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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불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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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만 몰랐던 친정엄마의 '남의집 스트레스' 공황장애 처방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서로의 마음구멍을 치유해 가는 삶을 기록하고 그 삶 또한 선물임을 깨우쳐 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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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3T13:15: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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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구멍 2 - #10. 다시 긴 터널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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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2:08:50Z</updated>
    <published>2023-01-15T08: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마음으로.2]  손녀들 여름방학을 맞아 혼자 있는 엄마 걱정에 딸 아이가 세 손녀들을 데리고 총 출동했다. 마침 딸도 코로나 방역지침이 4단계로 강화되면서 일이 줄어 시간이 되는 모양이다. 사위는 시간을 내지 못해 결혼 13년만에 처음으로 부부가 한달 가량을 떨어져 지내게 되었다. 늘 서울보다는 관광도시인 친정집이 좋다던 딸도 어렵게 낸 시간이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HIs8w1I3MJPVE5C0cMimEiXxh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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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구멍 1 - #9. 내 이야기좀 들어줄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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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17:52:13Z</updated>
    <published>2022-04-11T09:0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마음으로.1]  북적이는 딸네 집을 떠나 강원도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 마흔을 넘기고도 결혼을 안한 아들이 내가 딸네 집에 가 있는 동안 혼자 살기에 익숙해 진 것인지 내 집에 왔는데 왜 내가 가시방석인지 모르겠다. 아들이 출근한 사이 점심을 먹고 씻은 그릇들을 엎어 두고 뒤돌아 보니 냉장고가 눈에 띈다.&amp;nbsp;일 하느라 미처 챙기지 못했을 냉장고 정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nRlgh3gfcBmVDjUwskSWN64To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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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 - #8. 누구도 원치 않았던 불안이 다시 스미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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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6:06Z</updated>
    <published>2021-08-04T06:1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세손녀딸들의 양육에 사표를 던지고 본가로 돌아가신지 1년이 훌쩍 지났다. &amp;quot;막내 1학년갈때까지 있어볼께&amp;quot; 라고 하셨던 말씀이 거짓말 처럼 현실로 다가왔다. 공황장애로 힘들어하시던 엄마에게 이제 우리 걱정은 말고 편하게 집에가셔서 혼자 쉬셔도 된다고 말씀드릴때마다 &amp;quot;아프니 이제 가라한다&amp;quot;며 나의 의도와 달리 전달되는 메세지에 갈등도 적잖았었는데 코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D_WOj4z3pN-9Lgr6kbMNYGz-h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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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토록 싫어한 엄마의 모습을 닮은 나를 발견한날 - #7. 그림자는 더이상 어둠이 아닌 진한 감정끝에서 만난 한줄기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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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5:46Z</updated>
    <published>2021-04-06T06:5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코치 자격을 업그레이드 하는 준비를 하며 수개월간 깊이 코칭의 장에 빠져 있었다. 실습 대상으로서의 고객을 만나고, 리얼 고객을 만나고, 상위 코치를 만나 고객으로의 경험을 하며 나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반복하기를 수차례, 코치는 고객과의 수평적 파트너로서 타인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타인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다 보면 내 마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rxPttI0Z2YDKTKB_8kRA9Pqu1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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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가 내 마음을 괴롭힐 때 - #6. 기대가 미움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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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7T11:16:56Z</updated>
    <published>2021-01-22T08: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기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기대하지 않았을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났었지?  최근 기대하지 않고 '그저 잠시 그쳐가는 만남' 이라고 생각한 모임에서 뜻밖에 공동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깊은 연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관계를 경험하면서, 전혀 기대치 않고 '그저 목적한 바를 달성하기 위한 장'이라고 생각한 곳에서 꿀같은 배움을 경험하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p2NwNTEvHCphv2Z0dJiIYyOMe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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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아서... - #5. 내가 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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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1T13:37:36Z</updated>
    <published>2021-01-15T08: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보니 참 아둥바둥 사는 것 같다. 좋은 말로 포장하자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표현할 것이고, 최근 나와 유사한 삶의 패턴을 가진 누군가는 우리를 미련한 여우라&amp;nbsp;표현했다. 이런 내 삶에 대해 스스로 참 많이 질문을 던지곤 한다.  WHY? 공식적인 나의 답은 경력단절여성이 되는것이 걱정되었고 일이 좋았다. 일에 대한 성취감은 내가 살아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Y3IPWLHPKrDwEjAb_MlRkc5Ht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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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과 의사, 홍선생님 - #4. 마음을 다해 진료해 주신 내과의사 홍선생님께 감사 드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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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1T13:37:34Z</updated>
    <published>2021-01-07T08: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택트 추석으로 마음을 나눈 지난해 가을, 본가로 내려가신 엄마가&amp;nbsp;자주 다니시던 종합 병원의 5내과 간호사, 의사선생님께 작은 마음을 담아 추석 인사를 하고 싶다며&amp;nbsp;살짝 내게 의견을 물으신다. 마침 동네 맛있는 떡집이 있어, 송편을 주문해 소량을 선물박스에 담아 엄마를 대신해 전해드리며 감사를 표했다. 금방 지어낸 따뜻한 떡을 전하고 싶어 토요일 진료마감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hW6q38S8y2XEENbnwVGB6h_Jt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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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닳고 닳은 내 마음의 끈이 끊어질까 두려워서 - #3. 우리는 각자의 방식대로 애쓰며 살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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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1T13:37:32Z</updated>
    <published>2020-10-09T18: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해 당신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라고 누군가 내게 질문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이렇게 말하겠다. &amp;quot;욕받이가 된 것 같았다&amp;quot; 라고...   엄마의 공황장애로 인한 호흡곤란이 시시때때 계속 되자, 나도 엄마도 우리는 서로의 컨디션을 살피며 긴장을 이어갔다. 엄마는 내게 늘 미안해 하시면서도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성을 잃고 모든것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vzSayP0ej7Qy0mBIIYuDJPVfe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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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병명이 뭐야? - #2. 공황장애를 알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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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6T15:41:21Z</updated>
    <published>2020-08-21T18: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가 퇴근한 내게 싱글벙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amp;quot;엄마 눈감아 보세요&amp;quot;라고 하더니 깜짝 선물을 전한다. 얼마 전 학교에서 진행 한 효행 글쓰기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며 상장을 내보이는 것이다.참 기특하고 고마운 일이다.  &amp;quot;다른 친구들은 아빠, 엄마 이야기만 썼는데 저는 할머니 이야기도 써서  교장선생님이 살펴보시고 주신 거래요&amp;quot;  큰 아이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mNytmhv-PIvJ0AE86eX20cEZ4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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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생애 첫 해고 - #1. 손녀딸 간병하러 오신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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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54Z</updated>
    <published>2020-08-09T12:4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가 첫 돌을 보낸 어느날, 모세기관지염이 심해져 폐렴이 되자 대학병원에 입원을 했다. 워킹맘에게 육아는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채 무방비 상태에서 온 몸으로 맞서야 하는 폭풍과도 같았다. 어제는 괜찮았던 아이의 증상이 내가 언제 괜찮았냐고 따지기라도 하듯 급격하게 증상이 달라졌다.  남은 휴가와, 시어머니, 고모찬스, 신랑 휴가 까지 모두 쓰고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vo5PzTJSTEQikf9jCLvt0Rird7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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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가셨다 - #. Prologue. &amp;quot;나 이제 정말 다시는 안 온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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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1T13:37:22Z</updated>
    <published>2020-08-07T06: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니 참 많은 경험을 하게 된다. 어떤일은 예측이 가능하여 어느 정도 준비된 마음으로 덤덤히 받아 들일 수&amp;nbsp;있는 반면, 어떤 일은 전혀 예측할 수 없어 몰아치는 폭풍을 온 몸으로 맞서 이겨내야 하기도 하고, 무방비로 그 폭풍에 휩쓸려 나가기도 한다. 온 몸과 마음으로 맞서 싸우다 더이상 통하지 않을 때는 그저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내려놓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XG%2Fimage%2FQuDdjdZ3JLY9nGbIL6GOc_fzw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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