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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태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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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5km를 쉬지 않고 뛸 수 있을 때까지 2년 2개월이 걸렸습니다. 이 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작에서 완성까지 4년이 걸렸던 글들을 통해 그동안의 달리기 여정을 풀어보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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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3T12:06: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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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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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3:38:48Z</updated>
    <published>2025-09-16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막한 일기 같던 글쓰기를 한 편의 긴 글로 마무리하겠다고 결심한 이후, 달리기를 주제로 한 책이 뭐가 있는지 살펴보지는 않았다. 나의 경쟁자가 누구인지,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지를 확인하고 나서 내 글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당연히 합리적인 글쓰기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시장분석이라는 핑계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읽었다가는 초라한 내 글이 창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eNa3tD_2ddFmwVnqh5MqV4LJS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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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록 4 (Q&amp;amp;A) - 풀코스 마라톤을 달려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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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3:41:24Z</updated>
    <published>2025-09-14T22: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Q: 달리기 중에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달리다 말고 하는 일이 몇 번 반복되자 이제 달리기를 그만해야 하나 고민을 했던 달리기 초창기 때의 일도 생각이 나고, 풀코스 마라톤 당일에 30km 가 넘어서자&amp;nbsp;다리에 힘이 쭉쭉 빠져 여기서 멈춰버릴까 하던 때도 생각이 납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이른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P1YdJQeeiwGmS-ssdqBUYZdMI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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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풀코스 마라톤 완주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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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1:24:27Z</updated>
    <published>2025-09-11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풀코스 마라톤을 처음으로 완주한 것을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었지만,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도 잘 하지 않았기에 어디 이야기할 만한 곳이 없었다. 뜬금없이 오래간만에 친구에게 연락해 마라톤 얘기를 꺼내는 것은 민망하기 그지 없을 것 같았다. 항상 겸손해야 할 것을 강조하는 부모님께는 이번 한 번은 자랑해도 되지 않나 싶었다. 부모님께 얘기를 드리니 깜짝 놀라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cFdshZktY9cg0bI3N5xsZP5Fd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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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어쩌다보니 풀코스 러너 - 대망의 풀코스 마라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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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22:18:21Z</updated>
    <published>2025-09-09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와, 지하철 첫차에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amp;quot; 아침 5시 40분 지하철 첫차를 탔다. 놀랍게도 일요일 오전 이렇게 이른 지하철 첫차 안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는데,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있었다. 러너는 러너가 알아본다. 한 눈에 보기에도 오늘 나와 함께 JTBC마라톤에 출전하는 사람들이었다. 하나씩 정거장을 지날수록 더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d7RZSg9zdX7hQRYKztIo2WbPo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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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좌충우돌하는 풀코스 마라톤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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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1:32:42Z</updated>
    <published>2025-09-07T22: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력을 보니 대회까지는 6주가 남은 상황. 훈이의 말처럼 30km이상의 장거리를 적어도 두 번은 뛰어봐야 되는데, 평일에는 뛸 시간이 당연히 없으니 뛸 수 있는 시간은 대회 전까지의 주말 5번 밖에 남지 않았다. 심지어 10월 하순에는 올해의 마지막 대회로 경주 동아마라톤 하프코스를 이미 신청해 놓았기에 거기에도 참가를 해야 했고, 아무리 늦어도 대회 1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vviTDCUhlaOCo94qgpkQPnEzx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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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어라, 풀코스 마라톤 접수 성공이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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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1:12:02Z</updated>
    <published>2025-09-04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원DMZ 마라톤 대회 다음 날부터 네이버, 유튜브의 내 검색어 1등은 풀코스 마라톤이 차지했다. 전통적인 가을 마라톤 대회에는 훈이가 말했던 서울의 JTBC 마라톤과 춘천의 춘천 마라톤 외에 경주의 동아 마라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경주 동아 마라톤대회는 훈이가 참가한다고 이전에 얘기할길래 나도 하프코스로 이미 접수를 해놓았는데 이 정도 위상의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pQMev8hW32SE1UvPAlojxoZ2J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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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나도 한 번 풀코스 마라톤 달려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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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4:06:08Z</updated>
    <published>2025-09-02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친구인 훈이는 나에게는 달리기의 천상계에 있는 존재였다. 무려 풀코스 완주자이며, 심지어 기록도 3시간 30분 안쪽이라고 했다. 그런 훈이에게 달리기를 내용으로 한 연락이 온 것이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amp;ldquo;잘 지내냐? 9월 초에 철원에서 마라톤 대회가 있는데, 같이 갈래. 나는 하프코스 신청했고, 아직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4SI6RsDO71qsigMmMLjIMqr7Y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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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일상이 된 달리기 - 달리기 루틴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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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3:32:51Z</updated>
    <published>2025-08-31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하프마라톤 완주 이후 내 취미가 뭐냐고 누군가가 물어보면 서슴없이 달리기라고 대답한다. 내가 생각하는 취미의 정의와 맞기 때문이다. 내 기준의 취미란, 일단 하고 있는 동안은 재미있어야 되고, 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서 해보고 싶고, 계속해서 하다 보면 좀 더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며,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계속 반복하다 보면 경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G6HEi6Sn1G3BXJT--IPwoQFE1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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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록 3(Q&amp;amp;A) - 하프 마라톤을 달려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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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47:17Z</updated>
    <published>2025-08-28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같은 스마트워치가 이미 있는데 러닝전용시계 대신 이걸 달리기 할 때 사용해도 충분할까요? 학생인데 러닝시계 가격이 비싸서 또 사기는 부담이 됩니다.   부럽습니다. 애플워치 있는 것이 어디입니까. 달리기 시작할 때만 해도 저는 스마트워치가 없어서 매번 핸드폰을 들고 뛰었습니다. 대부분의 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본적인 러닝 기록, 심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HeWbH4aRbqSA8VwZwExawi4AR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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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나도 이제 하프마라톤 주자-첫 하프마라톤 대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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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44:21Z</updated>
    <published>2025-08-26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띠띠띠띠&amp;rdquo; 가민시계의 알람소리와 함께 눈을 떴다. 난생 처음 참가하는 하프마라톤 대회의 아침이 밝은 것이다. Garmin 시계를 구입한 이후 샤워할 때의 잠시동안을 제외하고는 24시간 시계를 차고 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시계를 차고 다니는 것이 어색했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금새 익숙해졌고, 어느 날부터는 손목에 시계가 없으면 찾을 정도가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UqGBzpwkjt96NNVBGB_rRG_L-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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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잘 달리는 비법 - 오래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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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34:27Z</updated>
    <published>2025-08-24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도를 낮추어 10km를 힘들이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되자, 달리기 생활에도 평온함이 찾아왔다. 운동을 하고 나서도 힘든 것이 아니라, 좀 더 달려도 되겠는데, 아쉽지만 오늘은 이쯤에서 그만하자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여름으로 접어 들어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서, 아침 운동을 위해서는 조금씩 더 일찍 일어나야 하는 점이 유일한 단점일 정도였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1gkR9gCUEnhJoKn_ehelv8BvV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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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빨리 달리는 비법 - 천천히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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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23:43Z</updated>
    <published>2025-08-21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러면 안되지.&amp;quot; 얼마 뒤 동동이형과의 상담 과정에서 들은 첫마디이다.&amp;nbsp;Zone4와 Zone5의 심박이 달리기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은 가민 시계 구입 이후 몇 번의 달리기에서도 계속되었고,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동동이형과 얘기를 나누어보았다. 심박 Zone에 대한 다시 한 번의 설명을 들었고, 장거리 달리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천천히 그렇지만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DOnbcO-r5lNI334MtcFAr6aBA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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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Garmin 구매기 - 러닝시계라는 것이 있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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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22:12:08Z</updated>
    <published>2025-08-19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km 첫 대회에서 만났던 참가자들의 손목에는 시계가 하나씩 둘러져 있는 것을 목격했었다. 그게 일반 시계가 아닌 러닝 전용 스마트워치인 것은 대회 얼마 전에 동동이형과의 대화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 동동이형은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형인데,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서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다. 새로운 문물을 접하면 책과 유튜브 등 각종 매체를 통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5aI4y3SBKvxducO4ZfcTUm7i8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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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부록 2(Q&amp;amp;A) - 10키로를 달려보니 - 드디어 5km, 내친 김에 10km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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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2:53:32Z</updated>
    <published>2025-08-17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Q: 꼭 밖에서 뛰어야 될까요? 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헬스장에서 달리는 것이 더 좋거든요.  달리는 것이 중요하지 장소가 뭐가 문제겠어요? 실내, 실외 어느 곳에서도 달릴 수 있는 것이 러닝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일 년 내내 쾌적한 온도에서 운동할 수 있는 실내달리기 당연히 좋습니다. 사시사철 달라지는 계절의 변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mDzUVsxyzI8-4U9QyrHzy3Zzq0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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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첫 10km 달리기 대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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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2:42:30Z</updated>
    <published>2025-08-14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과천마라톤 신청접수 - 참가종목은 하프, 10km, 5km&amp;quot; 올해의 과천 마라톤 대회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이 동네 곳곳에 붙었다. 작년에는 11월에 대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5월에 열린다고 한다. 이렇게 자주 대회가 열리나 싶기도 했지만, 내가 참가를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자주 개최되면 러너들에게 오히려 많은 기회가 생기는 법이지 않는가. 지난 번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HmfgEWolvanFrj-JQRhgN136N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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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여행와서 달리기를 해보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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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3:08:57Z</updated>
    <published>2025-08-12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의 추운 날씨는 길게 이어져만 갔다. 매달 1km씩 더 달리겠다는 호기로운 다짐을 무너뜨리기 위한 목적인듯 느껴졌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저녁 늦은 시간의 기온은 계속해서 내려가기만 했고, 뛰는 사람은 커녕 걸어다니는 사람을 보는 것도 점점 힘들어졌다. 바깥에서 뛰겠다는 약속은 여지없이 무너져서 평일에는 약속했던 달리기를 하지 않는 날이 늘어만 갔다.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WmmSbcViAEBfkizaSMzyTn3JJ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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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달리기 전문 의류를 사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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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2:35:30Z</updated>
    <published>2025-08-10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옷 좀 사야겠는데...&amp;quot; 과천마라톤 이후로 뛰기에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제는 반바지, 반팔을 입고서 운동하는 것은 불가능한 날씨가 되어버렸고, 긴팔, 긴바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것이다. 안타까운 점은 이런 날씨에 입을 운동복이라고는 기모 없는 얇은 긴바지와 통풍 잘 되는 긴팔 라운드 티셔츠 하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작년 10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NmfD7-4UlwV9LDVs-ApXh6k0U9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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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첫 5km 달리기 대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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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8:58:05Z</updated>
    <published>2025-08-07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과천마라톤 참가신청, 5km/10km/하프마라톤 모집 중&amp;quot;  음. 마라톤 대회라는 것이 있구나, 나는 6km를 뛰는 러너이니 5km 정도는 가뿐하지. 10km나 하프를 완주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5km는 뭐 그냥 쉽게 뛰는 거지... 이런 생각을 하며 5km 대회에 접수를 했다. 마라톤 대회라는 것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것이기에 대회가 어떻게 진행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3m3DpFwDH9TTJUa2XfAz_YLX-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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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다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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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7:43:29Z</updated>
    <published>2025-08-05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다시 운동 시작하려고.&amp;quot; 그해 봄, 따뜻한 봄햇살이 창가로 들어오던 날 아내에게 한 말이다. 몸이 정상으로 돌아가자 생활도 익숙한 과거를 원하고 있었고, 햇살이 점차 따스해지자 달리기에 대한 욕구가 스멀스멀 퍼져나왔다. 살살 달리면 귀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자기 암시를 하며,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봄 소식을 뉴스에서 듣던 어느 날 저녁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NHi1XTsTfPsSrXzzpcgS4BTdC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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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부록 1(Q&amp;amp;A) - 5km를 달려보니 - 난생 처음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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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3:40:19Z</updated>
    <published>2025-08-03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자 주: Q&amp;amp;A 를 써야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단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 풀코스 1회 완주자에 불과한 제가 누군가의 질문에 대답할 자격이 있는지가 의문이었기 때문입니다. 달리기에 진심인 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면 안 된다는&amp;nbsp;일말의 책임감이 있기도 했습니다.&amp;nbsp;다만, 제가 달리기를 하면서 궁금했던 몇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그 동안의 경험을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IK%2Fimage%2FAo3Sly3A6yvv1O_hBoJGhm-le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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