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양우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 />
  <author>
    <name>lllovuall</name>
  </author>
  <subtitle>걸그룹 출신 싱어송라이터가 섭식장애를 정복하고 찾은 진정한 자유와 성장의 기록을 나눕니다. 강박적인 식단과 운동 대신 감정 다이어트로 치유하며 나답게 빛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aDow</id>
  <updated>2020-07-23T13:58:51Z</updated>
  <entry>
    <title>은밀한 칼로리 중독 - 다이어트 유목민의 씹고 뱉기 투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99" />
    <id>https://brunch.co.kr/@@aDow/99</id>
    <updated>2025-05-31T13:07:12Z</updated>
    <published>2025-05-30T12: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밀한 칼로리 중독   주말이면 잠시 숙소를 벗어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때마다 한 번씩 마트에 가곤 했다. 그곳에는 이국적인 향신료부터 형형색색의 과일들과 달콤한 과자들까지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빽빽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새로운 식재료를 구경하는 일은 너무도 흥분되고 설렜다. 바라보기만 해도 평소 억눌러 왔던 식욕이 해방되는 그야말로 환상의 공간</summary>
  </entry>
  <entry>
    <title>짧은 행복 44 사이즈 - 아이돌 다이어트의 잔혹한 현실, 여기서 더 빼라고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98" />
    <id>https://brunch.co.kr/@@aDow/98</id>
    <updated>2025-05-26T07:25:15Z</updated>
    <published>2025-05-23T14: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러다가 또 잠잠해지겠지.&amp;rsquo; 뱃속에서 울리는 꼬르륵거림은 몸이 보내는 처절한 절규 같았다. 그 소리를 애써 즐기며 한강을 달렸다. 헬스장에서 공복 상태로 전신의 근력 운동을 하는 동안 어지러우면 눈을 질끈 감고 갈증을 참았다. 매일 체중을 재서 회사에 보고해야 했기에 많은 양의 물도 내겐 사치였다. 유산소 운동을 마친 뒤에는 간신히 목을 축일 정도의 물만</summary>
  </entry>
  <entry>
    <title>눈 떠보니 응급실 - 살이 뭐길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97" />
    <id>https://brunch.co.kr/@@aDow/97</id>
    <updated>2025-05-16T15:17:50Z</updated>
    <published>2025-05-16T12: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빛이 거실을 한가득 물들일 즈음 자동으로 눈이 떠졌다. 그날의 면담 이후에 나는 이상한 믿음이 생겼다. 성공하려면 무조건 살을 빼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방을 제거하는 일들을 의무라고 여겼고 철저히 분리돼야 했다. 일반인들의 평범한 삶을 누리고 싶어 해선 안 된다고 스스로를 몰아붙였다.   모닝콜을 7시에 맞춰 놓고 잠들었지만 항상 더 이른 시간에 깨어났</summary>
  </entry>
  <entry>
    <title>이렇게 하면 살이 빠질 거라 생각했다 - 체중계와 루틴의 노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95" />
    <id>https://brunch.co.kr/@@aDow/95</id>
    <updated>2025-05-13T08:19:15Z</updated>
    <published>2025-05-09T10: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친구들에게 빵을 만들어 주는 것을 좋아했다. 특히 카카오 파우더가 뿌려진 티라미수와 알록달록하게 아이싱을 한 초콜릿 머핀, 쫄깃한 식감의 또띠아 피자, 묵직한 파운드케이크 등을 포장해 선물할 때면 참 행복했다. 운동과 식단을 조절하면서부터는 계량기는 더 이상 베이킹이 아닌 닭고야(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를 측정하는 데 쓰였지만.  하루 두 끼는</summary>
  </entry>
  <entry>
    <title>살을 빼야만 행복할 거라 믿었다 - 지하 1층의 기댈 곳</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94" />
    <id>https://brunch.co.kr/@@aDow/94</id>
    <updated>2025-05-29T12:27:15Z</updated>
    <published>2025-05-02T09: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연습실의 작은 보컬 방에서 노래 연습을 하던 중이었다. 그때였다. 짜증 섞인 목소리의 뒷담화가 귀에 들려왔다.  &amp;ldquo;아 몰라, 지가 처먹었나 보지. 내가 어떡해. 그렇게 나오고 싶은가 보지.&amp;rdquo;   옷 피팅 문제로 의논 중이던 그들의 말은 살 때문에 의상이 맞지 않던 나를 향한 것이었다. 놀란 마음에 나는 구석에서 숨을 죽</summary>
  </entry>
  <entry>
    <title>다른 건 필요 없고 살만 빼면 돼 - 살쪘어? 네 인사는 안 받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93" />
    <id>https://brunch.co.kr/@@aDow/93</id>
    <updated>2025-05-29T11:51:27Z</updated>
    <published>2025-04-27T05: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에이 씨발! 야! 너네 집 부모님이 재벌이야? 내가 알기론 아닌 것 같은데? 아주 편해 보인다?&amp;rdquo;   그의 담배 연기가 작은 사무실 안에 가득 퍼졌다.   &amp;ldquo;뮤지컬 웹드라마, 노래 가이드, 야구 시구장! 내가 왜 너한테 그런 기회를 주지 않은 줄 알아? 잘 생각해 봐. 네 진짜 문제가 뭔지. 야, 생각해 봐. 네가 노래가 늘면 얼마나 늘겠냐? 가수는 무슨</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만장한 다이어트 흉내 내기 - 태어나 처음으로 연예인 식단을 먹던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92" />
    <id>https://brunch.co.kr/@@aDow/92</id>
    <updated>2025-05-29T11:21:26Z</updated>
    <published>2025-04-24T22: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갓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체중계 위에 올라섰던 그날, 트레이너의 막막하고도 당황한 표정이 지금도 생생하다.   &amp;lsquo;56kg&amp;rsquo;.   내 몸무게는 연습생이 되기에는 너무도 거대한 숫자였지만 부끄러움은 잠시였다. &amp;lsquo;앞으로는 말로만 듣던 연예인 식단을 먹는다니!&amp;rsquo; 뭔가 특별한 방법일 거라는 묘한 기대감에 신기하기도 했고 가슴이 뛰었다. 다이어트 여정의 초반기였다.</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 별이 되고 싶었던 아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91" />
    <id>https://brunch.co.kr/@@aDow/91</id>
    <updated>2025-05-29T10:27:51Z</updated>
    <published>2025-04-24T21: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컬 수업을 듣고 있던 강의실에 스피커 볼륨을 낮춘 듯 갑자기 정적이 흘렀다. 선생님께서는 하얀색 칠판에 큼지막하게 몇 가지 단어를 적어 내려갔다.   &amp;lsquo;하고 싶은 것&amp;rsquo;  &amp;lsquo;하기 싫은 것&amp;rsquo;  &amp;lsquo;돈을 쓴다&amp;rsquo;  &amp;lsquo;돈을 번다&amp;rsquo;   우리는 한참 동안 아무 말없이 멀뚱멀뚱 칠판만 바라보고 있었다. 침묵이 흐른 후 선생님께서는 약간의 미소와 함께 나지막이 말씀을 이어</summary>
  </entry>
  <entry>
    <title>음악 하고 싶어? 지금 몇 Kg이니? - 굴욕적인 연습생의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90" />
    <id>https://brunch.co.kr/@@aDow/90</id>
    <updated>2025-05-29T10:22:34Z</updated>
    <published>2025-04-24T21: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장감이 감도는 싸늘한 대기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뚜벅뚜벅 걸어가 문을 열자 일말의 기대도 없는 몸짓과 차가운 정적이 내 온몸에 스며들었다. 그들의 눈빛에서 나는 이미 답을 봤다. 노래를 시작하기도 전이었지만 그들의 표정에는 귀찮음이 덕지덕지 묻어나 있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대충 하고 가요 한 곡과 팝송 한 곡을 불렀다. 비트만 있는 MR을 틀어</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 | 다이어트는 감정의 문제다 - 섭식장애, 약물 복용과 심리 상담 없이 자연치유의 기적이 일어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ow/82" />
    <id>https://brunch.co.kr/@@aDow/82</id>
    <updated>2025-05-29T07:16:35Z</updated>
    <published>2025-04-21T09:1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덜 고통스럽게 가는 방법은 없을까?   나는 살이라는 벽 앞에 선 죄인이었다. 체중계의 미세한 눈금 하나하나가 그날의 기분과 자존감을 결정했다. 20살, 걸그룹 연습생이 되어 꿈을 안고 극한의 다이어트에 몸을 던졌다. 그러나 반복되는 절망과 함께 번번이 무너졌다.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단 채 춤을 추고 줄자로 몸 구석구석을 측정했다. 빨간 날에도 예외 없이</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