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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lden Tr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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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kjlove9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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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끔은 발칙한 중학생의 세계' 출간작가이며, 삶에서 철학함을 꿈꾸는 현직 윤리교사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괜찮은 어른으로 살아가고자 읽고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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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4T01:33: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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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자가 이야기하는 재(財) 테크 - 3월에 읽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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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7:57:12Z</updated>
    <published>2026-03-29T07: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에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기로 결정한 이유는 간단하며 지극히 개인적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서양 철학자다. 그리고 그의 저서 중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많이 어렵지 않고 그렇다고 아주 쉽지도 않다. 적당히 철학책스럽다. 이 느낌이 좋아 아리스텔레스의 저서 중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가장 좋아한다.   [니코마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TwDoygEOQCROahipyjdFJ7YWA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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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절 철학 이야기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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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3-25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바뀔 때마다 억누르고 있던 소비 욕구가 슬며시 몰려옵니다. 따뜻한 햇살이 느껴질 무렵에는 어울리지도 않는 코랄 빛 립스틱이 사고 싶어 지갑을 만지작 거리고, 더운 바람이 코끝을 스칠 땐 희한하게도 선글라스에 눈길이 갑니다. 스산함이 느껴지는 가을에는 씁쓸한 단맛을 자랑하는 라떼 맛집을 찾아 헤매고, 찬바람이 온몸을 휘감는 겨울엔 혹한을 견뎌낼 든든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hRCsGNF6oWztAfkE870izTq14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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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기 힘든 날, 철학책을 읽다. - 어른으로 살기 벅찬 내게 철학이 건넨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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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5:45:06Z</updated>
    <published>2025-12-19T05: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간 소식 전합니다.  2023년 3월, '육퇴 후 철학책 읽기'라는 매거진에 글을 한 편씩 발행했습니다.  2020년 즈음부터, 철학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을 필사하기 시작했어요. 필사한 문장 밑에 개인적 생각을 몇 자 적었고요. 그러다 브런치 매거진 '육퇴 후 철학책 읽기'를 만들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책 출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브런치 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PUnGgKMVtwLZNQ4v3R0ZpX0bD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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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다섯, 참 좋은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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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4:22:49Z</updated>
    <published>2025-12-15T00:3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나의 마흔다섯 번째 생일이다. 두 명의 아이 모두 시험기간이기에 생일 아침 미역국은 생략했다. 내 탄생의 기쁨 보다 그들의 시험이 우선인 법이다. 그깟 미역국이 대수일까.  마흔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기분은 조금 특별했다. 기분이 벅차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아무튼 묘하다.  오년 전, 마흔이 되던 생일이 기억난다. 친한 동료는 선배 인생에서 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_2yNXLBQugKUdpuJDOaVUqaeh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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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등의 불안 vs 2등의 아쉬움 - 야구장에서 만난 장자의 '장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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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31:36Z</updated>
    <published>2025-10-16T16:3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정규 시즌 마무리에 이를 즈음, 야구팬들은 5위 안에 속할 팀과 한국시리즈를 기다리며 승자의 여유를 만끽할 팀이 어디가 될지 궁금해한다. 특히 이번 2025 시즌같은 경우, 5위와 1위 자리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2025 시즌 5위와 1위 팀이 확정되며 순위가 정해졌다. 그순간, 누군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OyGWlYbFyXFOZVYiD89EGijjz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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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승리는 당신 덕분입니다. - 야구장에서 만난 에리히 프롬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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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29:56Z</updated>
    <published>2025-09-02T02:1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위에도 야구는 계속된다  일찍부터 찾아와 늦게까지 머무는 여름 덕에 계절이 두 가지로 나뉜 것 같다. 덥거나 아니면 춥거나. 게다가 올여름은 역대급 폭염으로 숨쉬기도 힘든 지경이다. 습도까지 더해져 밖에 잠깐 나갈 때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이렇게 더운 재난 급 날씨에도 야구 경기는 이어진다. 9회 때론 11회까지 이어지는 장시간의 경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pUhEnwQ1q8HLbBTG7tgTMuVGX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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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벤치 클리어링, 꼭 이래야만 하나요. - 야구장에서 만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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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2:16:56Z</updated>
    <published>2025-08-01T14: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벤치 클리어링(Bench-clearing brawl)      경기 도중 혹은 경기 종료 후, 덕아웃이나 불펜 또는 벤치에 있던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가 몸싸움을 벌이는 선수를 제지하거나 함께 싸우는 행동을 일컫는 용어다. 쉽게 말하면 집단으로 의견을 표시하는 강한 움직임이다. 이 과정에서 욕설이나 난폭한 행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야구 경기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Af-8ybf5TFLS0n3Hrv7CiTTxJ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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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종이 되어가는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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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6:03:22Z</updated>
    <published>2025-07-29T04: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스마트폰을 뒤적이다 '교사 운'이라는 글을 읽었다. 글의 주된 내용은 좋은 담임교사를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글을 읽다 피식 웃음이 나왔다.  학생과 학부모가 좋은 선생을 만나고 싶듯, 교사인 나도 부디 좋은 학생과 정상적인 보호자를 만나고 싶다. 글을 읽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자조 섞인 웃음이 흘러나왔다.   새 학기가 시작될 무렵 나는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eXQiTqDC8HkkBzjvj4ZINWoGs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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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밤, 학원 라이딩하며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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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2:12:28Z</updated>
    <published>2025-06-28T15: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교육 시장을 처음 접한 건 조리원에서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큰 아이를 출산한  2009년에는 영아 다중 지능이 유행했다.  다양한 감각적 자극을 통해 두 돌 이내에 대근육과 소근육의 고른 발달을 이루어 내는 것이 영아들의 과업이었다. 산후조리를 하면서도 엄마들은 자녀가 빨리 과업을 달성하길 원했다. 이런 엄마들의 심리를 꿰뚫은 영업사원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K4OANI-VKFeSXdfqDwsbJ9uvo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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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의 중학생을 조심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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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3:44:29Z</updated>
    <published>2025-06-18T04: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에는 중학생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들이 가장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지는 시기거든요. 오늘은 한없이 예민하고 그래서 가까이하기 두려운&amp;nbsp;중학생들과 ６월을 잘 견뎌내는 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인간의&amp;nbsp;삶에서&amp;nbsp;적절한 드립(국어사전에는 애드립&amp;nbsp;ad lib이라고 나오네요. 명사로 남을 웃게 하기 위하여 즉흥적으로 하는 말을 뜻합니다.)은 삶의 유쾌한 요소가 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UYrjFDlxV4NCshCFuFVNCq3B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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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도 야구도 승률 5할의 싸움 - 야구장에서 만난 노자의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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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29:33Z</updated>
    <published>2025-05-29T03: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수교체, 꼭 지금 해야 하나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면 어김없이 선수가 교체된다. 투수가 연이은 볼넷으로 타자를 연속 출루 시키거나 실점이 많아질 때, 투수코치는 마운드를 방문한다. 코치의 마운드 방문 이후에도 투수의 공이 나아지지 않으면 감독은 투수를 교체한다. 선발 투수는 대체적으로 바로 교체되지 않는다. 불펜이 감당할 몫이 커지기 때문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NnjVgEHauMT8JqFoLy4zkROfM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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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중간고사가 드디어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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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2:12:28Z</updated>
    <published>2025-05-18T12:5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 아들의 첫 시험이 지나갔다. 심장이 두근거리다 못해 벌렁이고 생난리였다.   고등학교 시험은 상대평가로 등급이 나뉘고 그 등급으로 대학을 진학한다.  그렇다 보니 내신 시험도 마치 대학입시를 경험한 기분이었다. 특히 2025학년도 1학년부터는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등급이 나뉘어, 1등급의 의미가 더 중요해졌다.  변화된 입시제도가 적용되는 첫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SKdjddPbajdscjkcYDkskM_jb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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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 몰라요. 아무도 몰라요. - 야구장에서 만난 몽테뉴의 '수상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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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28:56Z</updated>
    <published>2025-04-27T14: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구가 미치도록 보고 싶은 밤  2024년 겨울은 유독 길고 지나치게 지루했다. 국가의 안녕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걸 깨달은 시간이기도 했다. &amp;lsquo;이 또한 지나가리라&amp;rsquo;, '조금만 참으면 모두 해결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차례씩 되새김질하였으나, 내가 겪은 내란통(12.3 내란으로 경험한 몸과 마음의 통증)은 꽤 심각했다. 마음이 답답하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KwhbO6NmZQ9XeZM_P7bnNfVco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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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근육을 기르지 못한 이유 - 제 근황을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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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6:56:22Z</updated>
    <published>2025-01-12T12: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새 글을 업로드하고자 몇 편 쓰고 있었는데, 마무리가 두 달이나 늦어졌습니다. 꾸준히 글쓰기 근육을 기르고자 다짐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끄적이던 여러 개의 글을 뒤로 하고, 우선 제 근황을 먼저 전하고자 합니다.  2024년 연말은 참 힘들었습니다. 12월 3일이 기점이 되어 그 날 이후로 몹쓸 무력감과 인간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Jq9JBVqhm0uBLZ0T4pLo41vDg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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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지나면 야구를 볼 수 있다. - 야구장에서 만난 장자의 '장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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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32:16Z</updated>
    <published>2025-01-12T12: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인 드래프트  신인 때부터 야구 인생이 술술 풀리는 선수가 있다. 마치 태어날 때부터 야구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당연한 듯 매 경기 안타와 홈런을 날리며 기록을 경신한다. 앞으로 그의 야구 인생은 탄탄대로만 펼쳐질 듯하다. 구단에서는 뛰어난 신인을 모셔오고자 경쟁한다.  프로구단들은 하반기에 접어들 무렵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선발한다. 신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hrv5C1bI-sft-QKrqyLgL-px4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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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장에서 느낀 나이 듦의 미학 - 야구장에서 만난 키케로의 '노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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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29:16Z</updated>
    <published>2024-10-25T14:1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기 종료 후, 은퇴식을 보며  야구 선수의 은퇴 시기는 비교적 빠른 편이다. 보통 30대 중&amp;middot;후반에 은퇴를 하는데 요즘에는 불혹 넘은 나이에도 몸 관리를 잘 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한참 일할 나이에 은퇴를 하는 셈이다. 프로 야구 선수가 받는 거액의 연봉을 생각하면 이른 나이에 은퇴해도 괜찮은 거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EPejZTGSuZ_jrdxkX31yKaPj-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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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치게 냉정한 프로의 세계 - 야구장에서 만난&amp;nbsp;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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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30:16Z</updated>
    <published>2024-10-24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발 라입업을 바라보며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된다. 투수는 보통 팀이 전략적으로 강구한 로테이션에 의해 움직인다. 1선발부터 5선발까지 정해져 있어 그날의 선발 투수를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혹 선발 투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예상치 못한 선수가 선발되기도 한다.&amp;nbsp;타자 역시 최상의 선발 라인업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DNZI6zuu3_Mmb4UKEhFE4nmM_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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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 때문에 죽을 수 없다는 아들 - 야구장에서 만난 맹자의 '맹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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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31:03Z</updated>
    <published>2024-10-15T12:2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구를 좋아하게 된 이유  어린 시절 사진 중 유독 좋아하는 사진이 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담아낸 사진인데, 볼 때마다 미소를 짓게 하고 가끔은 눈물도 찔끔 짜게 한다.&amp;nbsp;사진 속 주인공은 세 명이다. 지금의 내 나이쯤 되어 보이는 40대의 아빠, 다섯 살의 나 그리고 세 살 동생. 세 명은 아주 편한 옷차림(런닝과 속바지)으로 여름날 선풍기 앞에 앉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Ooq0_CZvNzDmR6yURQEM0w3Kt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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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회 말 2 아웃, 니체를 만났다 - 야구장에서 만난 니체의 '차라투수트라는 이렇게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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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28:39Z</updated>
    <published>2024-10-07T12: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구와 인생은 묘하게 닮았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처럼 야구 역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큰 점수차라 당연히 이길 것 같다고도 한순간의 작은 실책이 대량 실점으로 이어져 경기 결과를 알 수 없게 만든다. 실수를 자책하며 경기를 포기할 수도 없다. 야구에는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도 비슷하다. 보란 듯이 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4-_JtUr0NIIGejc4KAh8jo2l-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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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집 사장님과 함께 로또를 샀다. - 진정한 자유를 꿈꾸는 당신에게 - 밀의 '자유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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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14:31:56Z</updated>
    <published>2024-09-22T13: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덥고 긴 여름을 보내며 유독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이 있었다. '나는 도대체 몇 살까지 직장에 얽매여 지내야 하는가?'이다. 이 답답한 질문의 답을 생각하며 길고 긴 여름밤 맥주를 홀짝거렸다.  직장에 메여 사는 그리고 앞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직장 생활을 꼭 해야만 하는 내 삶이 가여웠다. 하루빨리 진정한 자유인이 되고 싶다는 얄궂은 생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cV%2Fimage%2FfikMIfd-XYoyQXoePFS5oDR9z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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