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엄달꼬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 />
  <author>
    <name>hhoo1221</name>
  </author>
  <subtitle>글쓰는 공예가가 되는게 앞으로 꿈 입니다.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 육아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aGCG</id>
  <updated>2020-07-30T23:38:13Z</updated>
  <entry>
    <title>평범한 듯 다른 아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62" />
    <id>https://brunch.co.kr/@@aGCG/62</id>
    <updated>2024-01-16T22:52:37Z</updated>
    <published>2023-11-29T01: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침이다. 오늘도 7시 20분이 되어도 일어나지 않는 꼬달이를 깨워 아침밥을 먹인다. 감기약과 많은 종류의 영양제를 챙겨 먹이는 일도 빠뜨리지 않는다.   매일 아침 텔레비전 삼매경에 빠져있는 꼬달이. 요즘 꼬달이는 아침마다 EBS 프로그램을 보는 것에 꽂혀있다. 만화나 유아 프로그램이 끝나는 사이사이에 꼬달이를 달래 가며 간단히 세수 및&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idVcwjuGhxvpCeslorv6r05Yi_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냥 꽃이 좋아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61" />
    <id>https://brunch.co.kr/@@aGCG/61</id>
    <updated>2023-11-28T20:45:23Z</updated>
    <published>2023-11-28T02: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매일 시든 꽃을 정리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꽃들이 담긴 물통의 물을 갈아주고 꽃들의 줄기마다 끝을 사선으로 잘라준다.   이제는 싱싱함을 잃어버린 꽃들을 가위로 잘라 쓰레기통에 버리는 일까지.       잠깐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어쩌면 귀찮아지는 일이 많은 것이 꽃을 좋아하는 일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예쁜 꽃을 보며 좋아하면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viO1UYUafVbb4mpGFNJCFJJ0Xi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학교에 가면 두 얼굴이 되는 아이 - 우리 아이는 담임이 두 명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60" />
    <id>https://brunch.co.kr/@@aGCG/60</id>
    <updated>2023-10-20T02:34:53Z</updated>
    <published>2023-05-19T06: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꼬달이의 하교 시간. 학교는 걸어서 6분 정도 거리에 있지만 혹시나 늦을까 알람까지 맞춰두었다. 여유 있게 알람을 했지만 몸은 왜 이리 더딘지 꼭 촉박하게 현관문을 나서게 된다. 나는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학교를 향해 걸어간다.       엄마가 조금 늦어도 여유 있게 엄마를 기다려 주면 좋으련만 교문을 나왔는데 엄마가 없다면 어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b7xowxwOdl5jnn0sq7zz94wAcu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입학식 날 우는 엄마와 아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58" />
    <id>https://brunch.co.kr/@@aGCG/58</id>
    <updated>2023-11-28T21:18:09Z</updated>
    <published>2023-04-24T08: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달이의 초등학교 입학식 날이다. 1년간 밤잠 못 자고 기다리던 바로 그날이 온 것이다.   입학식 당일 수업은 없고 간단하게 15분 정도 강당에 모여 입학식을 하고 각반 교실로 이동해 자기 자리를 확인하는 일정이다.   어엿한 초등학생처럼 꼬달이는 새 책가방을 메고 한 손에는 실내화 주머니를 들었다. 남편과 나는 꼬달이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학교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pRjTtVtjIJWJY22OmGqAORiLAW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에게 정신과 약을 먹인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57" />
    <id>https://brunch.co.kr/@@aGCG/57</id>
    <updated>2023-04-24T10:55:51Z</updated>
    <published>2023-04-17T08:4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소문 난 소아정신과 전문의사를 우리 꼬달이도 한 번쯤은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에 유명한 소아정신과 의사들을 만나려면 2년은 기본이고 3년을 기다려야 한다. 달팽이 엄마들 사이에서는 다 아는 불문율이다.       요즘은 초진예약을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다. 1분 만에 예약이 마감되니 나처럼 손 느린 사람에게 유명의사 진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LDcKZTFg4WthlYMg_7br5Iuz8O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특수교육대상자 초등학교 입성기 - 겁쟁이 엄마의 첫 아이 학교 보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56" />
    <id>https://brunch.co.kr/@@aGCG/56</id>
    <updated>2023-04-24T10:55:53Z</updated>
    <published>2023-03-29T06:1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독하게 우울하고 치열한 2022년을 보냈기 때문일까? 지난해 학교 걱정으로 마음 편한 날이 없었는데 요즘 나는 담담하게 아침마다 아이를 등교시킨다.       지난해 내내 우리 꼬달이가 잘 적응하고 생활하기 좋은 학교가 어딜지 고민은 계속되었다. 특수학교, 대안학교, 시골 작은 학교 그것도 아니면 그냥 집 근처 학교로...       결정은 수정과 수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1jJVj_q0TQcRvQ1D4xw8_3JFAS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가 졸업하는데 엄마가 눈물이 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54" />
    <id>https://brunch.co.kr/@@aGCG/54</id>
    <updated>2023-02-24T04:48:40Z</updated>
    <published>2023-02-24T00:3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꼬달이의 어린이집 졸업식이다. 졸업은 꼬달이가 하는데 왜 내 마음이 이리도 허한 걸까? 단지 어린이집을 2년 8개월을 다녔기 때문만은 아니다.        지금 어린이집을 처음 방문했을 때 일반 어린이집에서 적응이 어렵던 꼬달이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던 선생님들의 얼굴이 아직도 아련하다.        매일 꼬달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그림을 뽑아 주셨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6ybrtyda3aozA2LHMQivAdpczQ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 좋아하는 자폐스펙트럼(ASD) - 부끄러움과 사과는 엄마의 몫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53" />
    <id>https://brunch.co.kr/@@aGCG/53</id>
    <updated>2023-01-25T22:05:06Z</updated>
    <published>2023-01-18T02:3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달이가 놀이터를 가면 눈빛이 달라진다. 놀이터 가는 자체가 좋은 것도 있지만 놀이터에 가면 또래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친구들을 열심히 쫓아다니지만 재빠른 누나 형들은 꼬달이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킥보드를 타고 온 친구에게 달려가 킥보드를 타겠다고 매달거나, 줄넘기하는 누나를 보면 자기도 하겠다며 말도 없이 줄을 잡는다.  놀이터에 가면 가장 먼저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5adCqkPIwoSuKXtLJSfAo4ct40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깟 줄넘기 그게 뭐라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52" />
    <id>https://brunch.co.kr/@@aGCG/52</id>
    <updated>2023-01-19T03:21:47Z</updated>
    <published>2023-01-05T04:5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난 동생은 수학, 영어 학원도 다니지 않는 아이에게 줄넘기 과외를 붙였다며 푸념을 늘어놓았다.  동생은 나보다 일찍 결혼해 꼬달이보다 한 살 많은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다.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조카는 작은 체격에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체육활동에 줄넘기가 필수인 모양이다. 수업시간에 줄넘기를 다 같이 하게 되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DRhz7CCWCThwEwKvnChy-KcP_B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정상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 우리는 느리게 갑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51" />
    <id>https://brunch.co.kr/@@aGCG/51</id>
    <updated>2023-02-21T00:21:45Z</updated>
    <published>2022-12-20T02: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달이와 나는 매주 등산을 한다.&amp;nbsp;성인이 중간에 쉬지 않고 걸으면 한 시간이면 오르고 내려올 수 있는 그런 작은 산이다.  우리 동네 작은 산은&amp;nbsp;비교적 완만해 아이와 등산이 부담스럽지 않다.&amp;nbsp;아이들이 오르고 내릴 수 있는 작은 기구들도 있다.&amp;nbsp;더불어 푸른 기운을 받을 수 있으니 이만한 곳이 없다.  산 초입에 차를 세워두고 데크를 따라 오르면 양쪽으로 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PJdReY0UsLrv7G6vEWe9uPjsGh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각 없이 뱉은 말 한마디, 벌을 받는 걸까? - 우리 아이 복지카드를 만들었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50" />
    <id>https://brunch.co.kr/@@aGCG/50</id>
    <updated>2023-01-18T15:56:57Z</updated>
    <published>2022-12-09T03: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의 일이다. 그 당시에는 나는 만나는 사람도 없었고 비혼에 대한 생각도 있었다.  8년 전쯤 된 일이다. 어느 날 우연히 복지카드를 보게 되었다. 그 복지카드가 나를 흔들리게 한건 카드의 주인은 아주 어린아이였기 때문이다. 만들어 진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카드.  글쎄 아이는 몇 살쯤 이였을까? 3살? 아니면 그보다 더 어렸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Fbq8mvo-KZHTQsi53a-DhqLwfB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친구 없는 우리 아이, 엄마도 친구가 없다? - 달팽이 엄마의 새 친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49" />
    <id>https://brunch.co.kr/@@aGCG/49</id>
    <updated>2023-04-15T16:13:02Z</updated>
    <published>2022-11-15T02: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친구들에게 단체톡이 왔다. 결혼 전에는 꽤 나 어울리며 지냈던 친구들이었는데 거의 3년 만이다.      대학교 동아리 활동에서 만난 친구들은 20년 가까이 알고 지내온 사이들이다. 그래도 결혼 초반까지는 연락도 자주 하고, 육아로 힘들어하는 나를 위로하기 위해 친구들이 찾아와 주기도 했다.       코로나 탓인지 그냥 다들 사는 게 바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9e6RiU3ymqpE-3BOP_WReDLzfP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년 만에 다시 만난 의사 - 우리 아이 자폐가 아니라고 했잖아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48" />
    <id>https://brunch.co.kr/@@aGCG/48</id>
    <updated>2022-11-16T01:31:10Z</updated>
    <published>2022-11-02T05: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만에 다시 병원을 찾았다. 우리 꼬달이가 4살 때 자폐스펙트럼(ASD) 검사를 실시했던 곳이다. 그 당시 병원 검사 결과는 ASD 아님으로 나왔고. 난 의심과 확신을 반복하면서도 최근 검사 결과를 받기까지 꼬달이가 ASD가 아니라고 믿고 살았다.  오늘 이 병원 진료를 오게 된 것은 새로 수업을 시작하는 발달센터와 연계된 병원이라 진료 기록이 필요했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IL0Wls0v2qZbKOIL-glYhKL9wP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은 오은영이 아니잖아요 - 우리 아이가 자폐스펙트럼(ASD)이라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47" />
    <id>https://brunch.co.kr/@@aGCG/47</id>
    <updated>2023-04-15T16:10:33Z</updated>
    <published>2022-10-11T05: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달이의 병원 검사 결과지를 받은 지 두 달이 넘었다. 나는 이제야 마음에 평정심을 잡고 그날을 회상하며 글을 쓰고 있다. 아이의 검사 결과를 듣고 한 달 내내 페이퍼 커팅만 붙들고 있었다. (페이퍼 커팅 아트:종이에 그려진 도안을 칼로 오려내 완성하는 종이공예)  무엇을 해야 할지 의욕이 생기지 않아 칼만 잡고 있었다. 페이퍼 커팅을 10장 넘게 끝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fYUuqPHMmafGHACdgyGKrZYzEA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도 학교 갈 준비를 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46" />
    <id>https://brunch.co.kr/@@aGCG/46</id>
    <updated>2023-11-09T07:17:54Z</updated>
    <published>2022-09-19T06: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하원 시간 어린이집을 가면 아이가 나오는 동안 내가 늘 하는 일이 있다. 현관에서 신발장 신발 개수를 세는 일이다. 오늘은 몇 명이 남았는지 너무 늦게 온 것은 아닌지 습관처럼 대단한 일이라도 되는 듯 신발 개수를 세며 확인을 한다.        일하는 엄마를 둔 우리 꼬달이는 어린이집을 1등으로 등원해야 하는 날이 많았다. 하원 시간도 다른 게 없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qgbt-I6O3zEHPG0uUeys-AhUAO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달팽이 엄마가 글을 쓰는 이유 - 엄마 말고 나로 사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45" />
    <id>https://brunch.co.kr/@@aGCG/45</id>
    <updated>2023-03-09T07:11:16Z</updated>
    <published>2022-08-19T06: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팽이 엄마의 숙명 육아가 시작되면서 나는 나인 듯 내가 아닌 사람이 되었다. 아이가 좋으면 내가 좋은 것이고 아이가 싫으면 나도 싫은 것이 되었다. 내 삶의 문제만으로도 나는 버거운데 아이의 문제도 내가 해결해야 하는 내 문제가 되었다.  육아를 하면 당연한 일이라고 주변 사람들이 말했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나도 언젠가는 제자리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2vByxW9pZ_0NYvNDT1kdFMEXPf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아이 첫 시험 보는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44" />
    <id>https://brunch.co.kr/@@aGCG/44</id>
    <updated>2022-08-30T02:30:11Z</updated>
    <published>2022-07-28T06: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6개월 동안 마음 졸이면 기다리던 발달검사를 하는 날이다. 검사 결과에 대한 기대보단 꼬달이가 검사실을 탈출만 안 해도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병원으로 출발했다.  병원에 도착한 우리는 꼬달이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편의점에 들러 사탕 2개와 자동차 장난감을 사줬다.  &amp;ldquo;선생님이 하라는 데로 따라만 하면 돼. 알았지? 엄마 아빠는 검사실 밖에서 기다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4ICYeW5lwora2t4aqvFGW8k9_P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혼자 우산 쓰는 법 -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늘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41" />
    <id>https://brunch.co.kr/@@aGCG/41</id>
    <updated>2022-08-30T02:30:11Z</updated>
    <published>2022-06-16T05: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비가 내렸다. 오늘은 작정하고 꼬달이의 우산을 챙겼다. 등원 버스가 오길 기다리는 동안 일부러 차에 내려 우산 쓰는 걸 연습시키려는 목적에서다.   등원 버스를 타는 곳에 도착해 차에 내리면서 꼬달이 손에 우산을 들려주었다. 우선 우산 끈을 풀게 시켰다. 꼬달이는 어떻게 하는 건지 어리둥절하더니 곧 우산 끈을 찾아 우산을 풀었다.   다음 우산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QuZkD6ZEqWtTziktupPA5pmG1z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라서 또 기적을 기다립니다 - 엄마라서 만났던 기적의 순간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38" />
    <id>https://brunch.co.kr/@@aGCG/38</id>
    <updated>2025-04-15T07:25:05Z</updated>
    <published>2022-06-02T07:3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무발화였던 시절 기적을 바란 적이 있다. 말 한마다 못하던 우리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문장으로 말하기를.   언젠가 맘 카페에서 말 한마디 못하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문장으로 말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런 기적은 우리 아이에게는 일어나지 않았다.  아이가 말을 시작할 때  '기' 한 글자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두 글자가 되고 세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rk2D04qaTwsT8UgNU5SegLc5O2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라서 죄인이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CG/39" />
    <id>https://brunch.co.kr/@@aGCG/39</id>
    <updated>2022-08-30T02:30:11Z</updated>
    <published>2022-05-27T01:4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노릇은 걱정에서 시작된다. 아이가 재채기라도 한번 하게 되면 감기가 오려고 하나? 내가 옷을 너무 얇게 입힌 걸까? 집 온도가 너무 썰렁한가? 집이 너무 건조했나? 내가 비염이 있어 코가 예민한가? 온갖 생각이 많아진다. 엄마는 그렇게 걱정을 달고 사는 사람이다.  우리 아이가 눈 맞춤이 약하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나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CG%2Fimage%2FqRUBqbk9R7oiR33eeztfEcPldN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