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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나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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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학박사, 아들엄마, 나도작가, 회사대표, 그리고..프로를 꿈꾸지만, 현재 아마추어로 글쓰기하는 한 사람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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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1T23:47: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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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이기겠다는 착각 - 나는 지금 괜찮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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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7:47:56Z</updated>
    <published>2025-11-07T07: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렵고 겁이 나면 브런치가 생각난다. 붙잡고 나를 달래줄 유일한 곳이라는 여기가 아직 있다는 사실이 가슴 설레게 한다. 매일매일 글을 쓰지도 다른 작가님의 글을 읽지고 못하면서 이 테두리에 내가 있다는 사실이 오늘도 나는 이야기한다.  브런치, 네가 있어 내가 숨을 쉬고 쉬어 가는구나...  작년 가을이 시작하기 전 즈음에 직원의 권고사직을 대면할 때는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ea4KdGulSnsG4jedFUDjOcDlHy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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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하늘도 올려다보렴 - 너는 충분히 오늘도 빛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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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1:25:51Z</updated>
    <published>2025-04-11T08: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3 25 일 부고소식 -오랜만에 친정에 가서 주말에 돌아오는 일정인데, 경남, 경북 일대 대규모 화재로 고속도로 일시통제로 토요일 하루 더 지내기로 한 토요일 밤 10시, 난데없는 부고소식이 왔다. 스팸이라 생각했다. 친한 지인 부모님도 아니고, 평소 지병이 있다고 들었던 분도 아니었다. 정신이 번쩍 들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박사학위를 받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v-L1uPZGLmI6KVoaSeWhzGWSGV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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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여야 할 습관의 발목들  - 다 갖지도 알지도 못하고 다시 처음처럼 또 책을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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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10:23:26Z</updated>
    <published>2024-09-24T06:3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내가 내 손목을 잡았다. 또 새책을 사려고 인터넷 서점을 드나들었다. 그렇게 책으로 나는 허세를 부린다.&amp;nbsp;좋은 책 골라서 모아두면 마치 다 읽은 것처럼 세상 그렇게 내가 대견할 수가 없다. 내가 인스타그램을 하는 이유는 책을 사기 위해서다. 잘 정리된 메시지가 마치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누군가에게 추천까지 하고 싶게 만든다. 채워지지 못한 내 무지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dlnNTqPj63RKhNlHVjpZOR85yr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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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 우리와 결이 맞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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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06:45:46Z</updated>
    <published>2024-09-24T05: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규 직원의 수습 기간이 다음 달이면 만료가 된다. 이제 내가 직원에게 전달해야 하는 마지막 한 마디가 남았다. 우린,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이야기로 조율이라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그런데, 내가 하는 똑같은 말과 상대가 하는 똑같은 말이 결국 같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흘러가는 게 마치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닌 것 같이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r9l1gt3UoWy8YEg9Yd4tgbl-5L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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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마 남지 않은 이별-곧 끝나갑니다 - 어떤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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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09:19:48Z</updated>
    <published>2023-12-14T07:4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잊어 보려고 해도 잔상이 남아 계속 맴돌던 사람이, 어느 날 내가 기억하지도 않고 살고 있었구나 했는데,&amp;nbsp;전혀 예상 못한 어느 날 그는 무례하게 그러나 따뜻하게 나의 일상을 깼다.  &amp;quot; 학생 때 받았던 필기노트들 돌려주고 싶은데 언제 시간 될 때 한번 봐&amp;quot;  작년 여름 미친년처럼 그를 찾아 용서를 구하려 했던&amp;nbsp;시간과 그렇게 한 번만 만나 달라고 용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04iTKntakbea5YJyA4QDeSbrA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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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표는 1등보다 먼저 하는 사람이다. - 뭔가 되려고 하기보다 뭐든 해야 하기 위한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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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14:18:00Z</updated>
    <published>2023-08-11T07: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야 너는 회사 대표 하면 진짜 잘하겠다&amp;quot;&amp;nbsp;친한 친구들은 이런 말 하지 않는다.&amp;nbsp;단 한 번도 앞장서서 궂은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대다수다. 내 주변은 그랬다.   바이오벤처를 10년 만에 상장시킨 오랜 선배&amp;nbsp;대표를 찾아갔다. 첫마디가 &amp;quot; 그냥 월급 받고 살아~ 나오는 순간 종이 한 장도 돈 주고 사야 돼&amp;quot; 얼마나 고맙던지.. 눈물이 났다. 그러나,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e_pq2HxOILm28ceFy24nN1KEK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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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녀를 이해하기로 했다. - 그녀의 삶은 그녀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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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14:16:09Z</updated>
    <published>2023-05-30T03: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음력 4월 8일.. 새벽 2시경.. 부처님은 오시고, 아버님을 부처님 품으로 돌아가셨다. 그해 여름 7월 나는 임신을 했고, 21년 4월 아들이 태어났다.. 투병 중에 시어머니는 마음의 준비를 그렇게 하셨다.   -할아버지, 힘들어요? 내가 그만 욕심부릴게요. 편하게 언제든 가요. 그리고... 당신 아들의 아들로 그렇게 오세요. 그렇게라도 와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hWBNWEf25oSv8vbOlA3ht5mKj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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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업과 창작.. 그리고 대표와 작가 - 또 다른 이름의 나로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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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8T01:53:40Z</updated>
    <published>2023-05-26T09: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288.. 죽어도 지키고 싶었던 숫자 팔팔.&amp;nbsp;&amp;nbsp;회사 설립일을 기어이 2022년 8월 8일로 해냈다. 설립날부터 못 지키면, 시작부터 맥이 빠질 것 같았다. 좀 더 팔팔하게 시작하고 싶은 그 단순한 마음부터 해내고 싶었다. 만약 이 숫자를 놓친다면 9월 9일 아니면 10월 10일.. 그렇게 집요한 생각과 싸우고 있던 어느 날, 법무사에서 연락이 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xJ98yHdCTLrazv3paaxJhHp8f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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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나도  -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 이야기가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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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2T15:24:42Z</updated>
    <published>2023-02-23T04: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가끔은 감사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또 그냥&amp;nbsp;잔인하게 흘러가기도 한다. 어제는 하루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만 나가는 것 같더니, 오늘은 한없이 감사하기만 하다. 이렇게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이 오늘 하루에 담겨서 좋다. 하얗게 부담스럽기만 하던 백지에 까맣게 뭐라 뭐라 쓰이는 오늘 여기, 하루.. 감사하다.   시간이 날 때 글을 쓰자 마음먹으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RKUXlmdHVOojal9xZE5sQR2JZDw.jpg" width="3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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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이기는 시간 단 1분 - 생각보다 대단한 정신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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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2T15:23:18Z</updated>
    <published>2023-02-22T07: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얼굴이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했다. 낯빛이 점차 밝아지고, 입가에 살짝 미소가 자연스럽다. 나는 분명 행복해지고 있다. 조금씩 변화하고&amp;nbsp;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지도 못하고 살아가던 어느 날, 누군가에게 내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 아주 작은 변화.. 그렇게 나는 하루하루 미미하게 변화고 있었던 것이다. 하루도 멈춰있지 않고 오롯이 살아나간 나의 노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tC1BG-yUzeHCkeFJ7tBAOgzDG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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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내어줄 이유가 있다.  - 처음부터 내것은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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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9:50:07Z</updated>
    <published>2023-02-06T03: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적할 것인가? 가르칠 것인가? 내가 아무리 박사라고 해도 박사과정 학생을 내가 뭐라도 아는 양 지도를 하는 건 내 살을 깎아야 겨우 가능한 일이다. 특히나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지 이제 겨우 1년, 쌓인 것보다 빠져나간 게 더 많은 나 같은 아줌마는&amp;nbsp;더더구나 누구든 뭐든 내가 아는 거라며 한마디라도 해야 할 때.. 난 딱 이 고민에 빠진다..'지적할 것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X1J9gQQlqOK_KcFPALjgFoW-W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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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브런치, 올해는  - 꾸준히.. 서서히.. 나의 일상처럼 같이 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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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7T06:48:58Z</updated>
    <published>2023-01-31T04: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흔한 새해 사진도, 작심삼일짜리 새해 목표도 계획도 없는 2023년 새해가 한참 전에 밝았다. 심지어 구정도 지나가 버리고, 브런치를 다시 찾은 오늘은 1월 31일..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안녕! 브런치, 오랜만이야.   호기롭게 10회 브런치 북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우선순위를 딱 정하고 2주 정도 준비하고 써 내려가면서 10편의 글을 묶어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KPnhxPeZZ8c8pw4mzdY8_lsIA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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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amp;quot;이별&amp;quot;의 이별:고백 - 나는 이별을 후회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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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2T17:36:40Z</updated>
    <published>2022-10-05T04: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그와의 이별은 제대로 사랑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 같다. 연애하는 동안 그를 향한 내 마음은 돌아서면 늘 미안함으로 남았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어떤 시간도 내어 주지 못했다. 나를 맘껏 사랑할 때도, 나를 잊어낼 때도 그리고 그가 나와의 재회를 원하는 때도.. 나는 여전히 그에게 아무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뭐가 그리도 그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이토록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7s6ZDaWbGvPFnIG_TfTCFO3mp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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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amp;quot;이별&amp;quot;의 미래완료 진행:관계 - 연인과의 이별 후 관계 가이드도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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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6:21:30Z</updated>
    <published>2022-10-05T04: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길을 묵묵히 잘 걸어가고 있는 그가 고마웠다. 행여 나로 인해 지금도 아파하고 자신의 길을 포기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면, 나는 정말 후회했을 것이다.. 나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나를 절대 용서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떤 미래에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를 찾아 나선 지난 한 달간의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8vntFXY5yPAWCsYqjj3j2Tkfx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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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amp;quot;이별&amp;quot;의 미래완료형:용서 - 용서는 나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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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6:18:16Z</updated>
    <published>2022-10-05T04: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엎드린 채 잠이 든 모양이다. 접힌 팔과 삐뚤어진 어깨, 굽은 다리도 저리다. 새벽 5시.. 핸드폰이 손에 그대로 있었다. 마지막 메시지도 그래로 열려 있었다. 아.. 내가 답할 차례였구나.. 답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머릿속으로 생각하다 잠들었던 모양이다. 다시 차분하게 답을 써 내려갔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알고 싶었어. 내가 뒤늦게 이렇게 미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1aw8qXyevVnucyX9PRRIELrOmi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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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amp;quot;이별&amp;quot;의 미래 진행형: 착각 - 착각을 깨닫는 순간은 눈앞에 놓인 현실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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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6:13:15Z</updated>
    <published>2022-10-05T04: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생각이 엉키기 시작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차 한잔을 내어왔다. 잠이 오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그에게 답이 왔지만 왠지 오늘은 긴 밤이 될 것 같았다. 책상에 앉아 머리와 마음을 분리해 보려 노력했다.  자정이 다 된 시간.. 메시지 읽은 시각은 저녁 8시.. 답을 한 시각은 밤 11시.. 3시간 동안 무슨 생각을 한 것일까? 그러나 한 마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03N9uRs76Ncl0Mk106_CLoFal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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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amp;quot;이별&amp;quot;의 미래형: 기대 - 다시 한번 이별을 위한 만남을 기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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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6:12:10Z</updated>
    <published>2022-10-05T04: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렵사리 연락이 닿고 몇 마디 카톡만 주고받은 게 불과 24시간 지났다. 마음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 아무렇지 않게 선배처럼 다가가 보기로 했다.  -어제 논문 많이 썼어? 혹시 평일 스케줄이 어떻게 돼? 10분, 30분, 1시간.. 답이 없다. '점심시간이구나' 전문의 준비하느라 일요일도 바쁘겠지'.. 나의 몸은 집안일로 녹초가 되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0mgUYhph3XHejZhAHkazzeS0_e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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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amp;quot;이별&amp;quot;의 현재완료형:연락 - 다시 한번 이별을 소환하다..이별을 위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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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6:07:57Z</updated>
    <published>2022-10-05T04: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배기 아기와 함께하는 하루 일과는 주말에도 돌봄의 연속이다. 단지 양육자만 바뀔&amp;nbsp;뿐 여전히 누군가와 함께 하루를 보내야 한다. 늦잠도 휴식도 주체는 내가 아니다. 오늘따라 유독 피곤하다..한 며칠 정신을 다른 곳에 팔려서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한몸 두인격체 같은 생활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머리속에는 여전히 오늘 아침에도 확인 못한 수신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GTSn2HLJ52z04tGffUNc6dtiE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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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amp;quot;이별&amp;quot;의 현재 진행형: 미련 - 절대 버리지 못하는 이별 감정은 미련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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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6:04:03Z</updated>
    <published>2022-10-05T04: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넌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상상도 못 할 거야 난 죽은 사람처럼 살았어&amp;quot; 그의 차갑고 담담한 한마디였다. 꿈속에 그는&amp;nbsp;방금 전까지 나와 함께 있었던 것 같았다. 그의 힘든 기운이 나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새벽녘 숨이 멎는 것 같은 가슴 저림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지난 10년간 한 번도 그를 떠올려 본 적이 없었다.   다음에 통화하자고 한 말은 나는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3q19anLiXjQbH5AFs8nsaHsY2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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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amp;quot;이별&amp;quot;의 현재형: 추억  - 멀어지면 이별이 쉬워진다는 어리석음이 상처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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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6:01:05Z</updated>
    <published>2022-10-05T04: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오후 4시.. 우리 비행기 승객들만 컨베이어 벨트 앞에 몰려서 가방을 챙겨 나갔다. 이렇게 휑한 공항은 처음이었다. 같은 연구실의, 그러나 얼굴은 아직 본 적 없는 박사님의 와이프가 4살 배기 딸아이와 함께 공항에 나와 계셨다. 알고는 있었지만 무척이나 바쁜 연구실인가 보다.   따뜻한 미소로 한껏 반겨 주셨다. 나도 같이 웃었다. 박사님 집에 며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yW%2Fimage%2FrdQN5CTlZCfSK9BpgVRfA7kcB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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