10: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마날리는 천국이에요!&amp;rdquo;  아이들 반응이다. 대한민국 서로 다른 도시에서 떠나왔듯이 그 이유도 각기 달랐으나, 천국이라는 사실에는 아이들 모두 동의하는 편이었다. 까닭은 무엇일까.  &amp;ldquo;무엇보다 뛰어다녀도 숨이 안 차니까 살 것 같아요. 숨 쉴 수 있는 자유가 이렇게 소중한 지 예전에는 상상조차 못 했어요!&amp;rdquo;  해발고도가 낮아진 탓이다. 아마도 대부분 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eoBKG16z-OauBZS9vrNujlaEu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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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히말라야에서 버스를 탄다는 것은 - 인도 마날리까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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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13:06:53Z</updated>
    <published>2020-12-03T10: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들은 히말라야를 건너는 도로를 이틀째 달리고 있었다. 그 길 끝에서 만나게 될 세상이 오아시스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은 작은 빗방울들 때문이다. 아침부터 차창에 빗금으로 미끄러지던 빗방울들. 라다크의 건조함이 끝난 것이다. 그 빗방울로 어제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 만들어진다. 삐죽 홀로 길게만 자라던 나무들이 둥글고 풍성하게 모여 푸른 산의 색을 되찾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Df-8y91mIl8tZfJco_4NbCK1r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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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인도는 늘 이런 식이다 - 레에서 마날리까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도로를 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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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13:07:02Z</updated>
    <published>2020-12-01T09: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3시. 달빛에 눈이 부셔 눈이 떠졌다. 히말라야의 이 오래된 도시는 어쩌자고 손끝에 닿을 듯 밤하늘이 가까운 데다 창마저 이리 넓고 투명해서 여행자의 잠을 깨우는지. 수북수북 방 안으로 쌓여 드는 달빛의 두께를 밟으며 창으로 다가선다. 레에 도착하던 날 공항에 내려서며 보았던 무지개. 그 기억이 벌써 15일 전의 것이 되었다.  창에 코가 닿을 듯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scmiLLA_9RnGAZj4_1zZmhmvt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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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길 위에서 낯선 세계가 익숙해질 때 - 라다크 레 주변 곰파 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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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4T10:04:01Z</updated>
    <published>2020-11-23T11: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 레를 벗어나, 강을 따라 마음 닿는 데로 달리면 라다크 전통 마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곳 마을에는 오래된 곰파 Gompa(사원)가 하나쯤은 있고, 라다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들은 3대의 지프에 나누어 타고 하루 동안 라다크 마을들을 돌아보기로 했다. 첫 목적지는 라다크를 통틀어 가장 큰 사원이 있다는 해미스 Hemis.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Pqy7oeUNxLS5or47GcJ0S3w1V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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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일상과의 단절로부터 우리들은 - 라다크 레, 문명의 이기들 앞에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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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4T10:04:05Z</updated>
    <published>2020-11-19T11:3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마을 홈스테이와 라마유르(Lamayuru) 트래킹에서 8일 만에 돌아온 아이들은 레(Leh)를 대한민국의 어느 한 도시처럼 편안하게 생각했다. 해발고도 3520미터의 이 오래된 도시가 우리들을 고산병과 낯설음으로 꽤나 괴롭혔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듯했다. 숙소에 침대가 있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했고, 유사 한국음식점 아미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TVgbO0OFruvVl5jcsB6W_H6xv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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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여행이란 때론 다시 와야 할 이유를 남기는 것 - 히말라야 라마유르 트래킹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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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7T10:38:29Z</updated>
    <published>2020-11-10T11: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 속에서 별빛은 주연이다. 하지만 히말라야에서는 별빛 또한 조연일 뿐, 어둠이 스스로 그 푸르고도 완벽함을 내세워 주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어둠을 망토 삼아 여행학교 아이들이 하나둘 식당 텐트로 모여든다. 그날 밤 우리들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었다. 트래킹 코스 수정. 또 하나의 해발 5000미터 고개를 넘어가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던 코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SbYwm9xcn1ukw01yqOPBZqTCh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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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극한의 하루를 살아내는 힘 - 라마유르 히말라야 트래킹 3일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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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9T00:52:28Z</updated>
    <published>2020-11-08T12:0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말라야의 아침은 사랑스럽다. 땅과 하늘이 푸른 명암을 얻고, 밤새 숨죽이던 산들과 냇물은 세상 처음인 것처럼 속살의 소리를 지상에 던져놓는다. 하지만 우리들의 그날 아침은 사랑스러울 수만은 없었다. 누군가는 떠나야 했고 누군가는 남아야 했던 아침. 우리들은 하나의 이별 앞에 서있었던 것이다.  네 명의 아이들이 레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우리 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t7iqZWbdSTSh7SNN4r5HO1gxH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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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별똥별도 와주지 않는 무심한 밤 - 히말라야 라마유르 트래킹 둘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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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4T10:03:29Z</updated>
    <published>2020-11-03T11: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나귀 웃음소리가 히말라야의 아침을 깨운다. 여행학교 아이들은 아직 전날의 피로와 잠으로부터 풀려나지 않았고, 마을길 어귀에서 먼 길 떠날 준비를 하던 당나귀들의 부산스러움만이 희뿌연 밤 그림자를 밀어내고 있었다. 홀로 히말라야의 아침을 서성이던 내게 밀크 티 한 잔을 가져다준 것은 요리사 &amp;lsquo;제왕&amp;rsquo;이었다.  &amp;ldquo;Mountains, beautiful, ya?&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4ilczGQiVsOwBWDoyBtKYaRPe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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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내려갈 길을 굳이 올라가는 까닭 - 라마유르 히말라야 트래킹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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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1T12:38:50Z</updated>
    <published>2020-11-02T10: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려움과 설렘. 모두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히말라야 트래킹 첫날이다. 우리들은 라다크 히말라야의 여러 길 가운데 라마유르(Lamayuru) 코스를 선택했다. 라다크는 동서로 길게 뻗은 히말라야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다. 라마유르 코스는 그 라다크 히말라야의 깊고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 중 하나로서 일반적인 여행자들에게는 덜 알려진 독립적이고 탐험적인 느낌을 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DbF-ef88ZtiZlfnmHkYm1aCWN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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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여행은 만나는 일이 아니라 헤어지는 일 - 라다크 페이 마을에서의 3박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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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9T03:49:41Z</updated>
    <published>2020-10-31T10: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이 마을에서의 하루는 단조롭다. 40여 가구가 모여 있는 마을에 산 그림자가 물러나고 음양의 세계가 경계를 짓기 시작할 때면 오래된 마을은 눈을 뜬다. 이곳에서는 모든 것들이 옛날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있는 모습 그대로 깨어나고 활동하다 잠이 들 것만 같다.  지붕 위에서 낡은 몸짓으로 휘날리는 룽가도, 마을 어귀에 줄지어 선 자작나무들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JBxC4X55rvoGIhGkuligVvo3u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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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여행이란 자유를 대가로 불편함을 감내하는 것 - 라다크 작은 마을에서 어린 여행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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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06:46:51Z</updated>
    <published>2020-10-29T12: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페이&amp;rsquo;는 아이들이 여행 전에 과제물로 읽었던 헬레나 노르베르 호지의 『오래된 미래』에 나오는 라다크 전통마을 중 하나일 것이다. 레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왕모 아주머니 소개로 알게 된 그곳에서 우리들은 3박 4일 동안 지낼 예정이었다. 말하자면 홈스테이인 셈. 하지만 그곳 마을은 한 번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하니,&amp;nbsp;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tGTHfvEokgip4flBfA7f2zK2B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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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행복의 조건은 축구공 하나 - 라다크 하늘 도시의 학교에서 어린 여행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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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13:01:11Z</updated>
    <published>2020-10-27T11: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잠이 안 와 책을 보는데 할머니가 오셨다. I like her!! 할머니는 인상이 참 좋으시다. 왜 자지 않느냐며 책과 나에 대해 물어보셨다. 도란도란&amp;hellip; 그 느낌이 참 좋다. 갑자기 전기불이 꺼져 할머니께서 방문 앞까지 데려다주셨다. 내일은 할머니가 일하시는 학교에 간다. 라다크어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기대된다.&amp;rdquo; -(어린 여행자들의 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N73178r0bWzMs_cuTJk1OWd5x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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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심장이 뛰는 건 산소가 희박해서만은 아닐 거야 - 라다크의 수도 레에서 하루하루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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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3:13:02Z</updated>
    <published>2020-10-26T12: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아프기 시작한 것은 레에 도착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서다. 그 흔한 산소라는 존재 때문에 이처럼 아플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amp;ldquo;아무 짓도 안 했는데 숨 쉬기가 힘들어요. 머리가 지끈거리고, 누가 심장을 쥐어짜는 것처럼 아파서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요!&amp;rdquo;  열여덟 살 유진이. 스무 살 솔지도 마찬가지였다. 체한 것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z1y7hxSBhWweeoBj0if9sQqMj_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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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아이들은 혼자일 때 어른이 된다 - 레, 하늘 아래 가장 높은 그 도시에서 길을 나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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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0T13:36:14Z</updated>
    <published>2020-10-25T14: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왕~! 삼촌, 아프리카 같아요!&amp;rdquo;  &amp;ldquo;진~짜! 대박! 이런 공항 처음이에요!&amp;rdquo;  열일곱 살 동갑내기 민아와 다혜의 목소리가 오선지악보의 &amp;lsquo;높은 도&amp;rsquo; 언저리에서 날아다닌다. 그도 그럴 것이 라다크(Ladakh) 수도 레(Leh)는 해발고도 352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 가운데 하나였고, 인도 뉴델리에서 레까지의 그날 비행은 히말라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Wf%2Fimage%2FOR2zNLIcBeUFXmb0yjNoDma1S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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