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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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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아도 살아도 낯선 곳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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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3T07:15: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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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타는 밤 - 아직 진짜 가을은 오지 않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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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4T21:38:44Z</updated>
    <published>2022-10-04T13:5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국인으로서 그다지 치안이 좋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외출이 꺼려지는 서늘해진 밤이 힘들다 못해 고통스럽다.   그러고보니 한국에 있을때도 유난히 가을을 탔다. 시원한 가을바람에 괜시리 울적해지다가도 또 좋기도하다 낙엽을 쓸어모아 태우는 냄새가 섞인 커피 한모금에 또 시름을 놓기도 시름을 앓기도 하였다.   생각해보면 여름도 탔다.  여름 밤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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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다고 사랑을 포기할 것인가? - 사랑의 실패?앞에 선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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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5T06:30:59Z</updated>
    <published>2022-10-04T13:4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실패 앞에 선 사람은.. 사실 나다.   연인의 사랑으로 말하자면 사실 난 사랑에서 실패해 본 적이 없다.  고딩시절, 대딩시절, 청년시절 두어번의 열렬한 짝사랑은 실패가 아닌 포기로 끝이났고,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싱글 시절의 안타까운 짝사랑들도 아쉬움으로 사그라들고, 이후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했던)인 나를 구제해 주었다고 자부?하는 남자를 소개팅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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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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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07:24:50Z</updated>
    <published>2020-10-13T16:0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선풍기를 틀지 않아도 되는 아침을 맞는 시간이 왔다. 아직도 해는 뜨겁지만, 사실 이 뜨거운 해는 겨울에도 이어져가지만, 그래도 아침에 부는 시원한 바람이 반갑기만 하다. 바람이 선선해져오니 허파에도 이 선선한 바람이 든다. 한국같으면 슬쩍 차 몰고 교외로 빠져 낙엽지는 마당있는 까페에서 뜨신 커피 한잔 하겠지만, 그걸 못해본지가 벌써 십년이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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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에 나를 유혹하는 것들 -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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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07:25:02Z</updated>
    <published>2020-10-13T15: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아침이다. 아직은 30도에 가까운 수은주이지만, 선풍기를 틀지 않아도 되는 아침이 시작된 지금, 드디어 사막에도 가을이 왔다.  학창시절부터 유난히 나는 가을을 더 탔다. 나뭇잎들에 색이 들어가고 선선한 바람이 깃들때..가 꼭 중간 고사 기간이었다. 봄은 그럭저럭 지나가는데 가을학기는 꼭 학점이 어디하나 비었다. 전공필수 3학점짜리를 과감하게 땡땡이 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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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만난 이?세계 - 좋아서 반가운걸까, 익숙해서 반가운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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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07:25:15Z</updated>
    <published>2020-10-12T09: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보니 너무 우습고 재미났던 자가격리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집으로 돌아온지가 벌써 한달이 넘었다.  일상은 빠르고 회복되고, 이 낯설지만 익숙한 상황으로 돌아온 느낌을 썼다가 지웠다가 오타를 수정했다가 올리지 못한 것이 수차례... 왜 요즘은 글을 쓰지 않느냐는 남편의 말에 한국과 같은 촉촉한 감성이 나오지 않는다고 대답하자 남편은 웃음 섞인 말투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C6%2Fimage%2FPRAGJGrfBl24AwZtLAZF1EfI_K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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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격리 끝에 얻은 연합의 희열 - 그 시작은 분리수거였다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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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30T17:28:21Z</updated>
    <published>2020-07-30T22:5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리하던&amp;nbsp;십사일이&amp;nbsp;드디어&amp;nbsp;끝이 났다. 일분이라도&amp;nbsp;일찍 설레발을 쳐 부단히도&amp;nbsp;애쓰며&amp;nbsp;참아낸&amp;nbsp;지난&amp;nbsp;2주간의&amp;nbsp;시간이&amp;nbsp;헛되어질세라&amp;nbsp;12시&amp;nbsp;정각까지도&amp;nbsp;문을&amp;nbsp;열고픈&amp;nbsp;충동을&amp;nbsp;꾹꾹&amp;nbsp;눌러가며&amp;nbsp;기다렸다. 그러다&amp;nbsp;땡&amp;nbsp;함과&amp;nbsp;동시에&amp;nbsp;아침, 저녁&amp;nbsp;빨간&amp;nbsp;원으로&amp;nbsp;우리를&amp;nbsp;위협?하던&amp;nbsp;자가격리&amp;nbsp;앱을&amp;nbsp;우선&amp;nbsp;삭제, 그리고서&amp;nbsp;지난&amp;nbsp;2주간&amp;nbsp;삶의&amp;nbsp;질을&amp;nbsp;떨어뜨리던&amp;nbsp;어마 무시하게&amp;nbsp;쌓인&amp;nbsp;재활용&amp;nbsp;쓰레기를&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C6%2Fimage%2Fw-DA7lRnglkke3KNq7UkYgXW-s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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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밤 - 아쉽지만 이젠 땅을 밟아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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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30T17:29:40Z</updated>
    <published>2020-07-30T22: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같던 일주일이 두번 지나고 드디어 자가격리 마지막 밤이다. 내일은 돈까스 집이며 화려한 조명으로 한껏 치장한 까페테리아에 그리고 무엇보다 벼르고 별렀던 미용실로 곧장 달려가리라 설레일거 같았는데 막상 격리 해제를 앞둔 마지막 밤은 고요하고 평범하다.    몇 년만의 고국행도 늘 그렇다. 연초부터 다이어리 메모장에 정성스레 필요한 물품이며 먹고싶은 음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C6%2Fimage%2F784Xx3DYPXTwIpVPmYy1hESdiv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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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의 청포도:육 이사의 건포도  - 찢어진 백과사전 재외동포 큰 아들의 이육사 오마주와 잉여인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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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5T23:44:49Z</updated>
    <published>2020-07-15T11: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가격리 11일 차.. 북아프리카 건조한 사막기후에 살다 보니 오랜만에 만나는 장맛비가 반갑다.    날은 어둑하고.. 우울감이 상승하는 거 아니냐는 시어머니의 우려와는 달리 며칠 남지 않은 격리기간에 또 오전에 배송된 *마트 택배박스로 다들 기분이 업이다. 한참이나 서로가 좋아하는 과자봉지 뒤적이다가 방 하나씩 차지하고 흩어져 있던 각자의 근황 토크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C6%2Fimage%2FXcMBFERlJ9ifoKaFtVNmsU6sB3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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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가.격.리&amp;nbsp; - 카이로에서 원주로 격리의 일상 중 힘을 주는 따뜻한 말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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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5T17:43:36Z</updated>
    <published>2020-07-15T10:4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간히 브런치 눈팅만 하다 결국 14일의 감금?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펜을 아니 노트북 뚜껑을 들었다. 카이로에서 입국한지 10일째, 아직 만 나흘의 시간이 남았고 매우 귀찮은 표정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어느 아저씨조차 창문너머로 부러워하는 우리 네 가족은 -해외유입 자가격리자-이다.     한국 본사의 일로 인해 온가족이 잠시 귀국을 해야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C6%2Fimage%2F4aCXem71JThNl38gAxAbUCH84z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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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다섯에 박완서를 꿈...꿀수 있으랴만은.. - 작.가. 이름을 달아준 브런치에 감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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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22Z</updated>
    <published>2020-07-15T10:3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간 눈으로만 마음으로만 담다가, 그리고 타향에서 고국에 대한 외로움과 그리움을 담아 시라고 몇 줄 끄적거려보다 마흔 살에 아이 다섯을 기르며 등단했다는 소설가 박완서에 대해 쓴 기사 한꼭지에 용기를 내고, 근 이년여만에 찾은 고국에서의 갖게된 뜻하지 않은 격리의 시간을 빌어 그야말로 무언가에 이끌리듯(사실 브런치에서 시키는대로 클릭클릭 한것은 맞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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