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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경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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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aky8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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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생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살았는데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이주배경 청소년 등 이웃의 이야기를 10년째 글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3년에는 경기히든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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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30T14:26: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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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세상일은 결국 자기 뜻대로 된다고 생각해요&amp;quot; - 나경호의 사람도서관 (9) 김준하 크니브스튜디오(인디게임 개발사) 디렉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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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01:20:27Z</updated>
    <published>2024-04-09T22: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신문] &amp;lsquo;나는 과연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 수 있을까?&amp;rsquo;라는 질문과 상상을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겁니다. 누군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불안과 허기를 짊어지고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조금 더 안전하고 안락한 일을 찾고 있을 겁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여기 재즈피아니스트에서 애니메이션 감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Se_Qu2DC9Qgq1QSTvAFn_mXKY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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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살 때부터 살았던 동네에 책방을 열었습니다. - 나경호의 사람도서관 (8) 허지수 &amp;lt;독립서점 오후서재&amp;gt; 서재관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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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4:09:46Z</updated>
    <published>2024-03-20T02: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신문] 무엇으로 먹고 살아야 하나? 라는 주제는 취업과 창업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오랜 시간 괴롭히고 고민에 빠지게 했습니다. 최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역에서 찾고자 하는 고민과 시도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8살 때부터 살아온 동네에서 독립서점을 운영 중인 한 청년의 이야기를 담으려 합니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는 &amp;lsquo;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KNDtx_UTwaFTO1MSh-fDayw5F8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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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저도 순례주택에서 살고 싶어요&amp;quot; - [도서추천] &amp;lt;순례주택&amp;gt; _ 유은실, 비룡소 2023.08.24 발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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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9T09:56:22Z</updated>
    <published>2024-03-19T09: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플레이리스트 마냥 읽고 싶은 책 리스트가 나에겐 있는데, 예전에는 참지 않고 책을 최대한 빨리 구해 허겁지겁 급하게 읽었던 때가 있었다.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 헛헛함을 채우기 위해 여기저기 소개팅을 해달라고 주변사람을 귀찮게 굴거나,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이성한테 추잡스레 찍쩝되는 느낌이랄까? 방금 별 헤는 밤처럼 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vp93Hp6chefME90rDz4BXBoU0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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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한 삶이라니 - 북조선과 남한으로 구분하지 않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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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03:22:31Z</updated>
    <published>2024-03-13T23: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조선과 남한으로 구분하지 않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너는 어디 지역 출신이니? 너희 나라는 여전히 가난하니? 어떻게 넘어왔니? 등 북한에서 온이웃과 친구들에게 우리는 선입견과 편견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우리는 그저 오늘날을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평범한 이웃들의 삶과 일상을 듣고 싶습니다. 무엇이 얼마나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yLRaXr4-diAKoU5MpNbCcusit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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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 - 세계여성의날 (3월 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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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07:36:44Z</updated>
    <published>2024-03-08T04:3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여성의날 (3월 8일)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당시 노동자들은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하였다.  이때 시위에서 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는데, 여기서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ABNSmixVvthW0ftvR1uodJ4E_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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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팸 문자는 사회가 그녀들을 대하는 유일한 방식 - 조현병 여동생에 대한 편집증 오빠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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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5:46:23Z</updated>
    <published>2024-03-07T03: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  이후로 여동생에게도 가족과 저에게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동생이 옆에 있지만, 핸드폰을 켜 과거의 동생 사진을 보는 날이 많아 집니다. 오늘 하루를 나름 잘 보낸 동생이 자기 전 약을 먹다 이불 위에 토했습니다. 엄마는 그걸 치우고 있었고 분리수거를 갔다 온 나는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습니다. 내 혈육인데, 어렸을 적 동생 기저 귀도 많이 갈아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tWGJXmjbjpK5tO5tKEwxLaiu2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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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V 속 본부장들은 다 돈이 많고 잘 생겼더라구요. - 북조선과 남한으로 구분하지 않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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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05:46:59Z</updated>
    <published>2024-03-07T02: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조선과 남한으로 구분하지 않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너는 어디 지역 출신이니? 너희 나라는 여전히 가난하니? 어떻게 넘어왔니? 등 북한에서 온이웃과 친구들에게 우리는 선입견과 편견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우리는 그저 오늘날을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평범한 이웃들의 삶과 일상을 듣고 싶습니다. 무엇이 얼마나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U2PgQHjMXA2rym3aQRTxrNnqN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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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수를 열심히 합니다. - 조현병 여동생에 대한 편집증 오빠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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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4T16:29:35Z</updated>
    <published>2024-03-06T04: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동생은 초등학교 때 경계선 지능 장애를 진단받았습니다. 진단처럼 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는 더 이상 자라지 못한 것일까요? 당시에는 이게 딱히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나 역시 더 이상 자라지 못했으니까요. 긴 학창 시절과 사회생활을 간신히 견뎌내었던 내 삶이 마치 씨앗조차 없는 빈 화분에 끝없이 물을 주고 있는 모양새와 비슷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pWXAPN_e0ElhyqcUi3yM9PY3x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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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마 전 매형이랑 술 마실 때, 너무 좋았어요. - 북조선과 남한으로 구분하지 않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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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03:55:07Z</updated>
    <published>2024-03-06T02:5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조선과 남한으로 구분하지 않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너는 어디 지역 출신이니? 너희 나라는 여전히 가난하니? 어떻게 넘어왔니? 등 북한에서 온이웃과 친구들에게 우리는 선입견과 편견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우리는 그저 오늘날을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평범한 이웃들의 삶과 일상을 듣고 싶습니다. 무엇이 얼마나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eP_l7U1K1lrD2KvaXA_XCvipi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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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훈아, 잘 살고 있구나! - 북조선과 남한으로 구분하지 않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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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01:10:27Z</updated>
    <published>2024-03-05T00:1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조선과 남한으로 구분하지 않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너는 어디 지역 출신이니? 너희 나라는 여전히 가난하니? 어떻게 넘어왔니? 등 북한에서 온이웃과 친구들에게 우리는 선입견과 편견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그저 오늘날을&amp;nbsp;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평범한 이웃들의 삶과 일상을 듣고 싶습니다.&amp;nbsp;무엇이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OJhgjvpwyZHDJQhFlLEVWlvRw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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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곳! - &amp;lt;내가 말이 없다는 말&amp;gt;을 길게 풀어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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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10:07:27Z</updated>
    <published>2024-03-04T06: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요즘들어 억울하다. 내 주위 사람들은 말이 너무 많다. 정말 심하게 많다. 자기들은 실컷 할 말 다해놓고는 나보고 맨날 말이 많다며 그러고는 말을 못하게 한다.  말을 못해 억울해죽겠는데 밖에서 나경호 말 많다고 또 흉을 본다. 한두명이 아니다. 억울하다. 나는 인터뷰 하면서 상대방 말을 몇시간씩 듣는 사람이라고! 또한 그 이상의 시간을 몇번씩 복기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t1iqGxQ740gG3LuCqWD0-SDHs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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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이 삶과도 밀착될 수 있을까요? - 사람도서관 (12) 넝마철학조각가 리혁종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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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6T05:22:55Z</updated>
    <published>2024-02-26T03: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일찍부터 따뜻해졌습니다. 봄이 빨리 오는 일은 반갑지만 자연스레 기후위기와 생태환경에 대한 걱정 역시 바짝 다가옵니다. 덕분일까요? 해가 거듭될수록 버려진 것이나 방치된 것을 쓸모 있거나 의미 있게 만드는 작업, 돈이 덜 들고 낭비와 오염이 적은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일산호수공원 &amp;nbsp;안)에 입주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o_c4NoOVAfkN64CLfk5joTtp_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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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아! 나는 음흉해! - 나는 비열한 게 아니고 음흉하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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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07:22:36Z</updated>
    <published>2024-02-22T03: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잘못하거나 실수할 때 이를 지적하거나 비판해주는 눈물나게(?) 고마운 친구와 지인들이 주변에 많다. 아니 이 사람들은 심심풀이로 그냥 날 물어 뜯는 건가 싶을 때도 많고, 서슬퍼런 눈빛으로 내가 잘못하길 기다리고 있는 모양새일 때도 많다.  한시도 긴장을 풀 수 없다. 덕분에 나는 오금을 펼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매일 오줌이 마렵다. 놈들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7YB2_zZd5JGqraVaI1GZvHc4Q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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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때로 나는 코 고는 사람을 좋아한다 - &amp;quot;내가 여기 있다. 내가 여기 숨을 쉬고&amp;nbsp;살아있드아아&amp;nbsp;으르렁드르렁&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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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5T04:50:31Z</updated>
    <published>2024-02-21T00: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엄마는 막내이모와 함께 큰 이모를 보러 바다 옆 당진으로 떠나고 나는 동생과 어김없이 저녁산책을 나갔다. 주엽역에 외롭게 서있는 백화점 10층. 안마의자에 앉아있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중간층에서 어느 가족이 탔다.  &amp;quot;오늘은 다행이네. 엄마가 옷을 많이 안 사서. 허허&amp;quot;  자상한 얼굴의 &amp;nbsp;자상한 아버지가 자상한 목소리로 아내와 딸들에게 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Zskwsx3TAo6cZR0waXPtOO59f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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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능곡의 아들, 하이미스터메모리 - &amp;quot;10년간 친구 10명을 우리 동네 능곡으로 이사시켰어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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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12:01:41Z</updated>
    <published>2024-02-19T02: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경호의 사람도서관 7화  하이미스터메모리(본명 박기혁)씨는 오랜 시간 홍대에서 활동하다가 10년 전 능곡으로 이사와 터를 잡았습니다. 주변 예술인 친구들과 지인들이 능곡에서 자리를 잡게 도울 정도로 능곡에 애정도 많습니다. 고향, 동네라는 단어가 희미해진 요즘, 한 예술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어떠한 고민과 노력을 했는지, 또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O5FqDqF0qyInW2RAoChknf53z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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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년 전 신문이 말을 걸어와요. - 우리의 이야기를 널리 알려 더 이상 이땅에 아픔 없게 해달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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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02:04:43Z</updated>
    <published>2024-02-16T01: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도서관] (6)송종훈 19세기발전소 대표&amp;middot;아키비스트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에 발행되었던 기사를 번역하여 당시의 일상과 생활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근대뉴스 번역 프로젝트가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련 프로젝트를 보고 당시 대한민국의 모습과 일제강점기 시절 시민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어떤 고민을 안고 살아갔는지 몹시 궁금하여 5번째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mRSQ2LZ5jmE4_toIUmhR__2Cw4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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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치미와 고구마로 만들어진 세포를 갖고 태어난 아이 - [마흔네살 일기장] 산모친구에게 동치미 가져다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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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06:39:26Z</updated>
    <published>2024-02-15T08: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역서점에서 일하는 친구 지수가 배가 남산만큼 불러서는,&amp;nbsp;얼마 전 속이 미식거리고 소화가 안되어 동치미 같은 게 먹고 싶다며 지나가는 말로&amp;nbsp;내게 무심히 말했다   아! 마침 집에 동치미가 있었지. 얼마 전 엄니가 사과, 배, 양파를 갈아 베보자기로 짜내 만든 동치미와 오늘 아침에 간양파를 넣어 맛을 낸 고구마샐러드를 지수의 서점책상 위에 올려뒀다.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okJz_3H9E-nm6cCi_p-x7EBdR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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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일기] 눈물이 그치고 나면 네 어미를 위로해 주길 - 기억의 촉감 _ 김한조&amp;nbsp;&amp;nbsp;(2012.4 / 출판사 : 새만화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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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3:04:32Z</updated>
    <published>2024-02-14T01:5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죽음은 낮잠처럼 편안하게&amp;nbsp;주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고통 속에서 어느 순간 끈이 끊어지며 끝이 나겠지.  가족들은 나의 숨이 멎었음을 확인하고서&amp;nbsp;지난 1년간의 노고가 끝남에 안도할 것이다.  마음은 이미 장례를 치른 뒤에 비로소&amp;nbsp;주어질 휴식을 기다리고 있을 테지.  망각보다 깊은 잠.&amp;nbsp;간만의 깊은 잠에서 깨어난 뒤,  문득 나의&amp;nbsp;부재를 실감하고서는 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IntqbkQtNPsLE9-Q2DGPOd7G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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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임 호적 파인 땡큐 앤듀? - [마흔네살 일기장] 명절날 클럽 가는 40대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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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13:44:04Z</updated>
    <published>2024-02-13T07:5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 날이면 전을 몇바닥 부치고 기름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저녁마다 클럽으로 넘어가 호적에서 파인 사람들, 외국인들과 함께 &amp;quot;아임 호적 파인 땡큐 앤듀?&amp;quot; 이러면서 밤새 놀았다.   형편이 안되서, 어딘가에 번듯하게 자랑할만한 성취를 이루지 못하여 고향으로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청년들,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들까지, 명절은 평소 멀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m2TKQauXp2p_XOPoNVPS6DBf1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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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되고 잘 되어야 하고 잘 되리라! - [마흔네살 일기장] 따스했던 동네 어른들의 새해 덕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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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4:42:41Z</updated>
    <published>2024-02-13T00:5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멋진 덕담과 소식들, 그리고 소중한 친구와 이웃들 덕분에 빈궁한 처지에도 신년을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웁니다. 이럴 때면 마치 부자가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여전히 주머니는 비어있고 쓸쓸할 때도 많지만 기분만큼은 가득찬 것 같습니다.   반가운 동네이웃들의 웃음소리, 기쁜 소식들과 멋진 새해 다짐과 꿈들로 주변을 가득 채우니 이 순간만큼은 모든 것들이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vv%2Fimage%2FnuvzIVpDUjosp_yx54mJ0bx_G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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