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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스타우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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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의 찰나가 지나기 전에, 웃기게라도 남기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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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4T13:01: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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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없는 삶의 무의미의 의미 - 일이 잘 안 풀릴 때는 역시 내가 귀여운 탓인가, 라고 생각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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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23:38:00Z</updated>
    <published>2025-07-24T23:3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밤에 치러진 거사의 흔적을 지웠다. 락스를 묻힌 솔로, 변기에서부터 이어진 갈색의 길을 따라 침대 옆 80세 노인에게 도착했다. 침대보를 빨기 위해, 그를 일으켜야 했다.  이곳 미국 워싱턴에 공식적으로 이사 온 지 1년 하고 5개월. 각본 작업에 몰두했다면, 아마 두세 편의 초고는 쓸 수 있었을 텐데, 여기선 똥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의미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PW%2Fimage%2F1HQYDYhmLfYlXlUwPN7QTPqlV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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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과 영화 만들기 간의 상관관계 - 영화 &amp;lt;배고픔의 맛&amp;gt;에서 슬기의 배고픔은 어떤 맛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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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2T05:00:16Z</updated>
    <published>2021-04-05T13: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기오빠가 있어야만&amp;nbsp;배가 불러. 다른 사람들은 물과 같아서 아무리 들이켜도 금방 배고파지거든. 근데&amp;nbsp;오빠가 썩어버리면, 그럼 나는 어떡하지?&amp;nbsp;&amp;nbsp;&amp;nbsp;&amp;nbsp;슬기가 곰팡이가 슬어버린 빵을 만지작거리다 쓰레기통에 버린다. 반석이 그런 그녀를 의미심장하게 쳐다본다. -&amp;lt;배고픔의 맛&amp;gt; 시나리오 중 일부   또 한 편의 영화 만들기가 끝났다. 어쩌다 보니 이제는 더 이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PW%2Fimage%2FWwnVpQUAPRhTRWq5v5krNUYbOp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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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나의 영화 - 끝내고 싶지만 끝낼 수 없는 나의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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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5:31Z</updated>
    <published>2021-04-05T11: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보는 나를 보고, 영화를 만드는 내가 꿈이 되었고, 그 꿈을 쫓아가다 보니 어느새 내 삶은 영화가 되었다. 아쉽게도, 그 누구도 보고 즐거워하지 않을.      영화도 어느 시점에서는 끝이 나는데, 내 영화는 끝이 나지를 않는다. 영화였더라면 내가 힘들어 주저앉았을 때 그 씬은 재미없으니 컷이 되고 다음 씬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내 영화의 연출자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PW%2Fimage%2FGhqesjclxIkg-b8jy4Gyk54Mo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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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약 세 봉지 - 나의 어린 전두엽과 나이 든 사고인지 기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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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5:29Z</updated>
    <published>2021-04-05T10: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과를 방문했다. 불면증 때문이었다. 요 몇 주간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사방이 막혀, 내가 도망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료를 받고 정신과 약을 먹게 됐다.&amp;nbsp;정신과 선생님은 진료 간 나를 신기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 종합심리검사를 추천했다. 비싼 와중에 할부로 결제했다. 검사 결과지를 보고 난&amp;nbsp;그는&amp;nbsp;나의 사고 인지 능력과 감수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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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P의 생일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 또다시 맞이하기에는 너무도 잔인한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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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1T09:17:05Z</updated>
    <published>2020-12-03T18: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1일, 나는 마치 연례행사처럼 우체국으로 가, 가나가와 현에 위치한 곳으로 선물을 포장해 보냈다. 16년 이후, 5번째 맞는 겨울. 분명 그 날 멀쩡하게 선물을 싸서 4만 얼마를 결제하고, 우체국 직원에게 &amp;quot;요즘도 일본에 EMS 도착하는 데 오래 걸리나요?&amp;quot; 등의 대화를 주고받고, 그렇게 집에 잘 왔는데.      나는 2019년을 대체 어떻게 보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PW%2Fimage%2FAMaAjyRT8vvzV5ixRoI1s_uNg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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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리스인 조르바&amp;gt;와 보잘것없는 나  - 나는 영화를 하기 위해 여기까지 달려왔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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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1T14:54:01Z</updated>
    <published>2020-08-12T06: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부터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며 지겹도록 가방에 들고 다녔던 책을 이제야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2년 전, 항상 틈이 나면 읽어 두려고 했지만, 왜인지 모르게 그 리듬이 끊기면 다시 열어보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결국, 항상 그러해 왔지만, 나는 결국 반강제로 이 책을 다시 열어보게 되었다.      항상 한 해, 한 해를 넘기다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PW%2Fimage%2FuJgm8aJ23IGCh0fBauPtOsA0k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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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고난의 연속이라서 - 오이디푸스 신화 속 불행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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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18:10:40Z</updated>
    <published>2020-08-12T06:2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년 전, 지독한 우울증으로 인해, 1개월도 되지 않는 시간만에 8킬로그램이 빠진 적이 있다. 몸이 약해지니 마음도 자연스럽게 더 약해졌는데, 이런걸 두고 고난이라고 할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육체적 고난이든, 정신적 고난이든, 고난은 우리의 지방을 뺏어가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런 류는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살면서 어떻게든 &amp;lsquo;불행&amp;rsquo;이란 것을 반드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PW%2Fimage%2FRFv6bAFBQKh-jksNGQjN8bu4d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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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쓸 수 없었는가 - 조지 오웰은 &amp;quot;나는 왜 글을 쓰는가&amp;quot;하고 물었고, 나는 조심스럽게 답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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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2T13:34:23Z</updated>
    <published>2020-08-12T06: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건이 있었다.      어렸을 적에는 상상만 하던 사건이, 영화나, 드라마, 특히 노래에서나 자주 듣던 사건이 있었다. 생각보다 거대한 무언가처럼 일어나진 않았고, 그런다고 너무 일상처럼 다가오지도 않았다.      이건 현실인가? 아니면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걸까? 현실이기엔 너무, 뭐랄까, 드라마 같지 않은가? 그냥 그런 생각을 자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PW%2Fimage%2FXJ3dcohyg39zFmpZvPuhBokzA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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