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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마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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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vvyklevo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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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 둘을 가진 엄마이고, 버지니아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젊었을 적에는 외국에 사는 것을 동경하였고, 현재는 한국에서 살기를 동경하고 있지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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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8T13:18: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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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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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00:53:11Z</updated>
    <published>2024-09-24T00: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글을 쓴 지도 1년이 지났다. 뭐가 그녀를 이렇게 게으르게 한 것일까? 그녀는 자신에게 관대하지 않는데, 이상하다.   지난 1년 동안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같은 상황이었으리라 으레 짐작한다.   이번 여름에 그녀는 아이들과 한국에 다녀왔다. 평소엔 3개월이었는데, 이번에는 2달 반이었다. 한국에서의 시간은 너무 빨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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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화가 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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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04:40:45Z</updated>
    <published>2023-10-05T01: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과외 전 저녁을 먹을 때 너무 좋았다. 점심을 거른 그녀의 뱃속에서는 먹을 것을 달라고 꼬르륵.. 꼬르륵.. 신호를 계속 보냈다.    아이들의 학교가 끝나고 숙제를 봐주고 나니 16:39분.. 이제 가야 할 시간이다.   그녀는 자전거를 타고 다시 사무실로 갔다. 10분의 짧은 전화영어를 하고 본업의 참가자 중 두 분과 통화를 하고 다음 수업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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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례한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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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4:59:21Z</updated>
    <published>2023-09-30T00: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오늘 과외를 하러 오기 전 남의 편으로부터 재미있고 어이없는 문장을 들었다. &amp;ldquo;they just said you are rude. &amp;ldquo; they는 그의 부모들이고, you는 그녀였다.   그래, 나는 무례한 사람이야. 왜?   나도 몰라. 신경 꺼.   그들이 들어올 때 그녀는 설거지를 마쳐서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아, 인사 안 해서 그런 거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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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몽을 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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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4T05:56:44Z</updated>
    <published>2023-09-24T01: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했던가?  그녀는 이곳에 돌아온 이후루 스트레스를 늘 받는다. 좋은 스트레스가 아닌 나쁜 스트레스이다. 그와 동반해서 우울은 그녀를 떠나지 않고 늘 지배하려 한다.   어쩌다 일월화수목금토 일하게 된 그녀는 주말이 되면 낮잠을 잔다. 토요일에는 한국학교가 있지만, 태풍으로 인해, 수업이 취소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집이라도 불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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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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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6T05:54:22Z</updated>
    <published>2023-09-06T01: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요 며칠 아프다. 아이들의 학기가 시작함과 동시에 갑자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졌다. 그렇지만 낮기온은 높아서 아직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튼다. 그녀의 동료가 오지 않는 날에 그녀는 에어컨을 끈다(그녀의 방에 온도계가 있기 때문이다).    먼저 큰 아이가 감기가 걸렸고 둘째가 그다음엔 남의 나라 편이 걸리고 마침내 그녀가 걸렸다. 지난 금요일 과외를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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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기 싫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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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0:49:40Z</updated>
    <published>2023-08-21T20:4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행복 중의 하나는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그녀는 좋은 엄마가 아니다. 늘 화를 내고, 숙제하라고 하고,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는 잔소리를 하는 사람일 뿐이다. 모든 일정한 시간에 계획대로 해야 하므로, 그녀는 아이들이 그렇지 못하면 화가 난다.    오늘 아침 그녀는 몸이 좋지 않아, 출근을 못 하겠다고 동료에게 연락을 했다. 사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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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일을 더 해야 할까?  - 빚청산 그러나 쓸쓸한 통장잔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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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6:13:29Z</updated>
    <published>2023-08-14T02: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덕분에 학자금 대출 이자를 0%로 연장해 주는 기간이 이번 달이다. 한국에 있을 때 다 갚았으면 좋았겠으나, 계산 착오로 다시 돌아온 이곳에서 갚기 시작했다. 재택근무로 인해 버지니아 본업의 수입도 있어, 왔을 때 다행히도 통장잔고가 나쁘지 않았다.    그녀는 외벌이다. 열심히 일한다. 쉬려고 하는 날이 있으면 그전 날 9시간 또는 10시간씩 일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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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뀌지 않는 마음과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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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3T04:54:13Z</updated>
    <published>2023-07-03T00:4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에 온 지도 2달 하고 13일을 접어들었다. 이곳에 오면 그녀는 동굴(우울증 기간)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한다. 그 주기는 점점 짧아진다. 그래서 그녀는 나쁜 마음을 자주 하고, 공책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말이 많아진다.   왜 이곳에 왔을까? 엄마가 필요 없는 것 같은데? 그러면 왜 오라고 했을까? 그냥 그녀만 없으면 다들 행복한데라고 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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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일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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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03:53:26Z</updated>
    <published>2023-04-28T20: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가 아이들의 곁으로 돌아온 지도 일주일이 넘어간다. 운 좋게도 그녀는 오자마자 일을 할 수 있었다. 원래의 회사에서 하지만 다른 업무를 맡게 되었다. 병가를 낸 그녀의 상사의 일을 잠시 하는 것이지만, 그동안에 다른 일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함께 왔다.   출근 첫날은 늦게 오는 상사 덕분에 멍하니 1시간 반을 허비했고, 둘째 날부터는 본격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7nC%2Fimage%2FKLguVEa2MMB_ZlmZOXY5Mr9Xq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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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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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0T23:46:54Z</updated>
    <published>2023-04-20T19: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어제(한국시각 20일) 버지니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다. 정말 오랜만에 혼자 타는 비행기이다. 항상 아이들과 같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큰 아이가 소풍을 간다고 해서, 그녀는 경유하는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탄 아시아나의 쌈밥정식과 새우죽을 먹었다. 물론 중간에 주는 피자도 먹었다.    다행히도 옆 좌석에 앉은 노부부가 너무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7nC%2Fimage%2FgnZsVvSNKkczCKroQwfiM3_p2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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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빠르게 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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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3T22:34:45Z</updated>
    <published>2023-04-10T08: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에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고 요즘 그녀는 생각한다. 이제 갈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이곳에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다.    어제 과외를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주위에서 배회를 했다. 이곳도 다음 주면 마지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괜스레 슬퍼졌다.    담담했던 그녀의 마음은 다시금 슬픔으로 바뀌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7nC%2Fimage%2FGJ93n301A8-_F4h5EoyvxoXw_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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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 알바를 마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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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56Z</updated>
    <published>2023-04-02T21: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어제 아침 일어나면서, 한국에 더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늘어지게 지낸 지도 벌써 1달이 훌쩍 넘었다.    아이들과 남편이 먼저 미국으로 돌아가고 저녁에는 알바를 하던 그녀는 3월 30일 마지막 알바를 하였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고, 기분 좋았고, 잘 잘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재미난 알바였다.    40년 넘게 살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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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주도 빨리 지나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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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56Z</updated>
    <published>2023-03-25T12:5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 아니 놀았다.  저녁에는 아직도 알바를 해서, 최대한 낮에 할 수 있는 것,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월요일은 잠시 피아노를 배우므로, 수업에 다녀왔고, 과외를 갔고, 알바를 갔다. 과외하는 학생이 바빠서 하루는 주중에 하루는 주말에 하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학생 어머님께서 버지니아에 돌아가서도 계속 진행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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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 덕분에 빠르게 지나갈 수 있었던 한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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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9T10:40:18Z</updated>
    <published>2023-03-19T03: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친구는 그녀가 한국에서의 일이 끝나는 날, 남편의 고향인 문경으로 이사를 갔다. 그녀의 대학교가 그녀에게 준 선물인 친구이자 동기이자 친동생 같은 그녀 B.   그녀 B가 이사를 한 다음 주 그녀는 B의 집에 갔었고, 이번 주는 B가 친정이 있는 서울에 왔다. B의 친청집과 그녀의 친정집은 가깝다. 덕분에 자주 볼 수 있었다.    화요알엔 그녀 B</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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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었던 한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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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12:55:06Z</updated>
    <published>2023-03-11T10: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월요일 그녀는 문경에서 도착했다. 오자마자 과외를 하고 저녁 아르바이트를 갔다. 무리했던 걸까? 약속을 만들지 않았다.    화요일 과외 가는 길.. 한국에서 일했던 곳의 원장님께서 연락을 하셨다. 내일 올 수 있느냐고.. 원장님의 힘드신 목소리에 가겠다고 했다.    수요일 아침 10시에 도착해서 고용된 다른 선생님에게 인수인계를 하였다. 우스갯</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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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 수 없는 아이의 생일 이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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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56Z</updated>
    <published>2023-03-04T06: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둘째 아이는 오늘 생일이다. &amp;lsquo;벌써 8살이라니, 시간이 빠르긴 하네.&amp;rsquo;라고 그녀는 생각한다.    며칠 전부터 그녀의 남편은 토요일 아이의 생일에 무엇을 할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날씨도 좋고 동네에 있는 놀이터에서 파티를 하려고 한 더고 했다.    한국보다 따뜻한 날씨.. 나가서 노는 것이 좋으니,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그녀는 갈 수가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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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이 곁에 없지만, 똑같이 울리는 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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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3:32:57Z</updated>
    <published>2023-02-26T09: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아이들은 한국에서 1년 동안 학교를 다녔다. 급하게 결정된 미국행으로 학교에서 처리하고 가야 할 일이 생겼었다.   아이들의 일정 때문에 급하게 1월 30일 학교운영위원회가 열렸고, 학교에 서류를 제출하는 것도 담당자와 통화를 하는 것도 그녀의 일이었다.    그 당시 그녀도 패닉상태라 눈물이 앞을 가렸지만, 되도록 티를 내지 않았다. 운영위원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7nC%2Fimage%2F87vnZsgTz1cZre1iqauaXru88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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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한 주가 지나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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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9T04:38:20Z</updated>
    <published>2023-02-18T17: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다른 한 주도 다행히 지나갔다. 그녀는 멍하게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고, 저녁 파트타임일을 시작했다.  개인과외가 매일 있지만, 저녁 일은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므로, 그녀의 원래 스케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고되지도 않고, 그 시간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지낼 수 있고, 다녀오면 그녀는 샤워하고 바로 잠에 든다.  그녀가 원하던 바랬던 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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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덧.. 1주일이 지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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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1:30:44Z</updated>
    <published>2023-02-08T18: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아이들과 남편이 그의 나라로 간 지도 1주일이 지났다. 그녀는 1주일간 무엇을 했고,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생각보다 덤덤한 이별을 했지만, 그녀는 집에 들어올 때면, 도어락 소리를 듣고 나왔던 큰 아이의 모습이.. 식탁에 앉아 밥을 먹으며, 거실을 바라보면, 아이들이 태블릿을 하던 모습이.. 침대에 누우면, 옆에 누워 있던 아이들의 모습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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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보다 덤덤했던 잠시안녕 - 02.01.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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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01:13:42Z</updated>
    <published>2023-02-01T14: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아이들과 남편은 그의 나라로 떠났다. 새벽에 일어나 일을 하던 그녀는 한국 직장의 상사에게.. 오늘은 갈 수 없겠다고.. 오늘은 엄마여야 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무책임했지만, 아이들과 조금이나마 더 같이 있을 수 있었다. 그녀의 큰 아이는 무심하지만, 엄마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었다. 둘째 아이는 태권도장에서 하는 줄넘기를 다녀와, 엄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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