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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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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은 시현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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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4T05:57: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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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년 이후 또 17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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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22:26:17Z</updated>
    <published>2025-05-02T17: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나의 34번째 생일이 지났다. 이로써 나는 아빠와 살았던 17년이 채 안되는 시간만큼 또 17년을 아빠를 못 본 채로 지낸 게 되었다. 오늘따라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 오랜만에 아빠 생각에 눈물나네. 아빠 얼굴이 점점 흐릿해져가서 잊혀질까봐 두렵다. 내 아빠보다 지금의 아빠와 훨씬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새삼 슬프다. 지금 이렇게 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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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한테 화가 날 때 죄책감을 고스란히 느끼는 것 - 내 마음이 이래도 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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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22:39:44Z</updated>
    <published>2025-02-09T16: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엄마는 한 가수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 그리고 나는 곧 다가오는&amp;nbsp;아빠의 기일을 맞이하여 산소에 다녀왔다. 이렇게만 보면 엄마가 아빠의 기일을 챙기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아니고, 가는 길이 대중교통으로 너무 멀어서 몸이 힘든 엄마는 가기 힘들다는 걸 이해하고, 엄마는&amp;nbsp;운전도&amp;nbsp;하지 못하고, 난 요즘 운전을 시작했지만 요즘같이 길이 언 날씨에 고속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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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고자 하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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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20:13:45Z</updated>
    <published>2024-10-27T14: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이란 건 내가 만드는 거라지만, 가다 보면 길이 된다지만 길을 만드는 건 항상 어려운 것 같다. 내가 어떻게 계획하고 생각하고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미묘하게 그 길의 방향은 달라진다. 인생이 변수가 많기 때문에 당연한 과정일 것이다.  나는 어릴 때 피아노를 전공하며 입시를 준비하다 학교에서 보여준 뮤지컬에 빠졌고, 집안 사정으로 몇 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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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나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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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7:18:15Z</updated>
    <published>2024-10-27T14: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정신이 없다. 어찌 보면 일기 같은 이 글이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길...  내가 원하던 공부를 하고, 내가 원하던 일을 하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고 허전하다. 몸이 바쁘고 시간감각이 사라졌다. 밥은 잘 먹고 다니는 지도 잘 모르겠다. 오늘이 어제같고, 어제는 며칠 전 같고, 일주일 전은 한달 전 같다. 매일 일어나는 일도, 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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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글 - 생각만 하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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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7:11:17Z</updated>
    <published>2024-10-27T14: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나는 항상 글쓰기를 잘했다. 소설을 쓰지는 않았지만 학교에서 하는 어떤 글쓰기 과제든, 백일장이든 항상 높은 성적과 상을 받았고 나는 내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작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많이 안 했던 것 같다. 글 쓰는 건 정말 좋고 술술 써내려 가지는데, 창작물을 만드는 건 그냥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뿐 딱히 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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