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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의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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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랫동안 뿌려 놓은 별들을 기록하여 내 지도를 만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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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3T12:50: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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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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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20:12:29Z</updated>
    <published>2025-04-30T12: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례식장에 들어서자 아빠는 상주로 맨 앞자리에 서 있었다. 그는 조문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정중히 맞이하며 눈을 마주쳤다. 이튿날 입관식에서도 아빠는 맨 앞이었다.  아버지 제가 잘할게요. 제가 집안을 잘 이끌게요.   아빠는 주체하기 힘든 감정을 간신히 부여잡으며 흐느끼는 목소리로 할아버지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아빠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6년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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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다른 래프팅의 추억  - 우붓 아융강 래프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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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13:31:47Z</updated>
    <published>2025-02-01T13: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리빨리 아프로 아프로   보트 가장 끝 칸에 타서 배를 조종하던 가이드는 계속 우리에게 외쳤다. 우리 배에 남자 한 명 밖에 없어서 힘들다고, 자기 조종 잘해서 바위에 안 끼는 거라며 솜씨 보고 팁을 달라고 배 위에서 노골적으로 이야기했다. 한국어로 팁을 뭐라 하냐 물으며...      발리 온 지 9일 차. 지금까지 동남아는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lYALkT2c-Pofh2r7OWR-3VmXf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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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스턴 트래블링 스타일 - 너와 함께 한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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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14:03:35Z</updated>
    <published>2025-01-20T23: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러게 엄마는 형이나 누나 아님 동생을 낳았어야지.&amp;quot;    같이 물놀이하다가 지쳤다. 아들아 나이 든 엄마는 이제 힘들어. 해도 떠날 줄을 모른다.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 수영장에 가자고 하던 아이는 호텔 밖에만 나갈라 하면 덥다고 투덜이가 된다. 면세점에서 사 온 성능 좋은 선풍기도 소용이 없다. 뜨거운 바람은 별로야.     결국 주변에서 점심만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z6rPrcjV2gdsjVsj-DNc-wkp3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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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살 아이와 나랑, 발리 모험기 서막   -  집 앞에 택배가 쌓이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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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0T23:05:45Z</updated>
    <published>2025-01-19T03: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보 나 태어나서 요즘 가장 물건을 많이 사는 거 같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꽤 많네. 이렇게 금방 편하게 다 오다니&amp;quot;     쿠팡이 압도적 온라인 판매실적 1위라는 남편 얘기를 한 귀로 들으며 집에 갓 온 물건들을 트렁크에 테트리스 하듯 넣었다. 아무리 맞춰봐도 들어가질 않는다. 이번엔 압축팩을 검색한다.      작년 2월 그러니까 거의 1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toRKcBo0z0sQVkEHlgpNyWM43D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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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18일 그리고 2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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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22:03:30Z</updated>
    <published>2023-07-23T08: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갔던 청소년 진로 캠프에서 아이는 나를 똑똑한 엄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 엄마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예요.라고 덧붙였다. 날 자랑스럽게 여기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고마웠지만 한 구석이 씁쓸했다. 수년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없을까 오랫동안 고민 중이었다. 어떻게든 도망치고 싶었다. 주변 사람들은 교사면 대부분 부럽다며 삶이 행복하냐고 묻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qFbzOKURf0vEhdLEX16KaTpMKT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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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살 생일파티 - 아이와 함께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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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22:11:03Z</updated>
    <published>2023-02-07T01: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미한 기억. 하지만 사랑받은 느낌, 행복했던 감정은 한 장의 사진처럼 뚜렷이 남아있다.    무더운 여름날. 마당에 있던 포도나무 덩굴 아래 돗자리를 펴고 테이블을 놓고 김밥, 빵, 떡, 케이크 등을 접시에 올려놓았다. 나는 왕관, 귀걸이, 반지, 목걸이를 치렁치렁하게 하고 초를 세게 불었다. 옆에 앉아있던 친구들.       작년까지 아이 생일파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55ma6nswcLcovM0I5tO0m3ikq5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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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은 건 필라테스 양말 - 휴직한 엄마의 운동 생활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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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05:28:07Z</updated>
    <published>2023-01-27T08: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퉁퉁해 보이는 두툼한 패딩 대신 가벼운 코트에 선뜻 손이 가는 계절이 왔다. 놀이터 벤치에 앉아도 플라스틱 질감에서 찬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 따사로운 낮. 주변에 눈이 간다. 때마침 일전에 등록해 놓았던 필라테스 원에서 연락이 왔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필라테스 실내공사를 마치고 오픈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예약하고 이용하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KizuilwgmEOhpzaGqH14yvaYT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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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에 느리게 적응하는 중 - 휴직한 엄마의 개인 생활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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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08:57:41Z</updated>
    <published>2023-01-19T05: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코끼리 발목을 묶어 키우면 커서도 도망가지 않는다고. 예전에 겪던 많은 제약들이 사라졌는데 난 여전히 담을 넘어가지 못하는구나. 그때 그 습관대로 살고 있구나. 스스로 자유를 가두고. 피해의식에 남을 원망하는...    3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고민했다.  혼자 영화관에 가도 될까?      남편은 일을 하면서 대학원에 다닌다. 아이와 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WX1wEVyBO7XUIoHmbOvbgO4j9X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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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이 얼른 오면 좋겠어 - 3월 적응기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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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7T00:12:47Z</updated>
    <published>2023-01-14T04: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둘째 주 아이의 방과후 수업이 시작되었다. 연달아 수업이 2개 있는 목요일 4시 40분에 아이를 정문에서 만난다. 크하 자...유시간?     1월 초 학교 돌봄교실 추첨에서 떨어졌다.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나. 1학년 하교는 1시, 퇴근하고 브레이크 안 밟고 달려오면 5시 반. 교실에서 아이들 간 다툼이라도 생겨 상담을 하다 보면 이마저도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IcL4lqu9IYEMLdFsZ5uG_OeNvz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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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안 갈래 - 초등교사맘의 육아휴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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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03:19:19Z</updated>
    <published>2023-01-10T08:5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똑 혹시 학교 갈 때 연필 챙겨줬어요?  까똑 안내장에 적힌 준비물 파일 빼고는 다 챙겼는데~ 무슨 일 있었어요?  아니. 나는 다음 주까지 준비하라 적혀있길래 안 챙겼죠. 근데 연필이 없어서 울었다고 그러네요. 아 속상해요.     옆동 언니한테 연락이 왔다. 반에 연필을 안 가져온 애가 몇 명 더 있었는데 다른 애들은 선생님께 손들어서 얘기했는데 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haeOhTJsQcoxDp_BAft6Xp0vfa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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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학을 축하합니다 - 떠나온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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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03:20:22Z</updated>
    <published>2023-01-06T06: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영향으로 입학식은 각 교실에서 이루어진다고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학교로 향해갔다. 자기 몸 만한 새 가방을 멘 아이들이 아빠나 엄마 손을 잡고 가고 있었다. 교문을 들어서자 본관 건물 앞에 1반, 3반 반 이름을 든 선생님들이 보였다. 눈동자가 재빠르게 담임 선생님을 향했다. 젊으신 분이구나.  저기다&amp;quot;  하자마자 내게 눈길 한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0zrhFz0-pQnvroQcQRoKpoola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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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학년 휴직의 시작 - 초콜렛 상자 개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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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1T15:23:49Z</updated>
    <published>2023-01-04T07: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새해가 밝았다. 오랫동안 개봉하기를 기다렸던 초콜릿 상자를 열어 하나씩 차례로 달콤 쌉싸름한 맛을 음미한 후 남은 2개의 초콜릿을 바라본다. 아쉬움보다는 입안에 남아있는 맛과 향이 다 사라지기 전에 휴직 기간을 기록하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왔던 시간이었나.       아기가 걷기 시작하고 복직한 후부터 줄곧 8살 되는 해에 휴직하는 것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50tHP8ND9ep0Gj5LTM90Ia1w1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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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램이 오죽허면 글켔냐 - 아버지의 해방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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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3T19:02:53Z</updated>
    <published>2022-11-06T00: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빨치산. 주변 가족들은 그로 인해 씻을 수 없는 피해와 상처를 입었고, 아버지는 감옥에 갔다. 유년시절을 함께 할 수 없었기에 딸인 나와 아빠는 대면대면했다. 그런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딸의 시점에서 적은 이야기이다.    가장 큰 복은 부모를 잘 만나는 것이라 했던가. 한 날 한 시에 태어나도 어디서 자라는지에 따라 사람은 전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5BgFqzaK28xpmx02zbF5u768GN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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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 &amp;lt;웰컴 투 서울 홈스테이&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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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08:47:39Z</updated>
    <published>2022-09-15T05:2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레니엄이 덤덤해진 이천 년대 후반. 대학에 입성했다. 무한 경쟁 입시 지옥을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어떻게든 놀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남이 말한 것을 무비판적으로 듣고 외우는 것에 지쳐 있었다. 옆자리 친구와 점수로 비교되고 성적을 시기 질투하고 싶지 않았다. 뭔가 잘못된 것 같았다. 같은 나이대 사람들이 한 가지 척도로 평가받기 위해 엄청난 돈과 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4jD6-yvJWgA9Piq4jzXV2AGFsc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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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하여 - 지구를 살리는 옷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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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10:37:52Z</updated>
    <published>2022-05-30T05: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 때 갑자기 고기 냄새가 역겹게 느껴진 적이 있다. 아마 어렸을 때 야산에서 본 개 잡는 광경 때문인 듯하다.  이내 이거 안 먹음 뭐 먹고살래? 급식 안 먹을 수 있어? 스스로에게 물었고 그냥 먹어라고 외친 후 점점 고기 맛에 빠져들었다. 나이가 들며 다큐멘터리를 보며 육식이 공장식 사육, 무분별한 남획과 인권유린, 환경오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oC6Sxr4X7uAjXD0_NZasd4m7N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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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겨운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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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14:40:27Z</updated>
    <published>2022-05-24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기 봐봐&amp;quot; 입꼬리를 옆으로 당기고 눈을 반달 모양으로 만든다. 살짝 아이를 쳐다보다가 앞으로 몇 걸음 간다. 한 삼십 장쯤 찍었나? 다음 포인트로 이동.    엄마, 아이와 함께 간 제주도 여행. 저녁을 먹고 숙소에 도착한 후 아이를 씻기고 침대에 누웠다. 티비를 보며 쉬는 시간. 부르르르 진동소리와 함께 사진이 카톡에 빼곡히 쌓였다. 에메랄드빛 바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FqlXdNWX-fI8jwllObfWEF2mM8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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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불은 남 일인 줄 알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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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5T05:35:14Z</updated>
    <published>2022-03-11T00:5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조카들과 오고 있다. 피난이다. 매캐하고 자욱한 연기로부터 도망치고 있다.     '까톡' 가족 단체 톡방에 사진이 올라왔다.     회색빛 구름이 산 바로 위에 떠있다. 모양이 멋져서 찍어 보냈나. 한쪽에는 푸른 하늘이 반대편엔 회색빛 하늘이 반으로 가른 양 나뉘어 있다. 여름에 놀러 갔던 구수곡 쪽에 산불이  났다고 했다. 차로 15분 정도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fL0--z8yztzq2vSsuXdYcFSv7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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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기순환곡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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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08:26:11Z</updated>
    <published>2021-11-19T05: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기 순환 곡선. 장기적 관점에서 경기는 항상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 물가, 고용이 상승하는 시기와 하락하는 시기가 주기적으로 순환을 반복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문과를 선택했다. 대게 국어, 사회를 좋아하거나 수학, 과학이 싫다는 이유로 문과를 선택하지만 그렇진 않았다. 공식만 외우면 문제를 풀 수 있는 수학이 좋았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3S4m-uJAbxsbu4suTR8v0yvWg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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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지 않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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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08:26:41Z</updated>
    <published>2021-10-13T06:3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어 가이드가 되어 다양한 나라를 친구들에게 발표하자   사회 1단원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국어 수업의 주제도 &amp;lsquo;매체를 이용하여 발표하기&amp;rsquo;였기에 둘을 통합하여 직접 흥미 있는 나라를 조사하여 친구들에게 발표하기로 했다. 먼저 관심 있는 나라별로 모둠을 나눴다. &amp;ldquo;선생님 저는 독일에 대해 발표하고 싶어요. 독일은 유대인 학살과 관련하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5PazfTgUkzX1_vtvrgh7T7xxca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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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로 드러낼 용기가 필요해  - &amp;lt;뚱뚱한 게 잘못일까&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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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20:56:59Z</updated>
    <published>2021-09-10T07:0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2학기가 시작되었다. 개학식 날 우리 반 아이들과 2학기에 이루고 싶은 것을 함께 나눴다.   &amp;quot;저는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학기니까 친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요.&amp;quot;    평소 친구들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학생이었다. 모둠활동에서 자기만의 다른 의견을 내거나 아예 참여하지 않아 친구들이 힘들어하는 걸 몇 차례 봤다. 주변 친구들이 아무리 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C%2Fimage%2Fr1vqdGM0lCxq3z12KDpDcrWRK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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