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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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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li-anna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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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단순생활자&amp;gt;&amp;lt;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amp;gt;&amp;lt;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amp;gt;&amp;lt;난생처음 킥복싱&amp;gt;&amp;lt;매일 읽겠습니다&amp;gt; 저자. www.instagram.com/__bo_reu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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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22T02:25: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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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소설, 6월 출간 예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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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1:07:36Z</updated>
    <published>2026-02-10T01: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월 출판사에 소설 원고를 보냈다. 그리고 일주일 후, 피드백을 받았다. 그 일주일간 옅은 불안을 느끼면서도 기대 또한 했다. 재미없다고 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과 내 소설을 처음 읽은 '독자'의 피드백이 어떨지 하는 기대.  일주일 후 받은 피드백에선 다행히 '이대로 고고씽'해도 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작가 입장에서 엄청 벅차고 감사한 내용도 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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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원고를 출판사에 보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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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4:53:09Z</updated>
    <published>2026-01-17T04: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원고를 출판사에 보냈다. 재작년 6월에 쓰기 시작한 원고를 1년 반 만에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셈이다. 원래는 '휴남동 서점'때처럼 가족과 지인에게 먼저 읽게 할까 했는데, 이번엔 어쩐지 편집자님이 먼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았다. 편집자님 반응을 보고 어쩌면 가족에게도 보여줄 수 있겠다. 소설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 수도 있으니. 아닐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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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15 앙카라 D&amp;amp;R 서점 북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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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4:59:59Z</updated>
    <published>2025-12-31T04: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날은 이스탄불에서 앙카라로 넘어가는 날. 아침에 호텔 앞에서 만나 재키가 운전하는 크고 넓은 차를 타고 앙카라로 출발했다. 이스탄불에서 앙카라까지는 얼마나 걸릴까. 비행기, 기차, 차. 세 개의 교통 수단 중에 기다리고, 갈아타는 시간이 필요없는 차가 가장 나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어찌저찌해 여섯 시간 가까이 걸려 앙카라 호텔에 도착했다.  세네 시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JKJ36bQFKIh-oh24hV5gEajdb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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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14 이스탄불 TUYAP 도서전 북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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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5:50:54Z</updated>
    <published>2025-12-20T04: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나라 도서전에 다녀보면, 정말 어찌 됐건 전 세계에는 여전히 책을 읽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된다. 이스탄불 투얍 도서전에도 정말 많은 사람이 왔다. 그리고 실제 튀르키예는 독서 인구가 많다고 한다. 도서전으로 가는 차 안에서, 나는 뮤게 번역가님(내 책 &amp;lt;매일 읽겠습니다&amp;gt;와 &amp;lt;단순 생활자&amp;gt;를 번역해 주신 번역가님)에게 물었다.  &amp;quot;튀르키예엔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sUskhoLvFWioQUKd23WnjLyIO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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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13 튀르키예 이스탄불 D&amp;amp;R 서점 북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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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2:48:34Z</updated>
    <published>2025-12-16T12:0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흘에 걸친 튀르키예 북토크 중 1탄.  12월 13일엔 이스탄불에 있는 D&amp;amp;R 서점에서 북토크를 했다. 원래는 한국에서 하듯 한 4~50분 북토크를 하고 관객으로부터 질문도 받을 생각이었는데, 도착하기 전에 계획을 수정했다.  북토크는 15분만 하고 바로 사인회를 시작하자고.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안 그러면 사인을 못 받고 그냥 가게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h7-XKS5O8JhZnTsxarYfagyNsx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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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 매일 읽겠습니다&amp;gt; 영문판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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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3:05:22Z</updated>
    <published>2025-11-10T13: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의 첫 책 &amp;lt;매일 읽겠습니다&amp;gt; 영문판이 지난 달 출간됐어요.저는 며칠 전 받았고요. 표지 그림도 만듦새도 너무 만족스러워요.그래서 계속 보게 되네요.&amp;lt;매일 읽겠습니다&amp;gt;는 저에게 특히 각별한 책이에요.이 책은 저도 가장 좋아하는 책이고, 무엇보다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거든요.엄마는 이 책을 다섯 번 넘게 읽으셨어요.   제가 유독 사랑하는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FRiCXeYTxZ41BCif2CwDoFw56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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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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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7:00:03Z</updated>
    <published>2025-11-05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두 번 퇴고했다. 오늘부턴 세번째 턴. 오늘부터 해야할 건 문장을 줄이고 또 줄이는 것이다. 쓸데없는 치장을 걷어낸다. 불필요한 수식어구와 미사여구를 다 걷어낸다. 필요한 문장만 남기기. 그리고 오늘부턴 입으로 소리내어 문장을 읽어본다. 듣기에 자연스러우면 읽기에도 자연스러우므로. 지금까지 원고의 분량은 원고지 1488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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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 북토크를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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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1:11:05Z</updated>
    <published>2025-09-15T05: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아일랜드 때부터 현지에서 매일 브런치에 하루를 간략히 요약해 올리고 있다. 지지난 해, 지난 해에 있던 일을 기록해두지 않았더니 기억에서마저 흐릿해지는 게 아쉬워서였다. 그날 바로 올리려다보니 문장도 다듬지 못하고 올리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영영 안 쓸 것같으니 이번에도 글을 써서 올렸다. 매일 급급해 올리다보니 다 담지 못한 감정이나 경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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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 북토크 3일차 (9/13)- 국제 마닐라 도서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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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5:11:34Z</updated>
    <published>2025-09-14T03: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필리핀에 온 건 국제 마닐라 도서전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두 번의 북토크에 이어 드디어 마지막 북토크를 하기 위해 SMX 컨벤션 센터에 도착. 빌딩에 들어서자마자 많은 인파에 깜짝 놀라고, 듣기로 도서전 내부는 서국제 못지 않게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고.  목에 거는 입장권을 받고 한국문화원 직원분들과 내셔널 북스토어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아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7Vcn56IVOCx2DfGjZOjzPLlAC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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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 북토크 2일 차(9/12)- UP 대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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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0:03:28Z</updated>
    <published>2025-09-12T14: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필리핀 대학교 양대산맥 중 하나인 UP 대학교에서 북토크를 했다. 한 시간 일찍 가서 편집자님과 천하장사 소시지와 빵을 먹었고, 북토크는 2시에 시작.  북토크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북토크가 진행된 필리핀 대학교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그 전에 관계자 한 분에게 나는 물었다. 그런데 학교에 왜 이렇게 학생이 없나요? 관계자분이 대답하셨다. 오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q4mpCOQt-2xYz78LP-UUR_Id0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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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 북토크 1일차(9/11)- 주필리핀한국문화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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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0:03:17Z</updated>
    <published>2025-09-11T13: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리핀엔 어제 왔다. 다행히 잘 잤고 오늘부터 일정 시작.  이번 필리핀 북투어는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주최로 이루어졌다. 매일 하나씩 북토크가 있고, 오늘은 주필리핀문화원에서 했다. 문화원 원장님 말씀으로는 선착순 70명만 받기로 했는데 더 많은 인원이 오셨다고.  워낙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필리핀이고, 이젠 그 사랑이 한국 문학으로까지 뻗어나가고 있는 듯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vZIrTKGAZ1zL4DkjcQ7Xz5ZHN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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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남동 서점 해외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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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1:37:50Z</updated>
    <published>2025-09-03T01: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휴남동 서점 중국어판이 집에 도착했다. 새로운 해외판이 들어온 김에 해외판 단체 사진을 찍어봤다. 언제고 책장 두 단을 다 채우면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괜히 급해져서 미리 찍어본 거!   대충 헤아려보니 내게 도착한 해외판은 지금 시점 20개 언어는 되는 것 같다. 휴남동 서점은 지금까지 30개 언어 이상 해외 판권이 팔렸다. 그렇다는 건 50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ncsmfhRKAS-HNpg-XvNYuBr37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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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고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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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9:06:03Z</updated>
    <published>2025-07-02T00: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중순즈음 마무리한 초고를 어제부터 퇴고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6월 말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6월 중순에 발생한 건강 이슈를 핑계로 한 두 주 더 뒤로 미룬 것이다.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면 역시 시간이 많다고 뭘 많이 하게 되는 건 아니라는 걸 새삼 알게 된다. 한 달이 통으로 생겼으니 책도 훨씬 많이 읽고 영화나 드라마도 훨씬 많이 보게 될 줄 알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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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요일엔 언니와 영어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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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23:12:56Z</updated>
    <published>2025-06-12T05: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 전부터인가. 언니가 목요일 아침마다 온다. 나랑 한 30분 영어로 말하기 위해서. 언니는 지난 몇 년 영어를 공부했다. 이유는, 이제 열짤인 아들이 영어 공부를 힘들어할 때 길을 알려주기 위해. 그리고 이렇게 말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엄마도 마흔이 넘도록 영어로 말을 못 했는데, 뒤늦게 공부해서 이젠 어디 가서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됐어, 그러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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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기분,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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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7:32:09Z</updated>
    <published>2025-06-08T00: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여지없이 7시가 되기 전에 눈이 떠졌다. 주말엔 알람을 맞춰놓지 않는데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에 눈이 떠진다. 이왕 일어났으니 꾸물대지 않고 평일과 비슷하게 움직였다. 야채 스무디에 달걀 삶은 거 하나랑 더블린에서 선물 받은 정말 너무 맛있는 원두로 내린 커피 한잔을 아침으로 먹으며, 알릴레오 북스를 본다. 원래 아침을 먹을 땐 책을 읽는데, 주말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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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블린 6일 차(5/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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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00:45:22Z</updated>
    <published>2025-05-26T13: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sup2; 어쩌면 난 더블린에 기네스를 마시러 온 걸까. 어쩌면 이 아니라 정말 그런지도 모르겠다. 기네스를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닌데 오기 전부터 기네스가 엄청 기대되었고, 그래서 내 계획은 매일마다 기네스를 마시는 거였다. 기네스를 맛나게 마시기 위해 지난 몇 개월 95% 정도로 금주를 하기도 했다(실은 건강을 위해서). 그 사람이 파면된 이후 얼마간 너무 기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dXilK2tu8JpHvCqWOoO49zVhO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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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블린 5일 차(5/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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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10:49:28Z</updated>
    <published>2025-05-26T08: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지 독서모임' 더블린에 있는 한국 독서모임 이름이다. 스페인에서 십수 년 전에 더블린에 온 미리암이 한국 문학을 좋아해 만든 모임이라고 한다. 더블린에 오기 전, 미리암으로부터 디엠을 받았다. 독서 모임 사람들과 대화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그렇게 해서 넓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내 소설을 읽은 외국인 독자들과 가까이 앉아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mMOrfNten0LT4LHqICOmWJa9p9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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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블린 4일차 (5/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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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8:20:58Z</updated>
    <published>2025-05-24T17: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행이 있을 때 내 여행 스타일은 동행이 가자고 하는 곳을 군말없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너무 피곤하거나, 동행이 가자고 하는 곳이 너무나 내 스타일이 아닐 경우만 빼고, 어디든 쫄래쫄래 잘 따라다닌다. 그렇다고 난 아무데나 좋다며 계획을 하나도 세우지 않는 건 동행을 짜증나게 하기에 그래도 몇 곳 가고 싶은 곳을 정해두긴 한다. 그렇게 내가 정한 몇 곳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mHYQYe_1OKPAbmD4a5d5wd_AVs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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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블린 3일차(5/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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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00:09:46Z</updated>
    <published>2025-05-23T08: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블린에 온 이유가 더블린 국제 문학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더블린 국제 문학 축제는 매년 열리고, 축제 중에 더블린 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휴남동 서점이 2025년 더블린 문학상 롱리스트에 올라서 나도 초대하지 않았나 싶다.  초대를 받고 처음 든 생각은, 어쩌면 클래어 키건이나 샐리 누니를 볼 수 있을까? 였다.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린다고 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R7rVu4qtYQgQCpfxpM30r7k9B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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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블린 2일차(5/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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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0:37:44Z</updated>
    <published>2025-05-21T20: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더블린 2일차. 함께 다닐 일행이 생긴 날. 프라하, 바르샤바에서 다른 한국 출판사들과 함께 '찾아가는 도서관'행사를 하고나서 더블린에 오신 클레이하우스 윤땡땡 대표님. 대표님과 아침을 먹으면서 나는 말했더란다.   &amp;quot;대표님, 제가 어제 그래프톤 거리 걷다가 서점을 발견했는데요. 들어가보니 휴남동 책이 딱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속으로 내가 사인해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K%2Fimage%2FF84sLsPr8CJSddlpODKSzdzDmR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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