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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당약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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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홉 살부터 1%의 남자로 살아온 약사입니다.                              《나는 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 집필한 저자 박상욱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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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7T22:11: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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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제목은 만드는 게 아니다 - 수백 번 지우고 결국 첫 번째 문장으로 돌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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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2:59:45Z</updated>
    <published>2026-04-12T03: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고를 쓰는 동안 내내 생각했다. 어떤 제목이 내 책을 가장 잘 표현하는지. 밥을 먹다가도 적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도 적고, 자다가 번쩍 눈을 떠서 이거다, 싶은 생각에 폰 메모장에 적기도 했다. 초고를 적고 퇴고를 하는 내내 쓰다가 멈춰서 제목을 적고, 지우고, 다시 쓰길 반복했다. 원고 내용이 달라지면 제목도 달라졌다. 어떤 날은 제목이 마음에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73r%2Fimage%2FOAkm7G7jYN41x0Di-Ym0PYzIr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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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형 당뇨 28년, 말하지 못한 시간을 썼습니다.  - 병이 삶을 설명하게 두고 싶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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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3:14:23Z</updated>
    <published>2026-03-29T03: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에도 나는 피를 봤다. 손가락 끝을 찌르고, 혈당계에 피를 묻히고, 5초 뒤에 숫자를 확인한다. 혈당은 105. 당뇨인에게는 나쁘지 않은 숫자다. 곧이어 나는 기저 인슐린 주사기 펜에 바늘을 끼우고 삼두근에 꽂는다. 이 생존 루틴을 거쳐야만 나는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순서가 흔들린 날이 28년 동안 단 하루도 없었다.  어느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73r%2Fimage%2Fc3c1swaRf8MO2FsdcY28LOqNR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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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저자 박상욱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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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3:15:24Z</updated>
    <published>2026-03-23T22: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6년 3월 25일. 제 인생 &amp;nbsp;첫 번째 책이 대중에게 소개되는 날입니다. 처음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생경할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던 서점 매대에 제 책이 놓여있는 장면을 상상하면 어떤 기분인지 도통 감이 안 옵니다. 《나는 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가 세상에 선보이기까지 약 4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카카오 브런치에서 &amp;nbsp;진행하는 브런치북을 시작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73r%2Fimage%2FTzlCLhzToAzs-V6xn_YY8rR6K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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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십 년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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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8:25:38Z</updated>
    <published>2026-03-23T08: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엇을 먹을 때마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 아홉 살부터였다. 약 삼십 년 동안 나는 주삿바늘을 통해 내 몸의 언어를 배웠다.그 어려운 과정을 거치다 문득 생각했다.이렇게라도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고.인슐린 주사와 주삿바늘이 없다면, 나는 이 글도 쓸 수 없을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인 지금, 모든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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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틀어보기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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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8:24:30Z</updated>
    <published>2026-03-23T08: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나는 스스로를 1형 당뇨병 환자라고만 인식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은 나를 1형 당뇨인이라고 정의한다. 당뇨병이 아니라 당뇨로, 환자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한 부분에 국한해서는 병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병들기만 했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나는 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 - 박상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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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발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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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8:23:49Z</updated>
    <published>2026-03-23T08: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불안할 때 글을 쓴다.한 글자마다 불안을 꾹꾹 눌러 담아 적으면, 어느새 그것이 휘발되곤 한다.글쓰기를 사 년째 하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불안과 친해지는 방법 하나쯤은 있어야 이 세상도 살만해지지 않을까.《나는 매일 아침 피를 본다》 - 박상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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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화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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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8:14:00Z</updated>
    <published>2026-03-23T08: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건강한 삶이란 결국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삶이다. 남들이 좋다는 방식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내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 더 나아가 살아 있음은 삶 전체를 음미하는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 음미는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가능했다.《나는 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  - 박상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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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란 문장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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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8:09:24Z</updated>
    <published>2026-03-23T08: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완성된 문장이 아니라, 여전히 써 내려가는 문장이다. 때로는 쉼표가 길어질 수도 있고, 문장이 비틀려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해진 문법보다 중요한 것은 문장의 방향이고, 문장의 주어는 언제나 나라는 사실이다.《나는 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 - 박상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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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아시스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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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0:55:15Z</updated>
    <published>2025-12-01T00: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홉 살에 스스로 주사 맞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렇게 약 삼십 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  지금 내 몸속 인슐린 생성량은 0이다.  단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다.   그 사이 나는 수많은 공포와 불안, 외로움을 느꼈다. 아무도 대신 느껴줄 수 없는 갈증 같은 것이었다.  그렇게 홀로 사막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버텼다. 오아시스를 발견할 때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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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복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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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0:48:11Z</updated>
    <published>2025-11-27T00: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4회에서 6회.  내가 인슐린 주사를 투여하는 횟수다. 처음엔 내 삶에 들어온 주삿바늘을 거부하기 바빴다.  하지만 지금은 이 바늘 덕분에 살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다. 그냥 살아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축복이고 행복이며 기적이다.  from 당당약사 에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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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의 값어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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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6:33:20Z</updated>
    <published>2025-11-25T05:3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람들은 만 칠 천원 내고 남의 불행을 사지 않아요.&amp;quot; 출판사 편집자님이 내게 해준 말이다.   글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명심해야 할 것 같았다.  과거에 나도 자기연민에 빠져서 허우적거렸기에,  그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다.  그 과정에서 나는 늘 글쓰기와 함께 했다.  다행히 내 안에 갇혀있던 감정들을 문자로 흘려보내니 서서히 씻겨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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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는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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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4:18:05Z</updated>
    <published>2025-11-24T04: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든지 처음엔 다 두렵고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적응해야만 한다. 나는 적응할 때까지 딱 하나만 기억하며 지냈다. 어차피 모든 게 다 지나간다는 것.  이것만 기억하고 살아도 삶의 대부분 문제가 해결된 것만 같았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무뎌진다는 것.  이 사실을 몸에 고스란히 기록했더니 내 삶이 조금씩 편안해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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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신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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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2:00:09Z</updated>
    <published>2025-11-21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몸에는 모양이 제각각인 문신이 있다. 누가 새겨준 것이 아닌 생존의 자국이다. 복부나 허벅지 혹은 삼두근에서 종종 관찰된다. 색깔도 빨강, 파랑, 노랑, 초록으로 알록달록하다. 그것의 정체는 주삿바늘로 인한 멍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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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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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9:12:08Z</updated>
    <published>2025-11-20T03: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사회에서 1%라는 숫자는 상위라는  수식어와 함께 자주 사용되는 걸 보고 자랐다.  상위 1% 소득, 상위 1% 집단과 같은 세상처럼.  물론 그들의 삶에도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외부인인 내 시선에서 부러움이 이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남들의 부러움을 받기엔 어려운 1% 집단도 있다. 내가 여기에 속해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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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 - 나를 살린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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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9:11:46Z</updated>
    <published>2025-11-19T11:0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살아가는 이유는 태어날 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며 하나씩 만들어 가는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태어난 이유는 없지만, 살아갈 이유 하나쯤은 가지며 살고 싶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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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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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12:15:01Z</updated>
    <published>2025-03-25T08: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나는 미처 알지 못했다.내가 바라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많이 부족했기에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하루에 수백 번 머릿속으로 더 나은 표현이 없을지 곱씹고 또 곱씹었다. 이 단어 하나가이 조사 하나가이 문장 하나가진심을 잘 표현해 줄지 끊임없는 수정을 거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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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가치있으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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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04:05:09Z</updated>
    <published>2025-03-20T01: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국에서 발음이 어눌한 60대 남성분을 마주했다. 지팡이 없이는 이동이 힘든 것 같은 그는 보호자가 필요해 보였다. 그리고 약국직원과 담소를 주고받으며 부동산 이야기를 했다.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은 승자의 이야기였다. 나는 잠시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돈, 건강, 인간관계 그리고 행복, 삶의 의미 등가볍게 넘길만한 상황에서 방구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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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과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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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4:55:37Z</updated>
    <published>2025-03-19T06:1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사람인가?''좋은 사람인척 하는 건가?'라는 주제의 글을 본 적이 있다.곰곰이 나는 어떤 부류인지 생각해 봤다.나는 좋은 사람도 아니고좋은 사람인척하는 사람도 아닌 거 같다.단지 나도 좀 대단하다는 걸 인정받고 싶어 했구나라는 걸 깨달았다.인간은 인정을 본능적으로 갈구하는 동물인것 같다. 깊게 파보면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데 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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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ver.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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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9:39:40Z</updated>
    <published>2025-03-18T07: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물었다.올해 목표가 무엇이냐고.나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그녀는 자신의 목표를 먼저 말했다.올 한 해 창조적으로 살고 싶다고 했다.요가, 팟캐스트, 글쓰기를 본업만큼 열심히 하는 그녀의 멋진 포부였다. 이어서 나도 대답했다.나는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삶을 살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나는 선택당하는 삶 속에서 전전긍긍하며 살아왔었다.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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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관리는 기분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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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07:57:41Z</updated>
    <published>2025-03-17T03: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화로운 주말 아침 아내와 함께 눈을 떴다.곧이어 그녀는 우리의 평화로움을 극대화시켜 줄 몇 가지 의식을 치른다.1. 유튜브에 접속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가슴 말랑말랑 해지는 음악재생2. 커피포트에 물 데우기3. 차를 우려 낼 도구와 식기 준비4. 아침으로 먹을 사과와 땅콩버터 등 준비위의 네 가지를 순서대로 한 뒤 우리는 식탁에 앉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73r%2Fimage%2FG9BpyTq6gZydkF-fkxm1oH20g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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