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Hoo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 />
  <author>
    <name>hoonlee1021</name>
  </author>
  <subtitle>대단한 철학이나 준엄한 메시지를 담을 주제가 못 됩니다. 익숙하지만 다시 들여다보면 좋을, 작지만 소중한 것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고 싶거든요.</subtitle>
  <id>https://brunch.co.kr/@@aDwd</id>
  <updated>2020-07-24T00:03:52Z</updated>
  <entry>
    <title>운명전쟁의 잘못</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46" />
    <id>https://brunch.co.kr/@@aDwd/246</id>
    <updated>2026-02-25T04:58:38Z</updated>
    <published>2026-02-25T01: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속인들의 &amp;lsquo;영적(?)&amp;rsquo; 능력을 겨루는 OTT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공무 수행 중에 안타깝게 순직한 경찰 공무원의 죽음을 경연의 소재로 삼았다는 것부터가 잘못이겠지만, 논란은 뜻밖에 출연자의 발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논란은 부당하다. 콘텐츠의 한 요소에 불과한 연예인 출연자의 발언이 아니라 제작진이 비난받아야 한다. 맥락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olCWwHX-Bk6LP6SXKlkOnTMwc_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내 미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45" />
    <id>https://brunch.co.kr/@@aDwd/245</id>
    <updated>2026-02-05T00:05:04Z</updated>
    <published>2026-02-03T04:5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게시판에 낯선 공지 하나가 올라왔다.  &amp;lsquo;사내 미사 안내_ 사내 가톨릭교우회에서 알려드립니다. 2월 사내 미사가 20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가톨릭 교우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자본의 논리가 가장 치열하게 충돌하고, 인간의 이기심이 첨예한 창날이 되어 서로를 겨누는 이곳 회사에서 &amp;lsquo;미사&amp;rsquo;가 열린단다. 평소엔 차가운 숫자와 건조한 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6KF_MgHw2X_C4rCVIAfZq--1e1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치악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44" />
    <id>https://brunch.co.kr/@@aDwd/244</id>
    <updated>2025-12-01T06:41:09Z</updated>
    <published>2025-12-01T06: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이맘때 해 넣은 인공 치아를 정기적으로 살피기 위해 치과에 가서 누웠다. 그 치아는 다행히 온전히 자리 잡았다. 의사가 다른 치아들을 거론한다. &amp;ldquo;치악력이라고 하지요, Hoon 님은 씹는 힘이 너무 좋으셔서 실금이 가거나 끄트머리가 깨진 이가 두어 개 보이네요.&amp;rdquo; 내가 악어나 하마도 아닐 진데, 내 이를 내가 부술 정도라니. 살면서 어느 면에서든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5WZu1RlbLu0jppeXHVcPmSmOro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러운 게 삶이더라, 그러니 부러워 말 지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43" />
    <id>https://brunch.co.kr/@@aDwd/243</id>
    <updated>2025-06-13T02:22:46Z</updated>
    <published>2025-06-12T08: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 아프면, 아프지 않고 몸 성한 이들이 부럽다. 아픈 데 없이 마음대로&amp;nbsp;다니는 걸음 하나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하루아침 날벼락처럼 일자리 잃은 이에겐 아침에 눈떠 어딘가로 쓸려갈 수 있는 회사원의 가파른 어깨조차 여간 부러운 것이 아니다. 미래를 다짐했던 연인과 운명적으로 헤어진 이라면 거리를 온통 채우는 듯 남녀 짝꿍들이 차라리 꼴 보기&amp;nbsp;싫게 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YwR1CuAWqrvUH7dMXgP6A3k35Y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독자님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42" />
    <id>https://brunch.co.kr/@@aDwd/242</id>
    <updated>2025-05-22T08:24:51Z</updated>
    <published>2025-05-22T00: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출근하려고 밤새 침대로 녹아든 몸을 일으킵니다. 태곳적 천렵의 시대부터 이미 인류에게 새겨진 유전자의 작용일까. 스마트폰부터 집어 화면을 깨웁니다. 눈을 찡그려 광량을 줄입니다. 작은 화면 위쪽 깨알 같은 그림들이 잠든 나 몰래 세상과 소통했던 흔적을 보여줍니다. 오늘처럼 &amp;ldquo;아무개님이 내 브런치를 구독합니다.&amp;rdquo;라는 메시지가 뜻밖에 표시되는 날도 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tfrJ46J57j_V5XVMJBK-g1pkwy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백종원-유희열 논란의 닮은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41" />
    <id>https://brunch.co.kr/@@aDwd/241</id>
    <updated>2025-05-09T20:21:36Z</updated>
    <published>2025-05-09T03: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송인이자 외식 사업가 백종원 씨를 둘러싼 논란이 화제다. 자신의 이름을 건 가공육 통조림의 비싼 가격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더니 식품 원산지 표기 오류와 품질 문제, 원재료 함량 부족까지 연달아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식품 위생법 위반, 회사 직원의 비위로 인한 경찰 수사 사실까지 알려지며 전에 없던 위기를 맞았다. 급기야 백 씨는 방송 활동 중단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azFU53mviANKdSwCmgA-HSsPx3Y" width="496"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메모리가 가득 찼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40" />
    <id>https://brunch.co.kr/@@aDwd/240</id>
    <updated>2025-04-19T04:43:41Z</updated>
    <published>2025-04-17T04: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 챗지피티를 처음 써보았을 때는 자꾸 반말을 해서 언짢았다. 영어가 기본 설정인 녀석이어서 그런 건가, 새로 대화를 시작할 때마다 존대어를 써 달라 요구했어야 했다.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었다. 똑똑하긴 한데 기억력은 나쁘구나, 싶었다.     컴퓨터 천재들이 무슨 조화를 부린 것인지 이제는 전혀 그럴 일이 없다. 일전엔 뜬금없이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AC_4z0KOZC6141FGTEFofqHIlJ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거악을 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39" />
    <id>https://brunch.co.kr/@@aDwd/239</id>
    <updated>2025-02-06T05:23:08Z</updated>
    <published>2025-02-05T04: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거악&amp;rsquo;이라는 한자어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먼저 거대한 악(惡), 크게 행해지는 범죄를 일컫는다. 다르게는 &amp;lsquo;매우 높고 험한 산(巨嶽)&amp;rsquo;을 말한다.  대학 재학 중인 스물몇 살 가을, 금요일 마지막 강의가 끝나고 친구 둘과 강원도행 버스에 올랐다. &amp;ldquo;우리 설악산 단풍 보고 속초 바다도 보고 오자!&amp;rdquo; 그 시절에만 가능한 충동이자 객기다. 터미널 매점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w3qb4ZvvCfzxnC1IpVt1BabLzc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연말정산 근로의지 간소화 서비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38" />
    <id>https://brunch.co.kr/@@aDwd/238</id>
    <updated>2025-02-06T14:27:36Z</updated>
    <published>2025-01-22T00: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연말정산 기간이다. 약 이십 년 전, 직장인 초년생 시절엔 연말정산이 뭐야, 했었다. 당시는 지금처럼 정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삽시간에 결과를 보여주는 이른바 간소화 서비스가 도입되기 전이었다. 옆자리 선배, 끝내는 인사팀 직원에게 겨우 물어 깨알 같은 글씨로 복잡한 서류를 채웠다.    올해는 토해내, 돌려받아? 이즈음에 동료들과 안부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vzaoAu60DIuJkJ2y0JrwceCNHp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옷에 묻은 얼룩 간단히 지우는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37" />
    <id>https://brunch.co.kr/@@aDwd/237</id>
    <updated>2025-01-09T02:23:24Z</updated>
    <published>2025-01-08T05:1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칠칠맞지 못하다. 암만 똑똑한 척, 똘똘한 체하면 뭣하나. 잘 쏟고 엎지르고 넘어뜨리며 떨어뜨린다. 먹다가도 흘리고 묻히기 일쑤다.    엊저녁 배달해 먹은 막걸리 안주 중에 두부 전이 시큼했다. 그러려니 하고 먹었는데 그래선 안 되는 거였다. 학창 시절 양호실 방문의 추억을 일깨우는 정로환 세 알을 출근 전 상비약 통에서 꺼내 먹었다. 점심은 죽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nsRN05CtDhUqO2n0lc0gvmatP9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조모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36" />
    <id>https://brunch.co.kr/@@aDwd/236</id>
    <updated>2024-12-19T04:58:27Z</updated>
    <published>2024-12-18T23: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래로 여러 살 터울의 대학원 동기가 외조모상 중이라는 부고를 받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고 어떻게 해야 더 농밀한 위로를 전할까 궁리했다. 그러다가 과연 읽어줄지도 모르는 글줄을 단체 대화방에 올렸다. 아래가 그 본문이다.     누군가 세상에 태어난 너를 가장 사랑했던 이가 누구냐 묻는다면 저의 대답은 '어머니'가 아닙니다. 조금의 망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r6cgbrrz_2pP-9uanRStS34IVw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중년의 더블데이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35" />
    <id>https://brunch.co.kr/@@aDwd/235</id>
    <updated>2024-12-18T23:51:27Z</updated>
    <published>2024-12-03T04: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저녁 &amp;lt;개그 콘서트&amp;gt; 하우스 밴드의 클로징 음악이 없어도 기분이 우하향하는 시간, 휴대전화 벨이 울린다. 일요일 저녁에 특히나 울릴 일 없는 내 전화, 이 시간이면 매우 이례적이다. 발신자를 보니 고등학교 동창 죽마고우. 지나간 초여름, 녀석의 배우자까지 동반하여 경기도 용인의 오토캠핑장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낸 게 마지막 접선이다. 다시 짚어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DSOb1uQcTv5ZqQ0mpNRBdF2jWP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맛있는 한 끼, 영화 &amp;lt;그것만이 내 세상&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34" />
    <id>https://brunch.co.kr/@@aDwd/234</id>
    <updated>2024-11-14T08:08:23Z</updated>
    <published>2024-11-14T03: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어느 오락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김성주 씨와 이제는 중견 방송인이 된 안정환 씨의 해외 현지 축구 중계를 위한 출장 기록 영상을 다루었다. 두 사람은 숙소를 함께 사용했다. 안 씨가 늦은 밤 잠들기 전, 오랜 시간 이동하느라 고단한 몸을 굳이 일으켜 김치찌개를 끓인다. 지금 끓여두어야 내일 아침 먹을 때 형(김성주)이 맛있게 먹지, 혼잣말에 그가 참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ujzADi-ykvhQ_Z2piOuCvJDnjk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의 목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33" />
    <id>https://brunch.co.kr/@@aDwd/233</id>
    <updated>2024-10-02T06:11:34Z</updated>
    <published>2024-09-09T04: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벗들과 가진 저녁 자리에서 이야깃거리가 흐른다. 왜 사냐고. 인생의 목표가 뭐냐고. 서로들 그런 게 따로 있는지 주고받았다. 어떤 친구는 사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말했다. 오늘 같은 찰나를 이어 붙이면 꽤 근사한 삶이 아니겠느냐 자평했다. 다른 친구는 가족의 무탈과 안녕을 거론했다. 그럴 수만 있다면 자신은 어떠한 희생도 기꺼이 감수하겠노라며 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kGfA5emyAsT2yvVPNhwyXiPSrC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름다운 생명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32" />
    <id>https://brunch.co.kr/@@aDwd/232</id>
    <updated>2024-08-16T01:01:44Z</updated>
    <published>2024-08-15T22: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다 보면 저절로 눈에 익게 되는 사람들이 생긴다. 생면부지의, 일면식도 없는 타인들 가운데에도&amp;nbsp;말이다. 비슷한 생업적 패턴 때문이려니. 억지로 장기기억 메커니즘에 저장하는 이들까지 몇 있다. 기억해 두었다가 전철 탑승에 영민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다. &amp;lsquo;이 아주머니는 금방 내리는 사람이니까 앞에 딱 서야지, 저 청년은 나보다 더 오래 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5Cz2jpRa_E_MIz63YCDbXUPvsA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애 첫 금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27" />
    <id>https://brunch.co.kr/@@aDwd/227</id>
    <updated>2024-07-09T09:37:53Z</updated>
    <published>2024-07-09T04:1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커피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를 먼저 잊어야 합니다.&amp;rdquo;    라는 나지막한 남성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대중가요가 있었다. 김세영이라는 가수의 「밤의 길목에서」라는 노래다. 이어지는 &amp;lsquo;새벽이 오네요~&amp;rsquo;라는 노랫말의 가창부터 그렇게 구슬플 수가 없다. 말 그대로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노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JmWrjSK2pErOv8Cz6l1pHLQZtD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술과 기술의 만남,  PTZ 카메라와 XR 콘텐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24" />
    <id>https://brunch.co.kr/@@aDwd/224</id>
    <updated>2025-04-14T15:15:20Z</updated>
    <published>2024-06-20T04: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감 미디어에서 확장하여    필자는 지난 기회에 VR과 AR, MR, 이상을 아우르는 개념인 XR 콘텐츠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했다. 이번에는 그것에서 확장한 주제를 다루고자 한다. 필자는 방송사에서 일한다.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 현실 세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기술에 당연히 관심이 크다. 그중 하나가 XR 콘텐츠 제작 기술이었다. 새로운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yiB3CNq12l67L4eC0mRv3p5b9l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통기타 연주하는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22" />
    <id>https://brunch.co.kr/@@aDwd/222</id>
    <updated>2025-01-08T05:17:34Z</updated>
    <published>2024-06-19T01: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수 성시경 씨가 개인 유튜브에 오랜만에 &amp;lsquo;먹방&amp;rsquo; 말고 가창 녹음 영상을 게시했다. 제목이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라는 노래다. 퇴근길 전철 안에서 들어본다. 오래전 가수 이소라 씨가 부른 노래를 다시 불렀다. 노래 말과 가락은 가수 김동률 씨가 지었다. 그가 직접 부른 음원도 있다.  [성시경 노래] 58.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l Sun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F6Zu32pZQoW_dAtdgpt8WI4DDDY.png" width="482"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버이날에 부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14" />
    <id>https://brunch.co.kr/@@aDwd/214</id>
    <updated>2024-05-08T08:22:42Z</updated>
    <published>2024-05-08T01:4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어버이날이네요. 어려서는 엄마 아부지께 빨간 꽃 드리고 어색한 글줄 편지에 써서 드리는 날 정도였습니다. 인생 반환점 지나는 때쯤 되니까 비로소 그 의미가 마음에 옵니다. 나 하나 키워내려고 울 엄마 아부지 모진 세상에서 이 악물고 버티어 오셨구나. 그래서 울 아부지 틀니가 그렇게 일렀구나. 알뜰한 아내가 잡화점에서 개당 오천 원 주고 저렴하게 구입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FcvIgkE4ojRc_DfpbK59mSci_V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감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wd/211" />
    <id>https://brunch.co.kr/@@aDwd/211</id>
    <updated>2024-04-25T01:12:39Z</updated>
    <published>2024-04-25T00: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감 미디어란?    실감 미디어는 VR(Virtual Reality : 가상현실)과 AR(Augmented Reality : 증강현실), 그것들의 중간 지점을 체험케 하는 MR(Mixed Reality : 혼합현실)로 구분한다. 세 가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 XR(EXtended Reality : 확장현실)이다. 이상을 통칭하는 매체와 기술이 바로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wd%2Fimage%2F3tUz6gW4Xjw9iJp5KAXGEEPXqL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