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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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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공을 커리어로 만든 19년차 프리랜서 스페인어 튜터 / 육아를 커리어로 만들어 가는 9년차 아들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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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9T07:14: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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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어 과에 가라고요? - 스페인어를 전공하게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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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6:35:26Z</updated>
    <published>2026-01-27T06: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을 보고, 동아리 선생님께 어디를 가면 좋을까 여쭤 봤더니 들었던 답이었다.  2002년, 고 3으로 본 수능은 성공하지도 망하지도 않았다. 원점수로만 치면 평소랑 비슷한 수준이었고, 변환표준 점수는 좀 더 높았던 걸 보면. 원서를 쓰기 전 배치표를 모아 모아 내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교과 과를 찾아본 결과, 내 마음에 드는 학교의 영문과를 찾기는 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SKgAPNCJycNMW7ppyolqn3R_rH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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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어 튜터 20년 이야기 - 뭐가 좋아 20년이나 스페인어 튜터를 하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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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2:35:05Z</updated>
    <published>2026-01-26T12: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스페인어 튜터로 20년이 되는 해다. 20년이 뭐 특별할까 싶다가도 지나온 매해를 생각해 보면 또 어쩌다 20년 차까지 왔을까 싶기도 하다. 숫자가 주는 무게라고 해야 할까, 특별함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것들에 빠져 1-2년 전부터 20년 차가 되는 올해에는 무엇을 해 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을 쭉 해 왔던 것 같다.  여러 가지가 있었고, 그중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szr-LuG9DJx03SoD-quXY5R4kD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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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내게 건네준 색 - 삶의 모든 색_202411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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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7:00:00Z</updated>
    <published>2026-01-03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초등학생 때까지의 나는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그 시절의 기억은 어딘가 흐릿한 회색 빛 같다. 그렇다고 불행했다 거나, 특별히 슬펐던 것도 아니지만, 유난히 재미있었거나 특별히 반짝이던 일상이었던 것 같지도 않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들어서며 공부를 잘했다는 사실은 기억나지만, 그때의 나는 비교하거나 깊게 생각할 만큼 인지가 자라 있지 않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_0VnHGKu-p5j3DxctiZ-l92iC8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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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함에서 선함으로 이어지기를 - 세 강도_202411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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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7:00:00Z</updated>
    <published>2026-01-02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과 과정, 결과, 그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사람도, 상황도, 환경도 끊임없이 변하고, 복잡하게 뒤섞인다. 요즘은 &amp;lsquo;고정불변의 진리&amp;rsquo;라는 것이 존재하기나 하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다.   어떤 일을 의도치 않게 시작했다가, 그 일을 이어가는 동안 마음이나 상황, 환경이 바뀌면서 처음의 의도와는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XlesenXsAxv36b0qnKQ7OpPzW3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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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콤플렉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 - 아나톨의 작은 냄비_202411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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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7:00:00Z</updated>
    <published>2026-01-01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여러 가지의 콤플렉스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콤플렉스는 태어날 때부터 나와 함께 했고, 자라면서도 늘 곁에 있었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함께일 것이다.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난 것이었기에 어릴 적에는 크게 의식하지 못했다. 자라면서 엄마나 친척들이 나를 보며 했던 말들 속에서 자연스레 눈치채게 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gRtM32ToWjZdVVmlPBeh-D4CK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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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있을 곳은 내가 정하겠어! - 깃털 없는 기러기_20241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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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7:00:01Z</updated>
    <published>2025-12-31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는 이상하게 마음이 편치 않았다. 보르카가 깃털 없이 태어난 것도, 우연히 크롬비 호에 올라타게 된 것도, 결국 큐 가든에서 지내게 된 것도. 돌이켜 보면 한 순간도 보르카가 스스로 선택한 일은 아니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 큐 가든에서 보르카가 &amp;lsquo;행복하게 지낸다&amp;rsquo;고 말해주는 결말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amp;lsquo;정말 그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gxmlJZi35WJQlRtz7gN7z2Jgv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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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나 다울 수 있는 자리, 나만의 키오스크 - 키오스트_20241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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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7:00:00Z</updated>
    <published>2025-12-30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건 다 있고, 그 안에서 충분히 만족할 수 있고, 내 몸처럼 착 붙어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곳. 어디를 가도 늘 내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 안에서 자연스레 꿈꾸게 하는 공간. 나에게 그림책 [키오스크] 같은 곳은 바로 우리 가족, 남편과 아들이 있는 우리 집이다. 우리 집도, 우리 가족도 화려하거나 대단한 사람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U3KRfupnhVplbDgp6XaflDnIU8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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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구름이, 지니를 소개합니다. - 구름을 키우는 방법_202410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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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7:00:01Z</updated>
    <published>2025-12-29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집 구름이 소개를 해 보려 합니다. 우리 집 구름이 이름은 &amp;lsquo;지니&amp;rsquo; 예요. 집에서 부르는 정식 이름은 따로 있긴 하지만, 엄마인 제가 바깥에서 우리 아이를 이야기할 때 붙여준 애칭이 바로 &amp;lsquo;지니&amp;rsquo;랍니다.  지니는 &amp;lsquo;쉬운 아이&amp;rsquo;는 아니에요. 엄마 아빠에게 오기까지 1년이나 걸렸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날에도 아주 느긋하게 자신의 속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OO-dAssOpndujrk1HsSYT88CH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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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mp;iacute;a por d&amp;iacute;a, 날마다 새롭게, 자라는 마음 -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_202409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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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7:00:01Z</updated>
    <published>2025-12-28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을 읽고 난 뒤, 내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어떤 단어가 좋을지 한 동안 오래, 깊이 생각해 보았다. 평소에도 언어를 좋아해서 새로운 표현을 발견하면 반갑고, 오래 들여다 보고, 가끔은 의미가 붙은 나만의 단어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내 마음에 이름을 붙일 단어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책을 여러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w-nmr8FO2-wubzxqqwbjqPzR_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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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터 10까지, 늘었다 줄었다 하는 나의 의자 - 곰씨의 의자_202409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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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7:00:00Z</updated>
    <published>2025-12-27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1부터 10까지 늘었다 줄었다 하는 의자가 있다. 보통 나는 이 의자를 9까지 널찍하게 펼쳐 두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올려 두고는 기분 내키는 대로 활용한다. 이 의자에는 책, 음악, 차, 디저트, 그림 같은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함께 놓여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이런 것들을 늘여 놓고 하늘 아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과 느끼며 여유를 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I731RSq5yJWINLfSDCsqUcuHb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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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잘 만들어 가는 나만의 루틴 - 알사탕 제조법_202409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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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7:00:01Z</updated>
    <published>2025-12-26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루틴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MBTI로 치면 확신의 대문자 J. 계획하는 일을 좋아한다. 다만, 계획한 것을 모두 실행해야 하는 사람은 아니고 계획하는 자체를 좋아한다. 무언가를 계획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최적의 시간이나 상황, 동선을 맞춰 보는 일이 즐겁다. 효율성과도 연결되고, 욕심이 많은 편이기도 해서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만큼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sjdA3BSqO7sl1vPg3qFt1XuYr9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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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퐁을 할 수 있는 담대함 - 핑_202407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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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00:01Z</updated>
    <published>2025-12-25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핑! 을 좋아한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핑! 을 좋아하는 만큼 돌아오는 퐁! 에도 기대가 크다. 내가 정성스럽게 핑! 을 하는 만큼, 돌아 오는 퐁! 에도 정성이 있기를 기대한다. 내가 보내는 핑! 이 상대방에게 온전히 닿기를 바라는 마음도 크다.  핑! 과 퐁! 이 일대일 대응이고, 크기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 적도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2zL2B5Fdc3l96bYNqpxTLqpQv8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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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 반사! - 미움_202407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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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7:00: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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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누군가가 나에게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했다. 내 마음에 그 사람에 대한 미움이 자라기 시작한다. 그 미움은 내 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커지고, 시간이 지나며 작아지고 사라진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당황스럽고 부끄럽고 속상한 마음이 들고, 그런 피드백을 준 사람을 미워할 때가 많았는데 그림책 [미움]을 읽고 나니, &amp;lsquo;굳이 미움을 키울 필요가 있을까?&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AfkSiTmS1-bkpC4K95lnNwd5g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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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언제 물 만난 물고기가 될까? - 물속에서_202406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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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7:00:01Z</updated>
    <published>2025-12-23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 만난 물고기라는 표현은, 자기가 가장 나 다울 수 있고, 자기의 능력을 가장 잘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것 같다. 그럼 내가 물 만난 물고기처럼 거침없고 신이 날 때는 언제일까?  생각해 보면, 스페인어 수업을 할 때가 가장 그런 것 같다. 이제 내년이면 20년 차가 되는 스페인어 튜터다. 20년 동안 한 분야를 꾸준히 해 왔다는 것이 크게 내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cUDPMdtBErmzXIXvsPNco9WAk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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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리&amp;nbsp;있어도&amp;nbsp;가까운&amp;nbsp;나의&amp;nbsp;엄마 - 정육점 엄마_202406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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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22:00:10Z</updated>
    <published>2025-12-21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우리 엄마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기억이 있을까? 어릴 적 나는 아빠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사실 &amp;lsquo;닮았다&amp;rsquo;고 말하기 전, 그냥 보기만 해도 빼다 박은 모습이라 늘 아빠랑만 닮았다고 생각했고, 동생이 엄마를 닮았다고 생각하고, 엄마와 나는 다르다고 여겼다. 하지만 크면서 보니 꼭 그렇지도 않다. 엄마와 나 사이에도 닮은 점이 많다. 사진 속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YE9Hae_g2_NxFQ3kDUbiLtFR2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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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나, 한 사람의 나 - 나는요_202406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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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7:00:01Z</updated>
    <published>2025-12-21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일까? 그림책 [나는 요,]에 등장하는 모두가 나였다. 나를 어떤 한 개념으로 정의 내릴 수는 없을 것 같다. 같은 상황에서도 매번 다른 모습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누구와 함께 있느냐, 그날의 나의 컨디션이 어떻냐 등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지만, 그 모든 순간이 바로 나인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혹시 이렇게 말하면, 나 자신을 너무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ornocUyqwqJsE3ONasEN4gR56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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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65년 3월 14일, 홍과 민의 50주년 - 당신과 함께_202405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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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7:00:01Z</updated>
    <published>2025-12-20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우리의 50주년 결혼기념일이다. 삼십 대 초반에 만나 어느덧 팔십 대가 되어 버린 우리. 지니도 벌써 50대가 되어 자기 가족과 함께 바쁘게 지내고, 우리는 조용하면서도 복작복작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서로 전혀 다른 성향의 우리가 어쩌다 결혼을 하고, 50년이나 함께 살았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홍의 인내심과 나의 근성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2teFjAV6YZ2zlAqsuFd1bR-ME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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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머릿속 생각 나무 - 생각_202405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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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7:00:02Z</updated>
    <published>2025-12-19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머릿속에는 울창한 생각 나무 숲이 있다. 어떤 생각이든 떠올리기만 하면 그 생각이 씨앗이 되고, 곧바로 땅에 떨어져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가지가 돋아나고, 잎이 무성한 나무로 자라난다. 그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란 생각 나무가 가득한 숲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애써 생각하려고 하지 않아도, 어떤 아이디어나, 사건, 느낌 하나만 스쳐 지나가도 내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s-S48n2z9ZEbl5lhswNkpYX-KM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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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수록 관점도 자라고, 나도 함께 성장했다. - 반이나 차 있을까, 반 밖에 없을까_202405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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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7:00:02Z</updated>
    <published>2025-12-18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고 한다. 같은 상황을 보더라도 어떤 시선으로 그 상황을 바라보고 느끼느냐에 따라 이어지는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다는 뜻일 것이다. 돌이켜보면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나는 똑같은 사람이지만, 10대, 20대, 30대, 그리고 지금 40대에 이르기까지 내가 놓였던 상황과 마음에 따라 관점은 여러 번 변해왔다.  10대 시절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p94F1qn3Yrs_iSztuZhIg7RjMZ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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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불고기쌈 속 나만의 마음 한 상 - 마음먹기_202404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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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6:19:08Z</updated>
    <published>2025-12-17T06: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을 담아 차린 &amp;lsquo;민별표 마음 한 상&amp;rsquo;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 그림책 [마음먹기]의 마음담 메뉴 판을 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amp;lsquo;마음을 모으고 싶을 때 &amp;ndash; 마음쌈&amp;rsquo;이라는 메뉴 바로 아래 &amp;lsquo;마음정식세트(마음이 복잡할 때)&amp;rsquo;라는 설명이 있었다. 그런데 &amp;lsquo;복잡할 때&amp;rsquo; 보다는 &amp;lsquo;내 마음을 모두 담은 마음 한 상&amp;rsquo;이 &amp;lsquo;마음쌈&amp;rsquo;이나 &amp;lsquo;마음정식세트&amp;rsquo;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Vh%2Fimage%2FWOUMfjLpX92XPXQUqGNjAgz1P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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