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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모어 살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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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The girl who LIVED. 죽음의 고비에서 사랑으로 살았습니다 . 이제는 보답하고자 얼어붙은 세상에서 따뜻함을 찾아 글을 씁니다. 작은 불씨가 온 세상에 번질 때까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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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9T03:34: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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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같아 보였던 운명 - 나를 사로잡은 강렬한 이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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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15:53:42Z</updated>
    <published>2025-08-17T15:5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 최초의 덕질 잠들기 전 부모님을 쫓아다니며 읽은 책 또 읽고 또 읽어달라고 했던 아기는 조금 빠르게 한글을 뗐다. 부모님이 읽어주지 않은 이야기들까지 모조리 읽고 싶어서였을까. 우리 집에는 그런 아기를 기특해하고 예뻐해서 뭐든지 해주고 싶은 이모와 외삼촌들이 같이 살았다. 월급날이면 항상 퇴근길에 밖에서 만나 온 가족 외식을 주도했던 이모는 이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WkQtlq256DV8NrQcaLOeorJgq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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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OREVER YOUNG - 영원히 늙지 않을 나의 노래, 나의 청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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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17T11: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화양연화 청춘이 뭔데. 청춘이 뭐 이래. 인생에서 가장 서툴고, 불안하고, 예민고, 비겁하고, 서툴고, 무모하고, 교만하고, 수줍고, 순진했던 스무살.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진짜구나 느끼며 조용히 침잠하던 시절, 내게 &amp;lsquo;이십 대는 가장 찬란히 빛나는 아름다운 시절&amp;rsquo;이라는 말은 수치스러울 정도로 어울리지 않았다. 다른 청춘들과 달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pXoeZiZvHTcnTvXMRpN2s9NzpO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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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삶을 위한 넓고 얕은 덕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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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2:46:40Z</updated>
    <published>2025-08-07T02: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안에 사는 기쁨이와 부럽이 영화 &amp;rsquo;인사이드 아웃 2&amp;lsquo;를 보고나서 참여했던 &amp;rsquo;디즈니 덕후의 시네마 테라피&amp;lsquo;.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주었던 그 시간은 나의 가장 코어가 되는 정체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부러운 점을 발견하면 행복하구나! 닮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내 강점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구나! &amp;lsquo;나는&amp;hellip;&amp;hellip; 덕후였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UuunySnOpg2je7Gkixw2nUnCJ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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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뾰족한 내 눈을 동그랗게 다듬어준 사소하고 빈번한 행복 -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 나의 세상을 구한 작은 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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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15:20:12Z</updated>
    <published>2025-02-11T12: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살, 날카롭고 뾰족한 내 눈매가 동그래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서른이 훌쩍 넘은 지금, 둥그렇게 다듬어진 눈의 내가 거울 속에서 싱긋 웃는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은 세월과 함께 날선 눈매를 둥그렇고 부드럽게 다듬어주고 있었다 시나브로 밤사이 소복하게 쌓인 눈처럼. 나이가 들면서 성장하니 자연히 뾰족했던&amp;nbsp;생각이 누그러지는 것이 눈으로 보여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ic9axoRvJnSq2zpNiJA1M4OLb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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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이 넘어서 발견한 진짜 나를 찾는 소소한 방법들 - - 흔들리는 카약에서 중심잡기 방법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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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11:22:10Z</updated>
    <published>2021-09-24T06: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기억도 나지 않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나보다 내 주변 사람들의 기분과 눈치를 살피며 살았다. 아무도 내게 눈치주진 않았지만, 마음이 여리고 불안정한 성향이 점점 더 나를 타인에게 맞추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의 중심은 잡았지만 이미 겹겹이 포장지가 많이 둘려있는 내 진짜 모습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상향과 내 실제 모습이 다를 때는 마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80ZoWYHSa7AHJDYheJvG5LCq-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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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리4] 삶과 죽음, 그 끝에는 영원이 남을까 - JAMIE(박지민) - You raise me up(K팝스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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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03:26:44Z</updated>
    <published>2021-08-31T03: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유독 만남과 헤어짐이 힘든 아이였다. 처음에는 내 마음에 들이기까지 시간이 걸려 힘들고, 정이 많아 헤어질 때는 가득 남은 마음을 어쩌지 못해 힘들었다. 아직도 내 마음은 만남과 헤어짐의 속도를 받아들이느라 바쁘게 뛰어다닌다.  1년 사이로 사랑하는 가족을 두 명이나 잃었다. 헤어질 준비를 하기엔 짧은 시간이었고, 한여름 장마비와 함께 떠난 두 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Fw6m8DoaI0wgta_2xB4VECN20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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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리3] 영원함+사랑?,근데 이제 뱀파이어를 곁들인 - Christina Perri- A Thousand Years(트와일라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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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13:34:40Z</updated>
    <published>2021-08-23T07: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모든 시리즈를 하루에 쭉 이어서 영화관에서 감상하면 얼마나 좋을까?&amp;quot; 한동안 이렇게 인기 있는 영화 시리즈를 밤새 이어서 감상하는 프로그램들이 영화팬들 사이에 유행이었다. 그리고 아주 운 좋게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마자 영화관을 매주 들락거리던 내게 금방 기회가 찾아왔다!  2012년 11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 개봉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d3rvTmY4-rJNnB4DLEk3cvtUu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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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어왕자가 사랑한 윤슬 - - 다시 쓰는 안데르센 명작, 인어공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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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10:30:19Z</updated>
    <published>2021-08-15T14: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해 바다 깊은 곳에 살고 있는 인어왕의 막내아들, 인어왕자 선호는 오늘도 형들 몰래 바다 위로 나갑니다. 인어왕인 어머니와 6명의 형들은 바다 위로 나가면 위험하다고, 사람을 만나면 큰일난다고 언제나 말해주었지만 인어왕자는 찬란한 햇빛이 물결 위에 부딪혀 반짝반짝 부서지는 걸 보는 것이 좋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인어왕자는 또 바다 위로 올라갔다가 요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fqCFSKruHU1HsEPkMz32xWXxO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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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리2]샌프란시스코 자칭영화광의 자존감은 이영화로부터 - Idina Menzel - Let it go(겨울왕국 O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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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9T08:58:04Z</updated>
    <published>2021-07-27T09: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샌프란시스코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했던 일은 바로 영화보기. 토요일이면 눈이 부신 햇살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 빨리 씻고 아파트 앞마당으로 나가면 파머스 마켓에서 사람들이 신선한 채소와 과일들을 구경하면서 사고판다. 나도 그 대열에 합류해서 과일과 채소를 한 아름 사서 집으로 올라온다. 그 재료들을 씻고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간단한 아침을 만들어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slqN2DWb3o3aNoLbC9jGRofUz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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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리1]한여름, 태양빛에 반짝반짝빛나던 바다가 그리워 - f(x) - Goodbye Summ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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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07:15:29Z</updated>
    <published>2021-07-21T15:1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필모어 스트리트(Fillmore street). 밑바닥까지 닥닥 긁어 퍼올린 우물같던 내 마음을 넘치도록 채워준(Fill more) 그 곳에 지금도 선명하게 그려지는 내 집이 있었다. 언덕따라 굽이굽이 길이 끝날 때까지 걸으면 집에서 30분만에 바닷가에 도착하던 필모어 스트리트. 언덕 꼭대기에 서면 사늘한 바람이 살랑살랑 얼굴을 식혀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YqSpRsP4VWB2KT_1YBsh_M3Gu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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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 꿈틀대는 생명력, 나는 소중하다 - - 전시회 teamLab: LIFE(2020.9.25-2021.8.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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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01:14:54Z</updated>
    <published>2021-05-02T14:0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쁜 사진을 찍기 좋다는 전시회로 소문난 팀랩: 라이프 전에 다녀왔다. 디지털 아트는 접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신선하기도 했고, 왠지 전시는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을 조금씩 무너뜨려보고자 기대감을 가지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떠났다.  아차! 도착하기 직전에야 드레스코드를 잘못 맞췄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전시 특성상 어둠 속에서 빛을 쏘아 작품이 만들어지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mIfisUBmsV_DtsfZe6CR6unsA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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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르페 디엠, 오늘을 잡아라?! - 세상의 기준과 기대를 따라가기 버거운 당신에게 보내는 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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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4-16T08: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Carpe Diem! Seize the day! YOLO?  청년들에게는 삶이 팍팍하고 녹록치 않은 것이 시대가 바뀔수록&amp;nbsp;더 심해지는 걸까. 어떻게 해야 숨통이 트이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나의 20대도 그랬다. 갈팡질팡 헤매고 주저앉고의 연속. 혼란스럽고, 두렵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누구라도 알려줬으면 싶었다. 내게 언니나 오빠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u4mM6_Bin_V_FuDfmr3KxLGSvU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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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못생겼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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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12:19:10Z</updated>
    <published>2021-02-06T16: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왜 다른 여자가 너한테 굳이 안 물어봐도 되는 걸 이 늦은 시간에 전화해서 물어보는데 들어주고 있어? 적당히 끊으면 되잖아!!&amp;quot; &amp;quot;미안해... 끊으려고 계속하는데 언제 말을 끊어야 할지 몰라서..&amp;quot; &amp;quot;적당히 끊고 냉정하게 상관할 일만 상관하는 사람이 그건 왜 말을 못 해! 그 사람은 너랑 내가 만나는 걸 모르니까 관심 있으면 그럴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rPty36Iqz27NeLCrgtDcQD5N7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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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우주가 왔다. 네가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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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1-25T07: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 ​ ​ ​ ​ ​ ​ ​고요하고 건조한 내 마음에 네가 왔다. ​내 우주에 또 다른 우주가 왔다. ​두 우주가 충돌한다. 새로운 우주가 만들어졌다. ​네가 왔다. ​ ​네가 내게 왔다. ​ ​ ​ ​- 너의 우주를 만난 나의 기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Dihb6ShMR9-UGwVLtEr_kpRHe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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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 -넷플릭스 '치유': 편두통 환자의 치유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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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12:15:15Z</updated>
    <published>2021-01-08T14: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도 시작이네.&amp;quot; 매일 아침 일어나면 '그' 전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뒷머리와 뒷목 쪽이 뻐근하고 눈썹 앞머리쪽이 띵하면서 턱이 뭔가 잘못 맞춰진 듯한 느낌, 왼쪽 눈의 시야가 흐려집니다.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지금 진통제를 먹으면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은... 실패입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하루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75pGx3D8mx6Yf-ekg8gkZeN6P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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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토리아 시대부터 오늘: 여성 작가들의 원작과 영화 - -라라가 사랑하는 영화: 작은 아씨들, 오만과 편견, 에놀라 홈즈, 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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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2:52:11Z</updated>
    <published>2020-12-31T14: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꿈은 작가였다. 여섯 살 무렵 이제 막 혼자서 어린이용 책을 읽기 시작한 내게 함께 살던 이모는 월급 받는 날이면 내 손을 잡고 서점으로 데려갔다. 그때부터 책 속의 세상에 푹 빠져버렸다. 나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만 책 속에서는 시대, 나라, 언어, 나이가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어느 시대, 어느 나라라도 갈 수 있었다. 그 어린 시절의 내게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NIfZUvd-CGMNu6ZHOsbkXBoO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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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는 것과 내 존재가 무슨 상관이 있길래 - -넷플릭스 나만 아는 명작: '투 더 본(To the bone)'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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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12:16:28Z</updated>
    <published>2020-12-31T11:3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먹고 또 체하면 어떡하지, 또 죽을 것 같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은데, 오늘 아프면 일에 지장이 있는데, 또 토하기 싫어.&amp;rdquo;  나는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먹기 전에 언제나 두려운 마음이 먼저 들곤 한다. 심할 때는 일주일에 한 번, 대개 2주에서 길면 한 달을 주기로 체하거나 편두통 때문에 하루 종일 토하고 진이 빠져 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s8qXZqVb8LJaQ98LAKub3lelg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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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오세요 여기는 굿플레이스! 환장의 짝꿍들을 소개하죠 - -넷플릭스 나만 알기 아까운 명작: '굿 플레이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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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12:16:48Z</updated>
    <published>2020-12-30T11: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당신은 죽었습니다. 여기는 굿플레이스니 안심하세요.&amp;quot; 눈을 떠보니 생전 처음 보는 오피스에 혼자 앉아있었고, 곧 어떤 사람이 나와서 이렇게 말을 한다. '내가 죽었다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정신없는 와중에 설명을 들어보니 나는 죽었고, 여기는 사후세계이며, 이 곳은 천국과도 같은 굿 플레이스이다. 작년 가을부터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시작하던 올해 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XInmB7VnN2ekoq_OMwgx8aGmp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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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란 이름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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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56Z</updated>
    <published>2020-12-27T14: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해도 친구들과 계획한 송년회는 취소되었다. 지난해까지는 각자 바쁘기 때문에 약속이 미뤄지거나 외국에 있는 사람이 한국에 들어오지 못할 때 취소되었는데 올 해는 모두가 시간을 맞춰봤지만 코로나가 기승이라 일찌감치 취소하고 각자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친구들과는 이미 오래전부터 멀리 떨어져서 지내는 데 익숙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TvcIGXy1ugw56GUF4cTanvKKJ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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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리빨리의 시대에 천천히 읽기 - 슬로우 리딩 클럽의 시작과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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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01Z</updated>
    <published>2020-12-27T11: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은 빨리빨리! 인터넷도 택배도 초고속인 한국에서 살면서 여유를 가지기란 참 어렵다. 오죽하면 자판기에서 종이컵이 나오기도 전에 손을 넣고 기다리면 한국 사람이라는 농담도 있을까. 사회적인 분위기가 무엇이든지 빠르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의 성향을 더 가속화한다. 이제는 오전에 주문한 택배가 오후에 도착 문자가 오지 않으면 중간에 잘못되었나 불안해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Pa%2Fimage%2FsgAdNadCRCkoUFnDcAj_DlrFBa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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