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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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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ngmin127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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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에 떠오르는 생각을 주저없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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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5T06:02: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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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와 뻐꾸기 시계 - 01. 뻐꾸기 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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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3T16:34:27Z</updated>
    <published>2023-08-03T11: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 어스름이 창가를 비추고 , 휘이 휘이 부는 바람 소리가 창문을 스쳤다.   엘리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무릎을 굽혀 등을 일으켜 세웠고,  침대맡에 앉아 중얼 거렸다.  &amp;rdquo;12시&amp;hellip; 자정&amp;hellip; &amp;ldquo; 고민은 길지 못했고, 그녀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하얀 발을 내딛었다.  &amp;lsquo;끼익&amp;rsquo;  나무 바닥의 소리는 어둠 속에서도 선명하게 들렸다.   그녀의 방은 2층 다락이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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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이 같은 사람을 만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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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9:19Z</updated>
    <published>2020-09-02T07: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의 상대성을 안다면  이 세상에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는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이며 또 다른 어떤 이에게는 나쁜 사람이다.   어떤 사람과 함께 있으면  상대도 나를 늘 좋게 봐주고 칭찬해주며 내 입에서는 지혜로운 말이 흘러나오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내가 좋은 사람이 된다. 나는 현명하고 인내심 있는 사람이며 똑똑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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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고 싶은 이유에 대한 새로운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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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17:44:51Z</updated>
    <published>2020-08-25T07: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현재 죽고 싶은가?  그렇다면 왜 죽고 싶은가?    당신은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왜 살고 싶은가?      나의 죽고 싶은 이유는   먼저 맘에 들지 않는 과거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들 아니 그건 뭐 더 열심히 살아 바꿀 수 있다 하더라도  내 몸에 울긋불긋 부풀어 오른 켈로이드  밤새 나를 간지럽게 하며 스퀘어 넥이나 브이넥도 입지 못하게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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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나의 감정은 비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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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4T14:44:44Z</updated>
    <published>2020-08-21T05: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mbti  테스트가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향에 대해 정리된 글들을 읽는다.  나는 INFJ 가 나왔다.  여러 번 할 때마다 다르게 나와서 어떤 게 맞는 건지 잘은 모르겠으나  I -내향과 E-외향 , J-판단과 P-인식 이 거의 반반이어서  51:49로 나오곤 한다.  그래도 가장 빈번하게 결과로 나오는 것은 INFJ이다.  INFJ</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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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매함의 손짓을 주의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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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4:37:51Z</updated>
    <published>2020-08-20T01: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매함은 상대로 하여금 깊은 우물에 빠지게 한다.  이도저도 아닌 것들로 그대의 삶을 채우지 않았으면 한다.  보일듯말듯한 작은 손짓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 하는 것은 어쩌면 교만일지 모른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당신의 진심어린 말과 용기있는 발걸음이다.  이도 저도 아닌 마음이라면 애매한 표현들로 상대를 어지럽히지 말고  그냥 고요히 그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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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지점에서 계속 넘어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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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4:37:50Z</updated>
    <published>2020-08-20T00: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꾸 같은 실패를 반복할 때는 방향성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조급한 마음으로 계속 시도하기보다는 자책하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내가 가는 이 방향이 맞는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속도의 문제는 금방 해결이 되지만 방향의 문제는 방향을 틀지 않는 한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자꾸 같은 지점에서 실패를 경험케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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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박자 쉬고 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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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4:37:50Z</updated>
    <published>2020-08-20T00:3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홧김에 결정한 것들은  우리를 오히려 천천히 아프게 한다.   감정에 휘둘려 결정한 것들은  우리를 감정의 골에 더 깊이 머물게 한다.  당장은 보이지 않지만  인생은 늘 그렇게 우리에게 깨달음을 준다.  급하게 결정한 것들은  더 오래도록 영향력을 끼칠고 한참을 돌아가게 하며 순간의 기분으로 결정한 것들은  오래도록 내 기분을 좌우하게 한다.  그러니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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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거나'는 결코 '아무거나'가 아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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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4:37:50Z</updated>
    <published>2020-08-11T07: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31가지 아이스크림 집에 가면   내 동생은 늘 단호히 어느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지 말했으나   나는 늘 한참을 고민하다...  '아무거나'라고 하다 음 '그냥 동생이랑 같은 걸로 주세요'라고 말했었다.    초등학생 때 친구들과 발레 공연을 보고 온 저녁식사 자리에서 메뉴를 결정하지 못하였고  사실은 토마토파스타를 먹을까 했으나, 크림 파스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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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대를 절대 넘기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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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5Z</updated>
    <published>2020-08-11T05: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가'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딱 한 가지 답하고 싶은 것이 있다.  '삶의 선택들을 마주했던 순간마다  온전히 나 스스로 선택하지 못했던 것들이  지금까지도 내 발목을 잡아  늘 그 순간들을 후회한다'    내 중고등학교 시절 장래희망 란은  늘 심리학과 교수라고 적혀있었다.  교수라는 직업이 멋있어 보였고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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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장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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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4:37:51Z</updated>
    <published>2020-08-08T00: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각자 저마다의 생각을 가지고 산다. 저마다의 입장이 다르므로 그의 입장에선 그것이 옳고, 나의 입장에선 이것이 옳은 것이다. 그리고 어떠한 문제가 터졌을 때 종종 그렇게들 말하곤 한다. &amp;quot;입장 차이야.&amp;quot;   그러나 진정한 관계는 입장 차이란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는다. 저번년에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던 책인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책에서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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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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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4:37:51Z</updated>
    <published>2020-08-08T00:1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잘지내?&amp;quot; &amp;quot;일은 잘 되가?&amp;quot; &amp;quot;요즈음 걔랑 관계는 어때?&amp;quot; 라는 안부가 전혀 달갑지 않았다. 내가 너무 뾰족한 탓일까? 마치 내가 잘되어가고 있지 않기를 바란다는 듯한 질문인  것 같이 느껴졌다.   나는 사실 '안부를 묻다' 보단 '안부를 전하다'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amp;quot;그냥 날이 좋아서 문득 네 생각이 났어. 옛날에 우리 그 음식 맛있게 먹었잖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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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무지 잊혀지지 않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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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18:21:54Z</updated>
    <published>2020-08-08T00:1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들 그런다.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잊는 거라고. 그래서 더 멋진 사람을 만나면 그 전 사람은 생각도 나지 않을 거라고.물론 그런 경우도 있다. 내가 그만큼 좋아하지 않았거나, 아쉬움이 남지 않았거나, 헤어짐의 이유가 너무 실망스럽고 충격적이라 그리워할 가치도 없음을 너무나도 잘 알 때 우리는 우리의 냉철한 이성을 따르게 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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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유통기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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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4:37:51Z</updated>
    <published>2020-08-08T00:1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과의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생각한다.어떤 사람은 나에게 잠시 머물고 가기도 하고또 어떤 사람은 늘 변함 없이 오래 내 옆을 지킨다. 기한이 짧고 길고를 떠나서 그때 그 시절가장 필요한 순간에 그 사람이 내 옆으로 와 고된 삶을 버텨내는 힘이 되기도 했기에 그 순간만큼은 가장 필요한 사람이고 고마운 사람이다.그 뒤에 상한 감정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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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끝도 없는 연기라고 말하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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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4:37:51Z</updated>
    <published>2020-08-07T05: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엘라 휠러 윌콕스의 고독에 나온 말이다.영화 올드보이의 명대사로도 유명하다.​어느 순간 우리네 삶은 자신의 아픔과 슬픔을 이야기하는 것이 약점이 되어버렸다.​누군가는 그것을 이용하고, 또 누군가는 그것을 위안 삼으며그 누군가는 그 이야기를 널리 퍼트린다.​그래서일까 SNS에는 온갖</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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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어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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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4:37:51Z</updated>
    <published>2020-08-07T05: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종종 나와 이제 막 친해진 사람에게 이렇게 질문하곤 한다. ​&amp;quot;싫어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의 차이가 뭔 줄 알아?&amp;quot;  보통 &amp;quot;비슷한 거 아닌가?...&amp;quot; 라며 &amp;quot;뭔데?&amp;quot;라고 물어오면 나는 신이 나서 설명하곤 한다.  &amp;quot;싫어하는 건 더 이상 꼴도 봬기도 싫다는 거. 그냥 이제는 너란 사람을 내 인생에서 get out 시켜버리고 싶단 마음이지, ​그런데 미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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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처럼 고요하지 못한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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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08-07T05:4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컴컴한 방에 누워 흐르는 적막 사이로&amp;nbsp;똑딱똑딱 시계 소리를 듣는 것이무서울 때도 있고 참 좋을 때도 있다. &amp;nbsp;똑 딱거리는 그 소리가 &amp;quot;그래 너는 죽지 않고 살아있어&amp;quot; &amp;quot;깜깜한 이 곳도 시간이 흘러가는 안전한 곳이야&amp;quot;로 들리기라도 하는 것처럼&amp;nbsp;사실 그 시계 소리보다 내게 안정을 주는 건 자분자분 쉬고 있는 엄마의 숨소리혹은 돌돌돌 돌아가는 선풍기 소리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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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이 문을 두드릴 때 (2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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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4:37:51Z</updated>
    <published>2020-08-07T05: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내 발등 위로 신문하나 가 떨어졌다.&amp;ldquo;신종플루 사상자 1명...&amp;rdquo;조금 어지럽던 머리가 더 무겁게 느껴지고, 얼굴의 온기가 더 뜨거워진 느낌에 살며시 그 신문을 옆으로 밀쳐놓고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움켜쥐었다.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앞주머니에 있는 담요를 꺼내 들어 온몸에 두르고 웅크려 눈을 감았다. 그가 점점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Fy%2Fimage%2Fmk4WocTwSHvHjUZv-2Gsv94We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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