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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anc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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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교사 워킹맘. 학교에서, 가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 속 나의 마음을 기록하고 그안에 숨은 상처를 되짚어보고 위로하고자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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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5T13:30: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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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슈퍼 T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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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3:22:25Z</updated>
    <published>2026-03-09T03: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학교에서 어떤 재밌는 일이 있었는지, 친구들과 잘 놀았는지 물어봐도 무심한 듯 응, 아니, 몰라 정도로만 대답하는 편이다. 그런 녀석도 밤에 자기 전에는 수다쟁이가 되어서 낮 동안 하지 않던 얘기들을 재잘재잘하다 잠이 든다. 조금이라도 더 놀고 싶고, 늦게 잠들고 싶어서 꼼수를 부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모르는 척 들어준다. 관심 있는 여자 친구 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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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말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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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5:57:26Z</updated>
    <published>2026-03-05T05:5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나는 3월부터 6개월간 육아휴직을 하기로 했다.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할 때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작년 1학년 생활은&amp;nbsp;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학원으로 어찌어찌 보냈다. 이번 6개월은 내 인생에서의 마지막 휴직이 아닐까 싶다.&amp;nbsp;더욱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해이다.  개학 전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과 학원 차량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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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내지 않는 부모 - 어른이 된 자녀의 부모를 위한 육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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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3:48:46Z</updated>
    <published>2025-04-26T10: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남편은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은 후 말했다.  - 엄마가 애한테 화 많이 내지 말래. 내가 화를 많이 내던가..  시어머니뿐 아니라 친정 부모님도 가끔 내가 아이를 나무라는 모습을 보일라치면, 아이들 많이 혼내면 기죽는다고 한 마디씩 하신다. 나도 혼나면서 자랐다고 응수하면, 그땐 몰라서 그랬다는 말과 함께 우리들 어릴 때 혼낸 것이 시간이 지나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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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이란 - 남의 편과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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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14:03:18Z</updated>
    <published>2025-04-26T03:3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상반기에는 5월과 6월, 두 번의 황금연휴가 있다. 날 좋은 봄, 이 연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5월이니만큼 부모님 댁은 찾아뵈어야 할 것 같았다. 우리는 포항에 살고 시가는 광주, 본가는 부산이라 보통 때의 주말이라면 한 번에 클리어하기는 쉽지 않지만 연휴라면 가능하다. 그래서 5월 연휴에는 부모님을 찾아뵙고, 6월 연휴에는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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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돼서 뭐 하려고? - 중학생의 진로 희망 1순위가 여전히 교사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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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7T03:49:22Z</updated>
    <published>2024-09-27T02: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업'을 주제로 수업을 하며 몇 가지 퀴즈를 냈다.  2024년 기준 최저시급,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 등.  그중&amp;nbsp;나도 정답이 의외라고 생각했던 문제는 '2023년 중학생의 희망직업 1순위는?'이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위가 교사였다.  퀴즈를 제시하자, 아이들은 너도나도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외쳐댔다.  - 유튜버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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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놈일지 - 눈물의 어버이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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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05:03:43Z</updated>
    <published>2024-08-23T07: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8일 어버이날, 여느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평일 저녁이었다.  아이는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카네이션과 카드를 주었고(사실, 주었다기보다 내가 아이 가방에서 꺼냈다는 것이 더 정확하다.) 우리는 저녁식사를 했다.  밥을 입으로 가져가며 아이는 넌지시 말했다.   엄마,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오구오구, 역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2w%2Fimage%2FXHkGL0dA-iwfEHzcv2z2SybboD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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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나 혼자 제주 2 - 어쩜 이렇게 딱딱 맞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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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3T11:11:20Z</updated>
    <published>2024-08-13T07:5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로 호텔 체크인을 한 후 첫 일정은 도두 무지개 해안도로였다. 주차를 하고, 해변을 따라 산책하는 길에 소품샵이 보여 들어가 천천히 구경을 하며 마음에 드는 몇 가지를 구입하였다.  조심해, 만지지 마, 위험해,라고 말하지 않고 천천히 둘러보는 나의 시간.  도두봉까지 올라갈 계획은 없었지만, 눈앞에 안내판이 보여 홀린 듯 올라가 보았다.   언제 도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2w%2Fimage%2FD26zLdcmBxHGFaMoUSWHXzssnL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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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나 혼자 제주 1 - 즐거움 더하기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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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2T20:56:47Z</updated>
    <published>2024-08-12T07:5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여름방학, 계절제 대학원을 다니는 남편 덕분에 아이와 둘이 즐겁게 보내야 했다.   나는 전혀 눈치를 주지 않았건만, 남편은 미안하고 고맙다며 자발적으로 대학원 종강 후 주말 동안 아이를 데리고 시가에 다녀오겠다고 했다.  그렇게 생긴 토, 일, 월  2박 3일간의 자유.  무엇을 하고 보내야 후회하지 않을까 고민이 시작되었다.  선택지 1. 요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2w%2Fimage%2FYfdenpI7e_A_9-15sv5N06EWOK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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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만 아니었으면 혼자 살았을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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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12:28:33Z</updated>
    <published>2024-07-29T02: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만 아니었으면 벌써 독립했을 텐데.  아빠랑 살기 너무 힘들다며 불만을 쏟아내는 엄마.  나는 그냥, 아이가 감기가 심해 방학 때 친정에 놀러 가려던 계획을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전화한 것뿐인데.  통화한 김에 이 얘기, 저 얘기하다 보면 결국 엄마의 하소연으로 끝나게 되는 모녀의 대화.  - 엄마, 내 생각한다고 그러는 거면 안 그래도 된다.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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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이 사용법 - 우리 애는 좋게 말하면 잘 들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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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13:04:44Z</updated>
    <published>2024-07-18T05: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육대회 날, 계주를 하다 우리 반 아이가 다른 반 아이와 부딪히면서 넘어졌다. 보건 선생님의 응급처치가 끝나자, 그 아이는 자신과 부딪힌 아이에게로 돌진했다.  다급하게 아이를 말리고, 흥분한 아이를 진정시킨 후 달래 가며 대화를 했다. 넘어진 아이는 다른 친구가 일부러 자신을 밀어서 넘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경기 중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므로 사실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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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교사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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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09:12:18Z</updated>
    <published>2024-07-01T05:2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수업을 막 시작하려는데, 맨 뒤에 앉아 있는 학생이 말한다.  - 선생님, 첫사랑 얘기해 주세요!  무시하고 다음 말을 이어가는데, 한 번 더 말하는 학생.  - 선생님,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여기는 남자중학교 3학년의 교실이다.  하던 말을 멈추고, 그 학생을 지긋이 바라보며 말한다.  - 너 지금 선 넘는 거 알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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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꼭 꼭 지켜요 - 엄마도 지키고 싶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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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1T21:40:31Z</updated>
    <published>2024-06-24T06: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이에게 크게 화를 낸 적이 있다.  며칠이나 지나고 보니 이제는 무엇 때문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이는 호통 치는 나를 바라보며 네, 네, 하며 주눅 든 얼굴로 대답했다. 나는&amp;nbsp;주방에서 하던 일을 마무리하며 다 못한 잔소리와 함께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내었고, 아이는 냉장고 앞에 서서 대답했다.  냉장고 앞에서 우물쭈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2w%2Fimage%2FLNyYNjTInYHDpzfDkr2o-5HWC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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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르치려 들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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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04:13:58Z</updated>
    <published>2024-06-24T01:2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학교에서, 학생에게 들은 말이다. 가르치는 일이 직업인 나에게 가르치지 말라니.   수업종이 친 후 교실로 들어섰고, 어느 때와 같이 분주하고 소란스러웠다. 아이들에게 자리에 앉아서 교과서를 꺼내라고 지도한 후 교실 안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한 학생이 책상서랍에서 나의 담당교과가 아닌 기술가정&amp;nbsp;교과서를 꺼내고 있는 걸 보곤, 지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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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은 누가 읽어주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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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21:08:10Z</updated>
    <published>2023-07-19T14: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권침해를 계기로 심리상담을 다닐 때의 일이다. 주로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털어놓게 되었다.    마침 그 주에 점심시간에 담임학급 교실에 자주 출입하는 학생을 지도한 일이 있었다. '타반 출입 금지'라는 생활 지도 규정이 있었고, 어길 경우 상벌점제에 따라 벌점 1점을 줄 수 있다. 우리 반 아이들이 타반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자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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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소리는 그녀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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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10:45:15Z</updated>
    <published>2023-07-18T06: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연예인이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한 적 있다. 그 연예인은 40이 넘은 비혼남이었는데, 70이 넘은 노모에게 일부러 이것이 먹고 싶다, 저것이 먹고 싶다 하며 어머니에게 반찬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자 주변에서는 불효자 아니냐며 비난했지만 그 연예인은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반찬을 해주고, 어지러운 방을 정리해 주며 삶의 이유와 활력을 찾는다고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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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때는 소녀였던 우리 - 우당탕탕 공동육아 여행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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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6T06:30:39Z</updated>
    <published>2023-07-14T12: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다. 마침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어 대학생 시절에도 자주 만나게 되었고, 서로 직장생활을 할 때에도 가깝게 지냈다. 외출 준비를 하고 나설 때면 엄마가 '또?(A 만나러 가니?)'라고 물으면 난 끄덕끄덕 할 정도였다. 그런데 서로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게 되면서 우리들이 사는 지역은 더욱 멀게만 느껴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2w%2Fimage%2FkDKDYIuf4EwkmNVPlIAcOOlLrf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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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아 그 선을 넘지 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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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55Z</updated>
    <published>2023-06-23T02: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나의&amp;nbsp;카카오톡 메신저에서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지인들은 가족을 제외하고 10여 명, 아주 후하게 잡아도 20명 내외인 것 같다. 물론 저장되어 있는 연락처는 100명이 넘는다. 초, 중, 고, 대학교, 대학원 등 20여 년의 학창 시절과 10년이 넘는 직장생활 동안 알게 되고 맺어온 사회적 관계도 많지만, 그만큼 정리하게 된 인연들도 늘어났다. 자연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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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그냥 전화를 끊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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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4T15:26:49Z</updated>
    <published>2023-06-21T04: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해수욕장을 갔다.   아직은 물이 좀 차가운 계절이라, 가볍게 발만 담그고 모래놀이나 즐기려고 가는데도 짐이 어찌나 많은지.   간단히 먹을 유부초밥과 아이가 좋아하는 소시지, 컵라면, 뜨거운 물을 담은 보온병을 챙기고 간단히 디저트로 먹을 과일과 커피까지 챙겼다.   간단히 먹기와 놀기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해수욕장에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2w%2Fimage%2FZzvq25LZWaLXG2ACbS-E1bnsdj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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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그린 가족 그림 - 아이와 여행을 함께 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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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4T15:26:51Z</updated>
    <published>2023-06-03T02: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 때문인지 우리 아이도 벌써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다. 여행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한 건 아니지만 호텔에 갈 거라고 하면 아주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따라나선다.    지금은 아이와 함께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하며 이 글을 쓰는 중이다. 오늘 점심을 먹으며 문득 아이가 말하길,   엄마, 꼭 꿈꾸는 것 같지 않아?   오전 시간이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2w%2Fimage%2FgDDOM6OjD5rq6Z5vOszIHWvMQ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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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상처받는 나에게 - 교사의 인권 부재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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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3T11:15:45Z</updated>
    <published>2023-04-04T13: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있었던 일이다.  아직도 심장이 떨리고, 처리해야 할 과정이 남아있는 일이라 기록하기 조심스럽지만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절실한 밤이라 나의 공간에 글을 남겨본다.   수업 시간 맨 뒷자리에 앉아있던 학생 한 명이 갑자기 일어나서 걸어 나왔다. 그리곤 나에게 마스크 한 장을 건네주고 들어갔다. 그 마스크에는 sex, sex boy, 시발 등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62w%2Fimage%2FwPNycBzaaU1VTtf2Z63QO8axVO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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