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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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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의 물음에 대한 정답은 '사랑'이라고 믿으며 나의 작은 일상에서 실천해나가는, 오늘도 행복한 초등학교 교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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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9T06:03: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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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해, 콩이 - 강낭콩과의 불편한(?)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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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3T06:45:48Z</updated>
    <published>2020-09-02T06: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 급식 시간이었다. 하루 중 학교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4교시 체육을 끝내서인지 다들 평소보다 더욱 허기진 상태였다. 오늘은 급식 인기 메뉴인 닭강정이 메인&amp;nbsp;반찬으로&amp;nbsp;등장했다. 우리 학교에는&amp;nbsp;식당이 없어서 교실 배식을 하고 있는 터라 3명의 급식 당번이 정해져 있었다. 급식 당번은 급식 준비에서부터 배식, 뒷정리까지 담당하는데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s%2Fimage%2Fi9KZipxrfdNllYCKQwbZ4MkojXc.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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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빠 머리에도 봄이 오면 좋겠다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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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5T14:05:29Z</updated>
    <published>2020-08-15T05: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담임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아이들의 얼굴조차 모른다. 출석부에 올라 와 있는 이름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할 뿐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만남의 광장'은 e-학습터였다. 처음엔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6학년 담임 3월이면 매년 연례행사처럼 행해지던 아이들과의 팽팽한 '기싸움'도 없었다. '우유 마셔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s%2Fimage%2FqogbhP_P5k3Lwt_N6eHaRFVGS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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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오늘 조퇴해요 - 부장 교사의 소심한 반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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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0T02:45:36Z</updated>
    <published>2020-08-12T20: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교 개학 연기, 온라인 수업 실시 등 코로나 19의 영향력은 막강했다.&amp;nbsp;매일 덩치 큰 6학년 아이들과 투닥거리며 진땀을 빼고 있어야 할 시간에 난 텅 빈&amp;nbsp;교실에 혼자 앉아 온라인 수업 자료를 만드느라 진땀을 빼고 있었다.   오늘도 아침 9시부터 국어 지도서를 뒤적거리며 '무슨 수업자료를 준비해볼까'라고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었다.&amp;nbsp;그때, 교실 앞문을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s%2Fimage%2FIKVWwWhG4fgbMrpC0yoiC8E45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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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선생님, 사이코 아니에요! - 욕이 허용될 수 있는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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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5T14:09:02Z</updated>
    <published>2020-08-11T15: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같아 보이진 않아요&amp;quot; 그 말을 들으면 좋다. '선생님'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에서 예외이고 싶은 건 왜일까?&amp;nbsp;나의 직업을 사랑하지만 말이다.  학교에서 연구부장님은 날 '미친 X', '이상한 X', '쓰레기', '사이코', '돌 I' 등으로 부른다. 하나같이 정상적인 사람에게 붙이는 단어는 아니다.&amp;nbsp;물론 공적인 자리에서나 거리감이 있는 다른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s%2Fimage%2FYmqhVB1YkBCGs_oSl_f4hlM57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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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도 사람이잖니 - 선생님도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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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06:42:04Z</updated>
    <published>2020-08-10T21: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  때면 늘 난관을 거친다. 학교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사실 오르막길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의 완만한 경사다. 짧고 완만한 그 경사를 오르면서 거친 숨을 내쉬기는 기본이고 몇 번을 주저앉아 쉬었다 가기도 한다. 나를 추월해 가는 동료 교사들에게는 &amp;quot;제게 지병이 있어서요&amp;quot;라며 농담 삼아 던진다.   특히 여자에게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그 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s%2Fimage%2FL488-otBONK-w9_wtCXvx2Skl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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