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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화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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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삼십대 기혼 직장인 여성, 일해서 기쁘고 슬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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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7T02:28: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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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휴직이 끝났다 - 복직 전날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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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1:20:16Z</updated>
    <published>2025-06-08T13: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3개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이 오늘 자정이면 끝난다. &amp;quot;소감이 어때?&amp;quot; 남편이 물었고, 나는 답했다. &amp;quot;카페베네야&amp;hellip;&amp;quot;   약 10년 전 입사한 이래 이렇게 긴 기간 일을 쉬어본 적이 없다. 나는야 구석기 시대 인간. 평생직장이란 말이 사라졌다는데 나는 첫 직장을 쭉 다니는 중이다. 이직 없이. 해외여행 가면 퇴사하고 여행 온 사람이 그렇게 많던데.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tRKo7J5RD6lPFGl3M8Aw1su1bI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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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젊음이 흘러서 너에게 간다 - 근데 좀 천천히&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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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3:44:41Z</updated>
    <published>2025-06-08T13: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나의 화두는 단연 '노화'다. 정희원 교수가 설계한 저속노화 도시락을 편의점에서 파는 마당에 노화가 나만의 화두겠냐만은. 노화라는 단어에 아주 곤두선 상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를 낳은 뒤로 내가 폭삭 늙어버렸기 때문이다.  사람을 만드는 일이다. 뱃속의 아이는 열 달 동안 나의 양분을 착실하게 뽑아먹으며 자랐다. 나는 사실 열 달 동안 그러기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RaTntqaPKciZfwdMk4YbUrir36E" width="3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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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영혼은 언제 생길까 - 자아형성 작업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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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04:13:46Z</updated>
    <published>2025-03-10T09: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영혼이 생성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 중이다. 아이의 영혼 말이다. 너무 종교적이거나 초현실적으로 느껴진다면 이런 표현은 어떨지. 아이는 자아를 형성하는 중이다.   '너를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신생아 시절 팔다리를 휘적거리는 아기를 보며 멍하니 그런 생각을 했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가끔 얄미운데&amp;hellip; 사람인가?   신생아는 그저 엄마가 눕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RJlm8vLHrz-n8I_W7_okB9glp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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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3월에 애기 어린이집 보내요?&amp;quot; - 돌도 안 된 애기를 어린이집에 보내도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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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10:00:06Z</updated>
    <published>2025-02-26T17: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요?&amp;quot;  요새 나를 아주 심난하게 하는 질문이다. 어린이집 얘기에 말끝을 흐리면 다들 내가 어린이집이라는 '로또'에 '당첨'되지 못한 거라 생각한다. 아닌 게 아니라 국공립 어린이집에 보내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amp;hellip; 그 많은 뉴스들을 보면서도 내 일이 돼야 깨닫는다.  2024년 4월생인 우리 아기는 같은 해 7월에 인근 국공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kJFMmaiB5UPpOWmummbRIS3Rr-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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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세상이 된다는 것 - 분리되지 않는 껌딱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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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01:00:15Z</updated>
    <published>2025-02-17T12: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마무시한 엄마껌딱지 시기를 통과하고 있다.  어느덧 10개월에 접어든 아기는 분리불안을 겪는다. 주양육자와 제대로 애착 형성이 된 아이는 주양육자와 떨어지기 싫어한다. 아직 대상영속성(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배워가는 중이므로.  안다. 머리로는 아는데... 요새 이 껌이 너무 무겁다.  아기는 잘 때도 먹을 때도 놀 때도 엄마 반경 1m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I72jzC4d6End4No5-igaazSuB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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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인생 연말정산 - 올해의 기쁨, 올해의 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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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6T15:18:56Z</updated>
    <published>2025-01-16T05: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추얼은 위대하다. 약 10년째 매년 연말이면 모이는 멤버가 있다. 대학 시절 시작된 모임이다. 밥과 술을 양껏 먹고 마신 뒤 각자의 '올해 가장 좋았던 일' '올해 가장 아쉬웠던 일' '내년에 해내고 싶은 일'을 돌아가며 말한다. 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건설적인 모임 같은데, 우리가 얼마나 엉망으로 노는지 여기에 서술할 필요는 없겠지&amp;hellip; 아무튼 이 모임 덕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El4R-Dt7nM6VRBgyX3RciOrfNZ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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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엄날 밤, 갓난쟁이 엄마는 - 왜 저래 진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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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00:52:22Z</updated>
    <published>2024-12-09T07: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3일 밤 10시 28분. 아기를 재우고 소파에 널부러져 쇼츠를 보고 있는데 휴대폰 속보 알림이 떴다.   [속보] 尹대통령 &amp;quot;비상계엄 선포&amp;quot;  뭐? 소파에서 튕기듯 몸을 일으킨 나는 남편에게 당장 짐을 싸야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쟁이 난 줄 알았기 때문이다. 북한의 도발이 있거나. 그렇지 않고서야 설마 2024년에 계엄령을 선포할 리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5oMnjVetYJkViOkWXi9wC0oJp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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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요새 애 낳으면 돈 많이 준다며?&amp;quot; - 진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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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9:57:11Z</updated>
    <published>2024-11-25T05: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가 컸다. 임신했을 때부터 &amp;quot;세상 좋아졌다&amp;quot; &amp;quot;올해 애 낳으면 혜택이 많다더라&amp;quot; 하는 말을 들었다. 16년간 280조 원을 퍼부었다던, 풍문으로만 듣던 저출산 정책을 드디어 맛볼 차례였다.  깜빡 잊고 있었다. SNS에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식당에서 밥 먹고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애 가지고 재테크 하겠다는 탐욕스러운 마음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g8-qesUCUjdzCi9eO7qq1jUTu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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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야, 이유식 - 엄마는 요리하는 또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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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01:20:11Z</updated>
    <published>2024-11-18T02:4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성재 쉐프가 따로 없다. 온도가 (익숙한 분유 온도인) 43도 언저리를 벗어나거나 입자감이 거슬리면 여지 없이 몸을 부르르 떨며 입 안에 넣었던 것들을 뱉어낸다. 그리고 나를 노려본다. 의도를 묻듯이.  아기가 태어난 지 6개월. 이유식을 시작한 뒤 매일매일 파인다이닝 쉐프에게 요리를 심사받는 기분이다. 얼마 전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를 몰아보며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D_UrK0QsuJjY539tbT-vnBM24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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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분에 별 달았습니다 - 내가 크리에이터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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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12:22:33Z</updated>
    <published>2024-09-23T03:2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아기를 재우고 소파에 널부러진 저녁. 브런치 알림이 울렸다. &amp;quot;스토리 크리에이터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대표 창작분야로 좋은 활동을 이어나가주시길 바랍니다.&amp;quot;   눈 떠보니 내가 크리에이터? 브런치에 들어가보니 프로필, 필명 아래에 '가족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배지가 달려 있었다. 별다른 신청 절차 없이, 브런치 측에서 대상과 주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1Zu1e6_p53heLEsgrxZ7CrYgF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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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유손주의 시대 - &amp;quot;나만 없어, 손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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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18:07:14Z</updated>
    <published>2024-09-16T12: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녀때도 경험해보지 못한 인기다. 아기띠를 하고 집앞 빵집이나 은행에 들르면 그곳에 있던 할머니들의 구애가 이어진다. 주름진 그녀들은 멀뚱거리는 아기를 향해서 웃고 어르고 노래하고 까꿍거린다. 오직 아기를 한 번 웃겨보겠다고. 그 모습에 내가 사랑에 빠져 헤실헤실 웃게 된다.  &amp;quot;모유만 먹고 이렇게 잘 큰 거야. 세상에. 대단하지?&amp;quot; 며칠 전 집 앞 빵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D4tvylQ334pPy2gYTlyHXyHMp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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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를 낳고 새 간을 얻었다 - 럭키비키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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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42:24Z</updated>
    <published>2024-09-10T01:3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 냉장고 안에는 손끝만 스쳐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맥주병이 세 병 잠들어 있다. 벌써 두 달째 냉장고 안에 서 있는. '히야시'가 제대로 돼버린.   매일 아침 계란을 꺼낼 때마다, 모유수유를 중단하면 저 놈들을 모조리 잡아먹으리라, 아기가 50일만 되면 분유를 먹이리라, 그날 밤 바로 저 세놈의 모가지를 모조리 따리라, 눈알을 부라렸다.   하지만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CmpmSdCcmHbrPtPPnpmzsnuDjl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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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 엄마, 딩크족을 만나다 - 심지어 민초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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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6:46:36Z</updated>
    <published>2024-09-02T08:0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는 언니가 아기 키우는 걸 보고 애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amp;quot;  며칠 전 머리를 맡긴 미용사가 했던 말. 머리를 맴돈다. 설거지를 하다가, 기저귀가 축축해 울지만 기저귀 갈이대에 눕히는 건 또 싫은 애기의 울음을 달래다가, 거울 속에서 애기 침에 절은 옷을 입은 채 푸석한 내 얼굴을 보다가, '아, 이런 모습을 말하는 건가?' 생각한다.  그녀는 친언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2QLohhpDWUYlq-62TUx6soQr3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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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기엄마, 분리수면 하세요? - 육아법에도 유행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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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13:02:46Z</updated>
    <published>2024-08-19T05: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법도 유행을 탄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것이다. 자존감 교육, 애착을 위한 포대기 육아, 부모의 위계질서를 세워서 쉬운 육아를 한다는 '자동육아'&amp;hellip; 뭐니뭐니 해도 요즘 대세는 수면교육, 그 중에서도 분리수면일 테다.  &amp;quot;아기는 요즘 잘 자?&amp;quot; 아이가 없는 친구들도 내게 이렇게 안부인사를 물어온다. 아이의 수면이 양육자의 삶의 질에 지대한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Sn_oVOVsZWBec1LAF3UHHJMdl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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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 제가 돌준맘이라고요? - 돌준맘에서 돌끝맘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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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10:43:44Z</updated>
    <published>2024-08-12T02: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근데 돌잔치 준비는 하고들 계신가요?&amp;quot;  지역 엄마들 모임 톡방에 누군가 물었다. 그녀의 아기는 2월생. 2025년 2월까진 아직 반년이나 남았다. 난 늑장 부리느라 백일상도 아직 안 차렸는데. '유난스러운 파티광 엄마군' 생각했다. 쥐뿔 몰랐다. '돌준맘'의 세계를.  돌준맘. 돌을 준비하는 엄마라는 뜻이다. 아이의 돌을 앞둔 엄마가 돌잔치와 스튜디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EhEkwT62-ijFWdobS9OSYNBgG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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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일의 기적? 백일의 기절! - 100일이면 곰도 사람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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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2T05:34:30Z</updated>
    <published>2024-08-12T01: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백일까지만 버텨봐&amp;hellip;&amp;quot; 일찍이 육아 선배들은 그렇게 말했다. 이른바 '백일의 기적'이 온다고 했다, 육아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백일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그런데 정말 무슨 일이 벌어졌다&amp;hellip;! 90일 즈음 아기는 갑자기 저녁 맘마를 더, 더더 달라고 보채더니 양껏 먹고 배가 부른 효과인지 통잠을 자기 시작했다. 110일이 갓 넘은 요즘에는 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hysdMCKna8kdxN98j9kDr5yiU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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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야, 엄마 좀 살려줘 -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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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04:54:34Z</updated>
    <published>2024-07-01T06: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구토와 설사였다. '어제 먹은 음식이 뭐가 잘못 됐나?' 아침에 화장실에서 한바탕 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아기 50일 기념 스튜디오 촬영 예약일. 신생아를 데리고 집밖을 나선다는 건, 거기에 더해 카메라 앞에 설 수 있을 만큼 나를 꾸며야 한다는 건 여간 번잡한 일이 아니다. 약간의 컨디션 난조는 신경 쓸 틈이 없었다. 그리고 입덧을 겪은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SBBnITTecyeALpGoQzh8In5OT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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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후조리원 불륜녀가 손에 쥔 물건은 - 나, 가스라이팅 당한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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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5:19:11Z</updated>
    <published>2024-06-17T09: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의 산후조리원에서 첫사랑을 만나 바람을 피운 남편. 뭐라고요? 산후조리원에서 막 돌아와 유튜브를 보는데 '탐정들의 영업비밀'이라는 방송 클립이 떴다. 불륜의 장소가 산후조리원이다. 내가 산후조리 관련 영상을 하도 검색해대니 알고리즘에 걸린 모양. 세상 온갖 막장 스토리를 모아 소개하는 그저 그런 예능 프로그램 같았는데, 심지어 자기 새끼 낳아준 여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PVhqdveI0cPZuQd-1_8ax1fNX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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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뜸 내 가슴을 주물렀다 - 지금 제가 천국에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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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06:15:58Z</updated>
    <published>2024-05-07T00: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조리원 천국 어때&amp;quot;  아기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지낸 지 일주일. 사촌오빠에게 카톡이 왔다. 그는 16개월 아들을 둔 육아선배로, 유아차와 젖병소독기, 분유포트 등등을 내게 물려준 은인이다. 그가 얼마나 육아에 진심인지는 조카가 &amp;quot;엄마&amp;quot;보다 &amp;quot;아빠&amp;quot;를 먼저 익혔다는 사실, 아이가 커갈수록 심해지는 그의 손목터널증후군과 숱한 한의원 진료기록 등이 증명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xBrsIKi3cfqK4281Y6z8FxuZM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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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그럴 줄이야 - 자연분만 vs. 제왕절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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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0T01:20:05Z</updated>
    <published>2024-04-15T23: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내게 이럴 줄은 몰랐다. 드라마 '며느라기'에 나오는, 지독한 시어머니 얘기인 줄만 알았다. 우리 엄마가 '자연분만무새'(자연분만+앵무새)일 줄이야&amp;hellip;   막달이 다가오며 분만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amp;quot;제왕 할 거야?&amp;quot; 이런 질문은 임신 중기, 임신 사실을 갓 알릴 때부터 지겹도록 받았는데, 전혀 고민하지 않고 있었다. 어차피 아기가 정할 거라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I%2Fimage%2Fx4Iw-1I_n0mnS9s7WcLJ14WH-c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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