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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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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 시나리오, 에세이, 희곡을 쓴다. 카피라이터, 문화예술 기획자로도 활동 중이다. 반려동물 분야 크리에이터가 아니지만 브런치는 나를 그렇게 소개하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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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1T00:40: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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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짐 자무쉬 /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 반복되고 변주되는 가장 근원적인 관계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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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4:49:09Z</updated>
    <published>2026-01-27T10: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amp;gt;에는 혈연으로 맺어진 세 가족의 형태가 나온다. 아버지와 남매, 어머니와 자매, 그리고 부모를 잃은 쌍둥이 남매. 세 편의 이야기는 닮은 듯 다른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남매를 비추면서 시작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 '파더'다. 홀로 살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러 가면서 남매는 그간의 이야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G7sc3TmOgupiPcEROGzflurb2m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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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를 기척으로만 감지하는 - 김봄의 연작소설 / 인정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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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5:33:22Z</updated>
    <published>2026-01-22T05: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춘, 2월 4일 저녁 7시 반 진부책방 스튜디오에서  진솔한 소설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평론가 정홍수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27GBIrywPfvuCizJKWl0uhpgu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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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원대한 사랑을 무어라 부르리 - 윤가은 감독의 &amp;lt;세계의 주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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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1:25:10Z</updated>
    <published>2026-01-22T02:1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을 돌아보았을 때, 가장 유의미한 영화! &amp;lt;세계의 주인&amp;gt; 1. 너 같은 피해자를 본 적이 없다! / 피해자다움이라는 프레임 &amp;lt;세계의 주인&amp;gt;은 성폭력 피해에 대해 농담과 진담을 섞어 맥락을 빚어 간다.  '주인'은 또래의 여느 여고생들처럼 밝고 명랑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출소한 성폭력 범죄자와 관련한 서명을 받으러 다니는 '수호'와 충돌하기 전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GBBAgTgjcgJQ2946Stkfc50cP0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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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를 바라보는 시선들, 기사 그리고 소설이 되다 - 인공지능 시대의 세상 읽기,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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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5:31:57Z</updated>
    <published>2025-12-25T05:3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인공지능 시대의 읽기, 쓰기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는 또 다른 변화에 직면해 있다.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체계가 굳건해져 대면보다는 매체 중심적인 관계가 '아주 보통의 관계'가 되어 버렸다. 우리 사회 전체가 오프라인 기반에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으로 중심축이 옮겨갔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일상이 매일 펼쳐지고 있다. 빨라지고, 금세 확장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iaIgzN9xxexIGrkvZbpGtyMWp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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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봄의 연작소설 『인정빌라』 - 집집마다 담긴 아홉 가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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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5:21:30Z</updated>
    <published>2025-12-22T15: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를 기척으로만 감지하는 이웃 사이 빌라를 휘감은 방울토마토 넝쿨처럼 얽히고설키다 터져 흐르는 아홉 가지 이야기  2016년 &amp;lsquo;소년 범죄자들&amp;rsquo;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낸 첫 소설집 『아오리를 먹는 오후』를 통해 그만의 핍진하고 입체적인 작품 세계를 평단에 각인시킨 소설가 김봄이 8년 만에 연작소설집 『인정빌라』를 펴낸다. 『인정빌라』는 서울시 사당동을 배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1N-rVIAzAQC4jlcBsySgP4hfR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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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연극을 하고 있구나! - 연극리뷰 / 굴(Dear Bau) 하땅세극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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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1:46:05Z</updated>
    <published>2025-12-16T16:5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14일 연극 &amp;lt;굴&amp;gt;을 봤다. 극단 하땅세의 연극은 언제나처럼 오밀조밀한 데다 재치 있으면서도 가슴을 울컥하게 하는 뭔가를 담고 있는데, 이번 연극도 역시 그러했다. 감상적이었다는, 감상은 절대 아니다.  1. 우리 시대의 연극이란 인공지능 시대의 연극은 어떤 형식을 취해야 할까. (비단 연극뿐 아니라 읽기와 쓰기, 말하기와 듣기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uWn6HGaIf0TpZ2djVMAWHaJvoK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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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어린이날, 어린이 세상 - 애기똥풀이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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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5:45:46Z</updated>
    <published>2025-05-05T03:5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처님 오신 날, 그리고 어린이날 흥천사 다녀오는 길 담벼락에 오롯이 자라는 애기똥풀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여린 마디마디가 찬란하다.  지나가는 노인이 묻는다.  &amp;ldquo;그 꽃이 예뻐서 사진을 찍는 거예요? &amp;rdquo; 나는 벽을 타고 선 애기똥풀이 그저 찬란에서 찍었다고 말했다. 세상에 모든 애기똥풀, 사방으로 찬란하게 뻗어 가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McJk4A1NzqH_DAxgA2DOuW830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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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구미식&amp;gt; 가상의 도시 '구미'만의 성스로운 프로파간다 - 팬심으로 남기는 아주 주관적인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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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4:48:56Z</updated>
    <published>2025-03-06T13:1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 이홍도, 연출 전인철, 극단 돌파구, 아르코예술극장, 20250301.  무대라는 일방의, 프로파간다   &amp;lt;구미식&amp;gt;의 무대는 입구도 출구도 없다. 검은 장막으로 둘러싸인 홀이자 분지다. 배우들은 무대 위 객석과 나란한 의자에 앉아 대기하다 자신이 등장하는 장면이 되면 장면 속으로 들어왔다 나간다. 무대 위에서 옷을 갈아입고 소도구를 꺼내온다. 홀 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mqN-o3su3Va1gXvlqiPLYKF8D4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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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사람 - 내 이름은 바라 접대냥이라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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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7:10:04Z</updated>
    <published>2024-12-05T03: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접대냥 바라, 내 손님들은 기가 막히게 반기는데, 예정에 없는 낯선 손님에게는 이렇게 낯가림을 한다. 여기서 킬포는 손님이 초인종도 누르기 전이라는 거.  낯선 손님의 정체는 가스 검침원이었다.   내가 모르면, 너도 모르냥 바라가 모르면 나도 모르는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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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오늘의 영화&amp;gt; 해야 할 일 - 박홍준 감독 장편 데뷔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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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07:50:17Z</updated>
    <published>2024-09-30T23: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을 지탱해 내는 모두가 겪는 고단하고 비루한 현실, 그 부조리함 속, 곳곳에서 사람의 얼굴을 마주하게 하는 영화. 어떤 감정도 강요하지 않아 더 설득력 있었고 그래서 더 찡했다.  공식 포스터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나눠준 사직서 봉투   노동 현장을 바라보는 핍진한 시선, 가해와 피해의 단순한 분할로 바라볼 수 없는 구조의 내밀함을 밀도 있게 그려낸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yui8I4fGIuDqAFP72-aaaPMoL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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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라는 신파극 - 추석 연휴, 어떤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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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15:20:07Z</updated>
    <published>2024-09-17T05: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연휴  일이 많은 9월. 추석 연휴 동안 남편과 따로 움직이기로 했다.  시어머니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소잉팩토리 수업을 통해 배워 만든 베스트를 포장해 편육스님 손에 들려 보냈다. 못 내려가는 대신 토요일 내내 음식을 만들었다, 돼지갈비찜, 소불고기 잡채, 명태참나물 초무침과 상에 올릴 약식도 함께.   다 만들고 보니 베스트 주머니가 좀 아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AkP-XCZquuNgLyjxeksIwkBun2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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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돌려놓은 거야? - 반포를 지나던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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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00:51:20Z</updated>
    <published>2024-09-11T12: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투몰 1번 출구 입구 인도 힘쓰고 싶어지는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FxxrTRxCqR9FBpwxg_GqF5e0z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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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흔, 낯설고 흔한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30주년 기념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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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8:34:48Z</updated>
    <published>2024-09-10T13: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작업들이 있었고 연극 &amp;lt;설흔&amp;gt;도 그 중 하나였다.   1. 한국예술종합학교, 낯설고 흔한 고등학교 때부터 드라마 대본과 소설을 썼다. 따로 배우거나 공부한 적은 없었기에 거칠기 그지없었지만 나는 내 머릿속에서 뛰놀던 인물들을 꺼내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에 흠뻑 빠져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pgRxSpNAiVGNFzLXl9hasndQjY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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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들깻잎은 밥도둑 - 금요일 정릉식탁 15 - 양념 들깻잎</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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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07:57:12Z</updated>
    <published>2024-08-09T06:1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당 가장자리에 웃자란 깻잎을 한 무더기 베어 챙겨주신 시어머니. 전에는 요리를 하기 위해 장을 보았다면 요즘은, 재료를 보고 요리할 것을 상상한다. 보통 들깻잎으로는 부침개 몇 장 부쳐먹거나 숨을 죽여 나물반찬을 해 먹었는데, 이번엔 뭔가 새로운 걸 하고 싶어졌다. 이렇게, 저렇게 머리를 굴리다 넓은 잎들만 모아 양념을 하기로 했다.  제일 중요한 건 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EORpoBSBXC60b-wMorc-vDGFO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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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요리의 이름은? - 금요일 정릉식탁 14 - 시아버지 생신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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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2T11:49:08Z</updated>
    <published>2024-08-02T06: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리를 잘하는 편은 못 되지만 한번 먹어 본 맛은 잘 기억하는 편이라 맛있다 기억하는 맛은 집에 돌아와 비슷하게 해 먹을 정도의 미각과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요리를 딱히 제대로 배운 적 없지만 대충 휘뚜루마뚜루 할 수 있게 되었다.  결혼하고 첫 시아버지 생신,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뭐 나름 괜찮은 방법이었지만 한 번은 상을 차려 드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AgwtfEy5pUc3QGVfQAuuPYtAs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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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채는 못 참지 - 금요일 정릉식탁 13. 특별하다는 로망 그 잡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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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10:27:00Z</updated>
    <published>2024-07-26T02: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충 아무렇게 만들어 먹던 혼밥 식탁에서 둘 혹은 그 이상의 식탁을 꾸려야 할 일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요리하는 취미가 생겼다. 전에는 메인디쉬 하나면 식사가 뚝딱 해결이 됐었는데 이제는 밥, 반찬을 생각하게 되었고 가급적 한두 번 더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으로 요리하게 되었다. 워낙 밖에서 먹는 음식을 즐겨하지 않는 편이라 대충 후딱 해치웠었는데, 차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7xaodpfZ9b6hIoRv_mbeeqx5b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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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손님상을 차려야 한다면? 알배기 오리찜 - 금요일 정릉식탁 12. 실패가 없는 아는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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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07:21:49Z</updated>
    <published>2024-07-19T05: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고 몇 번의 집들이를 치렀다. 시어머니 생신상도 차렸다. 간단히 대충 빨리 차려 먹는 게 몸에 익은 나였기에 상차림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는 건 꽤나 에너지가 드는 일이었다. 그런데 정말 손쉽고, 간단하게, 실패 없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킨 메뉴가 하나 있었다. 20살 조카도 &amp;lsquo;이모, 다음에 또, 또 해 줘&amp;rsquo; 소리를 하고 어르신들도 부드럽게 먹기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Y1wjtH7zK8B1zAKIj41q6ZbUa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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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마늘향에 취할까? - 금요일 정릉식탁 11. - 마늘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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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5:16:17Z</updated>
    <published>2024-07-12T04: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부모님께서 농사지은 마늘을 보내주셨다. 알이 단단하고 하얀 햇마늘을. 생으로 먹으면 깡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신선하다. 쌉싸래한 향이  입안 가득이다.  한동안 마늘 걱정은 없겠네! #시댁플렉스 그래서! 마늘빵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갑자기?) 코스트코에서 마늘 바게트와 베이글을 사 왔다. (빠른 행동력 자랑해) 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었다. 빵 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ezhYibNO1sVAJgQTyn8JAVebR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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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철 가지의 변신은 무죄 - 금요일 정릉식탁 10. 가지 깐풍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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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2:49:53Z</updated>
    <published>2024-07-05T06: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지가 제철이다. 보라보라 해 색상도 유니크한 가지, 나는 여름 가지를 참 좋아한다. 예전에 길쭉한 가지가 많았는데 요즘 시장에 나가면 오동통한 가지가 많다. 품종이 다른 건가? 프랑스 여행하며 사다 먹었던 것과 비슷한 통통함이다. 시장에 간 김에 몇 개 사 왔다. 깨끗이 씻어 나름 삼각형 모양이 되게 썰었다. 전분을 솔솔 뿌려 옷을 입인 후 튀김옷에 풍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i2O_4R7uCMVDjCQK8okc4x_V9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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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겉바속촉의 좋은 예 - 금요일 정릉식탁 9 - 고추전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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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30T13:27:32Z</updated>
    <published>2024-06-27T02: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삭한 고추가 많다. 시부모님이 농사지어 보내주신 것. 마트에서 산 것보다 약간 더 맵다. 약간 매운맛을 즐기긴 해도 맵찔이라 그냥 먹기는 어려워 새로운 과제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깨끗이 씻어서 속을 긁어내고 전분과 밀가루를 적당히 섞어 옷을 입힌다. 고기가 더 잘 안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다짐육에 맛술, 다진 마늘, 후추 약간, 진간장 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at%2Fimage%2FQZC2770MNKp6xbsPtuXaykwLc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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