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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색광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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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 속 등장 인물의 심리를 탐험해요. 난해한 리뷰가 아닌 소박한 감상일기를 적겠습니다. 평생 해온 일은 심리학과 음악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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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1T09:29: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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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신도가 벌이는 21세기 마녀 사냥, 가자 학살 - 힌드의 목소리(The Voice of Hind Rajab,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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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20:47:17Z</updated>
    <published>2026-04-21T06:5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대체 최근 몇 년 동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무슨 짓을 했던 건가? 아마 가자(Gaza) 학살에 대해 궁금한 이들은 보기 힘든 장면들이 나올 거란 걸 감안하면서도 극장을 향할 것 같다. 2024년 가자 지구 학살 사건을 담았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은 전쟁을 영화로 간접 체험한다. 1,2차 세계 대전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도 결국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oUBqgf_JfBhzKgVBXDeifWaF8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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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격을 추구했던 80년대 이단아, 류이치. - 류이치 사카모토: 도쿄 멜로디(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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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1:25:08Z</updated>
    <published>2026-04-20T05: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0년대 음악을 꽃피웠던 악기는 단연 신디사이저였다. 전자 기술이 발전하면서 음악계에서도 신종 악기들이 속속 등장하던 시기였다. 베이스, 기타, 드럼 같은 악기도 신기술의 혜택을 누렸지만 이 시절 거리를 매웠던 시그니처 사운드는 신디사이저가 만들어낸 전자음이었다. 그 시절, 도쿄는 오늘날 K-컬처로 세계적 주목을 받는 서울처럼 동서양의 트렌디한 문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gFTWGnrBdMoLoZSav7mGFWNQR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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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락의 제왕, 퀸을 극장에서 만나다 - 퀸 락 몬트리올(Queen Rock Montrea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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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4:48:03Z</updated>
    <published>2026-04-16T05: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훌륭한 악기는 결국 인간 목소리라는 걸 실감할 때가 있다. 이런 위대한 그룹을 영접할 때다. 연주를 잘하는 멤버가 포진한 밴드는 많고도 많다. 하지만 보컬은 고유한 존재다. 그래서 어떤 밴드가 뜨려면 일단 곡이 좋고 세션이 훌륭한 건 기본이고, 결국 출중한 보컬이 붙어야 한다. 왜냐, 사람들은 결국 보컬을 기억해서다. 대중에게 보컬은 밴드의 색깔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XhgOR8adVaBxWpyMZfVJuZL5o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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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를 남기고 무(無)가 된 뮤지션 -  류이치 사카모토: 다이어리(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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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7:06:59Z</updated>
    <published>2026-04-05T13: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그가 타계했을 즈음 들쳐봤던 책이다. 밑기지 않았던 사망 소식에 슬퍼하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어떤 마음으로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마치 『마지막 잎새』(O.Henry 지음)와 비슷한 뉘앙스잖아. 읽을수록 힘들어지면 어떡하지.  표지를 펼치기도 전에 슬퍼하길 미리 망설였던 기억이 난다. 이런 잡념이 스쳐 지나가며.  위 유고집 얘기를 먼저 꺼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tNtInA6jvnuoWMcGv4jO4ind4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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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ew이재명? = New민주진영 갈라치기 - 민주당 내분 사태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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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4:54:44Z</updated>
    <published>2026-02-19T15: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노트북 바탕화면에는 유시민의 짧은 글이 그림 파일로 있다. 제목은 &amp;lt;넥타이를 고르며&amp;gt;.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영결식을 가야 했던 심경을 담은 그의 짧은 일기.   가끔 메모리 정리를 하더라도 이 파일 한 개는 남겨두었다. 홍수처럼 퍼붓는 시사 뉴스 더미에서 혼란스러울 때 길잡이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대통령 취임 후, 노무현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kyHhZ8ZA41FMFD9MYSscBBDis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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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종애사를 떠올리며, 정치 연예인 시대를 보며 - 왕과 사는 남자(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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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6:54:48Z</updated>
    <published>2026-02-12T14: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 영화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최근 이걸 보니 옛날 '단종애사'를 읽었던 기억이 나서, 그리고 요즘 정치 상황이 생각나서 끄적거려 본다. (잡탕 글이다 보니 낚시성 제목이 되어버렸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집안에서 놀 거리라곤 유일한 게 독서였다. 집에 컴퓨터가 흔치 않았던 시절이었다. 웬만한 건 다 읽고 나니 책장에 춘원 이광수가 쓴 이 소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LMNvPV9mfigkaCJYiu5XWeTJQ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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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업 노예이자 국가 폭력의 희생자, 사북 광부들 - 1980 사북(1980 Sabu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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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4:54:43Z</updated>
    <published>2025-11-02T06: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은 흑빛 다큐는 하필이면 대한민국이 간만에 화려한 주목을 받을 때 개봉했다. 매스컴에선 APEC 회의가 아니면 뉴스거리가 안 되는 요즘이다. 관광지에선 꽃단장을 하고 관광객을 맞이하느라 들떠 있는 지금, 이 나라의 초라했던 시절을, 부조리했던 과거사를 다루는 이런 작품은 인기를 얻기 힘들다.  그래도 몇몇은 극장을 향하리라. 1980년 사북에선 도대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cxM84MVUX-FLbKNC_HXn4YckZ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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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치콕식 블랙코미디, 당신도 나도 거짓말이 더 편하잖아 - 무대공포증(Stage Fright, 195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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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4:42:42Z</updated>
    <published>2025-10-22T00:2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자주 거짓말을 한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적게는 하루 1.5회, 많게는 하루 200회까지 측정치는 차이가 있다. 심지어 언어학자들은 인간이 거짓말을 하면서 언어가 발달했다고 말할 정도다. 우리는 약간씩 거짓을 섞어 진실을 가려 말하는데 익숙하다.  아침에 눈을 뜨고 잠에 들기 전까지 우리가 자주 하는 허언들은 다양하다. 와 반갑다! 언제 한 번 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xxDbeth-2paDmZMGPLkCGEieOYQ.jpg" width="25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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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캄보디아 범죄 단체와 대한민국 법비들의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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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10:16:52Z</updated>
    <published>2025-10-15T04:5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2025.10.15) 아침에 접한 주요 뉴스 중 눈에 띄는 게 2개 있었다.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미국과 영국도 칼을 빼들었다는 점, 그리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캄보디아에 있는 '프린스 그룹(Prince Group)'라는 회사에 대해 미국과 영국은 금융을 제재했다.  프린스 그룹 회장인 천즈는 1987년생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J4iEBb23y3Z5UH25GeUmZ1h-B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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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 한 밥그릇, 존엄 한 반찬, 그리 먹는다 - 사람과 고기(People and Meat,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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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0:45:49Z</updated>
    <published>2025-10-10T14: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밥상을 마주한다는 건 의외로 어렵다. 값싼 채소, 김치 말고 신선한 고기를 곁들이자면 돈이 든다. 고깃집에선 혼밥도 힘들다. 함께 할 지인이 필요하다.&amp;nbsp;시간도 돈도 사람도 필요한 행위, 식사가 박탈된 노년은 과연 어떤 삶일까?  사람이 나오고 고기 먹방이 나오겠지 싶었는데 딱 맞다. 다만 이 제목은 소재만 흘깃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mHudgJwjFy-TXloWWRHIR7R9j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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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없는 노동자들을 위한 진혼곡 -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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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4:17:15Z</updated>
    <published>2025-09-28T07: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거두절미하자면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또 다른 복수 시리즈다. 지금까지 그의 팬들이 일컫는 소위 복수 3부작(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엔 응징하려는 대상이 분명했다. 예전 작품 속 주인공들은 자신을 나락에 빠트린 그 누군가를 쫒고 벌준다. 그런데 이번엔 복수의 대상이 타자가 아닌 자신이다. 곤경에 빠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KUAreNmuymyGocPUHlqRiovr2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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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염된 법원, 깨끗이 청소해라 - 내란 재판을 걱정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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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3:52:19Z</updated>
    <published>2025-09-17T04: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젠 누가 법관을 믿겠나.  누가 재판 결과에 제대로 승복하겠나.   이재명 정부가 100일을 지나며 다들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12.3 내란 땐 경악했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곤 비로소 한숨 돌리는 중이다. 지난 6-7개월 내내 불안과 분노에 시달려온 만큼, 다들 나라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내려놓고 싶어 한다. 이전 정부와는 정반대로 순탄히 굴러가는 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g9a9gbP7r_a8Ifh9IZEZtDGJK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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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로장생을 꿈꾸는 독재자들 - 2025 중국 전승절을 지켜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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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0:53:06Z</updated>
    <published>2025-09-07T14:0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중국 전승절 관련해서 인상적으로 본 뉴스가 있다. 바로 푸틴과 시진핑 간 대화다. 공식적인 외교적 발언이라기보다는 사담(私談)이었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마이크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시진핑은 말했다. &amp;ldquo;예전엔 70세까지 사는 사람이 드물었는데, 지금은 70세도 어린아이&amp;rdquo;라고.  이에 푸틴은 &amp;ldquo;인간의 장기는 지속적으로 이식될 수 있다. 당신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VJ1o9qjZQHbNyw5x7vf6CJp9CB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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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고하게 건축한 망상, 사이비 종교 - 무라카미 하루키: 언더그라운드(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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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5:07:25Z</updated>
    <published>2025-09-01T13: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여름이면 평소 손이 안 가던 TV 리모컨을 만지작거린다. EBS 채널을 틀기 위해서다. 이맘 때면 EBS 방송에서는 세계다큐멘터리 영화제(EIDF: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가 열린다.   좀처럼 보기 힘든 해외 작품들을 보면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가늠하는데 도움이 된다. 저 먼 땅에서는 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dAVGl4EhMQcEJjMOJC-qfD6qx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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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력 대선 후보를 유죄로 만들어야 하는 그들의 이유 - 5.1. 사법 쿠데타를 지켜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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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1:27:17Z</updated>
    <published>2025-05-03T04: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법원은 왜 이렇게까지 무리하게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앞길에 제동을 거는 걸까?  아직 기성 언론에서는 5.1. 사법 쿠데타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여기고 있다. 대통령 선거일을 불과 한 달 여 남겨두고 2025년 5월 1일, 대법원은 이재명 후보가 선거법 위반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심지어 언론에 법정 공개 촬영을 허용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V9-kgNJA5MC_e-495NLqBWYBO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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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찰-사법 쿠데타, 국민은 홀로코스트 예고를 보았다 - 윤석열 구속 취소 뉴스를 지켜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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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3:11:23Z</updated>
    <published>2025-03-12T06: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퍼컷,의기양양한 손 인사,총을 차고 엄호하는 경호원  (혐짤이니까 사진은 생략하자.)  내란 수괴가 탈옥했다  2025년 3월 7일, 검찰-사법계가 함께 쿠데타를 저질렀다. 용산 돼지가 살아 돌아왔다. 감옥 문을 열어준 건 사법계와 검찰이었다. 이들이 짝짜꿍 했다.   지금까지 12.3 내란에 대해서는 군 중심으로 일부 밝혀졌다. 계엄 포고령 내용만 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riXOncbMe8SyT753K2xGDuSe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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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다시 돌아오면 - 시인 박노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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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07:51:56Z</updated>
    <published>2025-03-10T05:3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다시 돌아오면 계엄의 밤이 도래하겠지 번득이는 총구가 우리를 겨누고 의인들과 시위대가 '수거'되겠지 광장과 거리엔 피의 강이 흐르고 사라진 가족과 친구를 찾는 언 비명이 하늘을 뒤덮겠지  그가 다시 돌아오면 살림은 얼어붙고 경제는 파탄나겠지 우린 갈수록 후진국으로 추락하겠지 오가는 사람도 드문 스산한 밤거리엔 총소리 군홧발 소리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Cuw5tfKXW4jBxdepbKonl1ERn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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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의 사색을 노래했던 한 젊은이 - 컴플리트 언노운(A Complete Unknown,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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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4:05:54Z</updated>
    <published>2025-03-10T02:1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예술가의 이름은 자신을 어떻게 질식시키는가. 가수 바비 딜런이 살았던 20대는 유명세와 싸운 시간이었던 걸까.   고인은 떠났으니 이 역사적인 가수의 내면은 알 길이 없다. 미국인이 아니고 영어도 익숙하지 않으니 그가 얼마나 대중의 심장을 흔드는 가사를 썼는지 실감 나진 않았다. 하지만 어떤 무명 가수가 유명해질수록 오히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r1HQYFfJFwNcFxLrYtbDszNVr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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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우가 국민을 이용하는 관계, 사도-마조히즘을 보다 - 미키 17(Mickey 17,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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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1:44:21Z</updated>
    <published>2025-03-01T03:3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및 원작 소설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극우 세력이 어떤 정신세계를 가졌는지 누가 물어본다면 이젠 이 영화를 추천하겠다.   원작 소설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그래서 놀랐다. 이전에 책을 먼저 읽었기에 SF 장르 특유의 황량한 분위기를 예상했다. 죽어도 죽지 않는 주인공 미키(Mickey)가 삶을 바라봤던 허무주의적 시선을 어떻게 그렸을까 궁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U-lbGjlFy7By9ICiKGQq9m4fI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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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념이 죽인 어떤 예술가를 기억하자 - 그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쐈다(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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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2:13:16Z</updated>
    <published>2025-02-01T06: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내 가족은 아니다. 친구도, 친척도 아니다. 머나먼 땅에서 나와 다른 시대를 살았다.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 연인이 있었던 사람이었다. 한때는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다. 보사노바가 세계를 풍미했던 시절,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그랬던 그가 갑자기 실종된다. 추리소설처럼 미스터리 한 사연을 살펴보다가 1시간 44분이 지나면 당신도 어느새 그의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EL%2Fimage%2F-ZTW2jp0Vjhge2__XyRKvNSp_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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