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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용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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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ngj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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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운영자인 원용진은 경남 진해가 고향인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입니다.  이 곳을 통해 일상 속 미디어 이야기를 편하게 적고 대화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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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2T04:05: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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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역설 : 사회적 근육의 소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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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5T03: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쾌적 도시의 역설  현대 도시는 불쾌함과의 전쟁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 하수도 밑으로 악취를 숨겼고, 이중창 뒤로 소음을 차단해 왔다. 꾸불꾸불한 골목길을 편입하며 쭉쭉 뻗은 거리를 만들어갔다. 타인과의 예기치 못한 만남은 프라이버시라는 이름의 성벽으로 차단해 왔다. 성공적이라 믿어왔던 도시 계획은 이처럼 숨김, 효율성 그리고 고립의 가속화를 바탕으로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YEubmr9OmmbDc99HISQ5x75Za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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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움의 문화, 내림의 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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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4:53:10Z</updated>
    <published>2026-01-20T14: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가 잦은 나는 짐을 내려놓는 과정에서 자신을 살피는 기회를 얻게 된다. 짐을 풀어놓고 정리에 나서자마자 나는 곧바로 무력감에 빠져든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한정되어 있음을 알고는 절망감에 빠지기도 한다. 에어컨을 다는 일, 위성방송 접시 안테나를 다시 다는 일, 인터넷 설비를 하는 일, 도시가스를 재접속하는 일 등. 어느 것 하나 내 손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RqUbpEDgu3upPHKHJqxmram84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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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흑백요리사&amp;gt;와 사회적 미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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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5:58:29Z</updated>
    <published>2026-01-19T15: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흑백요리사&amp;gt;는 수저 계급론이라는 지독한 현실적 알레고리를 요리라는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이름 없는 '흑수저'가 이미 권위를 획득한 '백수저'를 꺾는 서사가 그 역할을 해낸다. 서사를 통해 구조적 불평등이 못마땅한 시민 대중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특히 주목할 씬은 눈을 가린 심사(Blind Test)다. 자주 등장하진 않지만 이 씬은 프로그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vjj-bRI3T6eDcKobomNd8qCB2vQ.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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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축이 새로운 철학을 만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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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7:20:28Z</updated>
    <published>2026-01-15T07: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축은 시대의 철학을 번역하는 물리적 텍스트였다. 근대 건축은 한때 데카르트적 이분법에 기반했고 인간 이성을 뽐내는 기계 역할을 했다. 현대에 이르러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은 자본주의의 논리를 파편화된 기호로 재현하며 후기 산업 자본주의 논리를 공간적으로 드러내는 &amp;nbsp;&amp;nbsp;역할을 자임했다. 그러나 더 이상 우리는 인간과 그 이성을 중심에 두는 화려한 철학 유희를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99ABH03-HnbA-ced_1byGCUW9B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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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건축,  &amp;lsquo;벽&amp;rsquo;의 시대에서 &amp;lsquo;연결&amp;rsquo;의 시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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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0:59:51Z</updated>
    <published>2025-12-31T10:5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의 첫 태양이 떠올랐다. 해마다 맞이하는 새해지만, 올해 우리가 마주한 공간의 풍경은 유독 사뭇 다른 질문을 던진다. 지난 세기 동안 건축은 인간의 위대함을 증명하기 위해 자연으로부터 벽을 세우고 안과 밖을 엄격히 구분해 왔다. 그러나 기후 위기와 생태적 격변을 통과하며 우리는 새로운 깨달음에 닿고 있다.  인간만이 이 땅의 유일한 주인공이 아니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wiNCMbgN-xxgabKqBNwhtMdKH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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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설업계 산업재해와 공공성  - 산재방지에 공공성의 옷을 입히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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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0:13:32Z</updated>
    <published>2025-12-31T10:1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재 왕국이라는 오명  산업재해 사망률 최상위권. 대한한국이 떠안은 잘 알려지지 않은 오명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3년 산업재해 사망자는 828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인 424명이 건설 현장에서 숨졌다. 하루 평균 약 1.5명이 건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셈이다.  건설업이 산업재해 왕국이란 오명의 한복판에 서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cztT-fwboHiQBmrJcW4JuTQBf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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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핀 닥터 - 대통령실 대변인과 저널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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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0:19:11Z</updated>
    <published>2025-08-20T15: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핀 닥터  자신의 편에 유리하게 정보를 가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사람을 스핀 닥터(spin doctors)라 칭한다. 관공서, 기업, 시민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 조직이 이 역할을 해내는 부서와 인력을 두고 있다. 더 많은 자기편을 끌어오는 여론 전쟁을 매일같이 펼치는 정치 조직에서 스핀 닥터는 정치인 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실 정치를 담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xRvbvIX-M-1ORsndJUCJWnCnO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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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복절=8월15일, 당연하게 그날로 정해지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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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3:09:26Z</updated>
    <published>2025-08-18T03: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찬근의 역사책 달리기&amp;nbsp;1577호 &amp;lsquo;태권브이 국적 논란&amp;rsquo;으로 돌아본 종전-해방기념일의 의미   8월15일의 신화. 사토 다쿠미 지음, 궁리 펴냄  얼마 전, 난데없이 태권브이의 &amp;lsquo;국적&amp;rsquo;이 화제였다. 발단은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이 광복 80주년 전야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소셜미디어에 올린 이미지였다. 태극기를 들고 국회의사당 돔에 올라선 거대 로봇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Ra879tQBeNaXyecOY3nRhSDJMCQ.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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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재명 정부 첫 주택정책을 대하며 &amp;nbsp;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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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14:21:53Z</updated>
    <published>2025-07-06T08: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6월 27일. 모두가 오래 기억에 담아둘 날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집값 규제책이 긍정적 파열음을 내며 우리 곁에 다가온 반가운 날이다. 집값 잡으려 늘 앞세웠던 세제, 공급 정책을 살짝 비켜 은행의 팔을 비트는 영리함을 택했다.&amp;nbsp;수도권, 규제지역 내 주택 담보 대출을 6억으로 제한했다. 대출을 받은 이는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는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fmqLd3yGZnMvYxPmRwaG5tj-V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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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흐란 맘다니가 띄운  미국의 정치적 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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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1:24:04Z</updated>
    <published>2025-07-06T07: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흐란 맘다니의 깜짝 등장  조흐란 맘다니 (Zohran Mamdani)가 떴다. 2025년 뉴욕 시장 민주당 경선에서 전직 주지사 이자 거물 정치인인 쿠오모(Andrew Cuomo)를 꺾고 승리했다. 뉴욕에서 민주당이 지녀왔던 우세 전통을 감안하면 이변이 없는 한 그는 다음 뉴욕 시장이 될 전망이다 (결국 본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대중 정치인으로서,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fQF7x9r_To7BYHVt3UspBC88qQg.jpg" width="3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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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법관의 &amp;lsquo;스펙&amp;rsquo; - 대법원의 후견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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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14:52:36Z</updated>
    <published>2025-05-01T13:3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의 대법관과 후견주의  서굿 마셜 (Thurgood Marshall, 1908-1993). 미국의 대법관 중 후세에까지 이름을 남긴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법관이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고향의 대학이던 메릴랜드 로스쿨로부터 입학을 거부당했다. 흑인 대학인 하워드 대학에 진학했다. 1930년대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며 흑인 차별 철폐에 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LfSNqlWmqSuBlg5w89sUsOdBUtw" width="2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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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찾아야 할 건설, 건축업의 시간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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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16:30:57Z</updated>
    <published>2025-04-03T15: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설, 건축 행위는 원래 현재 지향적 실천이었다. 당장 비바람을 피하는 집을 지어야 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길을 만들어야 하는 현재적 실천이었다. 현재의 편의를 일 순위로 도모해 주는 현재적 실천이었다.  하지만 그런 실천에 머물러 있기를 거부하는 몸짓이 이어졌다. 미래를 위한 투자 개념이 틈입했고 건축이나 건설 실천의 가치는 현저하게 바뀌었다. 집을 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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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축에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덧 붙이자 - 아파트 광고 스타 마켓팅의 폐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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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5:45:49Z</updated>
    <published>2025-04-03T15: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 김수현이 최고급 아파트라는 하이엔드 아파트를 세 채나 샀다는 기사가 떴다. 그 기사 시작 글 다음에 그 아파트가 자리 잡은 동네가 &amp;lsquo;투자 성지&amp;rsquo;라며 이어간다. 아이돌 그룹의 아무개도 이미 거주하고 있고, 특정 엔터사 소속의 누구도 곧 입주한다는 스토리가 광고가 아니라 버젓이 기사 형식으로 떠 돈다.  국민 MC라는 한 개그맨의 하이엔드 아파트 이사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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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팝업 스토어&amp;rsquo;라는 비정한 장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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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5:38:19Z</updated>
    <published>2025-04-03T15: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성수동에 대한 소개가 연일 이어진다. 공간의 변신을 통해 젊은 층의 눈길을 끄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amp;lsquo;한국의 브루클린&amp;rsquo;, &amp;lsquo;핫플레이스&amp;rsquo;, &amp;lsquo;성리단길&amp;rsquo;의 별칭에서 보듯이 성공한 도시 재생의 실례로 칭송을 받고 있다. 머잖아 지방 도시가 성수동을 모델 삼는 시도를 꾀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부분의 도시가 구도심 몰락을 경험 중인 터라 성수동 언급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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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지털(Phygital) 세계로의 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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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5:09:22Z</updated>
    <published>2025-04-03T15: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의 온라인 사랑은 유별나다.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온라인 소비를 기록한다. 2024년 현재 한국인은 월평균 40시간 유튜브 앱을 사용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한 달에 이틀은 꼬박 유튜브를 사용한다는 의미고, 이는 세계 평균 70%를 상회하는 수치다. 온라인 쇼핑 점유율은 전체 소매 시장의 49.5%에 달한다. 이는 글로벌 평균인 20~30%를 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0aUzCRzqzpEn3btc_w3jwIuwG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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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수일과 로제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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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5:28:58Z</updated>
    <published>2025-04-03T15: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75년 가요계는 이른바 대마초 파동으로 쑥대밭이 된다. 당시 인기 가수치고 이 사건으로 활동을 중지하지 않은 가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당시 트로트 계열도 나훈아, 남진을 이을 대형가수가 등장하지 않아 불황을 헤매고 있었다. 그런 탓에 가요계는 무주공산이 된다. 스타 부재로 가요계는 풀이 죽은 듯 보였다. 그 고요와 결핍을 뚫고 &amp;lsquo;트로트고고&amp;rsquo;라는 장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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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적 불평등 : - 베블렌과 부르디외에 기반하여 본 문화적 불평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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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5:23:40Z</updated>
    <published>2025-04-03T15:2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화적 불평등을 피해 간 사회는 많지 않다. 문화적 불평등이 가져올 사회적 우려 탓에 그를 단속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하지만 획기적인 성공을 거둔 예를 찾긴 어렵다. 쉽게 해소되지 않는 것은 이미 구조화된 탓이다. 세월이 바뀌고 사회 구조가 바뀜에도 그 구조화가 영속된다. 문화적 불평등이 유연성마저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 구조 변화에 맞추어 새롭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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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30년대 저고리 시스터즈와  케이팝의 걸그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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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07:27:49Z</updated>
    <published>2024-08-01T03: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만든 동영상 하나 소개합니다. 저고리 시스터즈가 1930년대 조선과 일본에서 활약을 합니다. 이 가수 집단은 일종의 프로젝트성 모임이었습니다. 고정된 구성원이 있지 않았고 무대에 설 때마다 약간씩 변화를 주며 &amp;lt;저고리 시스터즈&amp;gt;란 이름 아래서 활동을 했습니다.  참여한 사람들은 당시로서는 개별적으로도 이름을 날리던 가수였습니다. 이 기획은 당시 &amp;lt;오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sQxN5ODSCCDeHLXGG0iQtlJthq8.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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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원 성곽 옆 파스타 하우스 - 그냥 겸손하고 수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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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15:25:12Z</updated>
    <published>2024-07-29T15:2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간을 덧없이 소비하는 일들  장소가 이미지로만 소비되는 경우가 많다. 파리의 에펠탑이 그 예다. 그곳을 갔다는 증거 외로 에펠탑을 방문하는 이유가 있을까. 그곳에 적힌 공사 내역이나 당시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대한 언급을 모아 조각이불 갖듯 하겠지만 에펠탑의 쓰임새는 그 정도에 그치고 말지 않나 싶다. 내가 여행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존재하는 이미지로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SoATtKBzVc33jjgVsJ9PoMC4yy4.jfif" width="35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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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끌 세대, 감가상각 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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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1T04:31:21Z</updated>
    <published>2024-06-20T15: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영끌 현상&amp;rsquo;은 2022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에 일조를 했을 만큼 큰 사회 의제였다. 대선 후에 그 현상을 진정시킬 만한 긍정적 사회적, 정책적 조처가 있진 않았다. 그럼에도 최근 들어 잠잠해진 느낌이다. 미디어에서도 좀체 언급하지 않는다. 최근 한국 청년 세대에 &amp;lsquo;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가&amp;rsquo;를 물은 설문이 있었다. 무려 41.6퍼센트가 주택 장만을 1위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Fo%2Fimage%2FnHE9PZXPlrQT5bmeZ8gUNCDpN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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