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목하사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 />
  <author>
    <name>mochasasaek</name>
  </author>
  <subtitle>라이프디자이너 / 날마다 즐거운 생각을 하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하며 오늘도 찬란한 인생을 살아갑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aCBQ</id>
  <updated>2020-07-22T01:52:35Z</updated>
  <entry>
    <title>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글을 씁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201" />
    <id>https://brunch.co.kr/@@aCBQ/201</id>
    <updated>2024-01-05T14:31:47Z</updated>
    <published>2024-01-05T09: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에는 짧은 글이라도 읽고 쓰자는 결심을 했다.    사실 그간에도 매일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을 읽거나 책 몇 페이지라도 읽곤 했는데 글쓰기는 힘들었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은 메모를 하지 않으면 잊혀지고 말뿐이었다. 메모를 해놓아도 그때 그 감정이 되살아나지 않아 덮어놓은 글만 30개다.    그래서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글을 쓰고 퇴근하는 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5vPxDBeO08UGF8OZkwZpputkrO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쩌다 보니 엄마가 되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200" />
    <id>https://brunch.co.kr/@@aCBQ/200</id>
    <updated>2024-01-05T13:34:31Z</updated>
    <published>2024-01-05T08: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부터 큰아이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아이는 병원에 갈 만큼 아프지 않다며 귀찮아했지만 엄마인 내가 볼 때 그냥 감기 같지는 않았다.    휴일에 진료를 하는 병원에 데려간 남편에게서 대기가 90명이라 그냥 되돌아와야겠다는 연락이 온다.    그날 밤부터 고열이 시작된 큰아이를 깨워 다음날 동네 병원에 갔더니 A형 독감이 걸린 지 얼마 안 돼 독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Kmk3T_Afe6i9aN7CmHcjzlHp8X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별명은 꼬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99" />
    <id>https://brunch.co.kr/@@aCBQ/199</id>
    <updated>2024-12-06T11:00:39Z</updated>
    <published>2024-01-05T08: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친척들은 나를 꼭지라고 불렀고 언니들은 나를 꼬꼬라고 불렀다.    사전에 나와 있는 꼭지(명사)의 뜻은 막내 아우라는 경북 방언이다. 딸을 많이 낳는 집에서 딸을 그만 낳고 아들 낳기를 바라며 사용하던 이름이라고 한다.    아빠의 형제들은 아들이 한 명씩은 있는데 우리 집은 내리 딸만 다섯을 낳았다.    다행히 아빠가 차남이어서 대를 이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Iq_L0NzLhmglAmgBDOvycPpBpF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며느라기 시절은 지났지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98" />
    <id>https://brunch.co.kr/@@aCBQ/198</id>
    <updated>2024-01-03T01:20:50Z</updated>
    <published>2024-01-02T07: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시어머님은 매년 100포기 이상의 배추를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 사다가 김장을 하신다. 언젠가는 양평에 있는 작은 땅에 배추씨를 심어 1년 동안 기르고 배추를 수확해서 김장을 한 적도 있었다. 자식들은 어머님의 자존심과도 같은 김장 포기수를 줄일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절임배추라도 사서 김장을 하기를 권했다. 몇 해 전, 해남 절임배추라고 구입했지만 어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BhUDU3LmkH1qpNb3YaZAQG3l0Q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 그 떡집 - 나는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이 시기를 보내고 있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97" />
    <id>https://brunch.co.kr/@@aCBQ/197</id>
    <updated>2023-11-21T08:04:42Z</updated>
    <published>2023-11-08T07: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는 날이면 집 근처 시장에 간다. 평일 낮, 시장으로 가는 어귀만 들어서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사실 평상시에는 상품의 가격이 알기 쉽게 표기되어 있는 마트를 즐겨 이용한다. 가게 주인에게 가격을 물어보는 시간, 아니 그 짧은 대화마저도 철저히 차단하고 싶은 내면의 방어기제일지도 모른다. 쉬는 날이라 마음이 여유가 있어서일까? 용기를 내어 시장을 들어서 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pPCV7iovYXYlVXguwF5yy09i3h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날의 소고기뭇국 - 이제 와 되돌아보니 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철부지 막내였구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96" />
    <id>https://brunch.co.kr/@@aCBQ/196</id>
    <updated>2023-09-08T09:59:29Z</updated>
    <published>2023-08-23T09: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와 되돌아보니 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철부지 막내였구나.   결혼 전 삼십 년 동안 결혼에 대한 환상도, 준비도 고민도 없었다.   남들은 사랑하는 남자와 좋은 집에서 내가 원하는 살림살이를 사서 [그 후로도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꿈꾼다던데 난 관심도 없었다.   독신주의자도 아니었지만 굳이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었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3sYa_cDoVay2oZ6aVfZn4COoyh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나이가 벌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95" />
    <id>https://brunch.co.kr/@@aCBQ/195</id>
    <updated>2023-08-21T16:31:40Z</updated>
    <published>2023-08-21T10:4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사회복지사 강의를 매주 듣다 보니 중년, 장년, 노년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진다. 아. 이런 단어는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데...   강의에서 분명 중년, 장년, 노년의 기준을 알려줬을 텐데 기억이 안 나서 네이버에서 찾아봤다.﻿   중년의 나이 기준은문화와 시대마다 다르다.대한민국 정부는중년과 장년(長年)을 구분하여(장년(壯年)까지 포함한)중년은 40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pr4Ycx9ZcJr8G88O0AV8hVa-0T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말의 품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94" />
    <id>https://brunch.co.kr/@@aCBQ/194</id>
    <updated>2023-08-19T22:59:42Z</updated>
    <published>2023-08-19T10:4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친구들이 모여드는 친구가 부러웠다. 유행하는 걸 어쩜 그렇게 잘 아는 건지 그 친구가 말하면 아이들이 많이들 웃고 즐거워하곤 했다. 나는 그 친구의 센스가 부러웠다. 그즈음의 나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끌지도 못했고 숫기도 없어서 생각하는 것을 꺼내어 놓는 것도 쉽지 않았다. 어릴 때 친구들의 관심을 끄는 게 그 시기에 핫한 흥밋거리나 가벼운 유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WWz0bDnk2t7OEHUCb_zAWCkdQ7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시고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93" />
    <id>https://brunch.co.kr/@@aCBQ/193</id>
    <updated>2023-08-23T10:48:27Z</updated>
    <published>2023-08-19T08:1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시고기는 번식기가 되면 수초 줄기와 잎으로 집을 만들고 암컷을 부른다고 한다. 암컷은 알을 낳고 가버리고 새끼가 부화해 둥지를 떠날 때까지 둥지를 지키고 보호하는 습성이 있어 부성애의 상징으로 불러진다고 한다. ​ ​ 가시고기,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읽었던 소설책이었다. 그즈음 모성애를 이야기하는 책들은 많았으나 부성애에 대해 조명한 책은 그리 많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bwPCD4ybYqLAfLASn98QduplM3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의 새빨간 등 - 꿈을 꾸고 힘껏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이에게 응원을 보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92" />
    <id>https://brunch.co.kr/@@aCBQ/192</id>
    <updated>2023-08-16T07:38:16Z</updated>
    <published>2023-08-04T16: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디자인과 전공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자주 해주시던 이야기가 있었다. 광고대행사에 다니는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제 나이에 비해 더 들어 보이고 이른 나이부터 흰머리가 많이 생겼다고 했다.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남들이 보기에는 멋있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일이고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야 하는 일이라 스트레스가 크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WGYVGoG-m_LtdIIG9eSCikrSpG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얼마나 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91" />
    <id>https://brunch.co.kr/@@aCBQ/191</id>
    <updated>2023-08-03T00:56:34Z</updated>
    <published>2023-08-02T14: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아무것도 없는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특별한 어느 시점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에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나의 현재 모습은 어떨까 하는 미련한 후회가 아니다. 아니,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고민하는 것도 덧없게 느껴진다. 지금의 내 모습이 수많은 선택과 행동의 결과라면 그 수많은 선택을 되짚어 가며 실수들을 바로잡을 자신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mUX3d-5U4g0y89lmNAA8hjRUjU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것이라고 믿고 있는 모든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90" />
    <id>https://brunch.co.kr/@@aCBQ/190</id>
    <updated>2023-07-15T01:52:09Z</updated>
    <published>2023-07-14T16: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째 언니가 마흔이 되던 해, 내게 말했다. 이제 더 이상 주어진 것을 바꾸려고 애쓰지 않고 인정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편하다고 했다. 편하다는 언니의 말이 체념처럼 들렸다. 내 눈에는 부럽기만 한 언니가 왜 그렇게 말하는 걸까? 마흔이라는 나이, 불혹이라는 뜻이 꽤 매력 있게 느껴졌고(불혹 :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w5nq4Odr-R-75S-RD3YGbmCdmQ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각한대로 말하는대로 -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이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잠들 때마다 설렌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89" />
    <id>https://brunch.co.kr/@@aCBQ/189</id>
    <updated>2023-06-28T11:29:45Z</updated>
    <published>2023-06-21T13: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한 곡은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이적과 유재석이 부른 [말하는대로]이다. 여느 때처럼 웃으려고 보던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부르는 [말하는대로]를 들으며 묘한 감정을 느꼈다.   그때의 나는 큰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엄마였으며 지독한 며느라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었다.  며느라기의 뜻은 '사춘기'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l1s3OHXz3vbn-U9m8LTSuJk_ia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편이 독립했다 - 구더기 무섭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순 없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88" />
    <id>https://brunch.co.kr/@@aCBQ/188</id>
    <updated>2023-06-21T14:10:01Z</updated>
    <published>2023-06-12T10: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기업에서 일을 받았던 남편이 작년 말 독립을 선언했다.    비수기에도 어느 정도 수입을 유지하게 해 줘서 고마웠지만 성수기에는 열심히 일해도 수입의 한계를 넘기가 힘들었다.  몇 년 동안 고민했던 일이기에, 생각보다 더 신중한 사람이기에 반대할 수 없었다. 독립을 통해 얻게 될 득과 실이 너무나 명확하기에 망설이던 시간이 길었다.   그래도 고민하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byjvlmdfyKg-wyBk9ugf9zOHuB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의 매력 - 내 삶이 그리 거창하진 않지만 용기 내어 기록할 수 있기에 행복한 삶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87" />
    <id>https://brunch.co.kr/@@aCBQ/187</id>
    <updated>2023-06-11T02:19:31Z</updated>
    <published>2023-06-10T15: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한참을 망설이다 블로그에 글쓰기 버튼을 누른다.    사실 하루를 살면서 글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내 생각을 전달하는 일은 수시로 있다.    나는 몇 개의 모임에서 안내를 하고 공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가끔은 얼굴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과 문자를 주고받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일도 많다.    서로를 알지 못하는 상대에게 글로 대면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IVfFghhWG_R3_nuytIXt2bGJ3Q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포기가 제일 쉽다 - 이쯤에서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86" />
    <id>https://brunch.co.kr/@@aCBQ/186</id>
    <updated>2023-06-07T15:09:23Z</updated>
    <published>2023-06-07T10:5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며칠은 모두에게 여유를 가져다준 연휴였을 것이다. 연휴의 시작인 금요일 새벽, 둘째 아이는 아빠와 울진으로 내려가 전국테니스 시합을 치렀고 나는 서울에서 경기 소식을 전해 들었다. 전국 테니스 대회이기에 실력을 비교할 수 없는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하고 예선전 형식의 리그전에서 보기 좋게 패배하고 다음날 있던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16강을 넘지 못하고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sRL1O1uTzjSwG0fhSf9rhTdhWf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엉뚱한 프로포즈 - 며칠 전, 열일곱 번째 결혼기념일이 지나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85" />
    <id>https://brunch.co.kr/@@aCBQ/185</id>
    <updated>2023-06-12T10:57:16Z</updated>
    <published>2023-05-25T05: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 때 나는 너무나 조용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른 나이에 회사를 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조금은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서인지 학과 교수님을 대하는 게 어렵지 않았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며 어느새 내게도 넉살이란 게 생긴 걸까? 이쯤에서 한 번쯤은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만나고 싶었다. 학창 시절 동안 스승의 은혜를 경험한 적은 몇 번 없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DqV3yCtHnDH-Dl7pNAyAqpB-gj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제일 이기적이었던 때는 - 다 함께 공존하며 꿈꾸는 환경을 만드는 [어른]이 되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84" />
    <id>https://brunch.co.kr/@@aCBQ/184</id>
    <updated>2023-05-24T23:51:42Z</updated>
    <published>2023-05-16T03:5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되돌아보니 내가 제일 이기적이었던 때는 아이를 출산하고 한참 키울 때였던 것 같다. 엄마가 되고 경력단절로 이어지면서 나란 존재는 사라졌다. 아이의 성장이 나의 성과처럼 느껴지던 그때, 다른 아이들보다 더 뛰어나게 키워내서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손자에 대해 유별난 시댁 때문이었을지도, 딸만 다섯인 친정에 태어나 알게 모르게 느꼈던 차별 때문이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DveEdlNIh9MDa6NLr3gwQmNBM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군가를 설레게 하는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83" />
    <id>https://brunch.co.kr/@@aCBQ/183</id>
    <updated>2023-06-10T22:42:49Z</updated>
    <published>2023-05-13T13: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이맘때,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을 때 블로그를 시작했다. 현장에 방문해 작업을 하는 남편의 사업에 위기가 찾아왔다. 매년 방문했던 은행과 학교, 도서관의 예약들이 줄지어 취소됐다. 온라인으로라도 사업을 알려볼 생각에 시작한 블로그였지만 나는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나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1년 전, 그동안 생각해보지도 않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dtFcwa4NLOs7Oh2Um2HFDC4NY9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금은 베스트셀러 - 언젠가는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같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CBQ/182" />
    <id>https://brunch.co.kr/@@aCBQ/182</id>
    <updated>2023-05-26T08:38:51Z</updated>
    <published>2023-05-10T07: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월, 책과강연 백일백장을 하면서 날마다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날마다 글을 쓰려니 마땅한 소재가 없어서 의미 없는 단어들만 늘어놓다 끝맺을 때도 있었고 또 어느 날은 하고 싶은 말이 많아 간결하게 정리하느라 애를 먹을 때도 있었다.   글을 쓰다 보니 그동안 잊고 있던 나를 찾게 됐고 생각은 깊어졌지만 스스로 한계에 부딪혀 섣불리 작가가 되겠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BQ%2Fimage%2FRQVy1KcwMSJHnloMUDQuFVkbR9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