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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링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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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늘 남의 글을 쓰던 PR인이 나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 펼친 브런치입니다. 어른이 되어야 하지만 아직 서툴고 모자란 부분 투성이인 한 20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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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3T12:34: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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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내가 왜 D와 결혼하는지 안 궁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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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21:39:44Z</updated>
    <published>2023-08-14T00: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 언니들 얘기를 들어보니&amp;nbsp;결혼&amp;nbsp;전에 엄마의 눈치가 보였다고 한다. 그 말을 이해 못했는데 나도 결혼할 때 엄마와 이야기 하는게 힘들었다. 처음으로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의 섭섭한 마음 때문이었을까? 내맘대로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엉뚱한 방식으로 결혼식을 치른 것에 대한 속상함이었을까? 프로포즈 후, 가장 먼저 진행한 것이 웨딩촬영이었다. 일단 웨딩 패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dD9WKaFN--b7m3xNyg6H6T3Dt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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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 남자도 프로포즈 로망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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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8:06Z</updated>
    <published>2023-08-07T14: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7월 30일남자친구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했다.  2년 넘게 만나온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와 양가 부모님 허락 등등으로 추진하는 게 쉽지 않았다. 누군가의 결단이 필요했고 내가 프로포즈를 하기로 했다. 이 프로포즈 이벤트는 그동안의 '로망'도 반영된 기획이었다.  20대 연애를 한 마디로 하면 '어렵다'.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E-ktowMmnKjAVn4LQxBRrTrJR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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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데이 웨딩, 긴 하루였지만 - 누군가의 결혼식 아이디어가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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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12:31:47Z</updated>
    <published>2023-07-29T15: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 짧게 비가 내린 어느 날, 나는 결혼을 했다. 장소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맥주 펍.  나와 남편은 그곳에서 올데이 웨딩을 했다.  https://brunch.co.kr/@sosohappy-you/41 올데이 웨딩을 택하고서 가장 큰 고민은 콘텐츠였다. 2부에 오는 손님들은&amp;nbsp;예식도 못 보는데&amp;nbsp;식사만 대접하고 보내기는 허전했다. 2부는 오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w271XNV5RcfUnoT_qJZKOn01n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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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루어리 펍에서 결혼식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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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15:04:20Z</updated>
    <published>2023-07-28T08: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 짧게 비가 내린 어느 날, 나는 결혼을 했다. 장소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맥주 펍.  나와 남편은 그곳에서 올데이 웨딩을 했다.  이 글은 다소 다른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레퍼런스가 되길, 그리고 그 사람들은 조금이나마 덜 힘들게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내려갈 예정이다.   작년 7월, 더플라자호텔에 위치한 주옥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AVohxrQ7hjhN-o4MCK2iolTWK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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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 갉아먹는 무례한 호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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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9:18Z</updated>
    <published>2021-06-30T0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화로운 금요일 밤, 낯익은 이름의 누군가가 메시지를 보냈다. &amp;quot;실례가 안된다면 연락하고 지내고 싶어요.&amp;quot; 내 인맥 리스트를 차르륵 펼쳐보니 낯익은 누군가는 전직장 후배였다. 굉장히 조용한 사람이었고 내가 퇴사하기 몇 달 전에 입사를 하신 분이라 말도 몇 번 나눠본 기억이 없었다. 조금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내성적인 사람이 이렇게 연락하는게 쉽지 않았을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seelXtVV8jOTAaDjc8s24qnJKw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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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미는 뚠뚠. 주식을 했다 - 빨간 색으로 돌아와주세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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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6T04:09:02Z</updated>
    <published>2021-05-25T14:5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주식 앱을 켜면 온통 파랗다. 지난달과 비교해도 수익률이 크게 줄었다. 그럼에도 난 투자를 꾸준히 하기로 했다.  최근 기사를 보니 작년 개인 투자자의 주식 계좌 수가 890만 개가 개설됐고&amp;nbsp;그 중에서도 20대 계좌 수가 249만 개로 가장 많이 늘었다고 한다. 저들&amp;nbsp;중 1개는 내 주식 계좌다. 지난해 가을, 첫 주식 계좌를 개설했다.  주식 계좌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DuFjRMNYxbRctDRuBYbhOvP_l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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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t 03. 뺑뺑이 안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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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30T03:19:35Z</updated>
    <published>2021-05-17T09: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안경 = 부모님의 부채감  초등학교 1학년 겨우 8살된 해에 안경을 쓰게 됐다. 어릴적 부모님은 식당을 운영하셨고 식당 바로 위에 있던 집에서 동생과 나는 TV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애니메이션 &amp;lt;꼬마 자동차 붕붕&amp;gt;를 가장 좋아해서 비디오가 닳고 닳도록 동생과 함께 봤다. 부모님이 가끔 방으로 올라와 &amp;quot;TV 멀리 떨어져서 봐&amp;quot;라고 잔소리 하셨지만 미취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r8uA_Qwm8SFBSyyoPuGPLMEiC9g" width="4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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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 여행은 자유롭게 - 조만간 할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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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3:31Z</updated>
    <published>2021-04-25T07: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이후 늘 붐비던 국제선은 적막이 흐르고 인스타그램에 도배되던 해외여행 사진은 찾아보기 힘들다. 몇 년 전에 찍었던 사진을 추억하며 올리는 게시글이 전부다. 동남아 특유의 내리쬐는 햇볕을 받아본 때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유럽 갈 때 그토록 지겨웠던 비행시간마저 그립다는 사람도 속속 생기고 있다.&amp;nbsp;운 좋게도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인 19년도 12월, 이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8d9ASmAibkoNEwhIUu0MQ2qyq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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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저씨, 그거 제 돈입니다만? (3) - 진짜 갔다, 법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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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9:15Z</updated>
    <published>2021-04-15T04: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이야기)) 전세 보증금은 떼였고 집주인은 당당하고... 결국 법에 도움의 손길을 뻗은 세입자 김씨. 소송을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임차권등기명령신청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집에 캐리어 하나 끌고 들어가서 버틴 기간이 무려 한 달. 더 단단해지기로 맘을 먹은 김씨는&amp;nbsp;'누가 법대로 하라고 했냐' '집 다 수리하고 나가라' 등 별의별 소리를 다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KBpxNRihO7tDp3B11kszC9xM2L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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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 서강대교 위에서 -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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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3T07:46:07Z</updated>
    <published>2021-04-01T00: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강대교를 보면 비참한 한 장면이 떠오른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우산 없이 대교를 건너는 여자 하나.  지방 모 대학교를 다닌 나는 2학년 때부터 자취를 시작했다. 학교와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 있는 한 건물에서 상경하기 전까지 3년간 살았다. 그곳은 독특하게 연세를 내는데 1년 연세가 360만 원 정도였다. 다소 오래된 건물이긴 하지만 주인 할아버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phnCY_HOtIrFLsu1C7-7OlkCg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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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길, 꽃다발 - 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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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1:30Z</updated>
    <published>2021-03-23T05: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로 꽃 배달이 왔다. 아침에 꽃 배달을 알리는 카톡 메시지가 왔지만 그날따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메시지가 잘못 온건가?' 혹은 '내가 꽃다발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한 적이 있나?'하며 신경을 못 썼다. 도착한 꽃다발에는 아무런 메시지도 없었다.&amp;nbsp;한참을 고민했다. 누가 나에게 꽃을...? 옆에 있던 동료가 &amp;quot;어머, 남자친구가 보낸거에요?&amp;quot;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xCTPvbScR9nOJGxYGT-tZm07f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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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t 02. 아이 해브 어 드림 - 드림캐쳐 한 줄, 딸기 한 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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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0:24Z</updated>
    <published>2021-03-20T07: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동남아 여행 중에 만난 물건이 있다.&amp;nbsp;드림캐쳐였다. 야시장이나 관광지 등 어딜가나 드림캐쳐를 팔고 있었다. 같이 여행을 간 사람이 말했다. &amp;quot;이걸 침대 머리 맡에 걸어두면 악몽을 잡아주고 좋은 꿈을 꾼대요.&amp;quot;&amp;nbsp;나쁜 꿈을 잡아주는 물건이라니. 그 말에 구매를 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다 싶었다.   # 촉감까지 생생한 악몽 난 꿈을 많이 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RAsyM-1GV190MI2ybY2Oc6LfVS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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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저씨, 그거 제 돈입니다만? (2) - 보증금 받기도 존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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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5:28Z</updated>
    <published>2021-03-11T07: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이야기)) 이삿날 아침, 오피스텔 전세 보증금을 떼인 세입자 김 씨.&amp;nbsp;이미 몇 달의 기한을 준 터라 화가 머리 끝까지 난 김 씨에게 되려 삿대질을 하며 길길이 날 뛰는 집주인. 결국 1억 원대의 큰 금액 앞에서 세입자가 먼저 사과를 했지만 집주인이 사과를 받아주지 않아 결국 27년 인생 첫 소송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https://brunc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OWRf2Kzi1W2Gb-Y4wUGOpoELtE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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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t 01. 노래방♪ - 영어 한 줄, 경찰 한 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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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3T13:51:51Z</updated>
    <published>2021-03-03T07:3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들은 모두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 아버지는 젊은 시절 밴드 보컬을 하셨고 어머니도 못지 않게 노래를 잘 부르신다. 동생도 학창시절 합창부 담당 교사가 탐을 낼 만큼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 나는 노래를 잘 부르진 않지만 참 좋아한다. 덕분에 아주 꼬맹이 시절부터 가족끼리 노래방을 자주 가곤 했다. 주말 저녁 부모님과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J_G6Q3BoIsRXBa3yhH7iXVOrm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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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저씨, 그거 제 돈입니다만? (1) - 진짜로 어이가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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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6T12:42:21Z</updated>
    <published>2021-02-18T01: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에서나 보던 일이 나에게 벌어졌다.오피스텔 전세보증금을 못 돌려주겠다는 집주인을 만난 것.그것도 이사가는 날 아침에 뒷통수를 맞았다.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 2년간 살았다. 전세계약 만기일은 6월이었고 3개월 전에 문자와 전화로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 통보하고 한 달 뒤, 엄마가 다시 한번 연락해서 재차 확인하라고 하셨다.&amp;nbsp;몇 개월 전 같은 건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GCNXNNDWjh7RYP7uOCntjT8t4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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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표님께 말했다 : 여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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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30T03:21:53Z</updated>
    <published>2021-02-13T05: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 회사동료와 신년인사를 나눴다. 올해 몇 살이 됐냐는 선배의 말에 29살이라고 답했고 &amp;quot;언제 그렇게 컸냐?&amp;quot;라는 말이 돌아왔다. 23살, 아무것도 모르고 입사한 어린 막내가 곧&amp;nbsp;직장생활 6년차란 소식에 선배는 깜짝 놀랐다.&amp;nbsp;문득 첫 직장에 들어갔을 때가 떠올랐다.&amp;nbsp;막내 시절부터 싹싹하다며 선배들 예쁨을 듬뿍 받고 회사 일을 배웠는데 지금 돌이켜보면&amp;nbsp;날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r4MUqmL02B_zMXpnF625pUPP2P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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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란 이름으로. - 미워하지 못하는, 사랑할 수도 없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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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1T09:59:22Z</updated>
    <published>2021-02-01T05: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주면 설이다. 올해 설은 코로나19 때문에 고향 방문을 안하기로 했다. 적적하긴 하지만 한편으론 다행스럽다.&amp;nbsp;난 현재 미혼이고 취업도 했기 때문에 비교적 친척들의 쓸데없는 잔소리에서 자유로운 편이지만 그럼에도 명절이 싫다.&amp;nbsp;치가 떨리게 가기 싫다. 이유는 하나다.&amp;nbsp;할아버지를 만나는 게 불편해서.  아빠의 아버지. 우리 할아버지는 전형적인 옛날 분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v3R9OWNSoulr4yTo4kaR41YvG2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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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부인과가 무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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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1T08:58:26Z</updated>
    <published>2021-01-25T11:4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아픈 사람이 있다. 몸살을 앓는 사람도 있고, 두통을 겪는 사람도 있고, 소화불량으로 온종일 배를 움켜쥐는 사람도 있다. 나는 대체로 자궁 쪽에 탈이 난다. 실제로 직장생활 중에 큰 스트레스를 받은 시기가 있었고 당시 10개월 가까이 생리를 하지 않아 애를 먹기도 했다. 지금도 생각한다. 왜 그때 난 산부인과에 바로 갈 생각을 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0Vs6F-BSft9_PXcLsTIoxh4cuJ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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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에서 사는 나에게 '집'이란 - 자취인생 6년차 김 선생, 집을 꿈 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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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3T13:33:34Z</updated>
    <published>2021-01-19T09: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번에 집 샀어&amp;quot; 신년인사 때문에 간만에 대학동창에게 연락했더니 주택매매 근황을 듣게 됐다.&amp;nbsp;좀 놀랐다. 뉴스에서만 듣던 '영끌 20대'가 이렇게 가까이 있었다니. 위치가 그리 좋은 것도 아니고 가격대도 비교적 적었긴 하지만 대출을 최대한으로 받아서 집을 샀다고 한다.  결혼계획을 잡고 있는 친구는 다른 얘길 했다. 결혼식은 최소한으로 해서 어떻게든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jzm1mGSpARlZzQnVdoN5lAWUAi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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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 무슨 계획을 세워야 할까 - 그야말로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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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30T03:22:42Z</updated>
    <published>2021-01-11T15: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연초가 되면 습관처럼 하는 게 있다. 신년계획 세우기. 말만 들으면 거창하겠지만 실상은 소소하다 못해 '이런 걸 뭐하러 계획씩이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 주를 이룬다. 2019년 12월에 세웠던 계획을 예로&amp;nbsp;들자면 1년간 못본 영화 50편 보기, 해외여행 1번 가기, 수영 배우기,&amp;nbsp;&amp;nbsp;매달 책 한 권 읽기 정도다.  남들은 비웃던 이 목표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mk%2Fimage%2Fopc_Ej6UmTmaHX5f6S0k1OqYz1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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