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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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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유엔에서 근무하며 취미를 수집 중인 임윤슬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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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4T13:43: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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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을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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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8:52:14Z</updated>
    <published>2025-09-10T08: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주는 공연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공연은 일요일 저녁이었고, 우리는 주중에도 몇 차례 모여 연습을 이어갔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밤까지, 일요일도 아침부터 계속 리허설이 이어졌다. 이제는 의상도 갖추고 동선도 확실히 맞춰야 했으며, 씬 전환을 위한 무대 교체 연습도 필요했다. 모두가 배우이자 스태프였기 때문에 연기와 무대 정리를 함께 담당해야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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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대 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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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3:12:54Z</updated>
    <published>2025-08-29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정말 많은 감정을 배우고 느꼈다. 가끔은 지친 일상 속에서 위로를 받기도 했고, 국적이 다른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며 호흡을 맞추는 경험은 무척 값졌다. 취미 연기 수업은 그야말로 손색없이 좋았다.   단, 한 가지를 제외하고.  공연이 다가올수록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졌다. 로빈은 늘 숙제를 내줬다. 연극의 배경을 조사해 오라, 주인공이 되어 며칠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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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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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0:04:54Z</updated>
    <published>2025-08-22T10: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상치 못한 일들이 있었다. 한국에 잠시 들어가게 되었고, 주말이 끼는 바람에 매주 토요일 열리는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한 주는 수업이 하루 미뤄지면서, 이미 잡혀 있던 출장 일정과 겹쳐 또다시 수업에 빠지게 되었다. 그렇게 연이어 두 번이나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2주의 공백은 생각보다 크게 다가왔다. 그 사이 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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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 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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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9:27:18Z</updated>
    <published>2025-08-15T09: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주에 만들어 간 대본을 바탕으로 짧은 씬을 준비해 갔다. 나는 함께 팀이 된 아야와 퇴근 후 영상통화를 하며 대본을 만들었고, 그 대본으로 연기 연습을 했다. 그러고 나서 로빈과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극을 선보였다. 저번에 즉흥으로 상황을 만들었을 때는 아무래도 몰입이 잘 됐는데, 대본이 있으니 무슨 말이 다음에 나올지 짐작이 되고, 나 역시도 좀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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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아직도 배워가는 중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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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3:33:36Z</updated>
    <published>2025-08-06T03:2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로빈은 극의 흐름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그는 애니메이션 영화 니모를 찾아서를 예시로 들며, 주인공이 험난한 여정을 거쳐 아빠와 다시 만나게 되는 과정을 통해 극에서의 클라이맥스와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떤 영화나 연극이든 결국 관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기 마련이라고 로빈은 말했다. 감독은 그 메시지를 극 속에 녹여내고, 우리는 그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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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어도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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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1:41:29Z</updated>
    <published>2025-07-18T08: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4주간의 Human Essence 수업이 막을 내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이 시작됐다. 로빈은 들어가기에 앞서 연기를 할 때 우리가 꼭 생각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 짚고 넘어갔다. 쉽게 기억할 수 있게끔 그는 &amp;lsquo;CAR BOMB&amp;rsquo;이라는 단어를 예로 들었다. 연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았다.  Conflict Action Reaction Be</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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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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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1:18:32Z</updated>
    <published>2025-07-11T08:3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Human Essence 수업의 마지막 날이었다. 오늘이 지나면,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연기 연습이 시작된다. 그동안 이어져 온 Human Essence 수업을 돌이켜보면, 참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느낀다. 특히 '사랑'과 '자존감'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인상 깊었다. 확실히, 수업을 시작하기 전보다 내 감정은 더 몽글몽글 해졌다.   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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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지키는 힘, 자존감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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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23:47:58Z</updated>
    <published>2025-07-04T15: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주제는 &amp;lsquo;Pride(자존감)&amp;rsquo;였다. 자존감이란 참 묘한 감각이다. 마치 정해진 적정량이 존재하는 것처럼, 어느 정도의 자존감을 갖추면 삶이 풍요로워지지만, 그 수치가 부족하면 삶이 고달파진다. 반대로, 그 선을 넘어서면 본인은 만족스러울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은 때로 불편함을 느낀다. 결국 적절한 자존감을 유지하는 것은 삶을 건강하게 꾸려가기 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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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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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4:30:17Z</updated>
    <published>2025-06-26T14:2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의 주제는 &amp;lsquo;사랑&amp;rsquo;이었다. 로빈은 우리에게 언제나 같이 원형으로 서라고 했다. 그러곤 질문을 던졌다.  &amp;ldquo;사랑이란 무엇일까?&amp;rdquo; 극이라고 하면 늘 어딘가엔 절절한 사랑이 있어야 감정이 움직인다.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우리는 사랑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듯하다가도, 그 사랑 하나로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을 경험한다. 나라, 세대, 성별을 초월해 사랑이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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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F가 감수성 풍부한 극 F들을 만났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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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8:28:43Z</updated>
    <published>2025-06-20T03: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록을 하고 약 한 달이 흐른 뒤, 드디어 첫 수업이 시작됐다. 수업장소가 집과는 조금 먼 거리에 있어서, 바이크로 30-40분을 달려 도착했다. 가정집이었고, 굉장히 무거운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귀여운 비글 세 마리가 쪼로로 달려와 낯선 사람인 나를 확인하고 안으로 들여보내줬다.  안으로 들어서니 로빈이 밝게 인사를 건넸다. 일찍 도착한 몇몇의 수강생들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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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Comfort Zone 에서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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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8:01:14Z</updated>
    <published>2025-06-13T03:2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기라는 걸 인생에서 배워 볼 일이 있을까?&amp;nbsp;연기의 세계가 늘 궁금 하긴 했었다.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몰입해서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배우들이 궁금하기도 했고, 배우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낸 현실을 닮은 가상의 세계에서 고군분투하면서 연기로써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도 재밌어 보였다. 하지만,&amp;nbsp;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이유 중 하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x4%2Fimage%2F3iSBRZmEjnvIc0c_W36-nezq-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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