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복습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 />
  <author>
    <name>lee5sheep</name>
  </author>
  <subtitle>끝 간 데 없어서 바다와 우주를 동경하며.</subtitle>
  <id>https://brunch.co.kr/@@a8J8</id>
  <updated>2020-05-11T12:02:17Z</updated>
  <entry>
    <title>2026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400" />
    <id>https://brunch.co.kr/@@a8J8/400</id>
    <updated>2026-04-21T02:21:17Z</updated>
    <published>2026-04-21T02: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뜨거웠던 소설 중 하나가 성혜나의 &amp;lt;혼모노&amp;gt;다. 독자에게 이 소설과 비슷한 생각의 흐름을 갖게 하는 김혜진의 &amp;lt;관종들&amp;gt;과 서장원의 &amp;lt;상어&amp;gt;가 인상 깊다.    &amp;lt;기생충&amp;gt;을 보고 나서야 봉준호 감독의 &amp;lt;설국열차&amp;gt;를 보았다. 이 영화를 본다고 주변에 말하면, 꼭 듣게 되는 말이 있다. 양갱을 먹고 나서 보라는.    세 소설가 모두 독자의 머릿속에</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의 흐름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99" />
    <id>https://brunch.co.kr/@@a8J8/399</id>
    <updated>2026-04-07T03:44:54Z</updated>
    <published>2026-04-07T03:4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루야마 겐지라는 작가의 이름을 꾸준히 들어왔다. 드디어 여름의 흐름을 골랐다. 적당히 긴 복도에서 친구가 숨어 있다가 지나는 나를 놀라게 해주는 느낌의 중편 소설이었다.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비록 어두운 쪽을 보고 인간이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우리의 의식적인 선견지명, 즉 상상력을 통해 장래의</summary>
  </entry>
  <entry>
    <title>빨간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98" />
    <id>https://brunch.co.kr/@@a8J8/398</id>
    <updated>2026-04-02T09:34:05Z</updated>
    <published>2026-04-02T09:3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정 물감만 가득하던 팔레트 같은 달력에 빨간날이 쭈욱. 추석 연휴를 맞아 아내, 5살 아이와 국내 소도시 여행을 다녀왔다.    첫날,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근처 식당을 찾았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20명 남짓의 사람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다양한 세대다. &amp;ldquo;고모&amp;rdquo;, &amp;ldquo;삼촌&amp;rdquo;하며 서로를 부르는 소리가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J8%2Fimage%2F8CY1kE4q1_8ebYPIl3Ri4xOzyK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시민의 ABC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97" />
    <id>https://brunch.co.kr/@@a8J8/397</id>
    <updated>2026-03-26T16:12:40Z</updated>
    <published>2026-03-26T16: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꽃을 주었는데/그대는 가시를 받네*    인간의 정보 네트워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진실 발견과 질서 유지라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 한다. 정보를 사용하여 진실을 발견하는 동시에 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허구를 통해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두 과정은 종종 충돌한다. 수 세대에 걸쳐 인간 네트워크는 점</summary>
  </entry>
  <entry>
    <title>화양연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96" />
    <id>https://brunch.co.kr/@@a8J8/396</id>
    <updated>2026-04-01T00:55:32Z</updated>
    <published>2026-03-24T08: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월 일곱 살 아이를 돌보려 육아휴직을 했다. 아이의 유치원 등하원과 집안일을 전담한다. 여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 주변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알아보았다. 집에서 자가용으로 10분 거리 S대학교 평교생교육원에 월요일 오전 수필 창작 수업이 있었다. 수강신청을 했고 어제 첫수업을 들었다. 그간 찻길로 S대학교 정문을 지났을 뿐, 여러 건물이 자리한</summary>
  </entry>
  <entry>
    <title>미드 영거를 보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94" />
    <id>https://brunch.co.kr/@@a8J8/394</id>
    <updated>2026-03-17T10:52:04Z</updated>
    <published>2026-03-17T10: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회당 20분 정도. 시즌 당 12회로 작은 결말을 내고, 7개 시즌으로 완결난 로코 장르 미드다. 영어 공부를 위해 &amp;lt;브나나&amp;gt;와 같이 보기 시작했는데 &amp;lt;영거&amp;gt;를 훨씬 빨리 다 봤다. &amp;lt;브나나&amp;gt;는 시트콤이라 캐릭터와 말투가 과장된 면이 많다. 앞으로 &amp;lt;영거&amp;gt;를 영어자막으로 한 번 더 볼 생각이다.    후반부 엇갈리는 연애 이야기는 우리나라 영화 &amp;lt;연</summary>
  </entry>
  <entry>
    <title>AI와 유발 하라리 그리고 전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92" />
    <id>https://brunch.co.kr/@@a8J8/392</id>
    <updated>2026-03-11T01:39:50Z</updated>
    <published>2026-03-11T01:3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점점 일상에 다가오고 있다. 이제는 전쟁에도 관여한다고.    유발 하라리는 베스트셀러 작가고, 그는 여러 저서에서 AI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 이 가운데 &amp;lt;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amp;gt;의 한 문장을 옮겨 놓는다.    앞으로 우리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다운그레이드된 인간이 업그레이된 컴퓨터를 오용하여 자신과 세계에 재앙적 결과를 가져오는 상</summary>
  </entry>
  <entry>
    <title>미드 &amp;lt;영거&amp;gt;를 보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91" />
    <id>https://brunch.co.kr/@@a8J8/391</id>
    <updated>2026-03-08T14:28:15Z</updated>
    <published>2026-03-08T14: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월부터 시작한 육아휴직으로 여유가 생겨 영어 공부를 위해 미드를 찾다가 눈에 들어온 &amp;lt;영거&amp;gt;를 보고 있다. 총 시즌 7까지인데 지금 시즌 4 차례다. 장르는 로코고. 주인공은 20대 초반에 결혼해 여대생 딸을 둔 40세의 이혼, 경력단절 여자면서, 문학을 사랑하는 라이자다. 라이자는 재취업 전선에서 백전백패한다.   라이자의 오랜 친구이자 룸메이</summary>
  </entry>
  <entry>
    <title>보이는 것을 기쁘게 보고, 보지 못한 것은 다음에 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90" />
    <id>https://brunch.co.kr/@@a8J8/390</id>
    <updated>2026-03-01T11:00:43Z</updated>
    <published>2026-03-01T01: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은 장석주 시인과 박연준 시인의 &amp;lt;내 아침 인사 대인 읽어 보오&amp;gt;에서 가져왔다. 사진은 일본 기타큐슈시 모지코역이다. 우리 가족은 설 연휴 동안 이곳에 6일간 머물렀다.    모지코역에서 조금만 걸어서 모지코항으로 가면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배우면서 들어본 &amp;quot;시모노세키&amp;quot;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시모노세키까지는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모지코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J8%2Fimage%2F7MfTfkOswxl2xXWbcsazD7FeIF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별처럼 쏟아지는 운명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89" />
    <id>https://brunch.co.kr/@@a8J8/389</id>
    <updated>2026-02-16T00:14:29Z</updated>
    <published>2026-02-16T00: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 별을 동경하는 이에겐 참 멋진 노랫말이다. 연인과 누워서 바라보는 밤하늘이 연상된다.    현실은 돔형 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 인공별을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8J8%2Fimage%2FDi4N9dM5s4ibyFGLZ9Zy5KHBnr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 시원하면서도 따듯한 마음이 머무는 자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88" />
    <id>https://brunch.co.kr/@@a8J8/388</id>
    <updated>2026-02-05T15:21:55Z</updated>
    <published>2026-02-05T14: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등교하는 자녀를 바라보거나 같이 걷는 모습 속 부모와 학생의 거리가 그렇다.    2025년 봄 출장지에서 자고 차로 출근하면서 본 엄마가 초등학생 딸을 배웅하는 그림이 그랬고, 같은 해 가을엔 종종 이른 출근길 마주한 나란히 걷는 엄마와 가방을 멘 딸의 풍경이 그랬다.    요즘 육아휴직으로 매일 7살 아들과 어린이집에 같이 걸어간다. 저때와</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가라앉는 프랜시스&amp;gt;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87" />
    <id>https://brunch.co.kr/@@a8J8/387</id>
    <updated>2026-01-22T13:24:36Z</updated>
    <published>2026-01-22T13: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작가의 전작 두 권을 읽었다. 좋은 느낌으로 &amp;lt;가라앉는 프랜시스&amp;gt;를 집었다. 역시 만족이다. 검색으로 접한&amp;nbsp;작가의 모습은 전문가가 촬영한, 인위적 모습이겠지? 어쨌든 여기서 풍기는 이미지는 세련미 있음이고, 작품 곳곳에서도 그렇다. 주인공들이&amp;nbsp;예술 작품과 요리에 조예가 있으니.  &amp;lt;화산 자락에서&amp;gt;를 읽으면선&amp;nbsp;'이 작가 자연을 좋아하는구나'. 이번 작품</summary>
  </entry>
  <entry>
    <title>시에 과학을 입히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86" />
    <id>https://brunch.co.kr/@@a8J8/386</id>
    <updated>2026-01-18T23:21:08Z</updated>
    <published>2026-01-18T23:2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나무 되어 - 이서연  숨 쉬는 간격만큼 떨어진 자리에서 가슴이 가슴으로 꽃 되고 푸름 되어 하늘향 나눠 주는 나무가 사람이면 좋겠어요  말 없는 거리만큼 침묵의 여백에서 마음이 마음으로 향기론 바람 되어 사랑을 주고받는 사람이 나무라면 좋겠어요  눈 맞춤 허물어진 흔들린 일상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푸르른 벗이 되어 세상사 풀어가는 우리가 나무 되면</summary>
  </entry>
  <entry>
    <title>흑백 요리사 시즌2를 보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83" />
    <id>https://brunch.co.kr/@@a8J8/383</id>
    <updated>2026-01-13T13:44:47Z</updated>
    <published>2026-01-13T13: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연이란 무엇인가? 튀어야 이기는 것.    인간은 자기가 상상할 수 있는 것에는 감동을 못 느끼는 생물이니까. - 소설 &amp;lt;4월이 되면 그녀는&amp;gt; 중에서 -    마지막화에서 칼마카세가 최강록의 요리과정을 보며 말하길 &amp;quot;뭘 하는지 감이 안 와요.&amp;quo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4월이 되면 그녀는&amp;gt;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82" />
    <id>https://brunch.co.kr/@@a8J8/382</id>
    <updated>2026-01-12T22:16:24Z</updated>
    <published>2026-01-12T10: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로 옛날 노래를 커버한 영상을 즐겨 듣는다. 이 중에서도 웬디가 부른 환상과 케이시가 부른 늦은 후회를 좋아한다.    초기에는 노래만 들었는데, 종종 댓글도 유심히 읽어 본다. 베스트 댓글의 재치가 만점이다. 전자의 배댓은 &amp;quot;누군진 모르겠지만 승완이한테 돌아가라..&amp;quot; 후자는 &amp;quot;케이시 노래 들으면 모솔인 내가 전 여친 생각남;&amp;quot;이다.    이 소설</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amp;gt;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81" />
    <id>https://brunch.co.kr/@@a8J8/381</id>
    <updated>2025-12-31T22:55:13Z</updated>
    <published>2025-12-31T22: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amp;gt;와 &amp;lt;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amp;gt;를 반반 섞은 느낌이었다. 주인공의 누나가 한 말을 옮겨 놓는다.    세계는 말로 되어 있어. 그리고 사람은 말에 매달리려고 해. (중략) 살아야 하는 생을 사는 게 우리 인간의 참된 모습.    세 소설 모두 학창 시절의 일을 그리고 있기에 나도 그 시절 생각을 많이 했다. 홍인이 누나의</summary>
  </entry>
  <entry>
    <title>정소현 &amp;lt;너를 닮은 사람&amp;gt;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80" />
    <id>https://brunch.co.kr/@@a8J8/380</id>
    <updated>2025-12-20T13:44:38Z</updated>
    <published>2025-12-20T13: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면수심의 범죄 소식을 접할 때, 크고 작은 직장 내 괴롭힘 일화를 전해 들을 때 자문한다. &amp;quot;어떻게 사람이 그래?&amp;quot; 저런 언행의 시작과 과정을 짐작해 보면서.    이 소설은 후자를 치밀하게 그린다. 2012년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 뒤 표지에 적힌 남진우 평론가의 평이 딱 맞다. &amp;quot;인간이 얼마나 자기기만으로 얼룩져 있는 존재인지를 이 작품은 독특한</summary>
  </entry>
  <entry>
    <title>최은영 &amp;lt;밝은 밤&amp;gt;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79" />
    <id>https://brunch.co.kr/@@a8J8/379</id>
    <updated>2025-12-18T20:25:37Z</updated>
    <published>2025-12-13T06: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가족의 역사를 소재로 쓰인 소설을 읽어 볼까 생각하며 구입해 놓은 책이 있다. 이 소설을 읽고 나니 그 책을 읽을 날이 가까워 오는 기분이다.    기분이나 생각이 들어간 문장에 두 단어 대신 마음을 집어넣어도 말이 될 때가 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반대가 어색한 문장도 있다.    주인공인 나의 이야기는 곁가지다. 6.25 때 초등학생</summary>
  </entry>
  <entry>
    <title>성공이 회사라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78" />
    <id>https://brunch.co.kr/@@a8J8/378</id>
    <updated>2025-12-07T12:56:12Z</updated>
    <published>2025-12-07T12: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교문화 탓으로 유독 우리나라 정치계엔 법관 출신들이 많다.    어느 현직 변호사에게 지인의 동네 변호사가 판사로 경로를 튼 것을 성공했다고 말하자, 현직 변호사는 같은 법조인의 시각에서 보아 - 법조계도 피해가지 못하는 공직에 대한 인기도 하락을 생각하면 - 성공이라고 까지 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그래도 판사는 법을 다루는 사람들 중</summary>
  </entry>
  <entry>
    <title>이글 저글이 기차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8J8/377" />
    <id>https://brunch.co.kr/@@a8J8/377</id>
    <updated>2025-11-30T14:36:56Z</updated>
    <published>2025-11-30T1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잊히지 않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떠오릅니다. 더위와 학업에 지쳐 수업 시간 졸기만 하는 우리에게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amp;quot;얘들아, 딴짓을 해도 좋으니 졸면서 그냥 사 흘려보내지 말고 창밖의 여름을 봐. 너희 자리에서 보이는 창밖의 나무들, 하늘, 구름, 열일곱의 여름을 간직해라.&amp;quot;    다시 오지 않을 여름을 바라보라는 당부였습니다. 그 여름 제</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