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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맛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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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직장인 아빠입니다.행복은신나게 놀고맛있게 먹고편안하게 쉬는 것에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아이와 여행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글로 남길 예정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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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8T06:39: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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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로 시를 썼던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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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7:26:18Z</updated>
    <published>2026-03-28T07: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여행 중 가장 기대가 컸던 도시는 단연 바르셀로나였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감동이 전해지던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직접 마주하고 싶었고,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낸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족과 함께 가슴에 새기고 싶었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어린 시절부터 건축에 관심이 많았다.자연 속에서 자랐기 때문일까, 오히려 인간이 만들어낸 구조물에 더 끌렸고여행을 계획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WF%2Fimage%2FW3kkoNLNjRv30r_eLdEP5e_yv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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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단 하나의 도시만 방문해야 한다면, 그라나다 - 2024년 11월 17일(스페인 여행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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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0:41:07Z</updated>
    <published>2025-12-16T13: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을 사랑했던 헤밍웨이는 말했다.&amp;nbsp;&amp;ldquo;스페인에서 단 하나의 도시만 방문해야 한다면, 그라나다이어야 한다.&amp;rdquo;&amp;nbsp;그 말 한마디면 그라나다를 찾아갈 이유로는 충분했다. 어릴 적,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으며 나는 소설 속 작은 어촌 마을과 장엄한 바다를 마음속으로 그리곤 했다. 미디어도 발달하지 않았고, 해외여행의 경험도 전무했던 시절, 글자만으로 풍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WF%2Fimage%2F0FKbKCIt4APvdYNEK8TPZ7_OR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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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르하 : 스페인에서의 여유 - 2024년 11월 16일(스페인 여행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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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0:29:48Z</updated>
    <published>2025-12-02T10: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3일차 아침, 세비야에서 차를 렌트해 론다에서 점심을 먹고프리힐리아나에서 저녁을 먹은 뒤우리는 네르하의 숙소에 도착했다. 프리힐리아나는 온통 새하얀 집들로 이어져&amp;lsquo;스페인의 산토리니&amp;rsquo;라 불리는 아름다운 마을이지만그곳에서 경험한 교통사고로 인해나는 그 기억을 글로 남기지 않기로 했다.여행에는 가끔 이렇게 예쁘지만 기록하고 싶지 않은 장면도 뒤섞여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WF%2Fimage%2F1FKmTS2ULktpoIcSiR1uvvG4w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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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론다: 절벽위의 낭만 - 2024년 11월 16일(스페인 여행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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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0:30:26Z</updated>
    <published>2025-12-02T10: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일기를 쓰다 잠시 멈춰 두었던 시간.1년 전의 기억을 불러내듯 다시 글을 써본다.스페인 여행 중 가장 짧게 들렀던 도시가 론다였는데,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자주 떠올리는 곳 역시 론다이다. 아마도 이유는 &amp;lsquo;윈도우 배경화면&amp;rsquo; 때문일 것이다.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면날마다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그 자동 배경화면 속에가끔 론다의 누에보 다리가 나타난다.여행 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WF%2Fimage%2FQjNPESQ_KHHrMcckSN1Ctv5le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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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교가 없어도 신앙심이 생기는  세비야 대성당 - 2024년 11월 15일(스페인 여행 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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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2:56:18Z</updated>
    <published>2025-12-02T07: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계획에는 없던 곳.하지만 비행기 안에서 여행책을 넘기다가콜럼버스의 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세비야 대성당 방문이 결정되었다. 콜럼버스의 모험과 발견,그가 남긴 논쟁적인 역사적 의미를 떠나서그 이름은 누구나 알고 있다.그런 그의 묘가 성당 안, 땅이 아닌 허공에 떠 있다니,콜럼버스의 묘는 스페인 네 명의 왕 조각이 그의 관을 들어 올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WF%2Fimage%2FAYdr3idZaihAwVcEaeCHVH4_R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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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가 없었던,  하지만 최고였던 세비야 - 2024년 11월 15일(스페인 여행 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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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2:54:05Z</updated>
    <published>2025-12-02T07: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은 준비 없이 떠난 것이나 다름없었다.여행지에 대한 지식은 유튜브 영상이 전부였고,안달루시아와 바르셀로나를 가기로 한 것도여행 일주일 전의 급한 가족회의 결과였다. 세비야는 여행지라기보다는그저 &amp;lsquo;기차 경유지&amp;rsquo;에 가까웠다.평도 심심하다는 글이 많았기에큰 기대도 없었다. 그러나 기적은 세비야에서 다시 시작됐다. 기차역에서 호텔로 향하는 택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WF%2Fimage%2FD7CU-xSlxs9fIVQ8KcnLmMFqF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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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츄러스와의 첫 만남 - 2025년 11월 14일(스페인 여행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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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7:27:13Z</updated>
    <published>2025-12-02T07: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비행 끝에 밤에 도착한 마드리드.우리 가족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츄로스 맛집이었다. 한국에서도 자주 먹었던 츄러스지만스페인의 츄러스는 조금 달랐다.정확히 말하면 &amp;lsquo;츄러스&amp;rsquo;와 &amp;lsquo;포라스&amp;rsquo; 두 종류가 있다.내가 기대하던 건 포라스였다. 포라스는 우리가 익숙한 주름진 츄러스와 달리팽팽하고 두툼한 원통 모양이다.올리브유가 가득한 큰 냄비에달팽이처럼 돌돌 말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WF%2Fimage%2FJQuzTWjL_m_wcAKDGayKiR2ry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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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기적이 함께하는 우리 - 2024년 11월 14일(스페인 여행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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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7:26:46Z</updated>
    <published>2025-12-02T07: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비 없이 뛰어내리면 걱정이 많아지기 마련이다.가장 먼저 떠오른 고민은 스페인 국내선 저가항공의 수화물 문제였다. 15kg 수화물 하나당 약 9만 원.거의 사람 한 명 탑승비와 맞먹는 금액이었다.그래서 수화물을 두 개만 신청해 두었는데,11월의 날씨와 11일이라는 여행 기간을 생각하니짐의 무게가 초과될 것만 같았다. 추가 비용을 요구받고,직원에게 부탁도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WF%2Fimage%2FEJD8-J7gO5iG3YgpvAvRyOmv4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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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쳇바퀴에서 뛰어 내린 우리가족 - 2025년 11월 14일(스페인 여행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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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7:26:07Z</updated>
    <published>2025-12-02T07: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감나지 않는 여행의 시작이었다.일찍이 계획해 두긴 했지만, 실제로는 갑작스러운 출발과 다름없었다.주변 사람들 모두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쳇바퀴처럼 살아가고 있었고,그 속에서 마치 우리 가족만 쳇바퀴 밖으로 툭 튀어나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짐도 여행 당일 아침에 부랴부랴 싸고,평소처럼 출근하던 시간에 공항버스에 몸을 실었다.전날까지도 개미처럼 일만 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WF%2Fimage%2FbzGwTmfogb8ymq9xa3Y5yJzFn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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