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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선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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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천방지축 학생이 어느 날 교사가 되었습니다. 교사를 직업으로 둔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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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3T14:03: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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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줌 내어주기 - 그래서 선생님은 어떤 사람인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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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10:32:08Z</updated>
    <published>2023-02-10T07: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대학교 2학년 재학 시절, 실습을 나가던 날이었다. 내가 갔던 교실의 칠판에는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장난 섞인 말이 가득 적혀 있었다. 그리고 그 반의 아이들은 담임 선생님과 견고한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듯 보였다. 그 당시에는 '나도 이런 교실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일은 매우 어려운 것임을 지금은 너무나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Z3%2Fimage%2FxweNKqntitc481gTB1cFcPsUH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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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왕자 이야기 - 너는 어느 행성에서 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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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10:32:11Z</updated>
    <published>2022-12-24T07: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학생이 없느냐 묻는 아이들이 많다. 늘 너희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다, 말하지만 사실 나도 사람인지라,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 아마 교직 경력에서 또 그 학생 같은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 아이는 나와 닮았다. 그리고 어린 왕자와 닮았다.    새까만 머리에 하얀 피부. 모든 것에 흥미를 잃은 것 같은 눈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Z3%2Fimage%2F1FbuiXFszvWJVF2XbVSzkeIMUP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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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의 이유 - 학교는 왜 존재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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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5T15:27:20Z</updated>
    <published>2022-07-04T13: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 모여 이야기하던 주제가 있었다. 대체 학교는 왜 있는 걸까?  어쩌다 보니 나는 정말 운이 좋게도, 나와 생각의 흐름이 비슷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아니 어쩌면 정말 더 운이 좋게도, 생각이 달라도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난 것일 수도 있겠다. 나와 내 친구들은 누군가가 공부하라고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Z3%2Fimage%2FMogh99XMZdQqeUsSDsw4S8cnI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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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자의 삶 - 아이인지, 어른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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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5T15:27:11Z</updated>
    <published>2022-03-06T11: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를 모두 마치고 잠시 여유를 갖던 금요일 오후. 6월의 활기찬 햇살이 들어서는 교실에서 신규교사인 나는 '내 직업이 뭘까'하는 생각에 잠긴 적이 많았다. 교직에 들어서고 보니, 나의 일을 그저 '교사'라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뭔가 부족함과 아쉬움이 있었던 모양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의 직업은 연기자의 삶과 거의 가깝다는 결론에 닿았다. 물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Z3%2Fimage%2Fr9dBfs5uI--AQnm_UqMllNgy_V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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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계신 어른 - 다양한 가정과 다양한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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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5T15:27:03Z</updated>
    <published>2022-01-25T11: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발령받은 학교의 우리 반 학생들은 내가 그동안 '가족'이라 생각했던 개념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가족을 가진 아이들이 많았다. 교사가 되고 나서, 내가 25년을 살면서 가장 편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가족이었음을 나는 뼈저리게 느끼는 날들이 많았다. 나의 짧은 인생 동안 겪어온 가족이란 아주 튼튼한 뿌리와도 같았다. 25살이 되어도 나를 아기 취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Z3%2Fimage%2F_cn-ISrWgGO8vcG2UfOicXLCr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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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망의 대상 - 교사가 되어도 선생님이 되기를 바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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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5T15:26:55Z</updated>
    <published>2022-01-12T09: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씩 친구들을 만나면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 &amp;quot;학창 시절부터 그렇게 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정말 됐구나, 축하해.&amp;quot;  그리고 부모님께 이런 이야기도 듣는다. &amp;quot;네가 안정적인 직장을 갖게 되어 참 마음이 놓인다.&amp;quot;  맞다. 나는 내가 되고 싶었던, 부모님이 마음 놓을 수 있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다. 고등학교 때부터 이 직업을 갖길 원했고, 교육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Z3%2Fimage%2FK87b8g41yhJHQbrye6jk9AJad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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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협력의 문 - 그 문을 여는 단 한 가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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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2T13:48:18Z</updated>
    <published>2022-01-06T10:3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이라는 단어가 어색해서 미쳐버릴 뻔한 시절이 있었다.    발령을 받고 처음 출근하던 신규 시절의 나는 며칠 전까지 대학생이었는데, 여기저기서 선생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니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아니 사실, 대학교 졸업식 전부터 출근을 했으므로, 대학생인 나와 교사인 내가 영화의 디졸브처럼 겹쳐진 날들이 있었다. 이 디졸브의 시기는 꽤나 혼란스럽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Z3%2Fimage%2FjNrf2YRfQbOWzqhPpm42rLx1s7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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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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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5T15:26:37Z</updated>
    <published>2022-01-04T13: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다섯, 흔히 요즘 말로 반 오십이라 부르는 이 나이. 대학교 졸업식을 마치기도 전에 임용고시에 합격하여 하루아침에 교사가 된 천방지축 학생의 일기를 담아본다. 이제는 스물다섯의 신규를 지나 곧 3년 차가 되는 나는 아직도 삐약삐약 병아리에 불과하다. 이 병아리가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며 보고, 듣고, 느끼게 된 것들을 나눠보고자 한다.   흔히 나와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Z3%2Fimage%2FSLCnT2vpI6z71rfsu9G7V7eZwH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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