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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의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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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새벽에는 소설가로, 낮에는 역사 교사로 살고 있습니다. 소설 &amp;lt;행복동 타임캡슐(2024)&amp;gt;, 에세이 &amp;lt;꿈세권에 집을 짓다(2021)&amp;gt; 출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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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4T21:25: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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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에필로그)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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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02:06:31Z</updated>
    <published>2022-10-16T20:3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부장적인 남편과 시댁 때문에 힘들어하는 은수, 독박 육아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찾아가다가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인혜, 미모에 반해 결혼했지만 손이 많이 가서 속이 터지는 준호, 남편이 베스트 프랜드인 정은, 딩크족이지만 가끔 흔들리는 정우, 남편의 꿈을 좇아 미국에서 살던 중 온라인에 연재한 소설이 유명해져 소설가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OnSWNrWw1Y4BCR3zykjys3gAit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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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30화-배우자를 믿나요?)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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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6:02:55Z</updated>
    <published>2022-10-13T19: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찬형(21화 백정하 편, 백정하의 남편)          &amp;quot;오빠는 남는 월급 어떻게 모으고 있어?&amp;quot;   정하의 질문에 찬형은 마시던 맥주가 명치쯤에서 턱 하고 걸렸다. 아직 목구멍을 넘기지 않은 맥주가 입 밖으로 뿜어져 나오려는 걸 겨우 틀어막았다.   &amp;quot;왜 그래? 사레들렸어? 천천히 마시지. 으이그.&amp;quot;   진정된 찬형은 정하가 아까 자신에게 했던 질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PGiS45u4gHzMloHPGelmomHA0D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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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29화 - 거짓말 탐지기)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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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8:02Z</updated>
    <published>2022-10-12T19: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은우(4화 설정은 편, 설정은의 남편)      재미있는 실험이라더니 범죄자 취소실 같잖아? 은우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실험실 문을 열고 자리에 앉았다. CCTV가 설치된 곳으로 손을 흔들었다. 누군가 자신을 엿보고 있는 사실이 썩 유쾌하지 않아 기분을 즐겁게 전환시키려는 자구책이었다. 손을 흔들어도 상대편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테이블 위에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GOTlE-DhVNCtg3AF_diBz6wrd2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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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28화- 나는 억울하다)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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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21:39:48Z</updated>
    <published>2022-10-11T20: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장현(1화 감은수 편, 감은수의 남편)  네? 카메라 켜진 거 아니에요? 음성 녹음만 한다고요? 아 네. 억울하죠. 전국구 가부장남에 염치없고 적반하장 캐릭터로 그려졌는데, 저도 할 말이 많습니다.  은수 똑똑하고 섬세해요. 소설 쓴다며 출근 전에 모니터 앞에서 토닥토닥 키보드 소리 내고 있는 거 보면 응원해주고 싶고 옆에 가서 어깨라도 주물러주고 싶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qB1D9tpjEHww5bdW2cjiotY3gs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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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27화-정재혁)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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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22:15:27Z</updated>
    <published>2022-10-10T19: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0.5mm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 매의 눈으로 간격을 살피고 톱날이 지나갈 곳을 목공용 연필로 표시한다. 날카롭고 빠르게 돌아가는 톱날을 가운데 두고, 양쪽 손으로 나무를 단단하지만 섬세하게 붙잡고, 연필선을 따라 움직일 준비를 한다. 전원 스위치를 켜면 동그란 칼날이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린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 수 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Kn_Ums7w3sdPvpIKfjmHz2lTm9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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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26화 - 손유경)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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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8:02Z</updated>
    <published>2022-10-05T20:2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경은 한석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집안의 조 씨들이 먹을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잠에서 깬 한석이 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하는 인기척을 들은 유경은 서둘러 앞치마를 벗어던지고 집을 나섰다. 주차장에 세워진 렌터카를 보며 유경은 속으로 말했다. 그깟 차가 뭐라고. 그럴 거면 평생 차만 끌어안고 살지 왜 결혼했어?라고.         사흘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conKZR8vfRnqvwbcnvBCMye-wl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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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25화-진선아)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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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8:02Z</updated>
    <published>2022-10-03T19: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마 이제와? 아니 그러니까 드디어? 눈을 뜨자마자 선아는 어제 사다 둔 임신테스트기를 뜯고 화장실로 향했다. 떨어지지 않는 눈을 반쯤 뜬 상태로 테스트기에 소변을 적셨다. 마지막으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한 것은 아마 5년 전이었을 것이다. 아무리 기다려도 한 줄만 뜨는 임테기를 보는 데 지쳐서 소변을 적신 후에 곧바로 확인하지 않는 게 습관이 되었다. 5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K1f38yTpYLV7paAXwzdADendsV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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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24화-진선미)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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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3:59:37Z</updated>
    <published>2022-09-28T19: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토요일에 왔다가 일요일에 가야 된다고? 그럼 피곤해서 캠핑은 안 되겠다. 가윤이 들떠 있는데. 있는 동안 재밌게 놀아줘.&amp;quot; 남편과 통화 후 선미는 시간을 확인했다. 금요일 오후 5시 50분. 양 옆 사람도, 뒷사람도, 여섯 시가 되면 엉덩이를 떼고 달아나려고 준비 중이다. 책상을 정리하고 가방을 챙기며 컴퓨터를 오프 하는 과정만 남겨두고, 시선은 모니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NnfE9e6eFyG-y7enxs0emA8AA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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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23화-신휘)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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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8:01Z</updated>
    <published>2022-09-26T19:3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디야? 데리러 갈게.&amp;quot; &amp;quot;응? 여기가 어디지? 오빠 나 추워. 서율이는 자?&amp;quot; &amp;quot;당연히 자고 있지. 지금 몇 시인 줄은 알아?&amp;quot; &amp;quot;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어? 아.. 춥고 졸려..&amp;quot; &amp;quot;어디야? 간판 보고 어서 말해. 바로 갈게.&amp;quot;  휘는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휴대폰과 차키를 챙겨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평소라면 집에서 10분 거리인데 늦은 시간이라 신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hC2-LQNIQ_Hpzmfx-oFADB4h9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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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22화 - 정은영)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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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8:01Z</updated>
    <published>2022-09-21T19: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니! 준우가 안 보여요.&amp;quot; &amp;quot;응? 아까 네 옆에 있었잖아?&amp;quot; &amp;quot;네. 분명히 제 옆에서 게임하며 얘기하고 있었는데 잠깐 조용해서 옆을 보니 준우가 없어요. 보이는 곳은 다 둘러봤는데 없어요.&amp;quot; 선우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로 말했다. 동생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더해져 연신 손으로 제 얼굴에 마른세수를 했다. &amp;quot;괜찮아. 캠핑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tXLaHnsb7o_W-KWsvNxg8YaRO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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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21화-백정하) - 당신의 결혼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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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8:01Z</updated>
    <published>2022-09-19T19: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문자가 오는 소리에 잠에서 깬 정하는 통장을 스쳐 지나갈 월급을 보며 씨익 한 번 웃었다. &amp;lsquo;그래도 월급이 좋긴 좋아.&amp;rsquo; 열두 시간 공복에도 월급 입금 소식에 배가 불러왔다. 남편 찬형의 월급 날도 정하와 같다. 정하는 찬형의 폰을 열어보았다. &amp;lsquo;언제 월급이 오른 거야? 나한테 말도 안 하더니! &amp;rsquo; 정하 직장은 올해 딱 물가 상승률만큼만 임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D2a4sDySXK7yOGjUapGmNyA-RK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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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에피소드 2)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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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8:01Z</updated>
    <published>2022-09-15T19: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철민아, 집에 은희 씨 없지?&amp;rdquo; &amp;ldquo;어.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amp;rdquo; 핸드폰 너머 상대편이 숨을 고르는 듯 말이 없었다. 철민은 눈동자를 굴리며 무슨 일로 토요일 오전에 전화가 온 것인지 짐작하려 애쓰고 있었지만 감이 잡히지 않았다. &amp;ldquo;철민아, 전화할까 말까 한참 망설였는데, 내가 톡으로 사진 한 장 보냈어. 은희 씨 잘 살펴봐.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어.&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tWmGqPx93IAkkmXHO-RWQMour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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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20화-김경진)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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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9T00:02:21Z</updated>
    <published>2022-09-14T19:3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샌드위치는 내가 랩핑 할게.&amp;rdquo; &amp;ldquo;여보 나는 테이블 닦고 바닥 청소하면 되겠지?&amp;rdquo; 라은은 말없이 커피를 내리고 있다. 지금까지 커피만큼은 라은이 혼자 주문을 받고 실수 없이 잘 준비했으니 경진은 나머지 음료만 만들면 될 터였다. 몇 분만 더 있으면 이른 아침부터 라은이와 예은이가 반죽하고 만든 빵이 다 구워졌다며 딩동댕동 알림을 울릴 것이다. &amp;ldquo;안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I5Z0jAC0oC4GTcIka5pi3qQ8a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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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19화-황미희)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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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4T06:50:21Z</updated>
    <published>2022-09-12T19: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뭐라고요?&amp;rdquo; &amp;ldquo;그러니까... 대연이를 아빠한테 보내야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amp;rdquo; &amp;ldquo;그러니까요.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했어야죠. 여태 주말마다 만나며 친자식처럼 예뻐하다가 얘기가 이만큼 진행되고서야 중요한 부분을 일방적으로.. 더 얘기 나눌 것도 없네요. 이쯤에서 우리 사이도 정리해요.&amp;rdquo; &amp;ldquo;미희야,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잖아. 우리 사랑하는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dz_8LswabyxsOF2ARLJMuXUX80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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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18화-최강우)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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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4:30Z</updated>
    <published>2022-09-07T19: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로 누나가 둘인 집에서 막내로 태어난 최강우는 4대 독자 집안의 보물이었다.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소박하게 사는 분들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에 누나들은 일찌감치 대학에 가는 것을 포기했다.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 생산직 직원으로 취업한 큰 누나는 스무 살부터 강우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했고, 둘째 누나는 강우의 대학 생활비를 모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cEICKKG622xZiQ2m5Y7BoNhUA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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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17화-서가람)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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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4:30Z</updated>
    <published>2022-09-05T19: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람의 아내 하나는 연애 때부터 자유로운 영혼이었다. 훌쩍 떠나고 싶을 땐 떠나야 직성이 풀리고 어딘가에 얽매이는 것을 못 견뎌했다. 애교가 많고 사랑스러운 하나와 결혼해 함께 눈을 뜨고, 같은 식탁에서 삼시 세끼를 먹고, 산책을 하고, 함께 잠드는 것과 같은 평범한 일상을 함께하고 싶은 가람의 바람을 하나가 끝내 몰라줄까 봐 노심초사했다. 잡으면 달아날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SpUXHBWuxp9hYn5KNoD0ur7m2u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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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16화-오나경)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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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8-31T19: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서른넷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면 머리 빠진 남자가 상대로 나온다고 말했던가. 세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요리 학교인 프랑스 르코르동블뢰(le cordon bleu)를 졸업하고, 프랑스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에서 현장 수련을 거쳐 한국에 들어와서도 대기업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로 경험과 경력을 쌓고 있다고 했다. 이쪽 업계에서는 이미 TV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0hzjMDLJ2wbdmZP-87E-NUQfdj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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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15화-임은진)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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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8-29T19: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 마트에 온 두 사람은 오늘도 뭇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은진의 남편 벤자민은-은진은 사랑을 담아 &amp;lsquo;벤&amp;rsquo;이라고 부른다-은진보다 일곱 살 연하인 데다가 미국 배우 브래드피트의 동생이래도 믿을 것 같은 외모의 소유자다. 185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와 눈에 띄게 잘생긴 그는 반올림하면 160센티미터인, 우리나라 미의 기준으로는 글래머러스한 몸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1kmaT6lNgIuJ0L8vz6y_-OTED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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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14화-황은희)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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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4:30Z</updated>
    <published>2022-08-24T19: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은희야, 나 스웨덴 본사로 파견 제안이 들어왔어. 네가 같이 간다고 하면 파견 가고 싶어.&amp;quot; &amp;quot;얼마 동안?&amp;quot; &amp;quot;최소 4년이야. 리프레쉬 휴직 생겼다고 했잖아? 그걸로 우선 1년 휴직하고, 학위 취득 휴직을 추가로 하든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한 번 생각해 볼래? 네 의사가 중요해.&amp;quot; &amp;quot;그래. 갑작스러운 얘기라 당황스럽네. 며칠 생각 좀 해볼게.&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FDA4wo1w7QDI6sfadaVf8DJU67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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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의 기쁨과 슬픔(13화-서아람) - 당신의 결혼 생활은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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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6T21:54:30Z</updated>
    <published>2022-08-22T19:3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 저희 아이가 ADHD라고 합니다. 약물 치료를 시작해서 이제 문제 행동이 조금 줄어들 것 같은데, 학교에서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꼭 연락 주세요.&amp;rdquo;   세헌이 어머니의 전화였다. 어쩐지 세헌의 행동이 아람의 눈에 띈다 싶었다. 세헌은 10분도 가만히 앉아 있길 힘들어하고, 쉬는 시간에는 지나치게 수다스럽고,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성급하게 대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b%2Fimage%2FXgB5BAhQD5SgSjK76PdxvAeITV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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