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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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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mhyok2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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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장편 몇 권과 중 단편 수십편을 발표했으며,  미니픽션 쓰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학교2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린 &amp;lt;달걀팔이 소년&amp;gt;의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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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8T13:27: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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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죽음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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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0:08:35Z</updated>
    <published>2023-10-06T01: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                   죽음은 본디 완벽한 수탈이라서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아무 소용이 없지요.       죽음은 또한    완벽한 유린이어서 그 어떤 명예나 권력도 전혀 소용이 없지요.         오직 착한 마음씨와  허공에 아로새긴 기도와  불우한 사람들에게 베푼  따뜻한 사랑만 조금 통할 뿐.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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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변신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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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8:57:49Z</updated>
    <published>2023-10-03T01:1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신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하나 없는 천하태평 코알라도  한때는 나비를 무척이나 부러워한 적이 있었답니다.  나비는 처음에는 너무나도 징그럽고 못생긴 애벌레로 살다가  때가 무르익으면 이윽고 꿈에도 그리던 화려한 날개를 달고  몸도 마음도 기적처럼 멋지게 변신해서 마음껏 날아다니지요.  처음에 예쁘다가 점차 추하게 변해가는 다른 모든 것들과 비교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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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못된 놈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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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1:26:07Z</updated>
    <published>2023-10-03T01:0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못된 놈    세상에는 진짜로 못된 놈들이 참 많아요.  도와주고 키워준 은인을 잔인하게 물어뜯는 승냥이 같은 놈  알량한 힘을 가지고 온갖 악행을 되풀이하는 살쾡이 같은 놈  제 잇속을 채우기 위해 남의 행복을 철저히 망가뜨리는 하이에나 같은 놈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백성들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야차 같은 놈 등등.  그런데 우리말의 못된 놈이란 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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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육아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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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2:08:29Z</updated>
    <published>2023-10-02T07: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    세상살이에는 어려운 일이 참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일이 육아라고 할 수 있지요.  백수의 왕인 사자도 초짜 엄마인 경우에는 육아가 힘들고 괴로워서 초조하게 굴며&amp;nbsp;쩔쩔매는데  핵가족 시대에다 맞벌이도 해야 하고 육아 방식도 크게 달라진 요즘 젊은 엄마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할 뿐만아니라 해와 달과 별과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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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추억(2)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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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1:39:25Z</updated>
    <published>2023-09-30T01:4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억(2)                   누구나 꿈 많은 청춘남녀 시절에는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이        세상 어딘가에 숨어있는  천국을 찾고야 말겠노라고  굳게 결심하지요.       그래서 허세도 부리고  무모하게 도전을 하다가  폭삭 망하기도 하고요       그러구러 살다보면 천국을 찾아가는 길이  너무 멀고 험해서       슬금슬금 포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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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추억(1)&amp;nbsp;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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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03:02:05Z</updated>
    <published>2023-09-30T01:4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억(1)    어린 시절에는 신기하고 이상한 꿈을 되풀이해서 많이 꾸지요.  큰 모험을 떠나기도 하고 괴물에게 쫓겨 다니기도 하고 하늘을 새처럼 날기도 하지요.  (가끔은 높은 낭떠러지에서 아찔하게 떨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살다보면 그런 다채롭고 멋진 꿈들이 차츰 뜸해지다가  어느새 빚에 쫓기거나 직장 동료들과 다투는 등 삭막한 꿈들만 남게 되지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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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나무의 말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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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6T05: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의 말    우리 유칼립투스는 전 세계에 걸쳐서 무려 수백 종류나 있고  키도 수십 미터에서 백 미터가 넘는 것까지 아주 다양하답니다.  우리는 대지에 깊이 뿌리를 박고 서서, 그만큼 하늘을 향해 높이 자란답니다.  (하늘과 땅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칼코마니가 우리의 특기죠)  회녹색을 띤 길쭉한 잎은 거칠고 수수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코알라들이 즐겨 먹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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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라면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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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6T05: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면    라면이 한국인들의 소울 푸드가 된 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남녀노소 누구나 출출할 때 간단히 끓여서 먹을 수가 있고  값도 싼 데다 구수하고 얼큰해서 입맛에 딱 맞기 때문이지요.  막 끓여서 먹으려고 보면 꼬불꼬불한 면발들은 꼭 사연 많고 굴곡진 우리네 삶처럼 느껴지고  (우리 은하계의 블랙홀을 찍은 사진도 꼭 시장에서 파는 싸구려 도넛처럼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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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죽음의 춤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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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5T02: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의 춤    우리 코알라들은 춤출 줄을 몰라요.  간혹 꿈속에서 나비처럼 날아다니며  팔 다리를 마구 휘젓거나 캥거루처럼 폴짝폴짝 뛰면서  춤 못 추는 이들이 막춤을 추듯 온 몸을 흔들어대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늘 나무 등걸에다 엉덩이를 바위처럼 착 붙이고  부지런히 낮잠을 자느라 춤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지요.  (간혹 달이 유난히 밝게 뜬 밤이면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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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시간 도둑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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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5T02: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 도둑    저 우주에는 카오스의 시간이 있고  인간에게는 인간의 시간이 있고  캥거루에게는 캥거루의 시간이 있듯이  우리 코알라에게도 코알라만의 시간이 따로 있지요.  우리가 느리고 굼뜬 만큼 시간도 느리고 굼뜨게 흘러가지요  (다른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우리 몸에 딱 맞는 그런 시간만 필요하죠)  다들 그렇게 자기 시간에 맞춰 먹고 자고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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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멸종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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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5T02: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멸종    &amp;lt;개미와 베짱이&amp;gt; 우화가 예전에는 큰 교훈을 주었지만 이제는 정 반대지요.  사람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땀 흘려 일을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더 가난해지고 불행해지고 있으니까요.  (누가 이런 흉계를 꾸미고 흑마술을 부리고 있는지 제발 혼 좀 크게 내주세요)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사람들이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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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로드-킬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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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2T06: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드-킬    우리 코알라와 다른 야생 친구들이 가장 끔찍하게 여기는 건  지금도 세계 곳곳의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로드-킬이란 악당 놈이지요.  캄캄한 밤중에 갑자기 눈을 매섭게 후려치는 강력하고도 스피디한  헤드라이트 펀치를 맞으면 잠시 시력도 잃고 정신도 잃어 꼼짝 못하게 되지요.  그때 놈은 순식간에 우릴 덮쳐서 산산조각을 내지요.  로드-킬이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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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훼방꾼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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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2T05: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훼방꾼                     코알라가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것 같아도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기나긴 잠의 행진 속에서  친구끼리 대화도 하고 나무하고 우정도 나누고       스쳐가는 바람과  구름의 얘기를 들어주느라   나름 매우 바쁘지요.       (때로는 별들의 속삭임마저 엿듣는다는 소문까지 있죠)       이렇게 보면 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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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보릿고개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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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2T05:4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릿고개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지독히도 가난하던 시절 보리 이삭이 팰 때까지는  먹을 게 없어서 초근목피 죽 한 그릇으로 겨우 배고픔을 달래고  그마저도 배가 쉬 꺼질라 뛰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던  어머니들의 애처로운 당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슬프게도 지구촌 곳곳에는 아직 가뭄과 재난 등으로 먹을 게 없어 굶주리는 사람들이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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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아기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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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2T05:4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    가족과 함께 나온 어린 아기들을 보면 너무나 행복해요.  아기들과 우리는 정말 많이 닮았거든요. 아니, 똑같다고 해도 좋아요.  어느 먼 진화의 새벽엔가 코알라와 인류의 조상이 크게 갈라지지 않았을 때  우리는 하나였겠지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쩌면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나요  (모든 새끼들이 다 비슷한 것도 이런 진화의 비밀 때문이겠죠)  그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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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외계인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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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0T05: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계인    코알라의 생김새는 아무리 봐도 특이해서 꼭 외계인 같아요.  4차원 느낌의 눈과 길쭉하고도 낮은 코와 가는 털로 뒤덮인 귀와  기다란 발가락과 발톱은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는 그 어느 동물과도 달라요.  어쩌면 아주 오래전에 지구를 다녀간 외계인들의 흔적인지도 몰라요.  (잘 한번 지켜보세요)  오늘도 코알라들은 옛날에 떠나간 외계인들이 다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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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혹성탈출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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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0T05:4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성탈출    &amp;ldquo;드디어 빛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을 개발한 미국 나사는  외계 생명체를 탐구하기 위해 머나먼 우주로 우주선을 보냈는데  몇 백 광년 떨어진 어느 별에서 코알라를 꼭 닮은 외계인을 만나서  지구 생명이 자신들로부터 비롯됐다는 얘기를 듣고 비로소 비밀을 풀었는데  특별 임무를 띠고 떠났던 대원들이 몇 년 만에 무사히 돌아와 보니  그동안 100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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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신기루(2)&amp;nbsp;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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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9Z</updated>
    <published>2023-09-20T05:3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기루(2)    머리 위의 하늘은 드넓은 자유의 바다로 장면이 전환되고  스쳐가는 바람은 실크처럼 부드러운 물결로 끝없이 다가오고  몸을 기댄 나무는 크고 튼튼한 배로 멋지게 변신을 해서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황홀한 환상의 세계를 마음껏 여행하지요.  어느 날은 코알라 인어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또 어느 날은 코알라 알라딘을 만나 함께 모험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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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신기루(1)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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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0:18Z</updated>
    <published>2023-09-20T05: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기루(1)    우리 코알라가 유일하게 먹는 밥인 유칼립투스 나뭇잎에는  우리만 아는 아주 특별한 성분이 숨어있지요.  다른 친구들은 그 향기가 독하다면서 대부분 싫어하지만  우리에게는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달콤하지요.  (사람들도 그 향기를 모아서 감기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아로마 제품을 만들기도 하죠)  오래 씹다 보면 배가 슬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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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알라 예찬 - 코알라 되기 -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잠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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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7:32:27Z</updated>
    <published>2023-09-19T01: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알라 되기    코알라는 얼핏 보면 하루 종일 잠만 자면서 하릴없이 빈둥대는 것 같아도  절대 그렇지 않아요. 잠을 자면서도 코알라는 나름 열심히 수행을 하거든요.  (무슨 수행인지는 캐묻지 마세요)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진정한 코알라가 되기 위한 그런 수행을 하는 거지요, 뭐.  그 결과 놀랍게도 이 세상에 둘도 없는 그런 독특한 존재가 된 거랍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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