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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분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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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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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5T13:58: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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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잘 살고 있으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기로 해 - 이직 후 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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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10:56:06Z</updated>
    <published>2024-09-29T08: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는 왠지 내가 이상한 사람이어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왜냐면 나 말고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그래서 마음은 자유로웠다. 매일같이 대중교통을 타며 만나는 사람들과 엮일 일은 없다. 오히려 이러한 군중 속 외로움은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는 동안 하는 사색의 시간이 정말 소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dM%2Fimage%2FBCtVWdiwpudqutPyUj042RiZ9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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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엔 기필코 한 곳에 정착하리라  - 역시 죽으라는 법은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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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08:20:53Z</updated>
    <published>2024-06-18T05: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을 결심한 날&amp;nbsp;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반년 전에 연락했던 헤드헌터였다.  반년 전에 나는&amp;nbsp;헤드헌터가 제안한 포지션에 지원을 했고&amp;nbsp;적성검사와 1차면접을 통과하였었다. 하지만 정규직전환 고려 계약직이었기 때문에&amp;nbsp;마지막 까지 고민하다 결국 최종 면접은 드랍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같은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뽑는다고 면접를 보러 오라고 하는 전화였다. 정말 말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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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럴 수가 월급이 밀리다니 - 또다시 이직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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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05:29:07Z</updated>
    <published>2024-05-19T03: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급이 하루 늦게 들어왔다. 경리 실수이면 좋으련만 그것도 아니었다. 자세한 내막도 모르는 채 직원 모두가 당황했다.  심지어 나는 요즘에는 이런 생각도 했다. 이 정도 회사면 괜찮지, 연봉인상에 월급 따박따박 나오고, 나 건드는 인간도 없고, 이제 좀 편해지는 것 같군. 근데 그렇게 마음 놓는 순간 월급이 하루 늦게 들어온다는 통보가 내려졌다. 자세한 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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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어렸었다는 핑계 - 독백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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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05:39:59Z</updated>
    <published>2024-05-06T04: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리다는 것은 선택권이 많아서 더 방황하기 마련인 것 같아. 사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나이거든.  그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든 잘했던 일들 후회한 일들은 계속 쌓이겠지  나이가 들면 선택권이 줄어들고 과거의 선택들로 인해 그렇게 살 수밖에 없도록  삶의 방향이 정해져 버리는 것 같아. 그 방향을 바꾸기란 너무 어렵고.  그럼 그제야 아차 하는 거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dM%2Fimage%2FFPDNF_cph3QSHwhe07n93gi9U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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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역 비서로 일하는게 어떠냐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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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07:28:50Z</updated>
    <published>2024-05-01T06: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온전히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사람일 뿐. 사용자는 당연히 사장님이다.  그 분의 말이 최우선 그 분의 생각이 곧 내 생각이다. 그래서 비서인 니가 사장이라는 거냐? 라고 현업자들이 느끼기 마련이다.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재수없어 보이겠지만 우리는 사장님과 같은 생각을 가져야만 사장님의 말을 통역할 수 있고 사장님이 시킨 일을 완수할 수 있으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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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이나마 행복해지려고 내가 시도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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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12:59:25Z</updated>
    <published>2024-04-14T05: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력운동을 시작함&amp;nbsp;- 웨이트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헬스장에 버린 돈만 얼마인가. 일이 힘드니 스트레스 관리는 전혀 안되었고 체력이 딸리니 직장에서는 항상 죽상으로 다녔다. 이번에는 진짜 살려고 운동한다 라는 마음으로 새벽 6시에 헬스장에 나갔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중량 치는 거 미쳤다. 저분들이 아마 나보다 건강할 것이다.. 근력운동의 좋은 점은 몸이 변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dM%2Fimage%2FAlfn9B_Cg0tcS_mlnkNzk9M2Ox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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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인생을 내 던진 경험이 있다면 - 영화 와일드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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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08:40:09Z</updated>
    <published>2024-01-21T06: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좋아하는 영화가 넷플릭스에 최신 등록이 되었길래 다시 보며 써보는 리뷰..  삶을 내던지고 싶을 때, 혹은 그런 경험이 있더라면 꼭 봐야 할 영화.   4000km 이상을 도보로 걸을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란 PCT 하이킹이 라고도 불리는 극한의 도보여행이다. 한국의 국토 대장정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국토대장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dM%2Fimage%2FMB5gKb8rCCvGt3fTqYrB2gLfA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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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 내가 어떤 사람인지,&amp;nbsp; 앞으로 무얼 해야 하는지 모를 때 보는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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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00:22:59Z</updated>
    <published>2023-11-11T05:2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는 너무나도 복잡하다. 심플하게 생각할 수가 없는 환경이다. SNS를 통해 온갖 정보들이 흘러들어온다. 이건 뭐 거짓인지 진실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현대의 20대들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선택하기 어렵다. 그걸 알아차리기에는 세상이 너무 복잡해져 버린 것이다. 인터넷에서는 별의별 게 다 있다.&amp;nbsp;어쩔 때는 이렇게 사는 게 맞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dM%2Fimage%2F0dwWOSP4Ie1dIewQpvYttgTKn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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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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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5:31:00Z</updated>
    <published>2023-10-29T11:0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amp;nbsp;&amp;nbsp;- 내면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방법  10년 전 이 영화가 개봉할 때 영화관에 가서 다섯 번을 봤었다. 유머도 너무 좋고 음악도 좋다. 전하는 메시지도 감동적이다. 당시 가족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는데 이 영화를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었다.  폴의 아버지 '아틸라 마르셀' 그리고 '마담 프루스트'  등장인물 이름들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dM%2Fimage%2FjJdAgseyly6WNCyYnYGu3W_dg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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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 저축러가 코인을 하지 않는 이유 - 별거아님 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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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22:17:57Z</updated>
    <published>2023-10-21T12:1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인을 하지 않는 이유를 찾으려면 먼저 사람들이 왜 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느냐부터 살펴봐야 한다. 보통 아래의 이유로 코인을 시작한다고 본다.  1. &amp;nbsp;&amp;nbsp;&amp;nbsp;&amp;nbsp;돈을 벌었다는 인터넷에서의 익명의 글을 봄 -&amp;gt; 나는 익명의 글은 잘 믿지 않는다. 지금 쓰는 내 글들도 사람들이 안 믿었으면 좋겠다(?)  2. &amp;nbsp;&amp;nbsp;&amp;nbsp;&amp;nbsp;코인을 해서 한탕 벌었다는 지인의 말을 들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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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사연은 있다 - 비장애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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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22:17:59Z</updated>
    <published>2023-10-17T14: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빠가 남들과 다르다는 걸 깨달은 건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너네 오빠 장애인이야?라는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학원애가 내 오빠를 처음 보고 했던 그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그 후로 오빠가 창피해지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 주기적으로 갔던 서울은 사실 휴가가 아니라 대학병원에서 오빠가 진료를 받기 위했던 것임을 이해했다. 왜 부모님이 나에게 오빠한테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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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속 공허를 채워줄 사람을 찾아서 :  -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관람 포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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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06:42:57Z</updated>
    <published>2023-10-12T09: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속 공허를 채워줄 사람을 찾아서 : 에에올 관람 포인트  걱정 마 이거 올가닉이야- 에에올을 n차 관람이지만 볼 때마다 원형 밖과 원형 안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연출까지 너무 좋은데 특히 액션씬은 아시안 스테레오 무술 액션연출을 넣으면서도 다른 차원과 교차편집함으로 식상함을 탈피했다.  그리고 해리슘 주니어 내가 좋아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dM%2Fimage%2F3HL_PuJGr2GcTqoyTTPw_Wpz6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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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 같은 시간이 지났으니  다시 글을 써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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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02:24:50Z</updated>
    <published>2023-10-09T11:1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힘듬은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근데 힘든 그 순간에는 알기가 어렵다. 나한테는 왜 이렇게 에피소드만 느는지 모르겠다.  벌써 세 번째 회사. 이곳에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년 동안 총 4번의 해외 출장에 끌려갔다. 시키면 다하는 스타일이라 부려먹기 편했나 보다. 싱가포르에서 귀국하는 길에 너무 힘들어서 공항에서 혼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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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혐오를 멈추는 법을 챗gpt에 물어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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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11:41:13Z</updated>
    <published>2023-02-10T14:4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핫하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챗인 chat gpt에 질문을 해보았다. 자기 감정조차 ai에 물어보는 나는 정말 모든 것을 디지털에 의존하는 요즘의 현대인 그자체가 아닐까 싶다&amp;hellip; 근데 정말 이게 정답이 맞지 않나..?   Tell me how to stop self-hatred.  Self-hatred can be a challenging and per</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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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간의 변화 - 갑작스러운 인도 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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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11:41:18Z</updated>
    <published>2022-10-09T14: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21009  두 달여간의 백수 생활을 끝내고 취업을 했고 남자 친구와 헤어졌고 날이 추워져 보일러를 틀었고 이틀 후에는 인도로 출장을 간다. 집안 가구 배치를 바꾸었고 이사 온 후&amp;nbsp;3개월 동안&amp;nbsp;풀지 않았던 짐을 풀어 미술도구를 꺼냈고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계속 미뤄두었던 외할머니에게 드릴 해바라기 밭을 다시 그리고 있다. 엄마가 커피머신을 선물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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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지 않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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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11:41:22Z</updated>
    <published>2022-09-12T06: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0912  관계에 대한 집착도 내려놓고 싶고 흘러간건 흘러간대로 두고싶다.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싶고 포기하고 싶을 때는 괴로워하지 않고 그냥 포기하거나 아니면 참아보고도 싶다. 사실 모든일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싶다.  &amp;lsquo;나는 무엇무엇이 하고 싶다&amp;rsquo;혹은 &amp;lsquo;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amp;rsquo; 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한 욕망 투성이인 인간. 안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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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기 좋게 실패한 그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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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11:41:26Z</updated>
    <published>2022-08-25T10: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사의 성희롱 발언과 인격모독으로 나는 이직한 회사에서 1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퇴사했다. 호기롭게 서울로 올라오며 나는 허세와 자만이 가득 차 있었다. 그에 대한 대가였을까.  퇴사 후 나에게 남은 건 너덜너덜해진 마음과 온전치 않은 정신. 그리고 그까짓 몇천만 원의 돈.. 나는 무엇을 위해 돈을 벌었던 건지. 이성적인 사고가 되지 않았다. 자신이 실패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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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구의 독립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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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11:41:29Z</updated>
    <published>2022-05-01T13: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은영 선생님의 화해라는 책에서는 허구의 독립성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실은 의존적인데 독립적인 것처럼 보이는 걸 말한다. 나는 지금까지 여행도 혼자 다니고, 외국 생활도 혼자 해봤다. 친구를 먼저 사귀려고 노력해본 적도 없다.  뭐든지 혼자 결정하고 실행하는 제멋대로 인간이다. 누가 보면 독립적으로 보일 수는 있겠다. 근데 사실이 아니다.  나는 쿨한 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dM%2Fimage%2FHYWVlmKzD3CnAyVzd5ulz1QiQ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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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돈을 모으는 이유는 시집을 가기 위해서가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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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9Z</updated>
    <published>2022-05-01T09:2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회사는 구내식당에서 3끼가&amp;nbsp;제공되는 회사였다. 나는 자취를 하면서도 회사 식당에서 3끼를 다 먹으면서 한 달에 평균 200만 원의 돈을 1년 반&amp;nbsp;동안 저축했다. 이직할 때 즈음 내 수중에는 사천만 원 이상의 돈이&amp;nbsp;생겼다. 정말 지독하게 모았다.  초년생치고 나쁘지 않은 저축률이다. 지금도 사치는 전혀 하지 않으며 재테크 및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dM%2Fimage%2F82SunViyjbbV0fQv3f34hXcVy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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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취직을 했다 - 나의 첫 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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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11:41:41Z</updated>
    <published>2022-03-04T13: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애송이&amp;nbsp;사회인&amp;nbsp;시절(물론&amp;nbsp;지금도)에&amp;nbsp;쓴&amp;nbsp;글입니다   나는&amp;nbsp;나중에&amp;nbsp;무엇이&amp;nbsp;될까. 지금의&amp;nbsp;나는&amp;nbsp;무엇이지.  애초에&amp;nbsp;안정적이&amp;nbsp;생활에는&amp;nbsp;관심이&amp;nbsp;없었다. 아직&amp;nbsp;철이&amp;nbsp;덜&amp;nbsp;들었나. 사회가&amp;nbsp;만든&amp;nbsp;여러&amp;nbsp;제도에&amp;nbsp;대한&amp;nbsp;의심은&amp;nbsp;아주&amp;nbsp;어렸을&amp;nbsp;적부터&amp;nbsp;있었다.  원하는&amp;nbsp;포지션으로&amp;nbsp;취업을&amp;nbsp;하였다. 심지어&amp;nbsp;그럴듯한&amp;nbsp;월급을&amp;nbsp;받는다. 난&amp;nbsp;내가&amp;nbsp;취업을&amp;nbsp;하면&amp;nbsp;바로&amp;nbsp;사고&amp;nbsp;싶은&amp;nbsp;것들을&amp;nbsp;지를&amp;nbsp;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dM%2Fimage%2FIyZlr_PbRJ3RYNditnXvHCpzv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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