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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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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스쳐지나는 일들이 글이 되는 행복을 만끽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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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0T09:4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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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편지-추억여섯 - 100일동안 사랑했었지 -용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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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5:54:51Z</updated>
    <published>2023-05-05T03: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북콘서트에 다녀왔어요.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님으로 재직중이신 김주환교수님의   내면소통이라는 책에 관한 북콘서트 였답니다.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님이시지만, 마음근력을 튼튼히 할 수 있는 내면소통이라는 책을 발간 하셨어요. 1998.그때 그시절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콘서트 마지막무렵 &amp;quot;용서&amp;quot;에 대해 듣게 되었지요. &amp;quot;용서&amp;quot;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tj9DfRRn7i2Zz33ADheXzJUnt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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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편지-추억다섯 - 백일동안 사랑했었지-이제 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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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5T04:37:43Z</updated>
    <published>2023-05-02T14: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수업 교수님의 과제 덕분이에요. 당신 편지를 다시 집어 들게 된 거 말이지요. 서랍 속 물건을 하나의 소재로 5 단락 글을 쓰라고 하더군요.  당신 편지들은 내 서랍 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죠. 배우자라는 이유만으로 결혼 초 나의 추억들에 관하여 너무나 관심이 많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린 것 같답니다. 다 불태워 버렸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rG7lrnUsXPjvdyCX6gBuMiUWZ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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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엑스 창업 박람회 다녀오며 자영업자의 생각... - 여기는 국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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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1T12:21:10Z</updated>
    <published>2023-04-02T01: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 ​ 6~7년 전쯤 코인노래방 붐이 시작된 듯 기억이 된다. 나의 첫 가게 위에 새로 생긴 코인 노래방은 신선했다. ​ 중고등학생들의 주머니사정을 잘 파악했던 아주 좋은 코인 노래방이었다. ​ 딸들이 코인노래방을 다녀온 이야기를 들었다. 코인노래방은 자판기 식으로 노래방을 이용할 수가 있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케이스였다. ​ 또 하나 좋은 점은 모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bqgEe7HwCgrelW_hh6nsWycx7O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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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진아! 국밥 다 식잖아. - 여기는 국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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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03Z</updated>
    <published>2023-03-29T01:1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진아! 국밥 다 식잖아. 연진아!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그때 맛보아야 진정한 국밥이라 할 수 있어!  홀에서 순대국밥 드시는 단체 분들은 진지한 토론이 벌어졌어. 더 글로리! 김은숙작가님 시사회에서 말씀하신 이야기에 대해서 말이야.  연진아! 너의 생각은 어떠니?  운동선수들 모임인 듯 보였어. 제일 잘생긴 손님이 목소리가 커지고... 오늘의 주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LXWJhFcoFDC-okIXpgngPbKZi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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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영업자가 바라본 안과의사 선생님의 태도 - 여기는 국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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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56Z</updated>
    <published>2023-03-17T02:3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 둘은 엄마 아빠를 닮지 않았나 보다. 대학생이 된 아이들은 초등학교입학 전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나름 분당에서 꽤 괜찮은 안과에 15년 가까이 다니고 있었다. 정기검진은 물론이고 정기적으로 안경을 도수에 맞추어 바꾸기도 했었다.  대학생이 된 아이들은 렌즈를 수시로 착용한다.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 라식수술을 해야 할 듯싶다. 오랫동안 다니던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IphwczX_gEEcHiDqKA2T5xyA5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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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장님의 술버릇 - 여기는 국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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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00:07:02Z</updated>
    <published>2023-03-15T16:5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처 : pen ash, pixabay  밥집에서는 옛 직장생활의 부장님의 술버릇을 기억나게 한다. ​ 주말에는 어김없이 순대국밥집은 만석이다. 쉴 새 없이 쏟아내는 이야기들 속에 시끌벅적하다. ​ 뭔가 활기가 찬 모습 같기도 하고, 요즘 사는 사람들 모습 같기도 하고, 요즘사는 20~30대 모습과도 같다. ​ 물론 모두가 그러하단 말은 아니지만, 3년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O549L7a60iDna7uMOFC_L0qoi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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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 여기는 국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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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5T00:23:38Z</updated>
    <published>2023-03-12T18: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밥집 주방은 밀려드는 주문서에 바빴다. 홀에 나가볼 수 없었다. 자꾸만 홀에서 큰소리가 들린다. 안 되겠다 싶어 순댓국을 올려놓고 홀로 나가보았다. 주방에서 홀로 나가는 순간 긴 생머리 어린 여자아이가 나의 시선을 끌었다. 무표정한 얼굴은 무거웠다. 어둡고 안절부절이다. 왜일까? 단 몇 분 만에 그 이유를 알았다.  아이엄마는 울고 있었다. 울며 소리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4aAv4krHNdcOBWmMIUCeeSLsx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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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콘서트 작지만 큰 브랜드 - 여기는 국밥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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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00:07:10Z</updated>
    <published>2023-03-09T03: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사의 시작과 끝은 브랜딩이라고들 한다. 그 이유를 모른 채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장사를 해 온 듯하다. 코로나를 겪으며 나를 뒤돌아보는 시간이 참으로 값지다. 물론 힘든 부분도 수없이 많았다.  배민아카데미 작지만 큰 브랜드 북콘서트가 열렸다. 장사를 하면서 매장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이는 온라인강의 듣기가 전부였다. 온라인콘텐츠가 대세인 요즘 대면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J5ZROBn7vb3cLvl9AqSCo6gz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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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시작 - 여기는 국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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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00:07:15Z</updated>
    <published>2023-03-09T01: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게 한다. 그분도 그러할 것이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작년여름 국밥집 시작을 함께 해 주신 분이 새롭게 장사를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했다. 무언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다. 나 또한 8년 전 김밥집을 오픈할 때 너무나 설레고 또 설레었다. 지금은 뭐 덤덤하지만, 그럼에도 그 마음은 장사를 하는 분들이라면 알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6ZKZyDNLmDjvFDgFKNpOVIMeV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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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 - 여기는 국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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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00:07:26Z</updated>
    <published>2023-03-09T00: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 정의를 내려야 할까? 30년 지기, 20년 지기, 10년 지기의 단어를 참 대견스럽게 생각했다. 또 참 괜찮은 녀석이라고 나름 자부했던 것 같다.    관계란? 어떤 한쪽에서 부단히 노력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마치 메아리와 같은 의미인 듯하다.    요즘 관계에 관하여 다시 정의를 하고 싶어 진다. 너무 애씀이 아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pZsukzvHAk1GJ-SPMtQZPJaZS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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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라서 - 초보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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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00:07:31Z</updated>
    <published>2023-03-06T03: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는 처음이라서 초보라서 묵묵히 걷습니다.  조금 삐뚤빠뚤해도 나는 좋습니다. 그대로의 내가 좋습니다. 지금껏 인정하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초보라는 자격증을 말이지요...  뭐,  이제부터는 괜찮습니다.  삐뚤빠뚤하지만, 걷겠습니다.  지금 걷는 걸음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어제저녁에는 나를 단단하게 해주는 일을 했습니다. 내가 자만하거나, 헤이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5uP_1DIwDU-0u-0w1dCbN1dW2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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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의 환대 - 초보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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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56Z</updated>
    <published>2023-03-05T01: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의 환대를 받았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늘 저 내면아래서 자리하고 있었다. 블로그에 가끔 끄적이는 게 전부였다. 책을 쓴다는 것은 장사만 하던 우물 안 개구리에게는 가당치도 않은 일이었다. 꿈을 안고 출판사 몇 곳을 기웃기웃거렸었다. 엄마인 나에게는 500만 원이라는 돈은 엄청 크게 다가왔다. 그 돈이면 우리 애들 등록금인데...     인스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6xlRd-Gw_1w_5sfl9qXSbbJT-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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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아침을 깨우는 커피 - 초보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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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56Z</updated>
    <published>2023-03-05T00:4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친구 커피!  주말아침 온 동네가 조용하다. 아주 이른 시간이 아니더라도 오늘의 스산함이 더욱 고요하게 만든다. 겨울문턱을 넘나드는 꽃샘추위는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단지 안개가 낀 듯한 고요함이 전부다.  어느 시골마을의 고즈넉한 저녁쯤의 풍경과도 같다. p성향이라서 약간 게으른 탓인지... 과도한 노동의 탓인지... 근래 아침을 일찍 시작하기가 몹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c5-dQohnECZSH6MNwxC3EJ-dS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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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의 남자 01 - 결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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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56Z</updated>
    <published>2023-03-02T07: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어머니의 남자를 처음 만난 건 7월 5일이다. 늦깎이 대학생활이 시작되면서 건물주 아들을 소개받았다.  25년 전 건물주라는 단어는 미성숙한 여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긋지긋한 아르바이트와 가난의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가고 싶은 욕망은 꿈틀댔다.  시어머니의 한마디에 여자의 마음은 사르르 눈 녹듯이 녹아내렸다.  &amp;quot;아가야! 이제는 피아노만 치고 살아라&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s4JeS0Sxj852XI2QiL2avrS8k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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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소식을 알리는 &amp;quot;김밥&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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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5:40:14Z</updated>
    <published>2023-03-02T01: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피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며칠만&amp;nbsp;기다리면 꽃봉오리들이 만개하는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계곡물이&amp;nbsp;다시 흐르고 개나리꽃의 시작으로&amp;nbsp;봄을 알려온다!  그랬다. 봄이 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김밥은 더 바삐 말아야 했다.  드디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김밥 말기가 시작되었다.  바로 앞 회사에서 새벽 4시까지 100줄의 김밥 주문이 들어왔다.  근처 군부대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vueuZo5Oq--ju7Za4qArUzMtR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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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의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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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6T10:46:08Z</updated>
    <published>2023-02-27T02: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결혼생활 25년이 지나고 있다. 건물주아들은 여전히 &amp;nbsp;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내고 있다. ​ 이만하면 함께 오래 살아왔고 잘 살아온 나에게 상이라도 내려야 할 것 만 같다.  결혼 후 남편은 나의 남편이 아니었다. 어머니의 남자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한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에게 책임을 다해야 한다.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qRptQ65wT-e1Vpw4N5sHSPolU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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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부림치는 하우스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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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08:22:04Z</updated>
    <published>2023-02-23T03: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우스 푸어의 겨울은 몹시 추웠다. 내가 느꼈던&amp;nbsp; 그 겨울의 온도였다. 빚더미에 나뒹굴어 진흙탕이 된 나는 뭐가 됐든&amp;nbsp;시작해야 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식당 아르바이트가 다였다. 집 근처 김밥집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보았다. 40대 아줌마를 써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면접을 보았다.  내 나이 마흔셋!  난생처음으로 식당 아르바이트를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SOzT9Bf22MKQnqpseGA064lU-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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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사의 국밥 - 여기는 국밥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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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8T09:00:31Z</updated>
    <published>2023-02-21T04: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늦은 저녁 양복을 잘 차려입은 신사 한 분이 동네 순대국밥집에 들어오셨다.  3초 만에 결정된다는 첫인상은 맞는 말인가 보다. 큰아이와 둘째 아이 모두 신사에게 정중함을 보였다.  물병을 조용히 손님테이블에 내려놓으며 기다려 준다. 신사는 묻는다. 여기 영양순댓국과 얼큰 순댓국 중 어느 것이 더 맛있냐는 물음이었다.  딸아이의 대답은 간단했다. 얼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tOBp6K87Cn-zfZYdqusnGM0Df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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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과 국밥 - 여기는 국밥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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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5:40:04Z</updated>
    <published>2023-02-19T02: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밥  3남매의 김밥은 칠흙같은 긴긴 겨울을 책임지던 친구같은 녀석이었다.  어릴적 그 겨울은 8살짜리아이 키높이만큼 눈이 내리는 온세상이 하얗게 뒤덮인 방학을 알리는 시작이었다. 긴겨울동안 식사의 전부인 김밥의 기억을 더듬어 가본다.  가을무를 수확하여 항아리에 넣고 땅에 묻는다.조금은 단무지를 만들기도 한다.  노오란 치자 물을 입혀 단무지를 손수 만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XB%2Fimage%2FA0aJDjLk4vESNcbY3feqSkzZi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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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곁의 고마운 사람들. - 여기는 국밥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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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4:14:35Z</updated>
    <published>2023-02-14T03: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회? 다시 일어서기를 바라는 고마운 분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온 세상을 강타한 바이러스 탓을 하며 무지함의 극치를 보였다. 그 무지함을 무기 삼아 바이러스 뒤로 숨어버린 이가 있었다. 그런 한심한 사장을 다시 일으켜 세우신 멋진 분들이 있다. 의기투합하여 한 사람의 인생관을 바꿔 준 분들이다. 한 가정의 가장인 어머니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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